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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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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지는 INFP디자이너</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5:29: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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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지는 INFP디자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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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작은 것들을 위한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askz/20</link>
      <description>나는 대체적으로 행복할 때 글을 쓰는 거 같다. 엉뚱한 상상을 하고 그 짧은 생각을 글로 적어낼 때는 대부분 일상의 여유가 있는 순간이었다. 야근으로 반복된 일상의 퇴근길에 여느 때처럼 유튜브 영상을 멍하니 바라보다, 흘려듣던 영상에서 한 문장이 귀에 맴돌았다. 큰 사람은 작게 입을 수 없지만 작은 사람은 크게 입을 수 있다는 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G4wb-JsxNYz-uoRK0AxW2OFJs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pr 2023 10:48:27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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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언제부터 재즈를 좋아했어?</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8</link>
      <description>&amp;ldquo;나는 재즈를 좋아해&amp;rdquo;  음악에 대한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재즈를 좋아한다고 하면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amp;ldquo;어떤 장르의 재즈?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해?&amp;rdquo; 이런 질문이었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얘기하고 노래를 들려주면 좋아하면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근데 &amp;ldquo;언제부터 재즈를 좋아했어?&amp;rdquo;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NWTFrfBJT4H_8sFdaSF-DVVVA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Aug 2022 12:36:01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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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어쩌다 옷소매 붉은 끝동</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7</link>
      <description>오늘 화가인 지인의 전시 마지막 날, 클로징 파티?라고 할까, 작은 수다의 시간이 펼쳐졌어. 전시를 준비하는 이야기, 지인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전시 감상평,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가던 중에 뒤늦게 빠졌다던 한 드라마 얘기가 나왔어.  옷소매 붉은 끝동이라는 사극 이야기.. 여러 사람이 드라마에서 느낀 각자의 생각을 나눴고나는 그 드라마로 인해서 붉은 끝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3hvjh2a7WUV5Fi1BKhF5rBqgl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ug 2022 12:58:45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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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변신 발가락</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5</link>
      <description>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게 뭐야?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꼭 발가락을 한 번씩 확인해.  그리고 여행을 가면, 가끔 발가락 사진을 찍어. 내 시야에 든 발가락이 꼼지락 거리면 살아있는 기분이 들거든. 고등학교 때부터 소설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 당시에 읽었던 카프카의 변신이 나한테 꽤나 충격적이었어.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여느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HqtkkA2FlxElYxcV0mAix1mo7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ug 2022 15:36:11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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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상대적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4</link>
      <description>며칠간 비가 왔을 땐 드론 우산은 왜 안 나오냐며 발끝이 축축한 바지를 있는 힘껏 털어내면 누군가도 아닌 공기 중에 짜증을 퍼부었을 거야. 나도, 당신도 말이지.. 근데 오늘 에스컬레이터 끝 출구에서 말도 안 되는  햇살이 비치고 파란 하늘이 펼쳐지는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더라고.. &amp;ldquo;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네!?&amp;rdquo;  사람은 참으로 단순하게 상대적</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12:22:54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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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타역 재승차</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3</link>
      <description>애절한 눈빛을 지나치지 못하는 INFP 퇴근길 지하철역 개찰구를 통과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간절한 눈과 딱 마주쳐 버렸어.  &amp;lsquo;카드 충전이 안되었나? 역을 잘못 내렸나? &amp;lsquo; 잠깐 생각하는 순간 이미 내 앞에 바짝 다가왔어. 애 절한 눈을 피할 길이 없어 도와주기로 했는데.. 이미 카드는 충전이 되어있고 무슨 문제 인가 싶어, 개찰구에 다시 카드를 대보라고 했</description>
      <pubDate>Tue, 14 Jun 2022 12:30:32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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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내 맘대로 시놉시스</title>
      <link>https://brunch.co.kr/@@askz/10</link>
      <description>얼마 전 일 때문에 혼자 허름한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다 기가 막힌 시놉시스가 떠올랐거든..  짬뽕을 시키고 자리에서 기다리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는 거야.. 왠지 충전이 안될 거 같았는데 카운터에 가서 물어봤지 &amp;lsquo;저 혹시, 충전해주실 수 있나요?&amp;rsquo;했더니 흔쾌히 포스 옆 어딘가에서 선을 빼서 충전을 해주셨어. 휴대폰 없이 밥을 먹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14:34:10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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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나의 복권 일지 1</title>
      <link>https://brunch.co.kr/@@askz/9</link>
      <description>그런 날이 있어 모든 우주가 나에게 뭔가 이루어질 거라는 기운을 보내는 날.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다른 INFP들은 한 번씩 느껴봤을 거라 믿어. 아무튼 며칠 전에 갑자기 복권에 당첨될 확률을 찾아봤는데 500만 분의 1이라더군 그래서 계산해보니까 14년 동안 매일 1장씩 복권을 사면 1번은 1등이 된다는 거지 그래서 나는 결심했어. 매일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oR03xckpEHPHuCr7ryc-l-AFap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n 2022 10:05:46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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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단상 - 누구나 생각은 했겠지만 쓰지 않을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skz/8</link>
      <description>Siri가 내 이름에 대답을 하기 시작했어. 내 이름인데 말이야&amp;hellip; 회사에서도 친구들하고 있을 때도 내 이름을 부르면 Siri가 대답을 해 나는 이름을 빼앗겼어, 가끔은 누군가의 부름에 응답하고 싶지 않을 때, 그래 네가 고마운 적도 있었어  근데 내가 고마운 것보다 더 많은 시간 내 이름에 먼저 대답을 해 나는 그게 너무 얄미운 거야.  내 이름의 발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aGgCkaS0TGhHiEPKlpDpEnDvt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y 2022 15:29:18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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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디자이너여도 괜찮아 - ep.4 낯선 눈동자와 중국의 회식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askz/7</link>
      <description>분명, 중국 식목일인 청명절에 신입직원 환영회 겸 워크숍으로 라오산이라는 관광지에 간다고 들었다. 찾아보니 경관이 수려한 산이라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산에 올랐다. 동기 친구와 등산화가 없다는 걱정 섞인 대화를 하며... 둘 다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기대와 달리 등산로를 10분쯤 오르자 이사님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며 발걸음을 돌리셨다..</description>
      <pubDate>Sat, 29 May 2021 12:22:47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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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디자이너여도 괜찮아 - ep3. ODM, OEM , 벤더, 그래서 그게 뭔데?</title>
      <link>https://brunch.co.kr/@@askz/5</link>
      <description>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나는 선뜻 디자이너라고 얘기하는 게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 입사 후 첫해 동안은 일을 하면서도 도대체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을 때가 많았는데 수출회사에서 디자인을 한다는 것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었기에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메신저로 회사의 일들을 설명을 할 때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zLkgkoFm7DnSC12OI4tISymKaX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21 01:23:08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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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디자이너여도 괜찮아 - ep2. 입사동기가 슈나우저라고요?</title>
      <link>https://brunch.co.kr/@@askz/4</link>
      <description>첫 출근을 중국에서 하다니... 믿기지 않는 생각들을 뒤로하고 국제선 출국장에서 함께 갈 입사동기를 기다렸다. 입사동기와 전무님이 중국행을 함께한다고 며칠 전 전화로 연락을 받았다.  난생처음 큰 캐리어를 들고 떠나는 순간이라 부모님과 인사하는 순간에 발이 떨어지지 않을 까, 공항버스 정류장까지만 배웅을 받고 나오는 길이였다. 다시 생각해도 그때의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Ddf_rq80TZqZc40zd4RwW-E5Q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17:00:09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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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디자이너여도 괜찮아 - ep1. 어쩌다 보니, 중국행 비행기에 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skz/3</link>
      <description>스물셋, 대학에서 졸업학기를 앞두고 다들 취업을 할 것인지 대학원에 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파인 주얼리라 불리는 귀금속 회사에 갈 친구들이 한차례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떠나가고, 나는 막연히 재밌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첫 회사의 공고를 클릭했다.  &amp;lsquo;패션 주얼리 수출회사 주얼리 디자이너 채용&amp;rsquo;   열심히 준비한 포트폴리오를 들고 주택을 개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l9Pta4lsJJ6rASpTbLtpD6kOh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14:32:54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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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디자이너여도 괜찮아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askz/2</link>
      <description>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단순히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칭다오는 맥주만 유명한 줄 알았지 이렇게나 많은 주얼리 회사들이 있는지 몰랐고, 나는 북유럽 브랜드에 수출하는 주얼리 회사에 입사했다. 아는 중국어라고는 谢谢 씨에씨에가 전부였던 내가 이제 중국어로 일을 지시한다. 와우  5년이 지나 덴마크, 프랑스, 미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z%2Fimage%2F6W_l6braiuxYx8Afwyy3muwc-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13:06:24 GMT</pubDate>
      <author>SIR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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