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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술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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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술술 읽히는 책을 만들고 싶은 편집자. 출판계 종사자와 비종사자가 함께하는 독서모임 &amp;lt;다다다&amp;gt;를 운영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0:18: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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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술 읽히는 책을 만들고 싶은 편집자. 출판계 종사자와 비종사자가 함께하는 독서모임 &amp;lt;다다다&amp;gt;를 운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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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모하기도 전에 불만부터 쌓이는 공모전 - 유저 인터페이스, 〈소설독서대전〉의 부족한 디테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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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reading.k-novel.kr  한국소설가협회 주관으로 〈제3회 대한민국 소설독서대전〉이 열렸다고 한다.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에게 독후감을 받아,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나름 군침이 싹 도는 이벤트다 싶어서 응모할까 고민하던 차였다. 당연하겠지만 아무 책이나 읽어서는 안 되며 협회에서 선정한 국내 작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V6HUbnzqndtSREfzu2WKloMGp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12:53:12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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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책, 누구냐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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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번째 의문: &amp;lt;오징어 게임&amp;gt; 패러디, 언제까지 봐야 하는가?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오징어 게임&amp;gt;이 흥하자 너도나도 이 흥행의 콩고물을 맛보려고 혈안이다. 각종 패러디가 잔뜩 튀어나왔다. 출판사 현암사에서는 자사의 책을 홍보하는 이벤트로 &amp;lsquo;서평단 게임&amp;rsquo;을 개최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amp;ldquo;오징어보다 저렴한 &amp;lt;쭈꾸미 게임&amp;gt;&amp;rdquo;(오징어: 마리당 7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ZPcd4smZ_esfccCfKUEdJqvPv1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Nov 2021 12:08:23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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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맞다&amp;rsquo;는 틀리고 &amp;lsquo;맞는다&amp;rsquo;가 옳다? -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맞춤법 심화 학습</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7</link>
      <description>그래, 네 말이 맞다.  교정교열 퀴즈! 위 문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르게 고치시오. [4점]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에서 이따금 언급되는 표현이 있으니, 바로 &amp;lsquo;맞다&amp;rsquo;이다. 한국어 문법을 올바르게 따른다면, 위 문장에서는 &amp;lsquo;맞는다&amp;rsquo;로 고쳐야 한다. &amp;ldquo;그래, 네 말이 맞는다.&amp;rdquo; 통상적인 한국어 사용자라면 &amp;lsquo;맞는다&amp;rsquo;에 어색함을 느끼리라고 본다. 나도 이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gIa6ogXTHPOXjyemg4Nc-E95tP8.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23:10:37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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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읽은 책은 찢어서 버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6</link>
      <description>&amp;ldquo;책은 책장에 꽂아놓을 때보다 꺼내서 읽을 때 그 가치가 극대화되잖아요.&amp;rdquo;  유유 출판사의 한 편집자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우리말 어감 사전』(2021), 『독서모임 꾸리는 법』(2019),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2016) 등등 유유에서 나오는 책을 보면, 표지가 참 단출합니다. 점점 책이 굿즈화되는 시대,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mkN4mZlok1FFHkG7Bg8CXL2Ha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22:52:09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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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고생』에 대한 흥미로운 고찰(2) - 만화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5</link>
      <description>(이전에 쓴 『여고생』 만화 프리뷰를 먼저 읽어주세요.)   『여고생 Girls-Live』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에 대하여 &amp;lsquo;19금 만화지만 여고생에게 읽히고 싶다&amp;rsquo;라는 괴상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여고생을 순결하거나 순수한 소녀로만 대상화하지 않고, 여성 작가가 그 실체를 있는 그대로 그려낸 걸출한 &amp;lsquo;여성 만화&amp;rsquo;이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우리나라 만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VUwjaJ6s11l4UQR30XbONzdFg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Sep 2021 23:00:20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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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고생』에 대한 흥미로운 고찰(1) - 만화 프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4</link>
      <description>『여고생』은 참으로 독특한 만화다. 아직 안 읽어봤지만, 작가 오오시마 토와의 다른 작품 『만화가족』에서 『여고생』의 탄생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우선 이 만화는 &amp;lsquo;여고생&amp;rsquo;이라는 이름을 단 주제에 우리나라에서 &amp;lsquo;19세 미만 구독 불가&amp;rsquo;(19금) 도서로 분류되어 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진짜 여고생은 이 만화를 볼 수 없다(정확히는, 고등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4JEHF_XZNRsXVloEyZ3AfULx21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Aug 2021 23:04:29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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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amp;lsquo;레몬에이드&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레모네이드&amp;rsquo;일까? - 맞춤법과 표준어에 대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3</link>
      <description>그녀는 젊은 남자 앞에 레모네이드 한 잔을 놓고 다른 손님 쪽으로 갔다. &amp;ldquo;당신을 사랑해요!&amp;rdquo;라는 말에 그의 힘이 고갈된 것 같았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 민음사, 2018), 236쪽.)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레몬즙에 물&amp;middot;설탕&amp;middot;탄산 따위를 넣어 만든 음료를 &amp;lsquo;레모네이드&amp;rsquo;라고 쓰며 &amp;lsquo;레몬에이드&amp;rsquo;는 비표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qUIgr4WAMmCYG4IoK0MmC_z2E6Y.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hu, 19 Aug 2021 23:16:24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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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하게 살아야 하지만, 꼭 솔직할 필요는 없어 - 『우리말 어감 사전』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2</link>
      <description>정직(正直)과 솔직(率直)의 차이는 무엇일까? 둘 다 &amp;lsquo;거짓 없음&amp;rsquo;을 뜻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서로 다른 맥락에서 차이를 보인다. 정직이란 윤리적으로 사고하여 올바름[正]을 행하는 것이다. 정직은 &amp;ldquo;규범성을 함의&amp;rdquo;(『우리말 어감 사전』, 205쪽)한다. 나는 옳고 그름이 사회적(공적)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본다. 만약에 이 세상에 타인은 없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xSElnkBQ_Gli330HgVZ09VApj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00:08:28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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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인생의 첫 번째 책을 기억하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1</link>
      <description>이 마을에서는 잘 익은 보리이삭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amp;lsquo;늑대가 달린다&amp;rsquo;고 말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광경이 보리밭 속을 늑대가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람이 너무 강해 보리이삭이 쓰러지는 것을 &amp;lsquo;늑대에게 밟혔다&amp;rsquo;고 하고, 흉작일 때는 &amp;lsquo;늑대에게 먹혔다&amp;rsquo;고 말한다. 근사한 표현이긴 하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는 것이 옥의 티다 싶다. &amp;hellip;&amp;hellip;동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vnIFC-9nXZ1DGfrmuPPlSPd77nE.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ul 2021 00:56:32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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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만큼 꿀 빨기 좋은 직업이 없다, 그래서 위험하다 - 출판사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6가지 제언</title>
      <link>https://brunch.co.kr/@@awWY/20</link>
      <description>2018년부터 출판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하여 현재 4년 차를 향해 달리는 나의 연봉은 3000만 원이다. 2019년 북에디터에서 실시된 &amp;lsquo;출판계 연봉 공개&amp;rsquo; 비공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3~5년 차 출판인들의 평균 연봉이 대략 이 정도인 것 같다. 나는 많이 받는 편일까? 앞으로 연차를 쌓다 보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익명의 15년 차 마케터는 이런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bthLkpYlxkBb-FOkAEsVpAWep0g.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01:53:13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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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재적 가해자 프레임이 기분 나쁜 이유 - 내가 당했던 성폭력의 경험을 회상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9</link>
      <description>우리는 성폭력을 고발하는 여성들에 대해 법이 얼마나 무관심한지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증명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이 폭행받아 마땅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증명해야 하는 부담이 오롯이 여성에게 지워진다.&amp;nbsp;(『시크: 여성, 인종, 아름다움, 자본주의에 관한 여덟 편의 글』 209쪽) #미투 고등학생일 때였다. 나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HWiop4XC6y0EQnMlaBUF_Nefs3M.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y 2021 09:10:44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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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행동이 갑질인 줄도 모르고 - 뼈 때리는 자기계발서를 읽고서</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8</link>
      <description>뼈 때리는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아니, 정확히는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제목이 너무 기니까 여기서는 《심플화려》라고 하자. 이 책은 디자이너와 원활하게 소통하려는 클라이언트에게 유용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좋은 디자인에 정답은 없어도 원칙은 있다. 디자이너가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면 클라이언트에게도 그것이 있지 않을까? 최종에 최최종을 거쳐 진짜 최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XofMJqv00ag1SexMNbH_2aWDS1c.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pr 2021 13:44:30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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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흥원과 출협의 서로 다른 표준, 무엇이 다른가? - 2021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비교</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7</link>
      <description>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정부기관인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출판사들이 모인 사립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사이에서 2021년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를 두고 갈등이 일었다. 1월 15일에는 출협에서, 2월 22일에는 진흥원에서 각자 서로 다른 표준계약서를 고시한 것이다.  문체부(진흥원)에서는 2월 23일 보도자료에서 &amp;ldquo;출판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ID18xAjyXXHwpUqYQz58Ou0gz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Mar 2021 07:09:23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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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결혼한 보통 남자의 여자&amp;rdquo;라는 표현에 대하여 - 편집자의 눈으로 책읽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6</link>
      <description>가끔 몇몇 책들은 저자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락 말락 줄타기를 해서(혹은 선을 넘어서) 나를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이를테면 조던 피터슨 아저씨가 쓴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메이븐, 2018)이 그렇다. 3억 5000만 년 넘게 이 땅에 살고 있는 바닷가재를 칭송하며, 이 동물의 서열 구조가 &amp;ldquo;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amp;rdquo;느니 &amp;ldquo;대자연의 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vk-ncv34h59h1hIlyAd3o5PIbGo.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r 2021 09:38:34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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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적당한 책값은 얼마일까 - 편집자가 말해주는 출판 이슈</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5</link>
      <description>내가 다니는 출판사에서 최근에 5만 5000원짜리 묵직한 책을 만들어냈다(내가 담당편집한 책은 아니다). 누군가는 책값이 좀 비싼 거 아니냐고 하소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000쪽이 넘는 분량, 번역 기간 1년, 편집 기간 3개월(월화수목금금금 풀 근무) 등등 얼마나 힘겹게 이 책을 만들었는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게 비싸다고? 초판 1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8u1x8U78HXwMmLtvKxpCiKEyb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Dec 2020 13:34:37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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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세계의 보이지 않는 여자들 - 청년세대 게이머의 능력주의 신화 비판</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4</link>
      <description>1. 삶을 장악하는 게임 &amp;ldquo;이 사건은 게임, 특히 RPG 장르에서는 게임의 근간을 흔드는 아주 중대한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RPG를 하게 만드는 욕구가 뭐겠어요? &amp;ldquo;남들보다 강해지고 싶다.&amp;rdquo; &amp;ldquo;남들보다 더 인정받고 싶다.&amp;rdquo; 인정 욕구, 과시욕이겠죠. 현실에서는 내가 노오력한다고 그만큼 뭐가 이루어집니까? 잘 안 되잖아요. 근데 게임에서는 되잖아요.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eVYn7FufLlaBw6osdsYvhu_Av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14:52:03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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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책 쓰기 비법&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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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정답이 너무 단순하면 구태여 더 어렵고 복잡한 오답을 찾아 나선다(그러고선 그것이 진짜 &amp;lsquo;정답&amp;rsquo;이라고 믿는다). 이를테면, 다이어트의 정답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 조절로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꽤 많은 사람이 효능이 매우 의심스러운 다이어트 보조제에 돈을 쏟으며 별 기능이 없어&amp;nbsp;보이는 독특한 운동기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6XIGLcel3Tzkuoty8KqQj3TYFCc.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ue, 20 Oct 2020 13:34:41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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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코로나&amp;rsquo;는 돈이 된다. 어떤 출판사에게는 - 편집자의 눈으로 책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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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출판계에는 남몰래(?) 미소를 짓는 사람들이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람들. 도서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경제&amp;middot;경영 분야의 약진이 눈에 띈다. 독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찾아온 세계경제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했다. 2020년 교보문고 상반기 도서 판매 동향을 살펴보니, 경제&amp;middot;경영 분야의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0_NQW419n4kLnLRwurF-aCWWOVs.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0 12:26:48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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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어사전을 너무 믿지 마세요 - 편집자의 눈으로 책읽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1</link>
      <description>1. 철학책 읽는다고 허세부리지 말 것   저는 &amp;lsquo;철학은 우리 삶에 유용하다&amp;rsquo;라고 말하는 사람을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물론 철학 개념이나 철학자의 생각법을 공부하여 쓸모있게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저 유용한지 유용하지 않은지를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학문 고유의 영역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즉, 쓸모없지만 가치가 있는 철학도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Y%2Fimage%2FC9ubOMAbseVQSrF3A_1u80HzVZc.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0 03:24:28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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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산부석을 비워두라는 말이 불편해지는 순간 -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차이의 딜레마 뛰어넘기</title>
      <link>https://brunch.co.kr/@@awWY/10</link>
      <description>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임산부 배려석(임산부석)이 의미가 없다거나 극단적으로 이것은 여성을 위한 특권이라고 주장하려는 게 아닙니다. 버스나 지하철에 있는 교통약자석(임산부석을 포함한)을 비워두는 것은 분명 약자를 배려하는 일입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시민이 갖춰야 할 교양이자 지켜야 할 의무죠. 다만 저는 여기서</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0 01:49:37 GMT</pubDate>
      <author>술술북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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