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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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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빛.나는 일상다반.사.를 적어봅니다. 굉장한 애국자입니다. 이유는.. 아이가... 아들이 네엣입니다. 네네 넷.</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5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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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빛.나는 일상다반.사.를 적어봅니다. 굉장한 애국자입니다. 이유는.. 아이가... 아들이 네엣입니다. 네네 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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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고보서에 나온 '지혜'에 대해 - 지혜와 온유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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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경에는 3명의 야고보(James)가 나온다.  두 명은 예수님의 제자이고, 나머지 한 명은 야고보서의 저자인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바로 이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을 맞대고 살아왔지만  예수님이 부활하고 나서야 그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충만을 받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k89X1D1iRioPzQHuS8Co-Iw2p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7:33:16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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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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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월이 흐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일, 왜 그리 많을까요?  어르신들의 카톡 사진에 왜 그렇게 꽃이 많은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amp;nbsp;꽃이 좋아지니까요.    예전에는 꽃에 큰 관심이 없었어요. 내가 관심 있었던 것 고작, '나 자신' 정도였습니다.  어린아이의 귀여움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도 작은 꽃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도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M9WMp0233TiC9dRVhsQ_lQ6HZD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2:38:50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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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발로 파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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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일주일에 한 번 맨발로 걷는 동네 언니들의 모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언니 둘. 사실 이들에게 저는 언니라고 부르진 못해요.  교회 권사님들 이시거든요.  서로가 서로를 권사님이라 부르며&amp;nbsp;존중하고 아끼는 분들 사이에  우연하게도 제가 살짝 끼어보았습니다.  굴러온 돌인 제가  우리 동네 이름을 따 '000 맨발의 미녀모임'이라는 이름도 지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e4SFvIz5ilNd13ctk9KHDA5Go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7:08:44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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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의 앞 구르기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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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린 지 좀 시간이 흐른 그림입니다.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아요. 한동안 막내아이가 계속 앞 구르기 자세를 취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귀여워서 웃던 중 퍼뜩, 고인이 되신 시할머니께서 아이가 저런 자세를 하면 동생을 본다고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시할머니는 미신 얘기를 줄곧 하셨는데, 말씀하시는 것마다 맞지는 않았어요. 제가 첫아들을 낳고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8-62aBB2ifz-sWw-tYplesN7t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07:49:43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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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솜사탕메이커에 얽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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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일요일은 우리 집 셋째 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큰 아이들과 나는 하루 앞선 토요일, 생일축하를 위해  케이크를 만들고 선물을 주기로 하였지요.  첫째는 마트 문이 열리는 시간이 되자마자  걸어서 마트를 다녀왔어요.  첫째와 둘째가 그간 모아둔 용돈으로  동생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거든요.  둘이 합친 돈을 가지고  첫째가 대표로 마트를 방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R-cbe-dvNVWaOynY9VQ22SxfvB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5:38:11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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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세(만 5세)가 껌 씹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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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아이 코밑에 파란 물질이 묻어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씹던 껌입니다. 이거... 그.. 개그맨들이 개그 할 때 웃기려고 자주 쓰는 방법 맞죠?  껌을 붙인 채로 신나게 춤을 흔들어 젖히는 7세. 춤을 멈춘 후에는&amp;nbsp;껌을 쭉 떼서 입에 쏘옥~ 넣습니다. '아껴먹으려던 거였니..?'  어릴 때 단물 빠지지 않은 껌을 안전한 곳에 붙여놓았다 다시 씹는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V54BueKsPR3Z8AVRpCKWSTOcq_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r 2025 05:32:58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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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으로 무해한 너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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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낮, 방에 들어와 있는데  거실에서 깔깔대고 웃는 소리가 납니다.방학을 맞아 집에 있던  큰아들 두 명,  우리 집에서는 1그룹이라 불리는  두 아이의 웃음입니다.​무슨 일인가 나와보니둘이서 공기를 해요.​꺾기를 한다고 하는데큰애는 두세 개 올리면 잘하는 거고둘째는 한 개조차 손등에 올리지 못합니다.​무려 초등고학년인 남자아이 둘이서깔깔대며 공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qLqtTE5L_pBacAZ3YIb6mja7sQ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13:09:48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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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개월 아기, 배 터질 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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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가족 모두 찜질방으로 출동했어요~ 막내에게는 이날이 찜질방 첫 경험이었죠.  따뜻하고도 널찍한 공간이 눈앞에 펼쳐지자 신이 나서 이곳저곳을 누비는 아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우두커니 서서 한참 동안을 아이콘텍.  혼자서 불고기 덮밥 잔뜩 먹고 구운 계란도 1개 반 뚝딱. 그것도 모자라 식혜를 혼자 한통 다 마시더니 또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Ij_QA4s_vatebtCwgM2V9hNolO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6:07:29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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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은 배 아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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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희 집 둘째는 속이 자주 안 좋습니다.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이에요.  하지만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은 늘 둘째를 유혹합니다.  어제는 함께 삼겹살을 먹었어요.  배에 기름칠을 잔뜩 하고는 조금 쉬고 싶었지만  막내의 칭얼거림에 저는 아이를 등에 업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슬슬 아파옵니다.  둘째 배가 아니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mXugRbKUsR6uPL5mDSsCX70WE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14:22:29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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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미용실 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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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막내가 처음으로 미용실에 갔어요. (당시 15개월, 현 16개월)  낯선 듯 디자이너선생님을 빤히 바라보는 아이..  하지만 부드럽게 머리칼을 만져주는 손길, 사각사각 자르는 가위소리 때문인지 어느 순간 스르르 잠이 들어요.  아이아빠가 뒤로 안고 앞머리 자르고 앞으로 안고 뒷머리 자르고. 잠든 채로 고이 눕혀 머리까지 감고 나왔습니다.  이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6iIoYTgYTgr6tIsrj3g49FG3K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02:02:03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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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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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쯤이었다.  가족과 다 같이 평창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떠났다.  실내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스키장에서 눈썰매도 탔지만 당시 다섯 살에 불과한 셋째에게는 리조트 내의 키즈카페가 가장 즐거운 곳이었다.  키즈카페에 들어선 아이는 평소 좋아하던 중장비 장난감이 가득한 편백나무 놀이공간으로 들어섰다. 그러더니 갑자기, &amp;quot;친구들 안녕?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TpRo4ZqvfeIqL2Lrt71waMkOn2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16:23:38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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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누가 여기 쓰레기 버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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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나의 눈웃음쟁이 셋째 이야기다.  요즘 우리 셋째에게 여러 가지 관심사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버려진 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mp;quot;엄마, 누가 여기 쓰레기 버렸어~&amp;quot; 그때마다 난 &amp;quot;그러게, 누가 버렸을까~ 여기 버리면 안 되는 건데&amp;quot; 라고 말해 왔다. 엊그제도 그랬다. &amp;quot;엄마 오늘 누가 쓰레기 버린 거 봤어~&amp;quot; &amp;quot;그랬구나.. 누가 버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H4eIRFiFHfXG_dQEYz0EDHcY6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15:43:38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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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낼 수 없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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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살 나의 셋째는 눈웃음쟁이다. 그 눈웃음 때문에 얼굴을 보면 같이 웃게 된다. 사고를 참 잘 치는데 웃음을 무기로 들이밀면 너무 웃겨서 나도 웃고 만다.  또 하나의 무기는 사랑의 표현이다. 뜬금없이 &amp;quot;엄마!&amp;quot;를 부른 후 &amp;quot;응?&amp;quot;이라고 대답하면 &amp;quot;사랑해요~&amp;quot;라고 한다. 아무런 맥락도 상황도 없다.  할아버지를 만난 어느 날엔 &amp;quot;할아버지~~ 할아버지 보고</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16:24:14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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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넷 엄마의 하루 - 만 10, 만 9, 만 5, 만 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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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체력 탓인가 아침부터 피곤하다. 아침마다 꼭 샤워를 하는 2의 머리를 말려주며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정신없이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놓고 잠시 찾아온 여유. 6개월 4는 보행기에 잠시 맡겨두고 야무지게 밥도 먹고 믹스커피 한잔까지 때려 넣는다.  아! 때려 넣는다고 하기엔  난 참 맛나게 믹스커피를 잘 탄다. 차가운 컵이 뜨거운 물의 온기를 뺏어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ne0LH4Wc7YKPzlv4WG0dw3QCpT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24 16:25:47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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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령 고교생의 최우수 졸업</title>
      <link>https://brunch.co.kr/@@at4N/43</link>
      <description>그녀가 고등학교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단순했다. ​  장녀로서 엄마의 일을&amp;nbsp;도우려고. ​  그 시절 여자들에게 흔한 일이긴 했다. ​ 게다가, 가끔씩 집에 들렀다 가는 아버지를&amp;nbsp;대신해 가정 경제를 책임졌던 어머니도 진학을 굳이 막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권하지도 않았기에 ​ 그녀의 양심은 깃털보다 가볍고 쉽게 학업중단의 길을 선택했던 것이다. ​  ​  그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4N%2Fimage%2Ft3MGQ_3HSEJb63QegqH1pXS37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Feb 2024 15:14:03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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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넷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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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입니다.  나를 목이 빠져라 기다려 준 많은 독자 여러분.^^  그 사이 조금 바빴어요.  원래 아들이 셋이었는데   몇 달 전 한 명이 더 늘었거든요.  지난 10년 간의 출산 중   아마도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출산이었을걸요.  이미 아들 셋에 또다시 시작하는   노산모에 대한 짠한 마음이 컸겠지만요.   아 근데 딱 한 사람, 엄마에게는 축하를</description>
      <pubDate>Wed, 21 Feb 2024 15:38:33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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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태어났다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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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유독 불평불만을 많이 하던 어느 날이었다.  이럴 때 감사한 것을 하나씩 떠올려보자고 제안했다.  나에게 자주 불만을 제기하고 맘 여린 형아에게도 장난을 치다 울리곤 하는 둘째 아이. 아마 그날도 가장 불만이 많았을 아홉 살 둘째가 쭈뼛대다 대답했다.  &amp;quot;음.. 내가 태어나게 해 주신 것...&amp;quot;  아들을 칭찬한 뒤 생각했다.  '내가 태어나게 해</description>
      <pubDate>Fri, 19 Aug 2022 11:34:36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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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이란 녀석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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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월이 흐를수록 겉모양은 너란 녀석에게서 멀어져 간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것 아닐까.  아이러니하게도 너를 가지기 어렵다 느끼는 지금에야 더, 너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너란 녀석이 내 안에 꽉 차 더 이상 속에선 자리를 찾을 길 없어 툭.하고 터져버리길 바라본다.  나의 웃음이 번질 때면 마치 끓어오른 용암이 분화구에서 흘러나오는 것처</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14:23:35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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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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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아 난 벌써부터 너를 기다려 잠시 기온이 올라간  단 하루의 포근함마저 내 몸의 세포가 너로 착각할 지경이야  아니, 사실 난 지난가을이 시작될 때부터  널 기다렸어  이 계절은 나에게 길고도 지루한 꿈과 같거든 빨리 깨고 싶어  온 힘을 다해 발가락을 까딱 움직여보지만  그것만으로는 깰 수 없대 긴 시간을 다 채워야만 비로소 끝이 난대  봄아  그래도</description>
      <pubDate>Tue, 21 Dec 2021 12:00:26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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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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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무지 모르겠다. 나는 잘 안 된다. 그 마음을 연다는 것이.  나는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란다. 그러나 누군가 나를 알아주면 도망가고 만다. 지극히도 싫어하는 것이 가식과 위선인데 그게 바로 내가 쓴 가면이 아닐까란 생각에 몸서리친다.  사람은 다 그런가 궁금해진다.  다 그러진 않았으면.... 노력으로 마음 여는 법을 터득한,  지극히도 마음 따뜻한</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08:49:27 GMT</pubDate>
      <author>빛반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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