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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zzy</title>
    <link>https://brunch.co.kr/@@avMG</link>
    <description>사막나라 중동의 5년차 승무원. 사막에서 찾아낸 바늘로 비행 이야기를 꿰어나가고 있습니다.아직은 비행만한 것을 찾지 못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0:52: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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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나라 중동의 5년차 승무원. 사막에서 찾아낸 바늘로 비행 이야기를 꿰어나가고 있습니다.아직은 비행만한 것을 찾지 못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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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이 수없이 셔터를 눌렀던 순간 - 가족, 거짓이나 꾸밈없는 &amp;lsquo;나&amp;rsquo;로 존재할 수 있는 곳</title>
      <link>https://brunch.co.kr/@@avMG/5</link>
      <description>7000km 떨어진 사막 나라 중동에서 승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은 &amp;lsquo;주거지&amp;rsquo;가 아닌 &amp;lsquo;방문지&amp;rsquo; 혹은 &amp;lsquo;여행지&amp;rsquo;가 되었다. 여행 중 유난히 많은 사진을 찍으며 순간순간을 기록해두려 노력하는 나는, 찍고 또 찍으며 꽤나 오랜만에 마주하는 서울에서의 하루하루를 봉인해두려 애썼다. 그 사진 한 장이 그 순간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함축시</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0 20:52:50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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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한 도시 (1) 싱가포르 - 락사 한 그릇에 타이거 맥주, 밤 비행 랜딩 후 우리만의 ritual</title>
      <link>https://brunch.co.kr/@@avMG/10</link>
      <description>비행을 하다 보면 승객들이 &amp;lsquo;What&amp;rsquo;s your route?&amp;rsquo; 혹은 &amp;lsquo;Where do you usually fly?&amp;rsquo;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네가 주로 운항하는 비행 루트가 무엇이냐, 혹은 주로 어디로 비행을 자주 가냐는 질문인데, 다른 항공사는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는 정말이지 따로 &amp;lsquo;루트&amp;rsquo;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딱히 숨기려는(?) 것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MG%2Fimage%2FZiJKZQ1X1j5lCz5anZUc7TyLq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0 13:35:39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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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긴 터널에도 끝은 있다 - 코로나가 항공업계를 강타했어도, 나는 희망을 이야기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MG/9</link>
      <description>터널이 막 시작되었던 4월은 가장 어두웠던 시간이었다. 혼돈의 틈에서도 이 곳에 남아 어떻게든 비행을 계속하겠다는 내 결정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어둠 탓에 바로 코 앞조차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그렇게나 지켜내려 했던 &amp;lsquo;비행 생활&amp;rsquo;은 비행 자체가 주어지지 않아서 일차적으로 좌절되었다. 4월 초에 단 하나의 비행이 주어진</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0 14:44:56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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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직 비행만한 것을 찾지 못한 이유 - 비행할 때 가장 나다운 승무원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MG/7</link>
      <description>진- 한 버건디 색의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후 같은 색의 유니폼 모자를 눌러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건디가 된 거울 속의 나에게 크게 한 번 미소를 지어 보인다.   사실 밤이나 새벽 비행 전에 하는 메이크업은 다소 버겁다. 낮에 억지로 청했던 잠이 자연의 빛과 나를 제외한 세상의 일상 소음으로 인해 쉽게 성사되지 않았을 때, 그렇게 겨우 잠들었다 깼다</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0 14:47:31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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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바꾸어놓은 승무원들의 안부 묻기 문화 - &amp;ldquo;이 비행 후에 또 다른 비행 있어?&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avMG/4</link>
      <description>비행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는 비행이라도 같이 일하는 크루들 사이에 간단히 수다 떨 시간 정도는 주어지게 마련이다. 서비스를 마친 후 우리는 점프싯(jump seat)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 그리고 이제는 수다를 떨 타이밍이다. 물론 바쁜 비행이라면 엉덩이 붙이기가 무섭게 울려대는 콜벨로 다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13:53:09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guid>https://brunch.co.kr/@@avMG/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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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승무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 최전방의 코로나 전사가 전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vMG/3</link>
      <description>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비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는 &amp;lsquo;마스크에 가려 승무원들의 미소를 볼 수 없다&amp;rsquo;는 승객들의 불만이 쇄도했다고 한다. 승무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 그렇다, 승무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일까? 늘 웃는 얼굴, 예쁜 유니폼, 곱게 말아 올린 쪽머리를 비롯한 단정하고 수려</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13:49:02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guid>https://brunch.co.kr/@@avMG/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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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개와 맞바꾼 그 무언가들. - Everywhere but nowhere, 외항사 승무원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avMG/1</link>
      <description>인어공주가 목소리를 포기하고 인간의 다리를 얻었던 그 어느 동화 속 이야기가 불현듯 머리를 스쳤다. 그 옛날 옛적 동화에서조차 무언가를 얻기 위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단순한 이치를 논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그 메커니즘을 받아들이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일까.    고행 끝에 날개를 얻었다. 인어공주가 다리를 원했던 것만큼이나 간절했다. 목소리를</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13:47:49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guid>https://brunch.co.kr/@@avMG/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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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아직은 비행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 - 캐빈은 무대, 손님은 관객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MG/2</link>
      <description>&amp;lsquo;2 years with the company.&amp;rsquo; 아직은 비행 전 브리핑룸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내 입에서 나오는 &amp;lsquo;2년&amp;rsquo;이라는 말이 낯설다. 1년+n개월 일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2년을 일했지만 아직도 늘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고, 또 한편으로는 이제는 뭔가 실수를 하면 2년이라는 시간에 부끄러워질 것 같아 더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빨</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13:46:01 GMT</pubDate>
      <author>Lizzy</author>
      <guid>https://brunch.co.kr/@@avMG/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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