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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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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쓰며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쓰다 보면 길이 생길 것을 믿습니다.세상 모든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22: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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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며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쓰다 보면 길이 생길 것을 믿습니다.세상 모든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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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태어난 김에, 책 쓰기&amp;gt;를 읽고 - 시작은 독하게, 출간은 간절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81</link>
      <description>글을 쓰는 모든 이들은 글쓰기가 왜 좋은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다수가 출간이라는 큰 꿈을 꾼다. 하지만 대부분은 꿈만 꾼다.  하지만 여기 드림스컴트루 하신 분이 계신다. 자타공인 브런치의 초절정 인기 작가 '류귀복'이다. 류귀복 작가의 첫 책 '나는 행복한 방사선사입니다.'를 읽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던 어느 날  작가는 또 책 홍보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comDWNCIexZ5DSxFUaa857aSK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5:10:31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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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곰탕&amp;gt;을 읽고 - 12명 죽인 살인자를 찾아라</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80</link>
      <description>이 소설을 읽고 처음 든 생각은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였다.  가까운 미래 쓰나미 휩쓸고 간 부산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다. 가진 자들은 높은 곳에 터를 잡고 생활했고 가난한 자들은 쓰나미가 지나간 자리를 일궈 거주지를 마련한다. 하지만 다시 쓰나미가 몰려오면 거주지를 잃고 다시 터를 닦고 살 곳을 만드는 것을 반복한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qqSPN8M8EZtZCFaNUULRB4hpT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5:15:08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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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미약 처방받아 여행 가는 중년 - 캐리어 속 약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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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가기 이틀 전 날이었다. 중년의 여행도 청춘의 여행도 설레고 즐겁긴 매한가지다. 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예쁜 옷보다 편한 옷을 챙겨 넣고 예쁜 신발보다 운동화가 우선이다. 내 경우는 그렇다. 또 한 가지 중년의 내 여행은 상비약을 종류별로 철저히 챙기는 것으로 청춘의 여행과 다른 선을 그었다.  설사할까 지사제 과식할까 소화제 두통 올까 진통제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T3SWEXIKbVv64rKcTuUc3TLIst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3:18:31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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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고래&amp;gt;를 읽고 -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 죽는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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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며 노파: 책 속에서 어마어마 한 추녀로 묘사되며 오뉴월 서리를 내리게 하는 장본인이다. 국밥집을 운영하며 큰돈을 모으지만 써보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  금복: 주인공이다.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와 살다 어린 나이에 집을 나오게 된다. 생선 장수를 따라 어시장에서 살다 걱정과 혼인을한다. 수완이 좋고 담대한 인물로 여장부다.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0JPR80pQBZCnxYPzU7eJl6mpa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6:05:01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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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하게 사느니 수고스럽게 배우자. - 새로운 온고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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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반 음식점에서 역시 주문은 각 테이블에 비치된 키오스크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주문 시스템은 어르신들에게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복잡하지 않은 단일 메뉴라 나 같은 사람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지만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에게는 다른 문제였다.  그날 그 장면을 지켜보던 나는 직접 화면을 눌러 어르신이 주문하는 것을 도와 드렸다. 미래의 어느 때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aLco0oeHNeunuQVq0-5PCdPgWk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1:27:12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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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명회날 새벽이 되어 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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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발표시간은 공포였다. 선생님이 내 이름을 호명할까 심장이 가속을 붙였다. 내 초등학교 생활 기록부에는 늘 얌전하고 소극적이란 말이 적혀 있었다.  그랬던 내가 나이를 먹고 변했다.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외향적 욕구가 발현되기 시작한 건 20대 때부터였던 것 같다. 나를 보는 시선은 사교적인 사람, 낯가림이 없는 사람, 술 잘 먹고 잘 노는 성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JONAcM6XFyVa8LpKRlzlCWwa7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18:30:36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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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론 미용실도 피곤하다. - 뿌리 염색하러 갔다 인생 썰을 듣고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74</link>
      <description>나는 주기적으로 새치 염색을 하는 중년이다. 흰머리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른 나이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흰머리는 한해 한해 그 영역을 빠르게 넓혀갔다.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하얗게 반짝이는 시기는 '돌아서면'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였다. 셀프 염색으로 흰머리를 덮는 묘수를 부리다 한계에 다다르면 미용실을 찾게 된다.  때마침 설이 다가왔다. 설 명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TXujKwhghA8F07Li1AQlSueyG1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8:33:43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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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알려진 투잡러의 사생활 - 강사와 갈빗집 사장님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73</link>
      <description>어떻게 인생이 이렇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장사라는 건 할 생각도 없었다. 그 이전에 미천도 배짱도 없었기에 지금 상황이 작위적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오랜 시간 영어 강사로 일하던 나는 지난해 10월의 마지막 날 하루 전, 갈빗집 사장이 됐다. 지역의 유명 갈빗집 대표인 삼촌의 신규 가게 한 곳을 맡게 된 것이다. 물론 앞서 말했듯 미천도 배짱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_53ESmrLTQP7UnNlhN7NECasS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4:53:32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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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을 산부인과에 보낸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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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아래 사랑니는 완벽한 와상 상태로 잇몸 속에 있었다. 오랜 세월 각종 음식과 술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나올 생각도 조차 없이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잇몸 염증으로 자신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었다. 결국 큰 결심을 했다. 안면 구강외과 전문의를 찾아 발치를 예약했다. 2주 간격으로 아래 사랑니 두 개를 뽑기로 했다. 발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RIJFhzwWCy_OIkYMVAmmnxKFx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3:01:57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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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구의 증명&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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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와 담 둘은 소꿉친구로 시작해 오랜 기간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그리고 사춘기 이후 단순히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며 언제나 함께한다. 담은 할아버지와 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모와 살고 있다. 담은 부모가 누군지 왜 본인이 할아버지와 살고 있었는지 조차 모른다. 이모는 담이의 유일한 혈육이다. 그리고 구는 담이가 이모 이상으로 믿고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Y0L6iLWLf3nwfqTiuY94MMS8i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5:18:15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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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중반에 뽑은 사랑니 - 진작 버렸어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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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글쓰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한 달 사이 감기 몸살이 두 번이나 왔고 사랑니까지 뽑아 아직 아프다. 열심히 써야지 했던 새해 다짐과는 달리 이런 글을 써도 될까? 하는 의구심이 갑자기 들었다. 특히 오마이 뉴스에 올리는 글은 더 고민이 됐다. 교훈도 가르침도 없는 내 글이 기사로 올라갈 수는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글은 생각 없이 써야 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LoC7BZuj1vqopilOA-ikwGkIA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2:48:45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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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를 사랑하기 힘든 날 철학책을 읽다.&amp;gt;를 읽고 -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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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이 물었다.&amp;quot;엄마는 왜 모든 일을 철학적으로 이해해?&amp;quot;&amp;quot;너도 알게 될 날이 올 거야. 안 오면 더 좋고.&amp;quot;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내 입에서 나온 말은 &amp;quot;네가 자꾸 속 터지게 하니 그렇지.&amp;quot;였다. 엄마가 돼서...ㅠㅠ  어쩜 이렇게 인생이 내 뜻대로 안 될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각기 다른 불공평의 선상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 같았다. 앞에 놓인 장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PqyD2aq6eb7lSDCv2T14kwpDLi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2:09:41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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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 지상주의 여자의 이상형2 - 하얗고 예쁜 손가락을 사랑한 죄로</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49</link>
      <description>이 글은 가든 작가의 &amp;lt;상극의 희극&amp;gt; 중 '가늘고 긴 손가락을 사랑한 죄로'를 읽고 영감을 얻어 쓴 실화입니다.  이성을 볼 때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신체 부위는 손이었다. (개인적 취향입니다.) BTS뷔처럼 길고 예쁜 손을 가진 남자가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하긴 BTS뷔 정도의 비주얼이라면 손이 돌아가 있어도 상관없긴 하겠지만 여하튼 나는 손이 예쁜 남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rBhWn_f4kpbJWcDhlemv0IP8j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0:25:59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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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주군청 2층 특별한 카페 - 소비가 기부가 되는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I got everyth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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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i got everything 은 전국에 112개가 있습니다. 얼마전 청와대에 112호 점이 열렸답니다.  울산 울주군청 어린이집 영어 강사로 일한 지 올해로 4년 째이다. 휴가를 제외하고는 매주 2회 빠지지 않고 울주군청 청사 바로 옆에 있는 울주군청 어린이집에 영어 수업을 하러 왔다.  2025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rCWCqIylIarSJd4luozYmECZih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2:04:34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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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사람을 사랑하는 일&amp;gt;을 읽고 - 결국 답은 사랑이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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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기업 남편과 교사인 작가는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할 것만 같았다. 작가는 결혼 전 시어머니를 모셔야 한다는 남편의 제안을 해맑게 수락한다.  나는 결혼 전 &amp;quot;시어머니와 같은 문을 사용하면 안 된다.&amp;quot;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지척에 계시게 하더라도 절대 한집에 살지는 말란 말이었다. 하지만 이 위험 천만한 제안을 받아들인 작가에게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tBxJGmKcQ1_0IKgMg5PoPwXpZ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5:26:52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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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amp;gt;를 읽고 - 주말마다 즐거운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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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경우가 많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도 할머니가 손주의 등하원을 맡아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본다. 본인 집과 아들집을 왔다 갔다 하며 손자를 봐주고 있다고 하셨다.  나 역시 아이를 낳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당연히 엄마였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엄마였다. 좌충우돌, 질풍노도와 같던 내 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l-C7TBgeVqpFHVCkrieigXA_Tr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9:46:13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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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비 가족  - 누구나 남 모르게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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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 주간  중년의 직장인 나는 크리스마스의 설렘보다는 하루 쉴 수 있다는 현실적인 기쁨에 더 가슴이 뛰고 있었다. 3일만 출근하면 하루 쉴 수 있었다.  그 주 월요일  남편은 연말 모임이 있다고 했다. 무급 연차가 남아 이날 연차를 냈고 4시 반에 약속이 잡혔다고 했다. 느낌이 싸했다.  어른의 술자리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어린이와 다른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GTLdpwj83sMhC6HbzIZuy4XCz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6:16:30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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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을 깨자 - 마무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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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amp;rdquo; 모두가 아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의 한 구절이다.  어린 시절 읽은 데미안은 난해했다. 성장을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했다. 하지만 이제 알 것 같다.  우리는 전 생애에 많은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겪는 것 같다. 성장하려면 익숙한 나를 부수고 나와야 했다. 그 과정은 언제나 처음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_9EZfYQd0GmOkbrruShGalIAi-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4:03:13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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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삶은 도서관&amp;gt;을 읽고 - 삶은 계란 아니고 삶은 도서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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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겹살 시로 유명한 포도송이 인자 작가님의 첫 산문집 &amp;lt;삶은 도서관&amp;gt;  작가의 직업이 무척 부러웠다. 하루 종일 책 속에 둘러싸여 행복할 것만 같았다. 그녀는 도서관 노동자였다. 그냥 노동자가 아니라 일을 하며 스치는 많은 인연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 사려 깊은 노동자였다.  책은  수화기 너머 들려온 어린이 도서'젓가락 살인' 찾는 목소리로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3IMVsCvLYu7gf5hDlktyncV1tM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7:59:52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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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상극의 희극&amp;gt;을 읽고 - 서평 공부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vJ/548</link>
      <description>광명이라는 곳을 가는 기차 안이었다. 기차 안은 뭔가에 집중하기 좋은 장소이다. 난 책을 펴 들었다.  &amp;lt;상극의 희극&amp;gt; 책 속에서 발견한 가든 작가님의 고향은 광명이었고 40년을 그 곳에서 살았다고 했다. 우연을 과장해 친한 척을 열심히 하고 싶은 기분으로 한장한장 책을 넘겼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이 내 생활의 일부처럼 밀접한 느낌이었다.  상극의 희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vJ%2Fimage%2FnB3yCsNio1vZ7a4SC-9R6syg5b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9:45:24 GMT</pubDate>
      <author>송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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