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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화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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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0:54: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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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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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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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력이라는 둥지는 어미를 잃은 아기새를 말라죽게 한다. 애타게 부르고 불러도 이미 떠나간 어미새의 둥지는 그저 어미를 찾는 아기새의 울음밖에 남지 않는다. 수도 없이 외치고 또 부르지만 떠난 어미새는 돌아오지 않는다. 아기새가 스스로 생각한다. 시끄럽게 울부짖은 탓이구나. 결국 제 풀에 지쳐 찾지도, 울지도 않는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지 않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2:26:38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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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숙한 사람에 대한 고찰 -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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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약 없는 불안은 결국 공포로 다가온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매일매일을 나락 끝에서 마주하며 어중간한 불행이 더 큰 불행들을 불러올 것이라는 말이 숨을 앗아간다. 모든 것들을 기억 속에서 떠나보내는 것은 그녀의 가르침이었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핑계로 몰입할 수 있는 매체를 찾는다. 무시하라는 그 말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스스로 생채기 내며 타인의 시선에</description>
      <pubDate>Tue, 20 Dec 2022 08:39:37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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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追憶 -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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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시절 순수하게 사랑했던 내 모습이 가여워 잊지 못하는 것뿐이니 그대는 잊혀질 찰나의 순간뿐이라 여겨주시어요. 넘보지 못할 것을 탐하였고, 그것을 어린 마음에 연정이란 감정을 가슴에 품었으니 용서해주세요. 그저 어린 날에 저지른 과오입니다.&amp;nbsp;너그러이&amp;nbsp;이해해주셔요.한창 찬란히 꽃단장을 하고 청춘을 누리며 웃어야 할 나이에, 하염없이 울고 아팠던 그 마음</description>
      <pubDate>Fri, 16 Dec 2022 07:20:20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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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양연화</title>
      <link>https://brunch.co.kr/@@arN8/10</link>
      <description>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고난이 따른다. 행복한&amp;nbsp;시간에&amp;nbsp;할애하는&amp;nbsp;시간에&amp;nbsp;비해 아픈&amp;nbsp;시간이&amp;nbsp;사실상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복하기만 한&amp;nbsp;시간에&amp;nbsp;비해 괴로운 여파가 더 각인이 되기 쉬울뿐더러&amp;nbsp;오래도록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amp;nbsp;시간을&amp;nbsp;살아간다는 건 행복한 추억들로 그&amp;nbsp;시간을&amp;nbsp;버틴다는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그 아픈&amp;nbsp;시간을&amp;nbsp;뒤늦게나마 돌이켜보</description>
      <pubDate>Sat, 10 Dec 2022 15:46:15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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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상하는 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rN8/9</link>
      <description>몽상하는 바다는 넓고 깊다.몽상하는 바다는 새로운 기회이자 또 다른 선택이다.몽상하는 바다는 운명을 뒤틀 수 있지만 세상과 척을 진 곳이다. 몽상하는 바다는 파도소리에 맞추어 고래들의 울음소리를 향해 깊이 잠수하도록 유도한다. 그들만이 들을 수 있는 노랫소리로 어둠에 잠긴 이들을 꾀어 바다로 이끌고 삶의 풍파에 흔들리는 이들을 유혹한다. 남을 의미가</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05:30:07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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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路</title>
      <link>https://brunch.co.kr/@@arN8/5</link>
      <description>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울고 싶었다. 그러면 날 위해 울어주기라도 할까 봐. 나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자 행복한 사람이었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자 동시에 웃음이 없는 사람이기도 했다. 나는 행복해 보여야 했다. 해서 인위적인 이미지에 나 자신을 투영시킨다. 그렇게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는 것처럼 행동하기로 했다.  망가진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0:03:11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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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은 깊은 여운을 남기고 -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예쁜 것임을</title>
      <link>https://brunch.co.kr/@@arN8/8</link>
      <description>네가 미안하다며 찾아왔던 날을 기억한다. 미안하다며 나를 사랑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속삭였었던가. 하지만 이미 한 차례 비참한 사랑을 경험한 내가 순수한 마음을 되돌리기엔 내가 너무 지쳐 있었고, 그럴 순수하게 사랑을 할 자신도 없었다. 이기적 이게도 나는 널 놓을 자신도 없었고, 아직 사랑하기에 네가 내뱉는 달콤한 말에 기대어 2일 정도를 함께 지냈었다</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23:22:50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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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과 이성의 시차</title>
      <link>https://brunch.co.kr/@@arN8/7</link>
      <description>﻿나는 완벽한 모습을 위해 산다.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보이고 싶은 모습만 보이는 단순한 페르소나가 아닌 보일 수 있는 부분들만 잘라낸다. 그 모습들을 조각내어 퍼즐처럼 거짓과 진실을 섞어 가상의 인물을 만든다. 이미지를 떠올리고 말투부터 행동, 생각까지도 통제한다. 하지만 그것 또한 내가 만들어낸 이상일뿐, 현실에 적용되긴 어렵기에 나만의</description>
      <pubDate>Wed, 02 Nov 2022 06:57:48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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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찬란했던 사람아</title>
      <link>https://brunch.co.kr/@@arN8/6</link>
      <description>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그 말을 하기까지는 참 오래 걸렸는데 카페를 나오니까 끝난 관계라는 게. 카페를 나오는 그 순간까지도 염치없게도 다시 잡고 싶더라. 나는 아픔 속에 머물러 있기를 선택한 사람인데 넌 내게 과분해 보여서 더 놓치기 싫기도 했어. 근데 사랑할수록 쓰리기만 하더라.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아 보였어.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08:31:58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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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라비틀어진 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arN8/4</link>
      <description>나는 이따금씩 말라비틀어진 나무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푸른 숲의 주인이 아닌 황폐해져 버려진 땅을 지키는 스산한 분위기에 가담하는 배경처럼. 비틀어진 시각 속에서 바라본 것들을 하나씩 기록하기로 했다.   아픔은 세월을 거쳐 치유가 되고 재생이 되기도 하지만 뿌리에 박힌 상처는 잔해를 남긴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구현되느냐는 개인의 기량이지만 과거</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6:02:20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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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원</title>
      <link>https://brunch.co.kr/@@arN8/3</link>
      <description>어쩌면 나도 행복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불행만을 추구하던 내가 행복이란 걸 깨닫기엔 너무나 큰 대가가 따라서 내던지고도 이젠 꺼내기가 두려워 그저 모른 채 하는 것만 같다. 그냥 그렇게 지상이 아닌 공중에 붕 떠서 유랑하고만 있다. 내가 정말 정착할 낙원이 존재하는 걸까. 언젠가 내가 정착할 낙원이라면 그저 행복만 가득하지 않더라도 불안에 떨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N8%2Fimage%2FH8Mj2rb_auCtoR8U9T6SaKQOvx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12:15:47 GMT</pubDate>
      <author>선화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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