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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환</title>
    <link>https://brunch.co.kr/@@aj54</link>
    <description>중국 대학원 문학석사 졸업 후 더 큰 공부를 준비중입니다. 독서 기록이나 영화 감상, 갑작스런 단상, 잡다구리 일체 취급</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6:52: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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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대학원 문학석사 졸업 후 더 큰 공부를 준비중입니다. 독서 기록이나 영화 감상, 갑작스런 단상, 잡다구리 일체 취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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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전시/전후의 두 현실이 마주치는 곳-2 - 영화 &amp;lt;아키츠 온천(1962)&amp;gt; 평론</title>
      <link>https://brunch.co.kr/@@aj54/41</link>
      <description>(1부에서 이어집니다)  3. 신코는 여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가  역사적으로 전쟁 서사는 늘 승자와 패자를 갈라 왔다. 그리고 패자 안에서도 수많은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그러한 목소리의 층차에 따라 패자는 목소리에 에워쌓이고 그 고통은 미화된다. 20세기 전반의 전쟁사에서 일본은 태평양전쟁 끝에 제국주의가 소멸하고 모든 식민지를 반환하는 등 완벽한 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3DYLxRlFkaaIZtj_boQi4SwtC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1:40:42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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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전시/전후의 두 현실이 마주치는 곳-1 - 영화 &amp;lt;아키츠 온천(1962)&amp;gt; 평론</title>
      <link>https://brunch.co.kr/@@aj54/40</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 일본 쇼치쿠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 요시다 요시시게(aka. 요시다 기주 吉田喜重), 나중에 닛카츠 영화사로 이직한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등 감독들의 작품들은 패전 직후의 일본인들이 어떻게 '일상'을 꾸려나가는지, 그 와중에도 불쑥불쑥 나타나며 일상에 균열을 내는 전쟁의 기억을 예술적 감각으로 묘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BUbhPmUDJeugQJX7vW9a8NpUEH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5 20:21:10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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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독서노트] 《사람의 아들》과 거대담론의 변화 - (이문열 장편소설, 제4판, 민음사)</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9</link>
      <description>작품 줄거리를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스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문학작품은 스스로 감상할&amp;nbsp;때 더 큰 의미가 되기에 일독을 권합니다.  누군가&amp;nbsp;《사람의 아들》을 읽고 남긴 감상문을 읽고 나서부터 '거대담론'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감상문 끄트머리엔 이런 내용이 쓰여있었던 것 같다.  오늘날 말하는 사람이 드물어진 '신과 인간'이라는 거대담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ZOFTJAYjF1-Lfwri_nOP2FkoY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16:53:10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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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를 자유케 하리라 - 일기, 21.02.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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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월 7일, 밤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어폰을 떨어뜨렸다. 길바닥에서 박살이 났다.  덕분에 2월 8일 월요일, 오늘부터 무기한으로 새로운 체험을 해 보기로 했다. 음악을 듣지 않고 살아보는 것이다.  이 도전과제가 내게 처음은 아니다. 전에도 하루씩은 음악을 안 듣고 살아보기도 했다. 내겐 좀 괴짜 같은 버릇이 있는데, 하루를 정해서 스스로에게 어떤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_hZmU9LaFtoE_41Fqi-2CTWBt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Feb 2021 15:52:58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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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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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교실 심리 - (김현수 지음, 에듀니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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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학을 제외한 어떤 책이던 그 책이 상정하고 있는 독자가 있다. 이들 독자에게 책의 내용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면 어느 정도는 성공한 것일 테다. 때로는 상정하지 않은 독자에게도 다른 방향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기독교를 비판할 요량으로 성경을 펼쳐 들었는데 오히려 읽다가 회심하고 신학에 귀의한 사람도 있고,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JHN5xu2Euzs8TCiWkLLgNyC3y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Feb 2021 17:12:01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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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0(zero)의 발견 - (요시다 요이치 지음, 정구영 옮김, 사이언스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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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학 서적을 읽고 처음으로 독후감을 써 보자 마음먹었던 때가 3년 전쯤일 것이다. 전에 소개해 놓은 &amp;lt;현대수학의 여행자&amp;gt;가 그 책이다. 아직도 떠오르는 것은 '말(言)'이라는 형태로 정제되지 않은 채 지면을 압박해 오던 수식(數式)들과, 챕터 간 공통점이 없이 현대 수학의 난제만 소개하기 급급했던 두서없는 구성방식이다. 당시 썼던 독서노트에서 나는 '학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hfBt7Tk0yJ6Pp1mPUTecaD3de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Dec 2020 03:07:00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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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머리 위를 조심해 - (이수진 소설집, 문학동네)</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5</link>
      <description>1. 고독을 말하지 않는 고독  유현목 감독의 영화 &amp;lt;오발탄(1961)&amp;gt;에서는 상이군인 영호와 오랜만에 재회한, 설희의 인상적인 고백이 나온다. &amp;quot;전선에서 적들과 싸울 때는 총 하나만으로 맞설 수 있었지만, 현실의 장벽 앞에선 이 총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amp;quot; 간호장교로서 후송 병원에서 전쟁의 일익을 담당했던 설희의 말에는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이 단일한 것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06ZCgRWLl_6jnGeLKo9fWoR-X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Nov 2020 05:12:29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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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노트] 쇼팽 노트 - (앙드레 지드 지음, 임희근 옮김, 포노)</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4</link>
      <description>독서노트를 4년째 쓰다 보니 책을 평가하는 부분도 달라지는 듯하다. 독서노트를 처음 쓸 때쯤엔 책 내용이 나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의 구성이 어떠한 지에 초점을 맞추곤 했다. 즉, 내적인 부분에 많이 치중했다. 그러던 것이 점점, 책이 현재 이 시기에 이 시기에 갖는 시의성이 어떠한지, 어느 독자층을 겨냥하고 만들어졌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hHNdJP2F9K99n_4WE1R0JRpY-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4:37:25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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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노트] 우울한 날엔 니체 - (발타자르 토마스 지음, 김부용 옮김, 자음과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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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니체에 대한 짧은 생각 1  2016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던 때 주말을 이용해 '니체 학회' 정기모임에 참여했다. 내가 다니던 교회의 아는 동생이 내가 철학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자기네 대학에서 열리는 학회 리플릿을 내게 건넸던 것이다. 그럼에도 당시 니체에 대해 아는 것은 '신은 죽었다' 한 구절뿐이었다(사실 그마저도 원본의 앞뒤 맥락을 마음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9X5LLjmYkeX9kQ-D6L1CCAXiI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Oct 2020 02:41:43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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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남쪽 계단을 보라 - (윤대녕 소설집, 세계사)</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2</link>
      <description>이상문학상 제 1회 수상자인 김승옥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상상이다, 상상은 고통을 만든다, 고통을 함께하는 사람끼리는 행복하다.   어느 누구나 상상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간다. 그 상상은 당장에 끼니가 생겨 배가 불렀으면, 하는 것부터 내 집 마련, 취업, 안정된 생활, 사랑의 쟁취 등 여러 모습을 띤다. 이렇게 나열한 것만 봐도 알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aPhkuXZVf1u9JNkNMgok0Pxte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0 22:49:54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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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 (이진우 지음, 흐름출판)</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1</link>
      <description>&amp;quot;폭력, 즉 물리적 폭력은 수단이며, 적에게 나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목적을 확실하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이 저항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개념상 전쟁 행위의 본래의 목표가 된다.&amp;quot; (p.36)  스스로 반전주의자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 전쟁 자체를 용인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Y3-0QSN179_ITkuVQOlMKyUJ4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14:35:56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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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노트] 돈 키호테 -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민동선 옮김, 청목)</title>
      <link>https://brunch.co.kr/@@aj54/30</link>
      <description>&amp;lt;돈 키호테&amp;gt;는 아동용이 아니다!  아동도서관 책장에 꽂힌 &amp;lt;돈 키호테&amp;gt;를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 상권과 하권을 합쳐 800페이지가 넘는 책이 어느샌가 '풍차와 대결한 가짜 기사'이야기로 압축됐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돈 키호테=허풍쟁이' 또는 '돈 키호테+멍청이'라는 공식만 사람들 뇌리에 각인됐다. 그러니 돈 키호테를 읽어봤느냐는 질문에는 다들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MByZ89bxKh1czPdReYwTyT6P5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0 03:52:27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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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용된 젊음과 잃어버린 순수 - 영화 &amp;lt;태양은 가득히(1960)&amp;gt;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9</link>
      <description>어제 잠들기 전에 &amp;lt;태양은 가득히&amp;gt; 영화를 봤다. 갑자기 영화 주인공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의 노래에 꽂히기도 했고, 문득 이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시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던 까닭이다. 대체로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와 나는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 비슷하다. 가족 중에 그래도 한 사람이나마 나란히 소파에 앉아 같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MzZfnEZ8Ikt_kqBflgcA3h5JLzE.jpg" width="39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02:28:11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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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바이러스의 위협 - (소니아 샤 지음, 정해영 옮김, 나눔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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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을 감지하기란 매우 어렵다.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가? 견고하게 남아있을 줄 알았던 사랑이 내게서 떠나려는 기미, 호황기에 사들였던 주식이 주가조작으로 휴지조각이 돼버리는 상황, 나도 모르는 원수를 진 누군가가 내게 품은 복수, 이런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주위에 예민해진다면, 어쩌면 이런 위험들은 적어도 사전에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d6sZrXXOPIn1le6vqQ8TfXXAR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0 09:40:44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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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서노트] 68혁명, 세계를 뒤흔든 상상력 - (잉그리드 길혀-홀타이 지음, 정대성 옮김, 창비)</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7</link>
      <description>68혁명[육팔:형명] 1968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사회적 분쟁으로, 군 독재정부나 권위주의적 정권에 맞서 정치적 압력을 받던 이들이 일으킨 사회 운동을 의미한다. (wikipedia)  (68혁명의 주역들이 사전을 쓴다면)   1. 톰 헤이든(Tom Hayden): 68혁명은 베트남 전쟁이라는 제국주의적 보복과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 운동으로 일어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wnAbwhSHjC6K1jtfaStmBAUv1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2:08:12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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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영화 이해의 길잡이 - (정재형 지음, 개마고원)</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6</link>
      <description>1학기에 영화 관련 수업을 하나 들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연출 기법이나 여러 사조에 대해 가르치는 정혜진 교수님의 '논픽션 내러티브(Nonfiction Narrative)'라는 강의였다.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며 발표 등을 준비하다가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너무 부족함을 깨달았다. 시종일관 아이디어는 미켈란젤로며 피카소인데, 손은 여전히 붓질 한 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CU3SHLZXcz4hugMAug5pCXVbz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0 00:27:40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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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미시마유키오 vs 동경대전공투 - 1969-2000 (미시마유키오, 기무라오사무 등 지음, 김항 옮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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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래미 한 마리를 낚으려 이곳저곳에 낚싯줄을 던지다 보니 해안가의 지도와 어군의 분포도까지도 그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미시마 유키오(三島 由紀夫) 이름 하나만 보고 덜컥 구입한 책에서 일본인의 근대 정체성이며 근대사며 일본어라는 언어적 구조에 대해 갖는 콤플렉스까지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가령 외래어 표기 시 가타가나를 사용하는 일이 일본을 세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PyBj8hRowhh5INpCiQaTpqT2D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0 03:53:14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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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문명의 충돌 - (새뮤얼 P. 헌팅턴 지음, 이희재 옮김, 김영사)</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4</link>
      <description>출간된 지 20년도 더 지났건만 저자가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관점은 현시대에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때가 2011년 고등학교 국어담당이었던 최문용 선생님의 추천(같은 반강제)으로, 당시 학교 학생들에게 필독도서가 된 책이 &amp;lt;문명의 충돌&amp;gt;이다. 소설집만 넘겨보던 고등학생 때를 지나니 그분이 이 책을 추천하며 하신 말씀도 까맣게 잊혀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sMqg-Y4kywKfVjUq2kjxkfyZf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0 03:12:10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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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명견만리 -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KBS &amp;lt;명견만리&amp;gt;제작팀 지음)</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3</link>
      <description>명견만리하다: 관찰력이나 판단력이 매우 정확하고 뛰어나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잘 알다   국어사전에 적혀 있는 이 어휘는 결코 &amp;lt;명견만리&amp;gt;를 지은 사람들의 자화자찬은 아닐 것이다. 발전하는 누구든지 시선을 전방으로부터 자기 자신에게로 옮길 때, 그 사람은 스스로 발전하기를 관둔 것이다. 무엇인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발전시키려는 대상보다 더 나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Vs3hOWO8bCDu155UxVgKirQFx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0 02:07:57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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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현대수학의 여행자 - (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인수/주형관 옮김, 사이언스북스)</title>
      <link>https://brunch.co.kr/@@aj54/22</link>
      <description>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책은 그냥 냄비 받침대에 어울린다(marujune7273님의 네이버 블로그 글)  완독한 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이 글을 쓰게 됐다. 본래 책을 읽은 지 사흘 안에 '독서만필'을 쓴다는 철칙을 세웠지만, &amp;lt;현대수학의 여행자&amp;gt;를 읽고 나서는 어떤 구성으로, 무엇을 주제로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첫째로 '수학'을 다룬 책인 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54%2Fimage%2FIqIhB9z7D0AoRAal-xV7pH9UA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0 02:10:48 GMT</pubDate>
      <author>철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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