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끄저김</title>
    <link>https://brunch.co.kr/@@akAL</link>
    <description>광고대행사와 IT업계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이어오다가 충동적으로 퇴사 후, 생각해본 적도 없던 자영업자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판교에서 작은 Book Bar를 운영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3:22:1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광고대행사와 IT업계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이어오다가 충동적으로 퇴사 후, 생각해본 적도 없던 자영업자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판교에서 작은 Book Bar를 운영 중</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L%2Fimage%2FqYGihUeewbgT6UMFV9tGdyzWS50.png</url>
      <link>https://brunch.co.kr/@@akA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다시 글을 써볼까 - 인스타그램보다 브런치에 쓰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akAL/55</link>
      <description>인스타그램은 소위 말하는 '눈팅'용이 된 지 오래다. 그래도 좀 남기고 싶은 사진들이 있으면, '글'이라고 하기도 힘든 '조각난 글'들만 찔끔 남긴 것이 전부였다. (물론, 이것마저 귀찮아진 지 오래라서... 기껏해야 스토리 정도 가끔 올리는 게 전부다.)  그냥 지인들의 일상을 훔쳐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장문의 글을 읽고 싶어</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3:53:43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55</guid>
    </item>
    <item>
      <title>#27.&amp;nbsp;사랑, 그 위대하고 하찮은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제임스M케인) &amp;amp; 더 랍스터(요르고스</title>
      <link>https://brunch.co.kr/@@akAL/53</link>
      <description>결핍과 결핍이 만나면 절대 떨어질 일이 없어요. 그걸 너무 충족하기 때문에. 더럽고 징그러워요. 근데 그게 사랑인 것 같아요. 이옥섭 감독 comment  더 랍스터를 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문장이었다. 처음 더 랍스터를 봤을 때는, '사랑에 빠지지 않은 자, 모두 유죄!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라는 시놉시스 하나에</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1:00:52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53</guid>
    </item>
    <item>
      <title>#26.&amp;nbsp;단조롭고 무료한 일상의 위대함 - 스토너(존 윌리엄스) &amp;amp; 패터슨(짐 자무쉬)</title>
      <link>https://brunch.co.kr/@@akAL/52</link>
      <description>&amp;quot;고래&amp;quot;라는 소설을 읽은 다음에 읽어서 그런지, 그래서 매운맛에 절여져 있어서 그랬는지, 이 무미건조하고 심심한 내용이 책 읽는 속도를 내는 데는 약간의 방해가 됐던 것 같다.  &amp;quot;데어 윌 비 블러드&amp;quot;라는 영화를 본 다음에 보고, 성공과 욕망에 절여져 있는 주인공을 본 다음이었지만, 하루하루 묵묵하고 담담하게 성실히 살아가는 주인공을 바라보는 재미는 꽤 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L%2Fimage%2FIPef17MZiamg7WvfHUiDK2O0n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57:20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52</guid>
    </item>
    <item>
      <title>#25.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 - 파워 오브 도그(토머스 새비지) &amp;amp; 브로크백 마운틴(이안)</title>
      <link>https://brunch.co.kr/@@akAL/51</link>
      <description>동성애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도 모른 채 살던 시절도 있었고, 그래서 대중적으로 '커밍아웃'이라는 단어를 모두에게 알린 홍석천 씨는 대한민국 전체에 꽤 큰 충격을 준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 방송정지 처분까지 당하던 그가 다시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에 나와서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amp;quot;이해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인정은 해줬으면 좋겠다.&amp;quot;였다.</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54:31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51</guid>
    </item>
    <item>
      <title>#24.&amp;nbsp;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조지 손더스) &amp;amp; 파벨만스(스티븐 스필버그)</title>
      <link>https://brunch.co.kr/@@akAL/50</link>
      <description>워낙 읽은 책이 많지 않아서, 단편소설 역시 많이 읽어보지 않았다. 아마, &amp;lt;작가는 어떻게 읽는가&amp;gt;에 수록된 단편소설들도 따로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인상 깊게 읽긴 했겠지만 지금처럼 많은 생각을 하며 읽지는 못했을 것 같다.  작가가 이야기한 것처럼 단편 형식이 이토록 무자비하게 효율적이며, 이야기 안의 모든 것에 목적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51:55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50</guid>
    </item>
    <item>
      <title>#23. 너 T야? - 사이코패스 뇌과학자(제임스 팰런) &amp;amp; 케빈에 대하여(린램지)</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9</link>
      <description>쿨몽둥이 밈이 유행할 때는 쿨몽둥이로 한 번 맞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MBTI가 대한민국을 휩쓴 뒤에는 T와 관련된 밈은 모조리 받아본 것 같다. 지난 트레바리 모임에서 한 멤버분이 자신은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말을 했었는데,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었다.  ​그래서 타인에게 섭섭할 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AL%2Fimage%2Fu7uF_Abq1XGHwySMFoikHWfk9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47:50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9</guid>
    </item>
    <item>
      <title>#22.&amp;nbsp;돌이켜보니, 군대보다 더 낯설었던 중학교 첫날 - 새의 선물(은희경) &amp;amp; 파수꾼(윤성현)</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8</link>
      <description>씨네필 첫 시즌의 첫 번째 책이었던 어린이라는 세계를 통해 잊고 있었지만 따뜻했던 과거가 떠올랐다면, 애프터필 첫 시즌의 마지막 책과 영화는 이제는 사실 굳이 다시 떠올릴 필요조차 없었던 과거가 떠올랐던 것 같다. ​ 학교도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생기는 관계를 통해 권력도 만들어지고, 보이지 않는 계급 같은 것들도 만들어진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초</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44:11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8</guid>
    </item>
    <item>
      <title>#21.&amp;nbsp;'미남과 야수'는 언제 나오려나...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amp;amp; 셰이프 오브 워터(기예르모 델 토로</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7</link>
      <description>추남과 미녀와의 사랑 이야기는 사실 차고 넘친다. 영화나 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현실에서도 조금만 주변을 둘러봐도... 물론, 나한테 해당되는 이야기였을 수도 있고...​  그래서인지, 단순히 못생긴 정도로는 새롭지 않다고 느껴서일까 야수이거나 크리처 정도는 돼야 새롭다고 느끼나 보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소설과 영화는</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41:47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7</guid>
    </item>
    <item>
      <title>#20.&amp;nbsp;오랜 시간 궁금해 온 '죽음'이라는 친구 - 죽음이란 무엇인가(샐리 케이건) &amp;amp; 썬다운(미셸 프랑코)</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6</link>
      <description>&amp;lsquo;죽음&amp;rsquo;을 주제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눌 일은 사실 많지 않다. 그런데, 유독 트레바리 멤버들과는 이런 대화를 많이 나눴던 것 같다. 씨네필에서도 그랬고, 내가 파트너로 진행했던 클럽에서도 &amp;lsquo;죽음&amp;rsquo;을 주제로 영화와 책을 선정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었다. ​ 어쨌든, 아무도 죽어보지 못했으니깐 살아있는 동안은 죽음은 언제나 간접경험에 불과하니깐 ​ 그래서 &amp;lsquo;</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38:50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6</guid>
    </item>
    <item>
      <title>#19.&amp;nbsp;클레오의 시선으로부터 - 시선으로부터(정세랑) &amp;amp; 로마(알폰소 쿠아론)</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5</link>
      <description>정세랑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amp;quot;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amp;quot;이라고 밝힌 것처럼 두 작품 모두 각기 다른 배경이었지만 혼란했던 시대상에서 삶을 이어나간 여성들의 이야기이자, 그 여성들로부터 시작된 사람(들)의 회고로 만들어진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게, 가상의 인물과 실존 인물에게 작가와 감독 모두 사랑을 가득 담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28:33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5</guid>
    </item>
    <item>
      <title>#18.&amp;nbsp;'가족'이라는 테두리 혹은 굴레 - 에이징 솔로(김미경) &amp;amp; 어느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4</link>
      <description>사실 이 책은 내가 결혼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아는 주변 지인들이 여러 차례 추천해 준 책이었다. 그 지인 중 한 명은 이 책을 읽고 결혼을 결심했고, 내년 3월 결혼 예정이기도 하다. 결혼 생각이 없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노골적인 제목과 부제(혼자를 선택한 사람들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는 오히려 반발심이 생겨서 굳이 읽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도</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26:22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4</guid>
    </item>
    <item>
      <title>#17.&amp;nbsp;트레바리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 -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amp;amp; 다크나이트(크리스토퍼 놀란)</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3</link>
      <description>흔히 말하는 사놓고 안 읽는 책 리스트에 늘 꼽히는 책 중 하나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첫 번째 책으로 결정하면서, 최대한 영화만이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매칭하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많은 부분이 매칭될 줄은 몰랐다.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만 놓고 보면, 초능력이 아닌 막대한 부와 기술력을 통해 히어로 역할을 한다는 지점에서는 아이언맨과 가</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24:11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3</guid>
    </item>
    <item>
      <title>#16.&amp;nbsp;결국 인간 -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amp;amp; 두 교황(페르난도 메이렐레스)</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2</link>
      <description>모태신앙으로 태어났고, 유아세례도 받았고, (군대였지만) 나름 성인이 된 뒤에도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죽음'이라는 것을 처음 인지한 뒤로, 죽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면서 종교가 그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바람과는 달리, 그 답을 종교에서는 찾지 못했고 그럼에도 최소한 어머니가 믿는 종교라는 점과 '종교'역시 내</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21:59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2</guid>
    </item>
    <item>
      <title>#15. 테드창에게 감탄하고, 드니 빌뇌브에게 경탄하고 -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amp;amp; 컨택트(드니 빌뇌브)</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1</link>
      <description>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에만 의존한다면,  테드창은 그가 과학도라는 사실을 알고 읽어서 그런지, 터무니없게 느껴지지 않아 모든 글에 묘한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amp;lt;0으로 나누면&amp;gt; 같은 작품을 내가 온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SF소설이 조금 더 마음에 남았던 것은 이해하기 힘든 과학적 지식을 뽐내는 글이 아니라,  결국은</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19:40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1</guid>
    </item>
    <item>
      <title>#14.&amp;nbsp;믿음, 의심, 불신, 그리고 분노에 대하여 - 분노(요시다 슈이치) &amp;amp; 분노(이상일)</title>
      <link>https://brunch.co.kr/@@akAL/40</link>
      <description>소설 원작이라는 사실도 모른 채 (왜 봤는지도 이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떤 내용인지도 전혀 모른 채 봤던 영화였다.  이동진 평론가가 이야기한 좋은 영화의 기준인 '두 번 시작되는 영화'에 부합한다고 느낀 영화이기도 했는데, 살인사건으로 시작하고, 살인사건의 범인이 드러나는 끝맺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끝났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워서 잔상이 오래 남은 영</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17:44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40</guid>
    </item>
    <item>
      <title>#13. 어른들을 위한 동화 - 지문사냥꾼(이적) &amp;amp; 빅 피쉬(팀 버튼)</title>
      <link>https://brunch.co.kr/@@akAL/39</link>
      <description>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파이이야기' 마지막에는 이런 대화가 나온다.  &amp;quot;두 이야기 다 배가 가라앉고, 내 가족 전부가 죽고, 나는 고생하지요.&amp;quot; &amp;quot;맞아요.&amp;quot; &amp;quot;그럼 말해보세요. 어느 이야기가 사실이든 여러분으로선 상관없고, 또 어느 이야기가 사실인지 증명할 수도 없지요. 그래서 묻는데요. 어느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드나요? 어느 쪽이 더 나은가요?&amp;quot;  파이</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15:26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39</guid>
    </item>
    <item>
      <title>#12. 내가 지키려고 한 것은 진실이 아니라, 중립? - 진실의 조건(오사 빅포르스), 장면들(손석희) &amp;amp; 소셜딜레마,나이트크롤러</title>
      <link>https://brunch.co.kr/@@akAL/38</link>
      <description>사실 어릴 때는 뉴스를 보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뉴스를 보며, 늘 불만이 가득해 보였고, 굳이 저런 불쾌한 감정을 유지하면서 왜 저 재미없는 뉴스를 한 시간 가까이 보고 있나 싶었으니깐...  그리고 처음으로 투표권이 생기는 나이가 되면서, 그리고 대학생은 뭔가 사회 돌아가는 것도 알아야 되지 않나 하는 막연함까지 곁들여지면서, 그리고 취업을 앞두</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12:23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38</guid>
    </item>
    <item>
      <title>#11. 내가 아이히만이었다면, 나는 어떻게 남았을까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그랜트) &amp;amp;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쿠엔틴 타란티노</title>
      <link>https://brunch.co.kr/@@akAL/37</link>
      <description>처음 이 책을 읽은 것은 2019년이었다.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나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비문 아닌가 싶을 정도의) 번역과 괄호가 열리기만 하고 닫히지는 않는 책을 보면서... 도대체 한길사에는 교열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기는 한 것인가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두 번 읽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08:56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37</guid>
    </item>
    <item>
      <title>#10.&amp;nbsp;가츠와는 밥을, 찰스와는 술을 - 달과 6펜스(서머싯 몸) &amp;amp; 딱따구리와 비(오키타 슈이치)</title>
      <link>https://brunch.co.kr/@@akAL/36</link>
      <description>보통 책과 영화를 함께 페어링 해서 읽고,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먼저 읽은 책이나 먼저 본 영화를 머리에 담아두고 다음 책과 영화를 접하게 된다.  '어떤 이유로 페어링 했을까'를 스스로 찾아내고 싶은 마음이랄까.. 하지만, 이번에는 책을 반 넘게 읽어가면서 그런 생각은 접었다.  굳이 이 둘을 비교하자면, 가츠는 같이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이었고, 찰스는</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05:49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36</guid>
    </item>
    <item>
      <title>#9.&amp;nbsp;너무 싫었던 롭과 너무 좋았던 닉 혼비 - 하이 피델리티(닉 혼비) &amp;amp;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스티븐 프리어스)</title>
      <link>https://brunch.co.kr/@@akAL/35</link>
      <description>여러 번 말했지만 홍상수 영화를 싫어한다. 정확하게는 홍상수 영화는 훌륭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홍상수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남자인물들을 싫어한다.  그리고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에 등장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도저히 정을 줄 수가 없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힘들었다. 흔히 말하는 쪽팔린 행동을 하거나 찌질한 행동을 할 때 유독 감정이입이 잘되는 탓에..</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0:03:52 GMT</pubDate>
      <author>끄저김</author>
      <guid>https://brunch.co.kr/@@akAL/3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