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NaeilRnC</title>
    <link>https://brunch.co.kr/@@ak21</link>
    <description>내 일은 연구(Research)하고 비평(Critic)이지만, 지금은 일하고, 먹고, 자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8:51:2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내 일은 연구(Research)하고 비평(Critic)이지만, 지금은 일하고, 먹고, 자고,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anarr5sTyGiKah8PunnniBlxoE4.jpg</url>
      <link>https://brunch.co.kr/@@ak21</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너 같은 사람과 살아봐4 - 거슬림</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0</link>
      <description>같이 산다는 건 생각보다 빨리 일상이 됐다. 이상한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매 순간 이상하게 느껴지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너무 빨리 익숙해져서 더 기분이 나빴다. 낯선 사람이 집 안을 돌아다니는 거라면 적어도 며칠은 경계라도 했을 텐데, 그는 그 과정을 통째로 건너뛰었다. 어디에 컵이 있는지, 욕실 수건은 어느 칸에 접혀 있는지, 현관 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gb_Z2Thu9JLbbmY1uZBoySJs0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4:04:36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0</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6 - 우리는 왜 책임을 나눠 갖고 싶어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7</link>
      <description>집단 속 책임 분산  어떤 문제가 터졌을 때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말 중 하나가 있다. &amp;ldquo;왜 아무도 확인 안 했어요?&amp;rdquo;  이 질문은 이상하다.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누군가는 놓쳤고, 누군가는 알면서도 지나쳤고, 누군가는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사후에 돌아보면 모두가 조금씩 관여했던 것 같은데, 정작 책임지는 사람은 없는 장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sXUj-wmVaMVrm7pCzO7XD8xq20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4:03:56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7</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5 - &amp;ldquo;너 빼고 다 했어&amp;rdquo;는 왜 오래 남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6</link>
      <description>배제 공포와 소속 욕구  누군가에게 &amp;ldquo;너 빼고 다 했어&amp;rdquo;라는 말을 들었다면, 그 문장이 생각보다 오래 남는다는 걸 알 것이다. 이상할 만큼 별일 아닌 말처럼 들리는데도, 뒤끝이 길다. 사실만 놓고 보면 단순한 정보일 수 있다. 모임에 나만 빠졌다는 말일 수도 있고, 이미 모두가 어떤 결정을 마쳤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문장은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6Z7Ss9dmMyh7ldziBZQVbuQqBC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2:40:49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6</guid>
    </item>
    <item>
      <title>오늘의 느낌101 -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9</link>
      <description>오늘 아침,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려니 힘들었다. 난 출근 전에 감정을 기능으로 쓰는 인간이므로 벌떡 일어나 씻고 싶었다. 하지만, 어제 불금을 보내던 사람들 때문에 새벽 늦게 잠들었고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첫 출근이 토요일인 것도 흥미로운데, 벌써부터 가기 싫어지다니.  https://brunch.co.kr/@kthyeong/536  주말이라서 그런가? 전</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2:38:52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9</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4 - 우리는 왜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불편해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5</link>
      <description>집단 규범과 이탈자에 대한 인지적 거부  조직 안에는 늘 말로 쓰이지 않은 규칙이 있다. 취업규칙에도 없고, 매뉴얼에도 없고, 누구도 명시적으로 설명해준 적 없는데 이상하게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 회의할 때는 어느 정도 표정을 맞춰야 하고, 회식에서는 어느 타이밍에 웃어줘야 하고, 퇴근할 때는 어느 정도 눈치를 봐야 한다는 식의 규칙들이다. 이런 것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mNhNbcpOz2DmaHHrpUnRKICjQ5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3:13:31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5</guid>
    </item>
    <item>
      <title>나라망신 - 조공보다 못한 외교</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8</link>
      <description>야당대표는 의전서열 8위다. 장관도, 차관도 아닌, 차관 비서실장. 30명쯤 된다는 쪼랩 따위와 같은 급으로 생각한 거야? 차라리 조공이면 이해라도 가지! 엉망진창이네. 꺼져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DLCg3uGecDfuo5__3pondS7BdU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9:48:04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8</guid>
    </item>
    <item>
      <title>푸주(腐竹) - 조용한 완성</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7</link>
      <description>얇게 뜬 유바를 말린 푸주. 내공은 보통이 아니다. 물에 불리면 국물이 완성된다. 나도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깊이 있는 푸주 같은 사람이 되자! 담백하게 살자, 오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_lUVOZw9Yy9eygd3Kpxk2BROXrs.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7:41:23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7</guid>
    </item>
    <item>
      <title>오늘의 느낌100 - 주말출근</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6</link>
      <description>오, 굳이 고려하지 않았는데 100번째 글이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 &amp;amp; 주말출근이라니. 너무 웃겨서 까무라칠 지경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나답게 씁쓸한 일기를 쓰고 있다. 빌어먹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왜 이쪽업계는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난 월요일부터 출근이었다. 그런데 어제 그녀가 나에게 제안요청서를 보여줬다. 소프트산업 관련 인력의 멘토링</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6:12:28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6</guid>
    </item>
    <item>
      <title>너 같은 사람과 살아봐3 - 동일성</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9</link>
      <description>메일은 생각보다 짧았다. 늘 회사에서 보내는 공지문들이 그렇듯, 문장은 단정했고 정중했으며 불필요한 설명이 없었다. 누가 읽어도 오해하지 않도록 잘 다듬어진 문장이었고, 동시에 누가 읽어도 기분 좋아질 수는 없게 생긴 문장이기도 했다. 나는 휴대폰 화면을 내려다본 채 한 줄씩 읽었다.  &amp;quot;귀하의 관계 성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IYrQ4CqhP72TDopmXrxGeSHAO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4:52:10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9</guid>
    </item>
    <item>
      <title>너 같은 사람과 살아봐2 - 적합성</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8</link>
      <description>월요일 오전 회의는 늘 비슷한 속도로 시작됐다. 커피를 들고 회의실로 들어오는 사람, 노트북을 여는 소리, 의자가 바닥을 얇게 긁는 소리. 누군가는 아직 메신저 창을 닫지 못한 얼굴이었고, 누군가는 자료를 이미 한 번 훑고 왔다는 듯 페이지 넘기는 손이 빨랐다. 프로젝터가 켜지고 화면이 벽에 반듯하게 올라오는 동안,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슬라이드를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qRAdhRkdI6eYGHmMwU1dRpJk6-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4:51:30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8</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3 - &amp;quot;우리니까&amp;rdquo;라는 말은 왜 거부하기 어려운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4</link>
      <description>사회적 압력과 동조 실험 사람은 논리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때로는 아주 짧은 한마디가 긴 설명보다 더 강하게 사람을 붙잡는다.  그 대표적인 표현이 &amp;ldquo;우리니까&amp;rdquo;다. 이 말은 겉으로 보기엔 다정하다. 같은 편이라는 확인 같고, 함께하자는 요청 같고, 관계를 강조하는 말처럼 들린다. 그런데 실제로는 꽤 자주, 판단을 멈추게 하는 압력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LC23_mRhb-zmBNos-JttYtPBp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3:42:29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4</guid>
    </item>
    <item>
      <title>오늘의 느낌99 - 준비는 끝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3</link>
      <description>출근 준비는 끝났다. 어제는 염색을 했고, 오늘은 이발을 했다. 오늘은 이발을 하러 신규 매장을 뚫기로 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발소를 발견했었는데, 한 번 가보고 싶었고, 이 참에 가기로 결정했다. 오, 의자는 세 개. 손님 한 분이 이발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발사 아저씨가 말씀하셨다.  &amp;ldquo;미국놈들, 시원하게 이란에 핵 하나 딱 던지면 끝날</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3:53:13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3</guid>
    </item>
    <item>
      <title>국가적 성과 - 보상은 왜 직원들만?</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5</link>
      <description>잔칫상이 클수록 거지가 더 많이 꼬이고, 밥그릇에 들어 있는 음식이 좋을수록 개싸움이 일어난다. 그래서 안치환은 밥그릇 앞에 우리 모두 x새끼들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을 더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얻은 성과는 직원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회사의 실적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숫자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1:42:28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5</guid>
    </item>
    <item>
      <title>해당행위 - 지가 당사자인 줄은 모르고</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94</link>
      <description>당대표가 당의 주인인 줄 안다. 정작 자기가 끼치는 해는 모르고 해당행위 운운. 지지율이 15%면 숟가락 놓아야지. 결정적 해장행위는 지금부터다. 역대급 무능, 역대급 뻔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s0sWrgXnfAuyurninMN7PZhSv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8:35:23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94</guid>
    </item>
    <item>
      <title>너 같은 사람과 살아봐1 -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7</link>
      <description>회의실 공기가 한 번 가라앉았다. 누군가 말을 길게 늘어놓고 있었고, 끝날 기미가 없었다. 슬라이드는 이미 세 장이나 넘어갔는데 핵심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나는 노트북 화면을 보다가 시선을 들어 사람들 표정을 훑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 펜으로 탁자를 두드리는 사람, 휴대폰을 뒤집어 놓고 시계를 한 번 확인하는 사람.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k7NiTQZ6bZjLYKOEsaaUaGldM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6:08:53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7</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2 - 떼창은 왜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3</link>
      <description>집합적 열광과 동조, 감정의 동기화  콘서트장에는 이상한 순간이 있다. 노래가 시작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수천 명이 동시에 같은 가사를 외친다. 음정이 맞는지, 박자가 정확한지, 목소리가 좋은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 순간 중요한 건 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부르는 것이다. 혼자라면 결코 하지 않을 만큼 크게 소리를 질러도 이상하지 않고, 옆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qEuCuuiVPXFwQCJ3SNmjaGR0u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5:36:22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3</guid>
    </item>
    <item>
      <title>혼자가 되지 못하는 우리1 - 우리는 왜 &amp;quot;우리&amp;quot;라고 말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82</link>
      <description>인지심리학자들은 한국 사회의 집단 행동을 보며 종종 흥미를 느낀다. 개인의 선택과 독립성을 전제로 설명되는 이론들이 이곳에서는 다르게 작동하는 장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이론의 바깥에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세상을 이해할 때 유난히 자주 하나의 단어를 먼저 꺼낸다. &amp;ldquo;우리&amp;rdquo;다.  우리는 이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쓴다. 우리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LWpOvbgc4PO0X5BnGCzA_H6btv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4:40:48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82</guid>
    </item>
    <item>
      <title>너 같은 사람과 살아봐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6</link>
      <description>나는 나와 결혼했다. 서류상으로는 아무 문제 없었다. 이름도 같고, 주민등록번호도 같았고, 주소도 같았다. 행정 시스템은 단 한 번도 이걸 이상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장 안정적인 매칭 결과라고 표시했다.  적합도 100%.  처음 그 숫자를 봤을 때 나는 웃었다. 그건 농담처럼 보였고, 동시에 모욕처럼 느껴졌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해서 점수로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21%2Fimage%2F9NBIbOA0AH3SD3PhmcW2hwVxT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8:11:20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6</guid>
    </item>
    <item>
      <title>빌런은 결국 나다 -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정체</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5</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유난히 싫은 사람이 있다. 말투가 싫고, 표정이 싫고, 태도가 싫고, 그 사람이 굳이 하는 말 한마디까지도 거슬린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그 사람에게서 못 견뎠던 것들이 사실은 내 안에도 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 이걸 인정하는 순간 기분이 묘하게 더러워진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싫어했던 이유가 결국 내가 싫어하</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6:11:21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5</guid>
    </item>
    <item>
      <title>오늘의 느낌98-2 - 번개</title>
      <link>https://brunch.co.kr/@@ak21/574</link>
      <description>4시 30분. 번개를 쳤다. 다음 주부터는 매일 볼 테지만, 그래도 이번 주는 못 보니까 오늘은 꼭 만나고 싶었다. 다음 주 출근을 위해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했고, 염색까지 한 김에 이발도 하고 싶었지만 귀찮았다.  수요일이 왜 재미없는지 자료를 찾고, 검색을 하다 보니 술이 당겼지만 발치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건전하게 보내기로 했다. 안 그래도 흡연을</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3:49:50 GMT</pubDate>
      <author>NaeilRnC</author>
      <guid>https://brunch.co.kr/@@ak21/57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