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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라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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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 지금에 대한 글들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11:18: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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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지금에 대한 글들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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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 달 이야기 &amp;ndash; 매듭달 지나고 적는 이야기 - 2025년을 마무리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5</link>
      <description>매듭달이 지나고 한 해는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 끝자락에 서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제야 조금씩 눈에 들어온다. 시간은 늘 그렇게, 한 발짝 물러나야 비로소 정리가 된다. 분명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일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고, 마음이 앞서거나 잠시 주저앉았던 날들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피로보다 고마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SSyoECYIxbvf27iEFdUSOWrBbq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5:53:53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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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의 리듬 - 하늘연달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4</link>
      <description>시간은 결국, 늘 마음보다 빨리 지나간다. 10월도 그랬고.  ​  북캘리포니아의 가을 하늘은,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높고, 캘리포니아 답게(?) 햇살은 여전히 따뜻하지만 바람엔 선선함이 묻어 있다.  아침마다 창문을 열면 공기가 조금 더 얇아진 걸 느낀다.  ​  평일엔 여유가 거의 없다.  눈을 뜨면 곧바로 출근 준비가 시작되고,  학교에 도착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aywWyxwc0CuRK40SvRf-Wa0Wzu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22:30:49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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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학기를 시작하며... - 9월의 기록, 감사와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3</link>
      <description>9월이 지나고 어느새 10월의 한가운데. 더 늦기 전에 남겨두는 9월의 이야기.  미국에서 학부모가 된 이후, 9월은 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교사가 된 뒤로는 그 감각이 더 선명하다. 한 해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학사일정의 시작.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좋다.   남편의 생일도 있었다. 미국의 헌법의 날이 남편의 생일-  남편이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EzESTCwjP1zPi-GmmaT4qCpd3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1:38:58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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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여름 방학의 끝, 그리고 새 학기의 시작 - 새로운 계절을 기대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2</link>
      <description>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마치 오랜만에야 글을 쓰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실 여름 방학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8월은 순식간에 흘러가 버렸다. 개학 준비, 새 학년 맞이, 그리고 일상의 리듬을 다시 세우는 과정 속에서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이었다. 돌아보면 유스 리트릿 일주일, 개학 준비 일주일, 그리고 학기의 시작까지&amp;mdash;거의 한 달의 절반을 차지했다.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7EhGciBNxoPc1s1YwPQ-Hs7tU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5:17:42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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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흔적들, 푸르름 속에 채워진 은혜 - 여름의 문을 열며 맞이한 견우직녀달</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1</link>
      <description>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공기 속에는 초록빛이 짙게 배어들었다. 아침마다 창문을 열면 눈부신 햇살과 푸른 바람이 집 안 가득 스며들고, 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계절의 변화를 속삭여 주는 듯했다. 아이의 웃음소리와 함께 하루가 시작되고, 그 웃음이 지는 저녁이면 노을빛이 우리 집을 포근히 감싸 주었다.  여름은 늘 우리에게 멈춤과 동시에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6R58u6zk_89Ul2j9hhE1hT1Dp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0:36:00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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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절반이 지난 자리에서 - 은혜로 걷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2025년</title>
      <link>https://brunch.co.kr/@@alAB/20</link>
      <description>어느새 2025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학기를 마무리하고 잠시 숨 고르듯 맞이한 방학의 시작에,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고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  돌아보면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버틸 수 없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지치고 버거웠던 날들, 마음이 무너질 듯했던 순간들&amp;hellip; 그 틈새마다 주님은 나를 붙들어 주셨다. 그리고 잠시 숨 돌릴 수 있는 쉼을 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rKj68H3vfMIznoxmzWPbS56-P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17:27:18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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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르른 계절, 자라는 마음 - 푸르달, 푸르던 나의 5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lAB/19</link>
      <description>바람이 부드러워지고, 나뭇잎이 제법 두터워졌다. 창밖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면서, 어느새 5월이 가고 6월이 시작되려 한다.  5월은 미국 학교에서 가장 바쁜 달 중 하나다. 곧 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마무리하고, 정리하고, 보여주는 시기. 자연스럽게 중요한 행사들이 5월에 몰려든다. 게다가 5월에는 Mother&amp;rsquo;s Day, Teache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0KrXB_8BpGrKXEa_89VIhOgH4a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2:43:28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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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과 시작 사이에서  - 겨울을 견디며, 봄을 맞다 - 은혜로 지나는 계절들</title>
      <link>https://brunch.co.kr/@@alAB/18</link>
      <description>겨울이 길던 봄이었다. 하지만 끝내 봄은 왔다.  바람은 여전히 차가웠지만, 햇살은 어느새 부드럽게 내려앉았다. 간간이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작은 싹 하나가 긴 침묵을 견디며 조심스럽게 세상과 인사를 나눈다.  모든 기다림에는 끝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끝은 결코 절망이 아님을. 4월의 풍경은 조용히 일깨워 주었다.  -  끝과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xmMbFMPkccFpQNchMCLSN4QlNo8.png" width="334"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3:12:47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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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그리고 여기 - 현재를 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AB/17</link>
      <description>한때는 내 삶이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늘 그 자리, 그 순간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 한 걸음씩 앞으로 딛었던 그 걸음들이 날마다 새로운 길로 향하고 있음을, 작은 변화라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 모든 임용시험을(미국은 multiple subjects라도 과목들을 나누어 따로 시험</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03:54:53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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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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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점심을 먹고 직장으로 돌아오는 길, 시간은 촉박한데 신호는 줄줄이 걸리고, 차들은 외려 느긋해 보였다. 하긴, 여기는 클랙션도 별로 누르지 않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편이다. 답답하다는 마음과 함께 문득 달팽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의 반향으로 그런 생각이 든 것 같다. 그 뒤로 이따금 그런 생각을</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21:29:58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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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동진 독서법 (이동진/예담) - 도서</title>
      <link>https://brunch.co.kr/@@alAB/9</link>
      <description>새해의 첫 포스팅은 독서감상 포스팅으로!    미국에 살면서 향수병을 느낀 적은 거의 없었는데, 임신했을 때 한국 음식을 너무 먹고 싶었을 때, 그리고 한국 서점에 가지 못할 때 향수병 비슷한 감정을 느꼈었다.   그런데 밀리의 서재라는 앱을 이용하고부터는 그런 감정이 많이 해소되었다. 읽고 싶은 책이 모두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월 정액료 $9.99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9HZKqTJQjgSfliqjyLnVbYFwcV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Jan 2022 05:50:10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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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의 가을 행사들, 그리고 월별 행사들  - 미국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alAB/4</link>
      <description>아직은, 가을이다. 11월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어느새 겨울 냄새가 바람 끝에 살짝 묻어날 듯 말 듯 하지만,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금은, 그래도 가을이다. 미국은 워낙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라 위치(혹은 주)에 따른 기온도, 특성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은근히 보수적으로 고수하는 seasonal events가 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살게 된 주는 미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GPmtyqzoPr2uZmZ4UqeaVT5GP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Nov 2021 11:05:47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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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학교에 가는 여자. -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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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목 그대로, 나는 매일 학교에 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리스쿨에, 토요일은 한국학교에, 그리고 일요일은 선데이 스쿨에 선생님으로서 학교에 간다... 게다가 이번 학기부터는 매주 월요일 교육대학원에 학생 신분(?)으로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을 합하면 총 네 곳의 학교에 가는 셈이다. 일하는 시간에 비례해서일까, 부담과 책임감은 아무래도 매일 오전 8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pEy8VTVKL3noSofnSP8SIbIi7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Oct 2021 04:13:24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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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을 - 반려견, 아기 진돗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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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아지와 함께 산다는 건&amp;hellip; &amp;ldquo;나만 강아지 없어, 나도 강아지!&amp;rdquo; 한동안 나의 아이가 종종 나에게 강아지를 키우자며 조르곤 했었다. 옆에서 남편도 거들며 &amp;ldquo;맞아, 맞아!&amp;rdquo;라고 맞장구치며 아이의 바람에 불을 지폈고&amp;hellip;  미국에서는 개나 고양이를 가족처럼 기르는 경우가 흔하다지만, 남편과 나 둘 다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가뜩이나 바쁜 스케줄에 허덕거리는데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AB%2Fimage%2FrxZtu9xoWR7zEp078X9qcKsut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12:00:30 GMT</pubDate>
      <author>세라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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