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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봉 이숙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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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명 : 이용훈. 전)&amp;nbsp;서울문화재단 심사위원. 동작문협 자문위원.&amp;nbsp;서대문자치신문, 일요주간 칼럼 필진. 한국문인협회. 중앙대문인회 회원. 글마루 회장 역임. 전)실버넷기자.저서다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1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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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명 : 이용훈. 전)&amp;nbsp;서울문화재단 심사위원. 동작문협 자문위원.&amp;nbsp;서대문자치신문, 일요주간 칼럼 필진. 한국문인협회. 중앙대문인회 회원. 글마루 회장 역임. 전)실버넷기자.저서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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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나라 갈 여비는 마련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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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나라 여행 상품이 드디어 출시됐다. 예약 창구는 NASA 본사, 첫 손님은 네 명의 우주비행사다. 이름하여 아르테미스 2호. 이들은 인류 최초의 &amp;lsquo;달 뒷면 투어&amp;rsquo; 체험단으로, 54년 만에 다시 달을 향해 떠났다. 여행 코스는 간단하다. 지구에서 출발해 달 뒷면을 돌아 다시 귀환한다. 하이라이트는 40분간의 통신 두절. 여행사라면 &amp;ldquo;와이파이 불가&amp;rdquo;라고 안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5ke3NiALsLwPZB1PvKHWamxphJ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2:53:12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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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평론가 신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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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학평론가의 길을 들어섰다. 어떤 작가에게도 누가 되지않는 평론을 하리라는 다짐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ZqXPHV8OOhDaHTWl2ydRs0Yu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1:39:10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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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네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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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술이 샐쭉하다. 봉긋한 양 볼에 갈색 연지가 설핏 웃음을 부른다. 이마에는 볼연지보다 더 큰 곤지가 태극 문양처럼 도도하다. 아래로 살포시 내리깐 실눈이 조신하고, 정수리에 얹힌 여섯 타래의 머리가 정갈하다.  큰아들 결혼 때 외국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산 하회탈 &amp;lsquo;부네&amp;rsquo;의 얼굴이다. 탈 중 하나를 안방 벽에 걸었다. 나무 냄새가 풍기면 남편과 뒷산을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hk1H_rfpMEl8jNHgVeH18WJ-S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8:34:00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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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존댓말의 사회학 - &amp;lt;부제 :기계와의 대화에도 예의가 필요할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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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와 대화에 존댓말을 쓰는 나, 이상한 걸까. 스마트폰 음성 비서에게 &amp;ldquo;알려줘&amp;rdquo; 대신 &amp;ldquo;알려주세요&amp;rdquo;라고 말하는 순간, 신뢰가 가고 친밀감이 든다. 기계와 대화하면서도 예의를 지키려는 이 습관은 단순한 언어 선택을 넘어, 인간이 인공지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작은 사회학적 실험이기도 하다.  한국어에서 경어(敬語)는 단순한 문법 규칙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b7WUAvxog-9bKeEKgYCuEsFlO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3:26:00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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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객이 전도된 사항 대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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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장에서 배영을 신나게 하고 돌아 들어오는 중에 회원 중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의 얍실한 여자가 역주행해 온다. 나는 그녀와 부딪치지 않으려고 팔을 돌리지 않고 차렷 자세로 발차기만 하면서 피해서 들어왔다. 역주행했거나 말거나 그녀의 매너이니 왈가왈부하지 않고 넘어가려는데, 도리어 &amp;quot;언니는 배영 중에도 옆을 좀 돌아보면서 하셔라&amp;quot;라고 한다.  뭐,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f_yCcuM_hdWzSLimPQPaXL5DVu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2:59:32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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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학과 인공지능의 윤리적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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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계학진흥회 제13기 정기총회와 3월 정기포럼에 참석했다. 총회 1부가 끝나고 2부로 이어진 초청 강연은 전 서강대 사학과 교수였던 역사학자 백승종 교수의 **「유학과 인공지능 &amp;ndash; 대전환과 인간의 길」**이었다.  &amp;ldquo;왜 지금 유학인가?&amp;rdquo;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강연은 곧장 마음을 흔들었다. 성리학적 존재론과 데이터 너머의 존엄, 유학적 전통의 근대적 재발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iHeoo0xxTOONtAWns6TQySwhi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6:48:28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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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봄동 겉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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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동 겉절이   봄이 급히 오다 보니 치마를 못 챙기고 동&amp;nbsp;저고리 꿰차고 바람 따라 노랗구나  겉절이 된장국을 춘설에 비벼보니 절기의 향기 속에 봄빛이 가득하다  이대로 오롯이 햇살은 웃음 되어 아!&amp;nbsp;사랑의 마음 따라 꽃잎이 흩날리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XV1WS8A28W3UeGgQj1lrNIPJ9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8:51:21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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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전령, 매화가 전하는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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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의 전령,&amp;nbsp;매화가 전하는 메시지  겨울은 끝나지 않을 것처럼 길다. 매서운 바람은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하지만, 그 속에서도 매화는 피어난다. 눈 속에서, 빗속에서, 달빛 속에서 매화는 고결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우리에게 속삭인다. &amp;ldquo;희망은 정말 사라진 것인가.&amp;rdquo; 이 물음은 단순한 자연의 풍경을 넘어, 인간의 삶을 향한 은유다. 매화는 계절의 꽃이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AKOT0cvkX7Sqvlf1E0J6-ZKSF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0:42:30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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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의 호흡, 재즈의 리듬에 빠진 하루키의 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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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라톤의 호흡, 재즈의 리듬에 빠진 하루키의 팬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푹 빠졌다. 자신의 문학적 근원을 향해 고독한 싸움을 하는 하루키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걸어가는 우리 시대의 건강한 작가다. 그를 구성하는 문화적 코드는 마라톤, 여행, 독서, 고양이, 그리고 재즈다. 그는 공간과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다. 나는 그의 팬으로서 그 무한한 흐름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NyzHJdPkKy6FQIHXSNiaTauU7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3:09:46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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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의 맛, 잡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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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움의 맛,&amp;nbsp;잡채  그리운 마음 담아내어 리듬처럼 삶에 스며든 맛, 움켜쥔 사랑 볶아낸 잡채 의지처럼 챙겨 두었건만 맛보지 못한 그릇이여, 잡채 한 그릇에 남은 정 채워도 채워 주지 못 해, 아아, 슬프다!  ----------------------------------------------------------  시작 노트 : 아들이 미국 유학 시절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FAQgsAb_kH_BOmgX0cDVroipC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9:46:12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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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늘아기 고추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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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늘아기 고추장  며늘아기 정성 담아 붉은 장을 지어내고 늘어진 사랑 속에 집안의 복 피어나니 아름다운 향기 따라 세대 사이 잇는다 기쁨의 맛 쌀누룩 속에 은근히 스며들고 고운 빛은 항아리 속에 따사롭게 번진다 추억과 정성 함께 어우러져 깊어지니 장하다!&amp;nbsp;그 손길에 전통의 맛 익어간다   ----------------------------------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Ob8Af0Sa1A85dAeoZ4CIs7QX3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6:08:32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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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 속에서 만난 적우의「여러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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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로움은 늘 조용히 찾아와 마음 한구석을 차갑게 만든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웃음소리가 가득해도, 문득 고개를 돌리면, 텅 빈 자리가 보인다.    어느 으슥한 깊은 밤, 미스트롯 4에서 가수 출신 적우가 「여러분」을 열창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노래는 &amp;ldquo;내가 만약 ~~ &amp;rdquo; 첫 소절부터 내 마음을 흔들었다. 가창력의 힘 때문이 아니었다. 저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XoHlpII-MehpE57WFL6p7r0U0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3:14:14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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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형 구형, 민주주의의 최후 경고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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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제-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법정 최고형, 그 상징성과 한국 민주주의의 분기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한국 사회에 낯설고도 무거운 울림을 던졌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최고형을 구형한 특검의 결정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민주주의 질서와 헌정 체재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읽힌다. 사형은 한국 사회에서 사실상 사라진 형벌이다. 1997년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5TLNnuNK7hevwNZp-6xaN-oCm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5:42:55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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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마저 권력에 기대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vVa/329</link>
      <description>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amp;lsquo;통일교 게이트&amp;rsquo; 사건은 단순한 금품수수 의혹을 넘어 우리 사회에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종교가 권력과 결탁할 때 그 신성한 이름은 어디까지 훼손될 수 있는가?  이번 사건은 통일교 인사들이 정치권에 거액의 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연루되었고, 전직 장관까지 입건되면서 경찰은 강제 수사에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rBkN77YCSVWbuOMuir8PqImOC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6:09:53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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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환단고기(桓檀古記)에 대하여 -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과 역사 인식의 학술적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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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론 역사 인식은 국가 정체성과 사회적 합의 형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환단고기를 언급한 발언은 학계와 사회 전반에서 논란을 촉발하였다. 환단고기는 일부 민족주의적 서술을 담고 있으나,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근거 없는 위서(僞書)로 판정된 바 있다. 본 학술적 고찰은 환단고기의 성격, 대통령 발언의 맥락, 그리고 그 사회적 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zY6XySc0eB6Cjrs21v-GK-o--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7:46:31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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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니메이션이 던진 질문, 나의 일상에 스며들다  - -주토피아 2, (스크린 속 도시, 내 마음의 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avVa/332</link>
      <description>고향 친구들과 롯데 시네마에서 주토피아 2를 감상하게 되었다. 개봉 25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라니 구미가 확 당긴다. 극장 안 불빛이 꺼지고 스크린이 열리자 나는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듯 반가웠다. 디즈니의 가장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토끼)와 닉(여우)을 만났기 때문이다. 주디의 눈빛은 여전히 맑고 단단하다. 꼭 컬러렌즈를 낀 듯이 투명하게 빛났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eDWmTtjn9FHbG2DvdkovdAiGk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6:55:12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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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vVa/331</link>
      <description>빌게이츠가 유퀴즈에 출연해 추천한 &amp;quot;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amp;quot; 세 권 중 하나다. &amp;nbsp;이 책 &amp;lt;&amp;lt;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amp;gt;&amp;gt;는 방대한 주제를 다루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작용 원리를 과학적 데이터와 사실에 기반해 직시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책을 읽으며 복잡함에 압도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GyX9vvMfOCvotJJPh6RV8Wf6V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2:52:21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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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공예트렌드페어 손끝의 미학을 보고 나서 - (CRAFT TREND FAIR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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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공예트렌드페어(2025. 12.11.~14.)가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공예 트렌드 페어 손끝의 미학은 한국의 공예의 흐름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리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311개 사가 참여했다고 한다. 신진작가 85명, 공예공방 186개소, 갤러리 21곳까지 한국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이었다.   섬유예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MLntSJvNysdEr-XIvZ03CttzY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4:51:19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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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립된 청년, 디지털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amp;nbsp;&amp;nbsp; - &amp;lsquo;마들렌&amp;rsquo;과 청년 정신 건강의 새로운 접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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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립된 청년, 디지털 상담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amp;lsquo;마들렌&amp;rsquo;과 청년 정신 건강의 새로운 접근   &amp;ldquo;상담센터는 너무 멀고, 전화는 부담스러워요. 그냥 채팅으로 말 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amp;rdquo; 23세 청년 A 씨는 대학을 중퇴한 뒤 2년째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다. 가족과의 대화는 줄었고, 친구와의 연락은 끊긴 지 오래다. 하루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함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7fk1n9hgrTM39fn8WvLydfGQQ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1:16:20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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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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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원의 고요를 뒤로하고 전화기의 무음을 풀자, 친구의 부음이 뜬다. 순간 오랜 병마에 지쳐있던 그의 얼굴이 눈앞에 스친다.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집 앞 산책길에 나선다. 가을은 깊어 가고 단풍나무는 노랗고 붉게 물들어 있다. 그 화려한 잎사귀들은 우수수 떨어져 길 위에 흩어진다. 잠시 전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던 빛깔들이 어느새 발끝에 밟히며 사라져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Va%2Fimage%2Fj_2VZk1dAZ8qi19kjW0wb1blq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2:23:05 GMT</pubDate>
      <author>소봉 이숙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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