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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gsa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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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이 모여 인생이 되고, 페이지가 쌓여 한 권의 책이 되는 과정.</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8:26: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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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이 모여 인생이 되고, 페이지가 쌓여 한 권의 책이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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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me shut down - in the ai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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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 공항에서부터 여행이 시작될 때가 있다. 이번 여행이 그러했다. 인천국제공항 입구로 들어서면 대각선으로 바로 보이는 작은 북스토어가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다. 벽면에는 여행 가이드북이 세계곳곳을 여행하고 있고 내 여정의 행선지에 따라 집어 들고 한참을 들여보다 체크인에 나선다. 단일한 국가로 집필된 책이 아닌 스칸디나비아 3개국이 묶인 '떠나자! 북유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LNuXrCJHuMhkJCB3L1h_sghSE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0:11:22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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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해야 해요 - 4. 팍팍한 서울살이에서 살아남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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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ealthy is the Sexy! 이 글을 쓰며 타이틀을 고민하다, 내가 지어낸 슬로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2016년 클라란스의 슬로건이었다고 한다.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인간이려면 건강해야 한다. 화장품을 만들고 파는 대표 회사에서도 같은 생각이었나 보다. Sound body Sound mind라는 표현이 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강한 정신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ALRKWeuKpASbghUY06gDBt0I3F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2:35:38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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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에서 Inspiration까지 - 쓰는 인간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aoM/55</link>
      <description>수십 번쯤 꿈을 갈아치웠다.  꿈을 찬찬히 돌아보니, 나는 참 재밌는 인간이었는데. 재밌는 인간에게는 꿈의 의미도 다양하다. 자아가 자리 잡기 전까지 꿈은 오로지 dream이었겠다. 자고 일어나면 희미한 잔상이 떠오르는 꿈들. 황당하고 우습다가도, 지독하게 무섭고 향긋한 오감의 착각 같았던 것들이 오로지 꿈(dream)이던 시절, 우리는 사전적 의미로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nS2JRw5BrlJa6nekvk8Os4R7W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14:12:18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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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직장인 출근길 행복지수 - 3. 57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oM/44</link>
      <description>어느 날 갑자기, 내 일터가 바뀌었다. 전국을 떠돌다 왔던 이력이 있으니 서울 안에만 자리하면 다행인 걸까. 서울 지리에 무지했던 나는 허둥지둥 카카오맵을 검색했는데 왕복 세 시간 반의 거리다. 지옥의 출근길이 열렸다.  첫 출근길, 잠들기 전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한 시간 반동안 어떤 옹골진 활동을 할 것인가. 밀리의 서재에 읽을 책을 다운로드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LEZoL09vv4y3WwCWQZlxD-wZHE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3:59:50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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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oul City - 2. 영혼이 담긴 파라다이스라고 제니가 그랬다.</title>
      <link>https://brunch.co.kr/@@aoM/43</link>
      <description>Jennie의 Seoul City라는 곡의 가사에서 Flying lights, paradise In Seoul City, I see your soul In Seoul City라는 구절이 나온다.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부분. 직접 작사를 한 그녀가 어떤 의미를 담고 싶었는지 알 수 없지만, 청자의 시점에서는 서울의 야경이 떠올랐다. 그 어떤 도시보다 출렁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WYlyaXbB6vkfatp6ZxNQIlPVCB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9:30:09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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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살이를 시작한 송사리씨 - 1. 힘들지 않아, 이 거친 세상에 뛰어든 건 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aoM/40</link>
      <description>일본 소년만화의 시작처럼 희망차고 패기로웠다. 현실에서의 3개월, 그냥 힘들고 어렵고 거칠다. 나는 힘을 더 내서 쉬운 선택을 하고 더 거칠어져야 했다.  지역 구석구석을 떠돌다 베트남을 찍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된 날, 나는 전라 지역으로의 발령을 받았다. 지역에 대한 감정은 없다. 서울, 경기, 경상 지역을 무수히 떠돌았지만 전라 지역은 타국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61PZZRsc9_HJVllBD-NjEqGBH9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5:35:19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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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 계절이 지나면 2 - 마음에도 그런 계절이 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oM/36</link>
      <description>마음에도 우기가 있다. 마치 비 오는 날처럼 고작 하루라는 시간 안에&amp;nbsp;스콜이 쏟아지다 맑아지기도 하고.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면 며칠 내내 흐리다, 왈칵 비가 쏟아지고, 다시 해가 뜨고.  날씨는 내가 정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은 정할 수 있다고 믿던 나는 요가원에 갔다. 울창한 열대 나무들 사이 작은 연못을 건너 위치해 있던 요가원은 오렌지빛 고양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q-b-_A-hDz56TVG8IMgoBus8aN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7:23:39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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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 계절이 지나면 1 - 우기(雨期): 때때로 녹색 계절이라는 용어가 완곡어법으로 쓰이기도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oM/35</link>
      <description>2023년 6월 말 낯선 도시에 정착한 첫날, 새로운 동료들과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았다. 처음 만난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들을&amp;nbsp;건네며 대화를 이어갔지만 익숙지 않은 언어로의&amp;nbsp;대화는 쾌적한 실내 공기가 무색하게 진땀을 흘렸다. 보글보글 끓는 핫팟 앞에서 묵직하게 귀를 울리는 천둥소리는 실내의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와 대비되는 두려움이었다. 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ClVGkzif83U0v9NJH1vEB1CdR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6:07:01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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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부터 6월까지(2022) - 송반기 결산</title>
      <link>https://brunch.co.kr/@@aoM/16</link>
      <description>키워드를 건넸다. 상반기 당신의 성취, 숙취, 인물, 맛집, scenery, 독서, 여행, 최고의 사건, 최악의 사건 그리고 상반기의 당신에게. 이것들을 돌아보기 전에 6개월이 흘렀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통감할 수 있다. 며칠 간의 장마, 축축한 공기로 축 늘어진 내 이마 앞의 머리카락들. 새벽 내내 가동되고 있는 실외기 소음이 창밖에서 비집고 들어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juhCg1U7650rkbjnZj8N5Sy6ko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4:34:22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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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가는 마음들에 대하여 - 2023, 구정이 지나야 진짜 새해라구</title>
      <link>https://brunch.co.kr/@@aoM/32</link>
      <description>여행과 일상, 그 어중간  숫자 10은 완성, 완전함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다. 종교나 점술에서의 해석이기는 하지만. 10, 이 숫자를 꽉 채워서 열 번째로 이동하게 되었다. 첫 직장을 7년 동안 다녔지만 나의 커리어는 미완성에 가깝다. 다만, 꽤 긴 시간 동안 나의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의 화살은 해외 주재원을 과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XAfa6juH8wECmkIvXE1-0kKilj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Feb 2024 12:53:51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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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한계는 - the limit of my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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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모든 언어를 타국어에 의존하고 있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돌아올 때까지. 통화나 메신저를 이용하는 순간을 제외하고는 단 한순간도 모국어를 사용할 수 없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에 유창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사용할 수 없을 뿐이다.  이것이 필요해, 필요 없어, 꼭 해야 해, 하면 안 돼, 얼마나? 어떻게? 왜? 기본적인 언어로 의사소통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0zu_5O6D-oZLg1j5pJmccCnDqc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Nov 2023 12:09:37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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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을 감상할 틈새에 - 한숨 더 자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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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5. 꽤나 공들였던 시간. '나' 보다는 '나'의 시간에 몰두한 한 달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브런치에 기록해 둔 메모가 반증한다. 감상에&amp;nbsp;빠지지&amp;nbsp;말아야지. 지나친&amp;nbsp;감상은&amp;nbsp;해롭다. 결국, 월간 기록의 자양이 될 지나친 감상들이 차단되었다. 쓸 말은 없고 성취와 추억이 남았다. 5월 한 달 동안 50km쯤 달렸고, 언어 자격 증명을 받았다. 영미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9fiemYeKHyqzXDYApR_gnkse9_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Oct 2023 09:29:46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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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여행지는 - 이미 확정이고, 친구의 본명은 김수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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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중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로마에서 바티칸 궁전 투어 중 박서연(가명)은 숙소 키를 잃어버렸다.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혼자 뛰쳐나가더니 새 키를 구해왔다. 발리에서는 아야나 체크인에 필요한 박서연의 여권을 찾을 수 없었다. 아마 내 캐리어에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사색이 되어 아야나 로비에서 캐리어를 털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P_ejqWfqL7gFNW8vqVX4a-tIf4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pr 2023 15:13:34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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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고해지는 시간 - 4월을 회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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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 05. 03 4월은 지난 3개월을 돌아보기 적당한 타이밍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고민의 심해 속에 떠다니는 부유물 같은 3개월이었다. 귀엽고 알찼던 1월의 갓생을 지나, 갈피를 못 잡던 2월. 3월은 새로운 감정에 빠져 희희낙락 거리면서도 문득 실비나 제롬(사물들-조르주 페렉) 같은 인생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뭉게뭉게 피었더랬다. 4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34Vchr5tbtWzwDkHlnJX76DyR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pr 2023 10:10:42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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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여행 2 - 안식과 지적 탐구의 사이에서 여행하기 - Wi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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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 07. 19 Tue 쉬는 여행과 배우는 여행. 종종 성향을 묻는 설문에서, 나의 취향을 알고 싶은 누군가에게서 받는 질문이 있다면 휴양지와 관광지에 대한 선호이다. 기어코 선호에 대한 무게를 가려낸다면 관광지를 선택하겠지만 누구에게나&amp;nbsp;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물장구치는 휴양지에 대한 환상은 있다. 나 또한, 이탈리아 여행 중 리오마조레 해안에서 헤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kLlbn7s7lVrvI9-_MY9PYChbUn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09:44:28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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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르주 페렉-사물들 - 실비와 제롬의 기억 없는 세계, 추억 없는 세상. 나의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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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1월 여행길에서 책을 선물 받았다. 조르주 페렉-사물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데에 두 달 정도가 걸렸고 3월을 끝으로 한 권의 책에 대한 되새김을 마쳤다. 굉장히 유려하고 섬세한 독설로 빼곡한 문장들.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흥미롭다. 이 책은 유난히 귀퉁이를 잔뜩 접어뒀다. 필사에는 흥미가 없기에 두 바닥 정도를 사진첩에 보관해뒀는데 나의&amp;nbsp;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YqR9m9W1nYGoEBjR32UAKktB_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13:08:38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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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 - 애독자 1+1을 위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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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2.26 AM 01:33 2월은 혼란스럽다. 애매하고 모호하고 실수를 되풀이하는 달. 어쩌면 2월 자체가 그렇지. 나이를 먹었다 말았다 필요할 때 바꿔먹는 애매한&amp;nbsp;애들이 가장 많이 태어난 달이기도 하고. 새해를 맞이 했지만&amp;nbsp;새로운 반기는 아니고, 새로운 학기도 아니고.  인생의 2월을 돌아보자. 기억이 또렷한 범위 내에서 돌아보자면 취업준비생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w_bZBM1pnapriLgGXvpWSUSgiN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8:53:59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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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 - 2021년에 적어 내려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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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amp;nbsp;사랑으로 가득 채울 것 -누군가의&amp;nbsp;롤모델로 살아갈 것 -좋아하는&amp;nbsp;걸 참는 데에 익숙해진 슬픈 어른. 좋아하는 건 하고야 말겠다. 단, 최소한으로. 달달한 와인 한 병 그 정도 -무모하지도&amp;nbsp;우유부단하지도 못한 채로 하루가, 한 달이 데굴데굴 굴러간다  -인간은&amp;nbsp;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한 인간의 삶을 실격 처리하고(본인 스스로) 죽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VgtSl6QKtRuH8KNIYU_JvNYBO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8:40:30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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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를 쓰기로 했다. - 고운, 수민, 재민과 2021년을 공유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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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의 시작은 눈부셨다. 1월 1일 바다를 보면서 한 해의 포부를 되새겼다. 시작은 늘 그렇듯이 기대와 설렘이었다. 30대의 시작, 꽤 유의미하다고 생각했다. 함께 나이를 먹는, 동일한 사업장의 봉급을 받는 친구들과 해피 뉴 이어를 외쳤다. 이미 사계절을 앞서 살아본 수빈과 꼭 닮은 상기된 표정으로 그 하루를 시작했고 대충 나의 31살의 시작도 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Z0KTmoCkRwrSgm8v6VRcYnkqyp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23:48:43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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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여행 1 - 눈앞에서 어느 여름 17일의 해를 넘겼다.</title>
      <link>https://brunch.co.kr/@@aoM/18</link>
      <description>모든 순간을 축제처럼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있다면 아마도 여행일 것이다. 살아가는 메시지로 담아둔 문장이지만 극히 일부의 순간에 유효한 나의 메시지. 17일의 해를 넘기며 올해 여름 나의 축제가 열렸다.   ICN &amp;gt; DOH 10시간의 비행 끝에 DOH 공항에서의 경유. 공항에서의 체류임에도 불구하고 타국에 발을 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설레긴 충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M%2Fimage%2FsLxqrsGeXel7TepUGpi5XYRN0A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Sep 2022 05:07:18 GMT</pubDate>
      <author>songsa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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