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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are books</title>
    <link>https://brunch.co.kr/@@agI9</link>
    <description>좋은 책을 찾아 읽고 서평을 씁니다. 문학, 철학,  인문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로 읽습니다. 책으로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5:20: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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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책을 찾아 읽고 서평을 씁니다. 문학, 철학,  인문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로 읽습니다. 책으로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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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만 헤세 《데미안》 - 자기 자신을 향해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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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그러다가 마침내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새에 이제까지 그린 어떤 얼굴보다 한층 더 강력하게 나를 잡아끄는 얼굴을 완성했다.. 이 얼굴은 내게 할 말이 있는 듯했다. 내게 속해 있으면서도 내게 뭔가를 요구하고 있었다..얼굴 윤곽은 흐려져서 몽롱해 보였지만, 붉게 그늘진 눈과 밝은 이마와 유난스레 붉은 입술은 더 강렬하게 타올랐다. 석양이 사라진 후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gDmaAl1YL7EFBvDy1qPPrz45cl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2:00:01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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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귀자 《모순》 - 삶에 닥치는 불행이 가져다 주는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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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삶은 그렇게 간단히 말해지는 것이 아님을 정녕 주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생의 부피를 늘려주는 것은 행복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그토록 피하려 애쓰는 불행이다.&amp;rdquo; 처음 읽을 때는 단숨에 읽었지만다시 읽을 때는 '천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BAXH29avAHcColq2K9pJy0tL7x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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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소령 《실패를 통과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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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내가 만난 콘텐츠들 덕분에 삶이 달라진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내가 고를 수 없는 운에 따라 인생의 출발선이 달라진다. 하지만 출발선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좁힐 방법들이 있다. 교육이 그 하나라면, 다른 하나는 콘텐츠/미디어라고 믿는다.내가 지금 발 딛고 있는 곳 바깥에 더 크고 역동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YCuV6kVAdBZvPLhpYp-XR-gQP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2:00:09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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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유진 《페른베》 - 우아하고 완벽한 곡선</title>
      <link>https://brunch.co.kr/@@agI9/35</link>
      <description>&amp;quot;그런데 저는 뮌헨에 가보고 싶어 했던 게 아니라 그리워했던 것 같아요.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그건 그냥 그리움이었던 것 같아요. 조금 이상한 말이긴 한데&amp;hellip; 그런 마음, 나도 알아요. 한 번도 만난 적없는 누군가 혹은 되어본 적 없는 나를 그리워하는 마음. 페른베, 그걸 독일어로 페른베라고 해요.그런 마음을 알아요?&amp;quot; 열일곱개의 칸막이방 하나에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1MthpXjJGSmPXUf-9a2In5iS_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2:00:08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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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턴 와일더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이 죽음은 단순한 우연인가 아니면 신의 섭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agI9/17</link>
      <description>페루에서 가장 멋진 다리가 무너져 여행객 다섯 사람이 다리 아래 깊은 골짜기로 추락했다. 1714년 7월 20일 금요일 정오였다.  이 비극을 목격한 프란체스코회 주니퍼 수사는, &amp;ldquo;왜 이러한 일이 하필 저 다섯 사람에게 일어나야 한단 말인가?&amp;rdquo; 를 이해하고자 했으며, 이들의 죽음이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신의 섭리인지를 밝혀내고자 했다. 그가 이 사고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O_fj0Nl75fRbXRZduhZqkqoFf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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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비드 호킨스 《의식 지도 해설》 - 삶을 변화시키는 힘,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agI9/42</link>
      <description>&amp;ldquo;의식 지도 해설&amp;rdquo;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데이비드 호킨스 번역팀 옮김. 문진희 감수. 판미동.- 궁극의 잠재성을 실현하는 에너지 척도.&amp;ldquo;의식 지도(map of consciousness)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각각의 의식 수준마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 신을 바라보는 관점, 자기를 바라보는 관점, 감정, 과정이 있어요. 도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7wqiZxz0K_wrZEOrPR7HGqaCID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23:32:43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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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title>
      <link>https://brunch.co.kr/@@agI9/44</link>
      <description>&amp;ldquo;프랑켄슈타인&amp;rdquo;. 메리 셸리. 김나연 옮김. 앤의 서재.  &amp;ldquo;그러나 나처럼 흉측하고 추악한 존재가 또 있다면 나를 거부하진 않겠지. 내 반려자는 나와 같은 종족으로 나와 같은 결함을 가져야 마땅하네.   그대, 나와 같은 종족을 만들어라. 나를 위한 여성을 만들어라.  우리 둘이 서로만 의지하며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겠어.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s5A3klWuYV9gejZYM8YFzBtOU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5:00:15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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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 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gI9/2</link>
      <description>&amp;quot;인간은 고통을 안고 산다&amp;rsquo;라는 사실에서부터 글쓰기를 시작하라. 결국에는 너무나 보잘것 없고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우리들의 인생에 대해 연민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연민의 감정은, 우리로 하여금 발 아래 깔린 시멘트와 혹독한 폭풍에 짓이겨진 마른 풀들마저도 다정스레 바라보게 한다. 예전에는 추하게 생각했던 주변의 사물들을 이제는 손으로 만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9o3ZfK7pUeojGiE-P9z2cApo3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5:00:18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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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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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금희 《대온실 수리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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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대온실 수리 보고서&amp;rdquo; 김금희 장편소설. 창비.&amp;ldquo;돌아보면 항상 어떤 장소를 지워버림으로써 삶을 견뎌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어야겠다 싶은 장소들은 아예 발길을 끊어서 최대한 망각할 수 있게 노력해 왔지만 이 일을 맡으면 그곳에 대해 생각하고 더 알게 될 것이었다. 거기에는 일 년 남짓의 내 임시 일자리가 있었고 600년 전에 건축된 고궁이 있었고 잊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RDcaNk4dKrKDXBr8juFU0e9YP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5:06:24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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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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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amp;rdquo; 오스카 와일드. 임슬애 옮김. 민음사 쏜살문고.  &amp;ldquo;정말 슬픈 일이에요! 나는 나이 들어 끔찍하고 추해질 테니까요. 하지만 이 초상화는 영원히 젊음을 잃지 않겠지요. 이 6월의 어느 날에서 단 하루도 더 늙지 않을 거에요.. 서로 반대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영원히 젊음을 잃지 않는다면, 그 대신 초상화가 나이 들어 끔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UqX947RnF7bwHtjbXAWnyez9gx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15:00:08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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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브리얼 제빈 《내일 또 내일 또 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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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내일 또 내일 또 내일&amp;rdquo;. 개브리얼 제빈 장편소설. 엄일녀 옮김. 문학동네.&amp;ldquo;그러나 샘은 미처 사랑한다는 말을 못한 것이 애석하진 않았다. 세이디는 샘이 매직아이를 보지 못했음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샘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해가 떠오르며 눈발은 거의 그쳤고, 샘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따스함을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샘은 살아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VZk-f-d7w2_EwcCaM9WidJq2r_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5:00:25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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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경리 《토지》 1부 4권</title>
      <link>https://brunch.co.kr/@@agI9/39</link>
      <description>&amp;ldquo;토지&amp;rdquo; 1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다산책방.  꺼져가는 등불같은 위태로운 조선땅에 시간만이 유유히 흘러간다. 아이들은 처녀 총각이 되고, 젊은이들은 중년이 되어 간다.   1부 4권에서는 박경리 작가가 소설 속 평사리 사람들이 살아내야 했던 시간, 그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직접 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amp;ldquo;지금 동방의 작은 등불 같은 조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5EC2iQqk1rX1wyD7jo5r6_rBU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2:51:08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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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 -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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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 리베카 솔닛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가까이에서 돌본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녀의 어머니는 평생을 딸에 대한 시기심을 갖고 살았다. 자신이 갖지 못한 금발, 자신만큼 큰 키를 시기하고 딸의 삶에 분노를 쏟아냈다. 다른 모든 이에게는 행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딸 앞에서는 깊은 불행의 심연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그녀의 존재는 없었다.   그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zXCZWpb4fzSR25ffqrIqVoxmWJ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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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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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슬아작가가 자신의 출판사 첫 직원, 오십이 넘은 복희님에게 이메일 쓰기를 가르치면서 이메일이 무엇인지의 딱 핵심을 짚는다. &amp;ldquo;이메일은 상대방한테 시간을 벌어주는 거에요.차분하게 업무 내용을 숙지할 시간, 정돈된 답장을 쓸 시간, 카톡이나 문자보다 덜 즉각적이니까요.&amp;rdquo;이메일이라면.. 나도 일가견이 있다. 매일 이메일로 시작하여 이메일로 끝나는 업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vAf4EFYh8jrEnPQX5rDrf1GRF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5:00:30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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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형배 《호의에 대하여》 - 무엇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gI9/34</link>
      <description>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저자와 만나는 것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올해 4월로 38년 공직생활을 끝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문형배 재판관님을 이 책으로 만났다.저자가 어떤 생각과 태도로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무엇을 목표했는지, 그의 오랜 시간이 이 책에 투명하고 소박하게 기록되어 있었다.책 제목의 '호의&amp;rsquo;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MBYj7i5qnTR0gpdlcfPuaSHSS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5:00:02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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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강명 《책 한번 써봅시다》 - 책쓰기의 모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gI9/33</link>
      <description>장강명 작가의 &amp;quot;먼저 온 미래&amp;quot;를 읽는 중인데, 알파고가 등장한 2016년부터의 작가의 긴 관찰과 AI 시대에 대한 통찰에 놀라고 있다. 이 책으로는 작가의 &amp;quot;책 한번 써 봅시다!&amp;quot; 에 완전히 설득당해버린, 즐거운 책읽기였다. 저자는 책쓰기를 권하며, '창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권한다.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매우 다양하고, 그것들을 골고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O_caItDKY6PUpDykhqHbUE39y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5:00:05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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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책이라는 세계》 - 문학의 그 비밀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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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듯 책을 읽는 사람에게 책들은 자신을 활짝 열어 온전히 그의 것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읽는 것은 흘러가거나 소실되지 않고, 그의 곁에 남고 그의 일부가 되어, 깊은 우정만이 줄 수 있는 기쁨과 위로를 전해주리라.  헤르만 헤세의 책과 문학에 대한 짧은 에세이들을 모은 책이다. 헤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7M6HSP-ZkM0MFVWYm04aPlIg9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5:00:30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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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라 《아이들의 집》 - 모든 아이에게 언제나 갈 곳이 있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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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보라 작가는 이 소설에 대하여,  &amp;quot;모든 아이에게 언제나 갈 곳이 있는 사회 언제나 지낼 집이 있고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고 돌봐 주는 존재들이 있는 사회&amp;quot; 를 상상했다고 말한다.  소설의 제목인 &amp;quot;아이들의 집&amp;quot;이 그런 곳이다. 아이들 수십명이 큰 돌봄 센터 같은 건물에서 돌봄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생활한다. 그래서 처음엔 고아원 인가?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edN4pE31nSe7TFwtNJcA0NA2Ug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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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전 손택 《여자에 관하여》 -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title>
      <link>https://brunch.co.kr/@@agI9/31</link>
      <description>미국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수전 손택이 마흔이 될 무렵, 1970년대에 쓴 글을 모은 이 책은 '여성'에 대한 에세이와 인터뷰를 담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 저자가 언급한 많은 내용들 - 여성의 사회적 지위, 근로 조건, 가부장제 억압 등 - 에 지난 50년간 많은 개선이 있었음이 참으로 다행이라 느껴졌다.   그런데 저자의 첫번째 에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m3YHKQiBUhK121Tmrcu9pm0AcY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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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맨사 하비 《궤도》 - 열여섯번의 일출과 열여섯번의 일몰</title>
      <link>https://brunch.co.kr/@@agI9/29</link>
      <description>그들은 끝없는 끝을 향해 나아간다. 우주를 질주한다. 빛과 어둠을 뚫고 전속력으로 행성을 뒤쫓는 한 끝은 없다. 오직 돌고 돌 뿐이다. 그들은 오늘 열여섯번의 일출과 열여섯번의 일몰을 본다. 아침은 90분마다 돌아온다. 그 풍경은 끝없이 반복되면서도 매번 새롭게 태어난다. 돔 유리 너머에 존재하는 행성 지구는 장대하고 위엄 있고 당당하다. 아름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I9%2Fimage%2FLNIte7wqDPzavxNCIxt7CdX98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15:00:09 GMT</pubDate>
      <author>Clare book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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