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공작</title>
    <link>https://brunch.co.kr/@@alUL</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작가 , 공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0:04:0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안녕하세요 공부하는 작가 , 공작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ZQv8KqTIwHt37GHrSp1pQq3iuEA.png</url>
      <link>https://brunch.co.kr/@@alU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희 바람벽이 있어 백석 공작의 시 감상 - 공작의 시 감상</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8</link>
      <description>​      흰 바람벽이 있어-백석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十五燭)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글은 다 낡은 무명샤쓰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또 어인 일인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aI62OASbiKmV8FUEJMSvdUxx98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4:07:18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8</guid>
    </item>
    <item>
      <title>동네 온라인카페에서 시작된 전쟁 - 프랜차이즈의 배신</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7</link>
      <description>아이들 수업 준비와 교습소 운영만으로도 하루가 충분히 바빴다. 굳이 온라인에서까지 경쟁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바로 앞에 같은 프랜차이즈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자꾸 그곳이 신경 쓰였다. 학부모들이 모이는 학원 정보가 오가는 곳. 그리고 소문이 가장 빠르게 퍼지는 곳.  어느 날 생각 없이 온라인 카페를 들락거리다가 스크롤을 넘기던 손가락이 마비되고 동곡에</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3:45:49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7</guid>
    </item>
    <item>
      <title>시스템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6</link>
      <description>#프랜차이즈 세계에 입성하다.  둘째가 네 살 되던 해, 본격적으로 학원업에 뛰어들었다. 프리랜서 강사로 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할 용기는 아직 부족했다. 수업은 자신 있었지만 운영, 행정, 홍보, 민원까지 떠올리면 막막했다. 프랜차이즈는 그 불안을 정확히 파고들었다. 이미 만들어진 교재와 검증된 커리큘럼, 초보도 따라갈 수 있다는 운영매</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0:57:39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6</guid>
    </item>
    <item>
      <title>출근했지만 일을 시작하지 못한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5</link>
      <description>둘째가 세 살 되던 해. 다시 사회에 작은 문을 두드리던 시절이었다. 시간강사로 다시 일하는데도 많은 면접을 봐야 했다.  대부분 경력단절이 이유였다.  다행히 한 초등학교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나중에 담당교사에게 이야기를 듣고 안 사실인데 경쟁률이 높았다고 했다.  지금도 그 좁은 교실에 꽉 차 있던 ,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게 겨</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2:58:15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5</guid>
    </item>
    <item>
      <title>없는 것보다 이미 있는 것을 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4</link>
      <description>뭘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난 그냥 좋아하는 것을 했다. 환경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내게 없는 것을 가질 희망조차 없을 때, &amp;nbsp;이미 있는 것 중에서 뭐든 해봐야 했다. 처음부터 어떤 무기가 있는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 나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찾을 수 없다. 왜냐면 그런 것들은 무수히 많은 변수에 부딪혀 보면서 내가 찾아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22KnlkvMfJznTnjpkCLTSO858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40:55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4</guid>
    </item>
    <item>
      <title>노량진녀를 아시나요 - #끄적끄적</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3</link>
      <description>서울에서 강사 생활을 할 때, 노량진에 대학 선배를 만나러 갔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던 선배였다. 그 선배 덕분에 고시생들이 식권내고 먹는 밥도 먹어보았다. 그룹 지어 스터디를 하는 풍경이 펼쳐진 카페 구경도 해보았다. 1년이나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 선배는 안타깝게도 공무원시험에 떨어졌다.  노량진이라는 곳은 오랫동안 고시생들의 아지터였다. 뉴스를 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jWcKs8zmhWaf8mFRNPbYXVri3yM.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2:24:35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3</guid>
    </item>
    <item>
      <title>나를 증명하며 사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2</link>
      <description>강사가 된다는 건,  매번 나를 증명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지방대를 나왔지만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일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대학 졸업 후 전주에서 강사생활을 하다가 서울에서 강사면접을 볼 때였다.   학원에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했지만, 나는 낯선 장소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멋스러운 코트에</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2:32:36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2</guid>
    </item>
    <item>
      <title>이빨이 3개 빠지는 꿈</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41</link>
      <description>대학 졸업 후 공부하던 시절, 다시 과외아르바이트를 알아보던 중이었다. 지금은 과외 학생을 구하는 플랫폼이 있지만, 그땐 인터넷도 흔치 않던 시절이다. 전봇대에 문어발 광고지를 붙이는 게 내가 아는 가장 흔한 홍보방법이었다. 대학생 때는 건너 건너 지인을 통해 학생을 소개받았지만, 쉬었다 하려니 홍보 방법이 막막했다. 그래서 나는 문어발 전단지를 만들어서</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6:28:06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41</guid>
    </item>
    <item>
      <title>익숙한 것에서 한 번은 도망쳐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6</link>
      <description>이전과 달라지려면 익숙한 것에서 도망쳐야 한다. 그것이 관계든, 환경이든.  둘째가 한 살 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서였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아이친구 엄마가 문제였다.  처음 어린이집을 보낼 때는 처음부터 긴 시간을 맡기지 않는다. 적응기간을 위해 한 시간씩만 어린이집에 맡기고 점</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3:01:52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6</guid>
    </item>
    <item>
      <title>마흔엔 외제차 한 대 정도는 있을 줄 알았다 - 1막 위기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5</link>
      <description>마흔쯤 되면 외제차 한 대 정도는 있을 줄 알았다. 십 년 세월을 이렇게 빨리 지나 줄 알았다면 그때 그런 헛된 꿈은 꾸지 않았을 것이다. 헛된 꿈을 꾸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부자가 된 듯한 착각 속에 살았다는 것이다. 어쩌다 보니 집을 두 채 샀고, 주식투자로 성공했다. 벼락거지라는 말이 탄생했을 때였다.  남편은 집값이 오를 것이 기정사실인양 분양받</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13:06:32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5</guid>
    </item>
    <item>
      <title>이름을 변경합니다 - 구독자님들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4</link>
      <description>항상 이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옥돌 민, 물하,  민하라는 이름.  사실, 이름이 예쁜 게 고민이었습니다. 예쁜걸 너무 좋아하지만, 어딘가 불편한 옷을 입은 듯 저랑 너무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요,.  뭘로 바꾸냐면요.  &amp;lt;공작&amp;gt;  네... 죄송합니다.  이제 하다 하다가 공작새라고 불러야 되냐. 불평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DfQXAlJLZqGwPQfC9RncQf77iB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3:20:36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4</guid>
    </item>
    <item>
      <title>&amp;nbsp;프롤로그 - 40대 프리랜서 강사 생존기</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3</link>
      <description>40대 프리랜서 강사 생존기    어떤 말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남아서&amp;nbsp;나를 문득 그 시간으로 데려가곤 한다.  &amp;quot;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나 또 똑같은 일 하고 있더라&amp;quot;  고개를 떨군 선배의 한탄 섞인 한숨이 커피잔을 감싸고 있었다. 회사를 나간 후 오랜만에 만난 선배와의 조우 속에서 왠지 모르게 불안했다. 나도 결국 그렇게 되</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3:43:54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3</guid>
    </item>
    <item>
      <title>늙은 호박 - 인생에세이</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2</link>
      <description>지하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 오랜만에 옆집 아주머니를 만났다. 어머니 연배인 아주머니는 다소 깐깐해 보이지만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면 인심이 넉넉하신 분이다. 그녀가 처음 우리 집 초인종을 누른 것은 혹시 제주도에서 올라온 콜라비 택배를 우리 집에서 잘못 가져간 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알고 보니 아랫집으로 택배가 잘못배달된 것이었고, 아주머니는</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3:19:45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2</guid>
    </item>
    <item>
      <title>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 나를 지키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31</link>
      <description>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몽실몽실한 구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늘보다 가벼운 뭉게구름이 내무 거운 마음을 알리 없었다. 처음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해 떠나던 날, 기쁨보다는 지난날의 수험 생활이 준 공허함이 먼저 밀려왔다. 후회스러운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수험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JrLo_N5gOkWIN8SMaQZn4JKl_NA"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2:14:23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31</guid>
    </item>
    <item>
      <title>송편은 아직 익는 중 - 나를 지키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74</link>
      <description>송편은 아직 익는 중  &amp;ldquo;나중에 예쁜 딸 낳겠네&amp;rdquo; 어렸을 적 내가 빚은 송편을 보고 할머니가 하시던 말씀이다. 추석이 다가오면 엄마와 할머니는 하얗게 빻은 쌀가루를 반죽해서 쟁반에 수북하게 쌓아놓았다. 엄마가 동그란 원을 그리며 아기처럼 살살 다루던 반죽이 굳어지면 온 힘을 담아 큰 팔동작으로 덩어리를 힘껏 치댔다. &amp;nbsp;&amp;ldquo;조금 더&amp;rdquo;라는 엄마의 요청에 따라 나</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3:46:27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74</guid>
    </item>
    <item>
      <title>게으름은 나를 이해하는 또 다른 공부다 - 나를 지키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28</link>
      <description>게으름은 나를 이해하는 또 다른 공부다    &amp;quot;선생님, 손이 예뻐요&amp;quot; 수학 문제를 풀던 한 학생이 말했다.  책상에 앉아 순간 내 손톱을 바라봤다. 화려한 보석처럼 보이겠지만 네일아트가 아니라 다이소에서 산  네일스티커다.  내가 네일아트를 받지 않는 이유는 순전히 게을러서다. 시간을 들여 꾸미는 일에도 영 익숙하지 않다. 나 자신을 꾸미는데 거의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rB9By9_iMp7tZOG8str8ff8Tp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3:24:36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28</guid>
    </item>
    <item>
      <title>미안해하지 않고 내 선택을 지키는 법 - 나를 지키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27</link>
      <description>다시 미혼  가끔 여행하는 꿈을 꾼다. 보통 가족과 함께 하는 꿈인데, 이번엔 혼자 여행가는 꿈이었다. 게다가 꿈에서 나는 미혼이었다. 정작 결혼 전에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고, 그럴만한 환경도 아니었건만 꿈에서 내가 못 가져봤던, 자유를 만끽하다니 이토록 황홀한 경험이 있을까.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시절의 내가 부러워질 때쯤, 전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VVS7ApugeYvjtkDLLv49hBw7s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5:17:19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27</guid>
    </item>
    <item>
      <title>정리는 곧 나를 정돈하는 일 - 나를 지키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alUL/92</link>
      <description>정리는 곧 나를 정돈하는 일 저정리는 곧 나를 정돈하는 일 ​정리는 곧 나를 정돈하는 일 ​ ​ 햇빛이 비스듬히 거실로 내리쬐는 오후, 나는 한 손에 마른 수건을, 한 손엔 먼지떨이를 들고 책장을 한 칸씩 훑고 있었다. 바닥에는 막 쓸어낸 먼지와 머리카락이 한데 모여있었고, 몬스테라 화분은 책장 옆에 놓여있었다. 햇빛을 만나며 반작이는 먼지 입자가 눈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UL%2Fimage%2FS70ZDwKi9SqFq2FkHB-EyS4l6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2:35:15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92</guid>
    </item>
    <item>
      <title>검은 크레파스를 긁어내며 - 그림자를 찾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20</link>
      <description>검은 크레파스를 긁어내며  괜찮은 줄만 알았다. 우리 가족도 생각해 보면 분명 행복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오랫동안 내 인생이 검정 도화지 같다고 여겼다. 아무리 빛을 비춰도 캄캄한 검은색. 그런 마음으로 엄마와 말 한마디 섞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amp;quot;너는 왜 그렇게 되는 일이 없냐 이 멍청한 것&amp;quot;이라는 말을 들은 나이가 겨우 스물다섯이었고 &amp;quot;너는</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2:00:18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20</guid>
    </item>
    <item>
      <title>딸과 나 - 그림자를 찾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alUL/122</link>
      <description>&amp;quot;엄마는 큰 인형 같아. 엄청 큰데, 귀여워.. 크크&amp;quot;  딸아이는 내가 귀엽다고 한다. 내게 너무나 귀여운 녀석이 되려 나에게 그런 말을 하니 재미있지만 싫진 않다. 내 딸은 내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엄마와 충분한 애착을 형성하게 해주고 싶다.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겨주고 싶다.  나는 명품백이 하나도 없다. 부끄럽지만 새치 염색도 집에서 하고 앞머리정도는</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23:00:30 GMT</pubDate>
      <author>공작</author>
      <guid>https://brunch.co.kr/@@alUL/12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