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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관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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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양한 글을 즐겁게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3:19: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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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글을 즐겁게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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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새에 관한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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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아빠는 이따금 점심을 먹으러 집에 온다. 철커덕 문 따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아빠가 온 모양이다. &amp;quot;관희, 내가 새 한 마리 데리고 왔어&amp;quot; &amp;quot;웬 새?&amp;quot;  아빠의 두 손에는 눈을 땡그랗게 뜬 잿빛 새 한 마리가 들려 있었다.  &amp;quot;새를 어떻게 잡아 왔어? 안 날아가?&amp;quot; &amp;quot;길가에 미동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더라고. 난 무슨 돌멩이인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dfQ_JWu0Jc-ljIKn7kKMEyLg3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Feb 2021 10:07:23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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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제목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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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책들은 팔리지 않았다. 내 방 한편에 케케묵은 먼지를 입에 문 채 겹겹이 쌓여있다. 아직도 독자의 손길을 애원하는 듯한 안쓰러운 눈빛의 녀석들. 주기적으로 책 표지에 쌓인 먼지를 털어낼 때마다 나는 생각했다. 내 책은 왜 팔리지 않은 걸까. 하지만 매번 생각해도 도무지 해답을 찾을 수 없어 분노하고 좌절하고 신음하다 끝내는 절망의 늪 속으로 침잠해버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UMvW95Jub9ghnIOauii9RnvJj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an 2021 14:57:40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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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집 토토로</title>
      <link>https://brunch.co.kr/@@asyh/45</link>
      <description>'이웃집 토토로'라는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토토로라는 캐릭터의 인기로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amp;quot;아! 그 뚱뚱한 잿빛 고양이&amp;quot;라며 반색할 수준으로, 어느새 아기 공룡 둘리에 버금갈 만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행여나 토토로를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그 생김새를 간략히 설명하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aQjhVrSLfLSv4tpHd0QdfbMI76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Dec 2020 13:44:16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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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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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는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여기저기서 두 눈으로 감상하며, 주워듣고 경험하는 일상들을 간직해 두었다가 글로 표현하는 거죠. 지금은 작가가 되기 위해 어딘가에서 입상을 하거나 등단을 해야만 했던 이전 시대와는 다릅니다. 글을 써볼까, 하는 작은 용기와 부지런함, 키보드 자판을 두드릴 손가락과 진지하게 생각을 굴려 볼 두뇌만 있으면 누구나 다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FfNfra5nc94GJVJ3EzLbmE7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Nov 2020 10:34:17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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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써보고 싶나요? 2</title>
      <link>https://brunch.co.kr/@@asyh/42</link>
      <description>어느 날은 TV를 보는데 &amp;lsquo;책을 읽자&amp;rsquo;라는 주제로 공익광고가 나왔다. 그 정도로 책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고, 그 인구 또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공식적인 통계를 본 적도 있다. 출판 산업은 이미 사양 산업이라는 이야기마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오히려 책을 쓰려는 사람은 많아졌다. 이건 뭐 강물은 말라가는데 피라미들은 살아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d4T4MpbXDxYOfnb0KwjtY_qcJ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Nov 2020 11:52:22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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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써보고 싶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asyh/41</link>
      <description>누구나 글을 쓰면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주제와 분량, 그리고 어느 정도 자금만 있으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책을 받아 들고 기쁨에 몸부림 칠 수 있는 영광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실정을 모르는 주변인들은 네가 언제부터 글을 썼냐며, 어떻게 책을 출판했냐며,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곤 하는데 사실 전혀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쯤은 내 첫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QodvB8-RDjl5GXTDJO7pU5D8g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Nov 2020 11:43:25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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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존경하는 사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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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존경이라는 감정이 존재한다. 주로 이 감정의 대상은 부모님 아니면 스승이거나, 어떠한 특정분야의 권위자, 혹은 발군의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누군가로부터 존경이라는 감정을 끄집어내려면 자신을 우러러보게끔 만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사상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친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VfXWc0aucJA6lqzkys_rNG0sm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Nov 2020 12:17:17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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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운 글의 매력</title>
      <link>https://brunch.co.kr/@@asyh/40</link>
      <description>한 꼭지의 글을 쓸 땐 나와 같은 경우는 서론, 본론, 결론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amp;lsquo;감동적인 요소&amp;rsquo;들을 글 안에 심으려고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자연스러운 감동을 이끌어 내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잘 알면서 왜 계속 그러는 건지, 참.  모르긴 몰라도 서론부터 독자를 확 끌어당기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knUynHzGS1tQ4gL3goCtcoAK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Nov 2020 11:23:23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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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기가 어려울 땐 솔직하게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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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번째 책을 낸 후 한동안은 연예인처럼 이리저리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했다. 거금 300만 원 이상을 투자했으니 어느 정도는 홍보라는 것을 해서 메워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생각하면 발가벗은 맨 몸과도 같은 그 물건을 온,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여기저기 내 보이고 다녔다는 사실이 낯부끄럽지만 그땐 상황이 달랐다. 나의 책이 세상의 빛을 본다는 사실 하나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J7_yK_TCgO28MhxtV1rqDtpeD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13:10:33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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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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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올려 보면 나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따뜻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피땀 흘려 열심히 장사하신 덕분에 크게 부족함도 없었다. 부모님은 철없는 아이, 나쁜 길로 들어설 때마다 옳은 길을 열어주셨고 적절히 매도 들 줄 아셨다. 정해진 막대기로 잘못한 만큼의 매를 맞고는 엉엉 우는 나를 포근히 안아주시곤 했다.         중학교 시절에 들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UFfhLeSdbUL4SZhYWcLNsSgHY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Nov 2020 12:44:30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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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존재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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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 저녁 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들떠 집 앞 공원을 찾는다.  벤치에 앉아 이어폰을 꽂고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청명한 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  얼마 만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는지. 서울 하늘에도 이토록 별이 많았는지.       언제부턴가 지그시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를 잃어버렸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나 자신도 조금씩 잊혀가는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CY11Ekbi2TPjt-utiAJrfZxU1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09:47:44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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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원을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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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amp;rsquo;         사람이 사람을 돕는 행위만큼 아름답고 인간적인 일이 또 있을까.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 번쯤은 타인에게 도움을 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땐 상대방으로부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받기 마련이다. 가끔은 그런 사소한 답례가 마음 한편에 따스한 온기를 더해주고 삶의 긍지를 심어 주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D2IF2dP1WRqnvcpfx45YVGXRG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Nov 2020 08:42:27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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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타쿠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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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큐멘터리였던가.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오타쿠에 관한 방송을 본 적이 있다. 당시 몇 명의 오타쿠가 나왔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나의 인상에 남은 사람은 일본 여자 아이돌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대략 40대 후반의 일본 아저씨였다. 일본의 여자 아이돌은 인기의 척도를 가늠하기 위해 &amp;lsquo;선거&amp;rsquo;라는 방식을 실행하고 있는데(일부 아이돌에 한해서), 취재진이 촬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beCDvETOYZ2LTz9YS8RxOyka1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9:11:00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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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의 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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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막 성인이 되었을 무렵, 진심으로 궁금한 행동들이 있었다. 어른들이 나무에 등을 대고 문지르거나 부닥치는 행동, 앞뒤로 손뼉을 마주치면서 산책을 하는 행동, 죄다 운동기구들을 붙잡고선 별 의미 없어 보이는 동작들을 반복하는 행동.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   특히 손뼉 치기나 등 부닥치기는 일종의 의식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기우제를 위해 제사장이 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S4WnQ6VQBZHcNpOBgtpaMddyS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Nov 2020 09:28:26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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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정판이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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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한정&amp;rsquo;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즉 &amp;lsquo;한정&amp;rsquo;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가질 수 없다는 의미이기에 &amp;lsquo;한정&amp;rsquo;된 무언가를 획득했다는 자체로 우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정된 무언가를 소유한다는 사실은 많은 단점을 불러온다. 상대방은 없지만 나는 가지고 있다는 비교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남들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 나에게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l94eIN-7NsGR4eLy0YCc0Coz9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06:25:36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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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타쿠는 대개 대게를 좋아한다  - 음악</title>
      <link>https://brunch.co.kr/@@asyh/29</link>
      <description>이번 여름휴가 때 친구는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얼큰하게 취해보고 싶다고 했다.  &amp;quot;바다라면 어디든 좋을 텐데...&amp;quot;  친구는 일이 힘들다고, 삶이 힘들다고 했다.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은 쓸쓸함과 공허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필요로 하는 건 무엇일까. 파도소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 줄 친구면 되는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xWTv3tFDsbVX9RrwC3z33w9M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8:59:36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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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방형 오타쿠의 시대 - 오타쿠 오덕후 덕후</title>
      <link>https://brunch.co.kr/@@asyh/28</link>
      <description>엘피판 수집을 취미생활로 삼은 지 어느덧 4년 차다. 4년 전만 해도 엘피는 단순한 유행에 불과했다. 복고 열풍이 불어올 때면 아날로그 감성이니, 뭐니 해서 이목을 끌다가 결국엔 별똥별처럼 반짝하고 사라지는 매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이 매력적인 아날로그 매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듯 그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엘피의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74mGZdG_yZTZuA6zGekcr00Q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27:18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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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규어 오타쿠 -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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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 여행을 가면 으레 들르는 장소가 두 곳 있다. 하나는 중고 레코드숍, 하나는 피규어숍이다. 전자의 목적이 구매에 있다면 후자의 목적은 가벼운 눈요기라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천국이라 지칭하는 나라에 왔으니 관광코스처럼 한번 쓰윽 둘러보는 형식이랄까. 그렇다고 매번 가볍지 만은 않다. 가끔은 수많은 피규어들에 둘러싸여 그 생김새들을 하나하나 뜯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Bmbix3FdAd5zCYjnoqkd7ecO4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06:26:41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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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시마 에피소드 3 -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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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안하지만 이번에도 가고시마다. 사실은 몸이 지친 것도, 가고시마가 질려버린 것도 아니었다. 모든 것은 가고시마 3부작의 순도 높은 완벽성을 위한, 치밀하고도 섬세한 계획하에 짜인 각본이었다(아무도 놀라지 않는군). 사실 이런 종잡을 수 없는 글을 쓴 뒤, 험상궂게 생긴 편집자님으로부터 &amp;quot;아니, 허접하기 짝이 없는 글솜씨로 독자를 농락하려 들다니요, 당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l0N2ccd5D_yvemCJAiUjL_wLP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0 06:56:31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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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시마 에피소드 2 -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asyh/25</link>
      <description>라는 제목에서 이미 짐작했겠지만 그렇다. 또 가고시마 이야기다. 징글징글할지도 모를 가고시마(전편의 그 짧은 글에서 '가고시마'란 단어만 25번이 나온다) 여행기를 또 쓰는 까닭에는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수많은 독자님들로부터 '어젯밤, 가고시마에 대한 글을 읽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에 밤을 꼴딱 새우고 말았습니다, 계속해서 2편을 써주지 않으면 전 영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h%2Fimage%2F76w7J5me5wkef4hcEWf_CYo-O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0 11:25:10 GMT</pubDate>
      <author>한관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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