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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j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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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아이들과 함께 인생을 경험하며 성장 중인 아빠. 아이들이 커서 가족과 노는 것이 제일 재밌었다는 고백을 듣고 싶은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8:14: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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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아이들과 함께 인생을 경험하며 성장 중인 아빠. 아이들이 커서 가족과 노는 것이 제일 재밌었다는 고백을 듣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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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평달 답사러닝기(1) - 이우 평화 릴레이 달리기 107km 답사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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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안식월에 뭐 하실 생각이세요?&amp;rdquo;  10월 3일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같이 저녁 먹는 자리에서 받은 질문이었다. 힘들게 안식월을 얻어내긴 했지만 딱히 별다른 계획이 있던 건 아니었다. 어디를 혼자 훌쩍 간들 가사와 일을 혼자 감당할 아내를 두고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낯짝도 없었다. 거기에 셋째의 이우고 입시 스케줄도 있어서 발이 묶였다.  &amp;ldquo;글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ehD0N-FNa5biHBgdjtIyb7ll_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Nov 2024 08:45:57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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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대회 도전기 - 동막천러닝패거리_이우R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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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때문이다. 러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다. 그나마 힘들게 삶의 루틴으로 만든 헬스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2km 만 뛰어도 숨이 턱 끝까지 차고 발바닥이 불이 나도록 아팠다. 그런데 이틀 후엔 3km가 힘들지 않게 뛰어졌다. 그렇게 매일 매일 몸이 단련되어 가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뛸 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숨쉬는 것과 내 다리가 움직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EUFpg-D1EHixrkU0i3mnbmy8O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Nov 2023 04:34:30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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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생중계의 세계로 - 이우중고등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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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비드가 나에게 라이브 중계(유튜브) 전문 기술을 익히게 해 줬다.  코비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큰 어려움이 생긴 건 학부모라면 누구나 아는 일. 초, 중, 고등학생이 다 있는 우리 집은 그 양상이 참 버라이어티 했다. 누가 제일 어려운가를 가름하기는 어렵지만, 큰 아이 학교는 눈에 띄는 어려움이 많았다. 공교육형 대안 고등학교라서 공연과 발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kcasda5fmk2yWcmB1lUAqOGZc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pr 2022 08:45:55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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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에서 유를 창조했다구? - 이원론에 기반한 창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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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세상은 본래부터 악하고 구제불능이다'라는 사고는 기독교에 침투해 있는 사악한 이원론적인 사고라는 건 진지한 기독교인이라면 아는 내용이다.(알고 있을 거라는것에&amp;nbsp;믿음이 필요하긴 하다...ㅜㅜ)  이러한 사고는 1세기 초대 기독교를 뒤흔들었던 '영지주의' 라는 기독교 최초 이단에 의해 뿌리내렸고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앨리스터 맥그래스의 책, 3장</description>
      <pubDate>Wed, 20 Apr 2022 07:40:19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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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있는 것이 좋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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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독교의 성경에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기술에서의 핵심은 모든 것이 보기 좋으셨다는 선언이다. 창조 세계 전체가 선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하나님의 본성에 기인한다.  그런데 성경의 창조 진술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이 보기 좋지 않다라고 하신 것이 있다. 사람이 혼자있는 것이다. 이것을 결혼으로만 적용하는 것은 매우 편협하다. 그런 논리라면 기독교인이 존경하는 바</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6:22:28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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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의 부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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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손에 시계를 차고 나왔다. 2년전 생일 선물로 받은 중국제 스마트워치는 원래 자리를 잃고 오른손으로 넘어갔다. 원래 자리를 꿰차고 들어선 이 새로운 놈은 명품인가? ㅎㅎㅎ 깔끔한 새 시계처럼 보이지만 16년도 넘은 시계다. 인도에 처음갈 때 샀던 만원 짜리 전자시계는 일 년도 안돼서 고무 손목 줄이 끊어져 버렸다. 교체할 곳이 없었다. 일 년 만에 나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MnbghgpAL7O5PrBZdDxyeVSdx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6:05:11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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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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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여 년 전 아버지가 갑자기, 어쩌면 조금은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내 마음 속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막연하고 무거운 마음이 생겼다. 죽음 자체가 두렵지는 않았지만, 어떤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점점 커져 갔다. 인생 말년에 긴 투병으로 가족들에게 큰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주면 어쩌나, 큰 통증을 동반한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kTjisXg-EcikXPHpQ5WoAoiSk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pr 2022 07:49:19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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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없는 천연 발효 빵 이야기 2 - 발효종 : 인간 욕망에 대한 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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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내의 천연 발효 빵에서 나의 임무는 발효종 먹이 섞어주기다. 작은 유리병에 사는 이 생명체에게 매주 먹이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애완동물보다 애지중지 키운다. 귀한 내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더 그렇다. 내가 하는 일은 아주 단순하다. 아내가 빵을 만들기 위해 충분히 숙성된 발효종을 덜어간다. 그리고 조금 남긴 발효종에 새 물과 먹이를 주면 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YSTbkn8k1SaEFGFiBY1-VEaAkj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Feb 2021 23:34:04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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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없는 천연 발효 빵 이야기 - 밥 빵</title>
      <link>https://brunch.co.kr/@@aej3/41</link>
      <description>세상에 이렇게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빵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유럽식 전통 발효 빵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빵의 본고장 유럽에선 수 천 년간 이어온 주식이니 그 모양과 종류를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동그랗게 배를 가르고 부풀어 올라 먹음직한 갈색을 뽐내고 있는 갓 나온 빵을 보고 있노라면 침샘의 폭발을 막을 수 없다.  그런데 반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F4a5IuEs-qF5G2AnYySlLGtfJ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Feb 2021 04:47:15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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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소주병 - 사랑도 연습해야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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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는 성실하셨다. 공고를 나오시고 전화국 장거리 통신국에서 일하셨다. 80-90년대 장거리 통신국의 업무는 전국에 광케이블 깔러 다니는 거라는 걸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기고 알았다. 어렸을 적, 1년에 절반은 지방 출장을 가셨던 이유를 커서야 안 것이다. 전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인터넷에 아버지의 수고가 있었다니 나이 들어서야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H4A8pDUWQf6E4eQIxW5Hk2Ufw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Feb 2021 21:37:12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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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세, 뜨거웠던 청춘의 기록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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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거웠던 그 청춘의 여름, 방황하고 반항하고 몸무림 쳤던 유난했던 그 시절. 3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걸 보니 분명 내 인생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청소년기의 가출이라는 부정적 행위로 표출된 나의 일탈은 사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최초의 여행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생의 가치를 찾는 나만의 여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인생이 의미로 가득 차</description>
      <pubDate>Wed, 03 Feb 2021 23:18:29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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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의 폭력 - 개똥 철학자의 여행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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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밖에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내&amp;nbsp;방의 책상 앞에 앉아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를 보고 있자니 2주 전의 시간들이 아득하게 느껴졌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학교에선 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시험을 치렀다. 내 가출 여행이 시험이나 공부에서 도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정신없이 기말고사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SX8r-l1wNGxmEaYhsck6tb7VN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an 2021 00:03:59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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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똥철학하고 앉아있네. - 개똥 철학자의 가출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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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졌다.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도 모두 사라지고, 집집마다 불빛이 들어왔다.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림은 지루했다. 누군가 통화를 하고 나처럼 남은 돈을 남겨두고 가기를 기다리며 부스를 오고 갔다. 한참이 지나고서 한 통화 가능한 동전이 남은 수화기를 들 수 있었다. 선생님이 돌아오셨기를 간절히 바라며 컴컴한 부스 안에서 버튼을 눌렀다. 담임 선생님은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p43jA_9y2bsDRC8udBKM89BqE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23:50:01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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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임 선생님 집으로 - 개똥 철학자의 가출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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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첫 홀로 여행은 치악산 정상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고 급 대 전환을 맞았다. 막상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막막했다. 당시 가출을 했던 친구들이 종종 있었다. 학교에서 좀 껄렁하던 친구들의 전매특허였다. 며칠씩 가출 후 돌아와 학교에 나오면, 그날은 타작의 날이었다. 당시 남자 고등학교의 남자 선생들은 폭력도 교육이라는 착각을 했었다. 무차별 따귀이던,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RkyVcuLUvO3_beXsi46YWz_Qa4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Jan 2021 02:52:32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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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허무하지 않다면, 이 여행은 이제 충분하다. - 개똥 철학자의 가출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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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맛비 내리던 원주에서의 첫날을 어딘가에서 잤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내 기억 속에선&amp;nbsp;그곳이 깨끗이 지워져 있다. 아무리 기억 상자 속의 오래된 구석을 뒤져도 원주에서 첫날을 묵었던 곳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가 부러졌던 순간이 너무 강렬했기에 그 날의 다른 기억이 모두 리셋되어 버린 것일지도. 다음 날은 치악산에 오를 수 있게 비가 오지 않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P-SeVXT3nSXhhaTYAATEe-5O_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an 2021 02:20:15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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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고통의 연장이 아닌 치유의 증거 - 개똥 철학자의 가출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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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무 살 청년들은 밝고 활기찼다. 대학들은 이미 방학을 시작했는가 보다. 몇 개월 만에 돌아온 대학생들과 고향에 남은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인 듯했다. 예닐곱 되는 20살 동갑내기들은 서울에서 갑자기 여행 온 남자애가 신기한 듯했다.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동갑이니 말을 놓자고 했다. 머쓱하게 그러자고 했다. 2살 많은 청년들과 말을 트고 친구를 먹었다. 거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y0aVqaOkGhR7jD8VUJ1CYivFe8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Dec 2020 00:15:42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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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개교기념일이에요. - 개똥 철학자의 가출 (4)</title>
      <link>https://brunch.co.kr/@@aej3/36</link>
      <description>내 기억 속의 월악산은 네 발로 기어 올라간 곳이다. 몇 시간이 지났는지 정상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헤아릴 정신이 없었다. 그저 손이 발이 되어 꾸역꾸역 기어 올라가고 있었다. 당연히 도시락도 물통도 없었다. 얼마나 올라갔을까? 탈수 직전에 다행히 약수터가 나타났다. 아침에 먹은 국밥은 꺼진 지 오래였다. 약수를 드리 부어 텅 빈 위장을 꾹꾹 눌러 채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hP_-6mFALbamZdeHwUaHkAwtH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02:30:17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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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 주민등록증 있어요? - 개똥 철학자의 가출 (3)</title>
      <link>https://brunch.co.kr/@@aej3/35</link>
      <description>교회 한 구석에 작은 방이 있었다. 내가 잘 곳을 안내해준 목사님인지 관리인인지 모를 분이 의심의 눈초리로 묻기 시작했다. 충주엔 왜 왔으며, 무슨 일을 하냐고. 잘 곳도 없이 어떻게 여행을 다니냐고 꼬치꼬치 캐 물었다. 미리 생각해 놓은 대답이 있었다. 전문대에 다니는 20살 학생이며, 집에 갑자기 힘든 일이 생겨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 혼자 여행을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iBwDA6tQeFP1B_056C9ryuXml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Dec 2020 23:07:02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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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전여행하는 대학생인데요. - 개똥 철학자의 가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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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이 있는 방향으로 걷고 또 걸었다. 이 호기롭게 시작한 일생의 결단이 물거품이 될까 겁이 났던 것일까? 도망 노예의 심정이 이런 것일까? 어스름한&amp;nbsp;새벽에 출발한 걸음은 쉼을 허락하지 않고 12시간을 넘어가고 있었다. 국도변을 따라 동쪽을 향했다. 도로표지판에 '양평'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 일단 양평으로 가자!' 몇 시간을 더 걸어 양평 시외버스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J-_gvmIkqtPKlbPy6OdJpG1M8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Dec 2020 01:34:54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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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빛나는 밤에, 가출을 감행했다. - 개똥 철학자의 가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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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뿌음~ 뿌임~ 삐임~ 삐이~~ 이이잉~~~&amp;quot;  밤 10시 정각이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프닝 음악과 함께 이문세의 별밤이 시작되었다. 교복 자율화 시대의 고교생들에게 별밤은 최고의 감성 놀이터였다. 그런데 고2가 되고 얼마 되지 않아 라디오를 타고 나오는 별밤의 시그널이 감미롭지 않았다. 갑갑한 마음 때문인지 시시덕거리는 라디오의 웃음소리가 거슬렸다. 몇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j3%2Fimage%2FEE3ny9EeOEvUp7Cw3mzMckNhI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Dec 2020 01:42:10 GMT</pubDate>
      <author>Vij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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