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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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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며 나누며 만끽하는 오늘이 행복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0:27: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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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며 나누며 만끽하는 오늘이 행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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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맞는 사람이란 - 우리는 취미가 아니라 웃음으로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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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장님께서 한의원에 다녀오셨다. 며칠 전부터 느껴지던 난청 증상 때문에, 직원 동료의 추천으로 가까운 한의원을 찾으셨다. 처음 방문이라 기대와 걱정이 반씩 섞여 있었지만, 친절한 의사의 진료와 정성을 다한&amp;mdash;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amp;mdash;침 치료를 받고 다음 진료까지 예약하고 돌아오셨다.  사무실에 도착한 실장님은 침 치료 과정을 무용담처럼 들려주시다가, 갑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gdwbI3a3r-Qe7fRk1MVXUshYSU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00:11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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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한 주 어떻게 보냈나요?&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asUY/18</link>
      <description>주일마다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다.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말씀을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지 서로 나눈다.  이 시간의 시작은 늘 학생들의 질문이다. 교사인 어른들이 함께하지만, 대화가 어른 중심으로 흐르지 않도록 아이들이 질문하고 돌아가며 답한다.  하지만 질문이 떨어지면 금세 조용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AUg5dpLphA9JWkwrqtF0eW22w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0:00:15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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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다시 보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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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일이라고 휴가를 냈다. 직장에서 공식적으로 생일 휴가로 주어지긴 했지만, 당일에 쉬기란 쉽지 않다. 나를 대신해 업무를 봐 줄 사람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무실 분위기가 쉬어도 되는 상황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그게 가능했다.  남편과 서산으로 향했다. 수선화 축제를 한다는 곳에 꼭 가야 한다는 생일자의 말을 남편은 끝내 뿌리치지 못했다. 남편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yt4rTs1nbFApsJoA-3pVEcAY6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0:00:22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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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준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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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무실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름드리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언제 심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나무의 굵기를 보면 100년도 더 된 것은 아닐까 싶다. 성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겨우 감쌀 수 있을 만큼 큰 나무다. 그래서인지 가끔 관광객들이 둘씩 짝을 지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은 3월 말. 이 거대한 나무에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AeMXpPFAxGKV8pB7ZQWSXykJsN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1:00:14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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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둔감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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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에 한 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인원은 다섯 명.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더없이 좋은 인원이다. 선정되는 도서의 장르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책을 고르고, 각자 질문거리를 만들어 모임에서 나눈다. 모임에서는 사적인 잡담보다는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이나 새롭게 알아차린 것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Jo8Qxg3mHHYaEBDV3TDhFvbSR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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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쓰고 싶은 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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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하자마자 책 선물을 받았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실장님께서 친형님이 시인으로 등단한 뒤 처음 발간한 시집이라며 하늘빛 표지의 책 한 권을 건넸다. 인터넷 서점에 리뷰도 하나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본인은 아무리 읽어도 무슨 이야기를 써놓은 건지 모르겠다며 슬쩍 웃으셨다. 책 선물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라, 함박미소로 책을 받았다.  뒤표지를 가득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em4-4LRAaqvcXEDn5VyB6V5Is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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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어내는 것에서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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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건강을 챙기는 사람일수록 더 아플 수도 있을까.  직장 동료 한 명이 요즘 들어 자주 두통을 호소했다. 평소 누구보다 건강을 신경 쓰던 사람이었기에 더 의아했다. 자연스럽게 건강검진을 권유하게 되었고, 주변 동료들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한 짓궂은 직원이 웃으며 말했다. &amp;ldquo;몸에 좋은 건 다 먹으면서 왜 그래?&amp;rdquo; 농담처럼 던진 말이었지만,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UgWZ0eVNiX2Zv1JpNy2xfP57k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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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내려놓자,  관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sUY/12</link>
      <description>전화벨이 울렸다. 남편이었다. 평소에는 문자로 소통하는 사람이기에 무슨 일인가 싶어 얼른 전화를 받았다. &amp;ldquo;큰딸 언제 온대? 내가 데리러 갈까? 참고로 트럭이야.&amp;rdquo;  딸이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남편은, 버스를 타고 올 것을 예상하고 물어보는 듯했다. 서로 먼저 연락하는 일이 거의 없을 만큼 둘 사이는 다소 서먹했다.  괜히 어색해질까 싶어 &amp;ldquo;알아서 오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jGsC2YDUBW2ZHD3wg9p_rR3F26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00:19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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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장갑을 챙기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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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장갑을 챙기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출근길에 손장갑을 챙기기 시작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장갑은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이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느라 늘 운전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가 대학에 가고 걸어서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3월 아침에는 장갑을 챙기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EYP7B_tR7FaKIg2o_e7IaSASFh8.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0:00:23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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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추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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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아침 출근길에 바라본 골목은 평소와는 다른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하늘을 배경으로 굵고 가는 전기선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상쾌한 아침 바람이 불었고, 이른 시간이라 길에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고요한 골목에서 내 발자국 소리만 또각또각 울렸다.  드리워진 전기선들을 바라보다 문득 내 마음이 떠올랐다. 아니, 머릿속이라고 해야 할까. 어디로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UY%2Fimage%2FjAkLa1dI0WE5E-1uh6ltqAZd4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23:51:37 GMT</pubDate>
      <author>반짝반짝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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