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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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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결혼, 어쩌다 엄마. 여성과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과 돌봄의 공동체와 함께 성장합니다. 사람, 책, 경험, 가르치지 않는 교육에서 배우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4:59: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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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결혼, 어쩌다 엄마. 여성과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과 돌봄의 공동체와 함께 성장합니다. 사람, 책, 경험, 가르치지 않는 교육에서 배우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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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앎과 삶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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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분들께 감동까지 받는 일이 있었다.  그 분들은 내가 일하는 업계(?)에서는 이미 선수들이시다. 가장 많은 경력과 내공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시다. 그 경력, 내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자 여전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는 분들이시다.  그런 분들이 함께 모여 글쓰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었다.  초안을 올리면 피드백이 오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GjSn45XHXxAKOh92LebGLqcpg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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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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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년 전, 피스모모의 워크숍에 가서 맨 처음 보았던 이 짧은 문장 속에서 느낀 강렬함을 잊지 못한다. 강렬하게 느낀 이유는 아마도 두 가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첫째, 워크숍을 시작하기 전에 모드 세팅을 하면서 오늘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정하는 순서를 처음 보았다. 둘째, 낯설다, 괜찮다, 다 아는 말이었지만 '낯설어도 괜찮아'라는 문장을 처음 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gbFimjX8Ta44szc2elQu7idIi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5:00:16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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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운 쪽을 선택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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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여러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려운 쪽을 택했다.  어려울 줄 뻔히 아는데도 늘 마음을 잡아 끄는 쪽은 그런 쪽이었다.   중학교 3학년. 그냥 곱게 학교 다니면 될 것을 하고 싶은 공부 하며 꿈을 이루겠다고 아버지께 대들며 어려운 길을 택했다. 부딪혔다가 꿈은 꺾였지만. ㅋ   고등학교 2학년. 그냥 곱게 공부하고 학교 다니면 될 것을 전국 순회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H3oXGVLkm5Qy_V7T34XOe9tDA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5:00:14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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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과 대답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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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분은 아는 지식을 내뱉는 대답에 익숙합니까? 아니면 자신만의 고유한 궁금증을 발동시키는 질문에 익숙합니까?&amp;nbsp;(주1)   가끔 질문을 받는 자리에 서게 될 때가 있다. 신나게(?) 내가 생각하는 답을 말하고서 후회할 때가 많다. 돌아서면 그게 진짜 답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왜냐하면 질문을 한 그에게는 그의 고유한 바탕과 그의 고유한 삶이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AuYyRquWpoNZMnHStZl48hOIM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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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작디 작은 회의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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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대화를 하고 늘 회의를 합니다. 오랫동안 회의를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모두의 의견이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내 의견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져도 괜찮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둘째, 의견이 많아지고 다양해지고 나누며 섞일 때 더 나은 의견으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wFcEJqwEGY1NjAYHxofyWqJx7s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3:14:50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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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과 불가능성 사이 - 가능성이 길이 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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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다.  이를 위해 일단 닿고자 하는 지점도 있다.   나에게는 현실도 있다.  그 일을 해 나가야 하는데 돈이 없다.  조직도 부족하다.   여기에서 두 가지 시선이 나온다.   누군가는 그것이 현실이 될지 아닐지를 가늠한다. 가능성 또는 가능성의 정도를 묻는다.   &amp;quot;가능합니까?&amp;quot;  또는 &amp;quot;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amp;quot;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5EQIQq5JHQwokDoaPi5X4jvw2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00:04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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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얽매이지 않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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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불러 주고 제가 받아 적는 어른이의 받아쓰기입니다.사유로 데려가는 문장, 행동을 키우는 문장, 질문을 남기는 문장을정성껏 받아 적고 잠시 머물러 봅니다.   한 가지 목표에 전력을 다하는 사람들은 (도래할 가능성이 대체로 없는) 그날을 기다리며 대부분의 시간을 견뎌 낸다.  이런 사람들은 삶의 자잘한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다. 카푸치노 커피가 너무 뜨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TKcQ9ui_kBCSAw0lljey5e6LA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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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주량을 측정하는 방법  - 관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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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야.   네가 대학에 입학해 어느 날 개강파티를 했다고 하더니 집에 와서 이야기를 했어.  &amp;quot;엄마, 아빠, 나 소주 여섯 잔까지 마셨어.&amp;quot;  &amp;quot;우와! 술을 아주 잘 마시네! 소주 한 병이 일곱 잔 반인데 여섯 잔을 마셨으면!&amp;quot;   우와! 엄마, 아빠는 깜짝 놀랐지. 엄마는 네가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술을 한 번씩 맛보게 했잖아. 쓰다고 맛 없다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pzqsiJOOCrFSTWkz_mFkHMAZs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5:00:17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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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내심이 필요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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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불러 주고 제가 받아 적는 어른이의 받아쓰기입니다.사유로 데려가는 문장, 행동을 키우는 문장, 질문을 남기는 문장을정성껏 받아 적고 잠시 머물러 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서두르지 말기. 그리고 멈추지 않고 전진하기. 성공의 비결은 다급하게 서두르는 것이 아니다. 단숨에 허물기 위해 애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산기슭에 농부가 서 있다. 그는 모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8lIwsnlNvQ_VY5FzSXjFdAjAB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20:01:04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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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기와 말하기 사이  - 회의록 쓰면서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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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의 일터에 오기 전까지 나는 늘 말하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주장하고 싶은 것이 있고 그것을 목청껏 소리 높혀 외치려고 애썼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일을 넘겨 받고 함께 일한 분들이 무척 좋은 분들이었다. 그 분들과의 첫 만남에서 환대와 경청&amp;nbsp;같은 단어들을 듣게 되었다. 그것을 잘할 수 있도록 평화 교육으로 안내해 주셨다. 첫 업무에서 환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0JGuudS1M_AnG_Bvu9bICxQJY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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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가지(the one thing)를 생각하는 나에게 - '원 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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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파고 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연결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A2Hcmf9-1eHi6xmL22YD8LYmD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20:36:51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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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으로 향하는 나에게 - 탁월한 사유의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arAS/383</link>
      <description>제가 불러 주고 제가 받아 적는 어른이의 받아쓰기입니다.사유로 데려가는 문장, 행동을 키우는 문장, 질문을 남기는 문장을 정성껏 받아 적고 잠시 머물러 봅니다.  내가 한 인간으로 잘 살고 있는지, 독립적 주체로 제대로 서 있는지, 누군가의 대행자가 아니라 '나'로 살고 있는지, 수준 높은 삶을 살고 있는지, 철학적이고 인문적인 높이에서 살고 있는지를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vAHcT1ITFgxUHvSvV-KYuYpwu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20:04:15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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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수행하는 나에게 - 헨리 데이비드 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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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듯 일이란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하나의 수단이지만, 더 높은 차원의 의미로 보면 정신적인 수행에 다름 아닙니다. 만일 분명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높은 목적지로 향하는 수단이라면, 어떤 일이든 하찮거나 지겨울 이유가 무엇일까요? 차라리 그것은 우리가 딛고 올라갈 사다리, 우리의 존재가 탈바꿈될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한 예술가가 자신의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jsAKYpTqSNzId8Y5HlZg7VQqx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22:01:17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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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심원 대화에서 보이는 것들  - 관계는 계속 흔들려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AS/392</link>
      <description>가르치지 않는 교육에 참여자로, 진행자로 함께 하며, '몸으로 배운' 것들을 하나씩 기록합니다.말로 가르친 것은 금방 잊혀집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내내 느꼈습니다. 관객이 되어 쳐다 보았다고 자기 것이 되지도 않습니다. 수영하는 것을 보았다고 수영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수영하려면 몸을 물에 담궈야 합니다. 수영하려면 물에 담긴 채, 팔을 돌리고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CUsUa-xxn7KcoLT1Is_o3j5AL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22:04:50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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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을 시작하는 너에게 - 엄마는 운전을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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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야.  어제 엄마가 외출한 사이에 네가 카톡으로 즐거운 소식을 하나 전해 주었어.   지난 주에는 필기 시험을 치렀고, 어제는 기능 시험을 보러 간 날이었잖아.  딱 이틀밖에 연습 시간이 없어 연습이 부족하다고 하더니 100점으로 통과했다는 즐거운 소식이었어.  이제 도로주행 시험만 남겨 놓았네.   이제 곧 네가 운전하는 차를 타게 될 날도 머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SIDMTwBJqsVFLLI_cb1VNBx95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2:00:13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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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과 '척' 사이 - '척' 하는 게 어때서?</title>
      <link>https://brunch.co.kr/@@arAS/389</link>
      <description>보통, 사람들은 '척'하는 게 나쁜 거라고 한다.  안 그런데 '그런 척' 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뜻일 거다.   그런데 나는 '척' 하는 게 좋다. ㅎㅎㅎ  아이와 함께 공동육아를 10년 동안 했다.  아이들이 나를 보고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내 아이가 나를 지켜 보고 있어서,  &amp;lsquo;성질머리&amp;rsquo;대로 하는 내가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Q312EKtAu1_EneB0M-dmJA4mb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22:17:05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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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지 장미로 살고 싶은 나에게  - 랄프 왈도 에머슨</title>
      <link>https://brunch.co.kr/@@arAS/384</link>
      <description>과거를 숭배하는 인간은 소심하고 사죄하려고만 할 뿐 더 이상 당당하지 못하다. 감히 &amp;quot;내 생각에는!&amp;quot;, &amp;quot;나는!&amp;quot;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중략) 그들은 풀잎 한 포기, 바람에 날리는 한 송이 장미 앞에 서면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내 창가에 피어 있는 장미는 절대로 예전의 장미나 그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장미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 장미는 있는 그대로 피어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kwefF_FK9-M07rEOQ6vH2BJdq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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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의 의자 2 - 다른 힘도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AS/388</link>
      <description>가르치지 않는 교육에 참여자로, 진행자로 함께 하며, '몸으로 배운' 것들을 하나씩 기록합니다.말로 가르친 것은 금방 잊혀집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내내 느꼈습니다. 관객이 되어 쳐다 보았다고 자기 것이 되지도 않습니다. 수영하는 것을 보았다고 수영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수영하려면 몸을 물에 담궈야 합니다. 수영하려면 물에 담긴 채, 팔을 돌리고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Pm4lBooPLSNm51aIJSeo2H1_X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22:00:41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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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 방구석 미식 셰프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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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야. 네가 요즘 정말 시간이 남아 돌잖아. ㅎㅎㅎㅎㅎ 이렇게 길고 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 적이 언제 또 있었나 싶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 과정을 어느 정도 마치고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는 시점.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 &amp;quot;하루종일 뭐 했어?&amp;quot; 물어 보면, 어떤 날은 친구들과 함께 공포 컨셉 방 탈출에 갈 거라고 '방 탈출기'를 찾아 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5xmQk2V8TLqg3SVqYYaWfMWi2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22:25:13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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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칸과 다음 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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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글쓰기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이야기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오래 전 들었던 지하철에서 칫솔 파는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amp;quot;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여러분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여러분 앞에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AS%2Fimage%2FCuGccps5Di_L-fDO6nJoEb1ka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정아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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