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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비</title>
    <link>https://brunch.co.kr/@@akBt</link>
    <description>모비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0:12:5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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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비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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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 없이 좋아하기 - 편히 살긴 그른 팔자</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9</link>
      <description>정말 3년 간 매일 블로그를 썼더라. 그런 꾸준함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건지, 그냥 그 시절에는 힘이 남아 돌아서 글로 풀었던 건지, 참 신묘한 일이다. '이게 왜 안되지?' 싶을 정도로 타인에 비해 수월하게 해내는 게 바로 재능이라는데 그러면 그때의 나는 그런 재능이 있었나? 그럴리가. 재능이라는 단어는 너무 무겁고 과분해서 감히 붙일 수는 없다. 그런 건</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15:38:11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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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론 신은 그런 것에 관심 없겠지만 - 긴 이야기지만 결국 타투 했다는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8</link>
      <description>-타투에도 비건이 있었어요?-네, 부산에도 있어요. 저는 그 작가님께 받았는데 알려드려요?그런 얘기에서 아주 사소한 절망을 했다. 정말 방금, 타투 예약금을 입금하고 서점에 들렀으니. 그 타투도 사실은 인스타그램에서 본 도안이 마음에 들어 1분도 고민하지 않고 문의 DM을 넣었고, 내 고민 시간보다 빨랐던 타투이스트의 답장에 홀린 듯 예약을 결심했었다</description>
      <pubDate>Fri, 14 Jul 2023 02:45:14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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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미야 그러지 말고 검은 옷을 사. - 남들 다 사는 거 샀다고 유난 떠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7</link>
      <description>작가님 저는 정말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요, 옷을 안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 회사 다니면서 너무 쓸데 없이 많이 샀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옷에는 딱 30만원만 쓰겠다 다짐했어요. 그런데 봄에 벌써 15만원을 썼지 뭐예요. 아무래도 그른 거 같죠?-보미야 그러지말고 검은 옷을 사. 나는 15년 째 검은 옷만 입는단다. 세탁도 언제든 할 수 있고, 얼마나</description>
      <pubDate>Wed, 12 Jul 2023 17:00:55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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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신고서의 난 - 네? 그게 뭔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6</link>
      <description>독립출판도 개인사업이다. 이걸 알고는 있는데, 알고만 있었다. 원체 꼼꼼하질 못하고 정보의 바다에 휩쓸리면 아무렇게나 해치우고 도망가는 편이라 걱정이 태산이었다. 출판하려고 인디자인도 설치하고 판형도 알아보고, 그런 과정은 복잡하지만 즐겁게 했는데 진짜는 여깄었다. 옛날 언젠가 서점지기님이 서점 하면서 가장 많이 여는 프로그램은 워드도 이북도 아닌 엑셀이라</description>
      <pubDate>Wed, 10 Aug 2022 16:40:25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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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도 없고 글도 없는데 책을 낼 수 있나요 - 가끔 하늘이 도우면 가능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5</link>
      <description>책을 내야겠다 생각한 건 언제였더라,&amp;nbsp;글을 쓰는 것과 책을 내는 건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했고 나는 내 글에 물성이 깃들길 그다지 바라지 않았다. 주위의 명필 친구들은 사람을 모아 에세이집을 냈고, 그런 건 우와! 싶었지만 역시 뭔가 해보고 싶진 않았달까.  그러다가 책에 빠져서 글을 부단히 쓰고, 서점의 단골이 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내 하루에 글쓰기</description>
      <pubDate>Thu, 04 Aug 2022 10:27:59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3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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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슬픔의 공간을 채웠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4</link>
      <description>1부 가벼움과 무거움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인생의 잔혹함이나 아름다움 따</description>
      <pubDate>Sun, 09 Jan 2022 08:11:28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34</guid>
    </item>
    <item>
      <title>햇빛이 복도를 오래 사랑했다 - &amp;lt;시 창작 스터디&amp;gt;, 이다희</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2</link>
      <description>긴 복도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있다 발소리가 길게 따라붙는다 홀로 걷는 사람은 자신의 발소리를 자신만 듣는다 ... 자신의 발소리를 자신만 듣는 일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자신만 듣는 일과 어떻게 다른가  /  여는 괄호와 닫는 괄호 사이에 서 있었어요. 여기는 참 편하고 아득하네요. 슬픈 노래를 들으니까 슬퍼지네요. 사람들은 슬픈 노래를 만들고 슬픈 노래를</description>
      <pubDate>Sun, 19 Sep 2021 13:16:34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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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런 것도 소설이 될 수 있을까 싶던 글이 벌써 5쇄 - &amp;lt;그깟 뿌리염색을 하지 않아도&amp;gt;, 유희정</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1</link>
      <description>그런데 왜 소설가의 나이는 다 비슷하지. 보통 30대에서 40대가 많은 것 같아. 그 나이가 되면 글을 잘 쓰는 걸까? 나이에도 체급차이가 있는 건가? 그래서 대학소설상을 헤집었다. 말하자면 웃기지만 동년배의 소설이 읽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선택을 해도 한참 잘못 했는지, 읽는 것마다 너무 피폐해서 힘들었다. 결코 재미가 없다거나 문학성이 떨어진다거나 하는</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14:37:29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31</guid>
    </item>
    <item>
      <title>기억 그리고 낙관 - &amp;lt;우리의 소원은 과학 소년&amp;gt;, 한정현</title>
      <link>https://brunch.co.kr/@@akBt/30</link>
      <description>세상은 이상하다. 한시도 멈추지 않고 자전하는 지구에 살면서 하루에도 여러번 해가 뜨고 지길 반복하면서, 빈부는 그렇지가 않다. 극지방처럼 어제도 겨울이면 내일도 겨울이고 어제가 여름이면 내일도 여름인 세상이다. 비단 경제적 빈부만이 아니라 소수자성에도 그렇다. 전지구의 도량형이 통일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모두가 엇비슷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세상 모</description>
      <pubDate>Fri, 23 Apr 2021 15:28:28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30</guid>
    </item>
    <item>
      <title>서로 잡아당기는 힘 - &amp;lt;0%를 향하여&amp;gt;, 서이제</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9</link>
      <description>예전에 어떤 독서모임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 한국문학을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 지를 경제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고. 전 지구에서 단 하나의 나라만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창작해내는 것이 다름 아닌 문학임을,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중의 소수성을 띈 산업이고, 그래서 이 한국문학은 태생적으로 마이너 문화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14:37:33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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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프로필을 맞게 설정하세요 - &amp;lt;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amp;gt;, 박서련</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8</link>
      <description>우리 아빠는 게임을 좋아한다. 부루마블, 루미큐브 같은 보드게임부터 온라인 게임까지 아빠의 가장 오랜 취미가 게임이었다. 게임 하나를 줄기차게 하기보다는 만렙까지 찍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기를 반복하신다. 그래서 여러 게임을 섭렵했는데, 아빠가 해 온 게임 중 유일하게 내게 이 게임은 정말 별로였다 말했던 것이 리그오브레전드였다. 게임의 만듦새에 대한 비판</description>
      <pubDate>Wed, 21 Apr 2021 14:47:53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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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항력에 반비례하는 여유 - &amp;lt;목화맨션&amp;gt;, 김혜진</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7</link>
      <description>어중간한 모짊은 늘 감정을 엉클어뜨린다. 나의 학교 바로 앞 정문은 동네에 비해 세가 비싸 가게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다. 그러다 몇 해 전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 되면서 더 오를까 싶었음에도 완만한 상승곡선을 꾸준히 그려갔고, 그 선을 따라가지 못 한 많은 가게들이 빠져나갔다. 그 중에는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한 곳도 있었다. 이런 일을 젠트리피케</description>
      <pubDate>Tue, 20 Apr 2021 14:12:58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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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건반이 아니니까요 - &amp;lt;사랑하는 일&amp;gt;, 김지연</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6</link>
      <description>세상은 인스타그램보다 어둡고 에브리타임보다 밝다.  ​  우연히 마주한 이 문장은 점점 격언이 되고 있다. 혐오와 멸시가 극에 치달은 익명 커뮤니티와 슬픔이 말끔히 지워진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자면 세상이 가면 갈수록 불투명해진단 생각이 든다. 보여주고 싶은 것은 더 극적으로 보이고 그를 위해 보이기 싫은 것은 철저히 감춘다. 전자를 위해서 거짓말을 대수롭지</description>
      <pubDate>Thu, 15 Apr 2021 14:14:16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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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돌면 잊을 수 있는 이유 - &amp;lt;나뭇잎이 마르고&amp;gt;,&amp;nbsp;김멜라</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5</link>
      <description>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편이다. 목발을 짚고 다닌 적은 없지만 일주일을 꼬박 차 타고 등교해야만 했다. 그럴 때면 좁은 길은 더 좁고, 넓은 길은 더 넓게 느껴졌다. 이 길을 막 다닐 수 있는 거리의 사람들이 사무치게 부러웠고, 멀쩡한 다리가 갖고 싶었다. 그리고 다리가 다 낫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겠다고, 그러니 제발 나아만 달라고 밤낮으로 기도했다. 그</description>
      <pubDate>Tue, 13 Apr 2021 14:58:23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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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때 생긴 흉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다 - &amp;lt;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amp;gt;, 전하영</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4</link>
      <description>존경하는 선생님이 미술을 가르친 영향에서인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전시를 좋아했다.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혼자 놀러 간 곳도 한가람미술관이었다. 많은 곳을 다니진 않아도 한가람은 전시가 바뀔 때마다 꼬박꼬박 갔었고, 좋아하는 전시가 여럿 겹칠 때면 하루에 두탕 뛴 적도 있었다. 그 쯤의 나는 스무살 특유의 무식한 혈기를 그런 데다 써먹곤 했다</description>
      <pubDate>Tue, 13 Apr 2021 14:55:41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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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 &amp;lt;질투는 나의 힘&amp;gt;, 기형도</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3</link>
      <description>아르바이트 첫 출근을 했다. 간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돼서 기뻤다. 아무래도 요근래 외로웠던 것 같다. 만나는 일에 온갖 제한이 걸려있는 요즘에 드문 기회라서 유독 신이 났다. 우연히 겹치는 시간대의 모두가 동갑이었다. 그리고 둘은 원래 근무 시간보다 일찍 왔다. 매니저님은 익숙하다는 듯이 커피 마시겠냐 물었다. 둘이 매장 한 쪽으로 사라진 뒤 물었다.</description>
      <pubDate>Wed, 07 Apr 2021 14:41:12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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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게 무해한 식물 - &amp;lt;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amp;gt;, 이랑</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2</link>
      <description>식목일이니까 식물 얘기를 해볼까. 어렸을 때부터 식물은 음악 같은 거였다. 너무 좋아하고, 잘 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솜씨가 없어 뭘 해도 엉망이 되는 아주 서툰 일. 나는 그 쉬운 리듬악기도 제대로 다루질 못 했고, 반 친구들 모두 잘만 키우는 산세베리아와 율마를 여럿 죽였다. 연둣빛이 사그라 들면서 진초록의 무성한 잎을 자랑했는데 나만 황색을 띄었다. 만</description>
      <pubDate>Mon, 05 Apr 2021 14:32:44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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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에는 지는 싸움이겠지만 - &amp;lt;보건교사 안은영&amp;gt;, 정세랑</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1</link>
      <description>친절한 사람들이 무기력하게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베푼 친절을 부정 당하고 오히려 누명을 쓴다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 있지 않은 일로 비난을 받고 친절을 위해 행한 일들이 다른 목적으로 쓰이고 오해 받는 상황을 어떻게 해야 잘 벗어날 수 있을까. 예전에는 그래도 세상에는 정의가 있고 마지막에 가선 진실만이 남으니 그걸 믿고 친절과 다정을 지향</description>
      <pubDate>Thu, 01 Apr 2021 13:49:25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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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르고 너도 다르고 그러니까 우리는 같지 않고 - &amp;lt;해가 지는 곳으로&amp;gt;, 최진영</title>
      <link>https://brunch.co.kr/@@akBt/20</link>
      <description>꽃을 좋아한다. 절화는 뿌리도 없이 찬란하게 시들어 가는 게 감동적이고 화분은 그 조금의 땅 안에서 물과 빛과 양분만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게 기묘하다. 꿋꿋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꽃을 보고 있으면 더뎠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쏜살같던 시간은 잠시 멎는다. 그런 순간이 좋아서 꽃을 좋아한다. 처음엔 야생화만 좋아했는데,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가 어려워지</description>
      <pubDate>Tue, 30 Mar 2021 15:06:22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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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별 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 &amp;lt;찬란&amp;gt;, 이병률</title>
      <link>https://brunch.co.kr/@@akBt/19</link>
      <description>아이유가 서른을 앞두고 지난 이십대를 회고하는 앨범을 냈다. 스물셋부터 시작해 팔레트, 에잇으로 이어지며 그 나이 그 순간을 노래로 기록해뒀다. 아이유의 이십대가 매듭짓고 있는 지금, 나는 그 나이시리즈가 시작하던 스물셋에 도착했다. 그가 수수께끼 스물셋에서 숱한 의심에 대답할 수 있는 스물아홉이 됐다고 노래한다. 그럼 내 시작은 어떠한가, 아이유 세계관</description>
      <pubDate>Mon, 29 Mar 2021 14:07:31 GMT</pubDate>
      <author>모비</author>
      <guid>https://brunch.co.kr/@@akBt/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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