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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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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을 담아 일상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21: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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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담아 일상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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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amp;nbsp; 그래서 5km 완주는 성공했냐고 - 드디어 달리는 사람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6</link>
      <description>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이 시작되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건 아니지만 각오는 결연했다. 달리는 시간 보다 걷는 시간이 많은 첫날 훈련은 정말 밍밍했다.&amp;nbsp;힘이나 호흡이 남아돌았다. 무얼 했다고 둘째 날은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이었다.  이런 훈련 방식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5km를 달리게 해줄 거라는 믿음이었다. 2주 차부터 제법 훈련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9ky_VkfQOcDJhM7n2aojEBjai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8:00:11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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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amp;nbsp;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 ㅣ달리기 프로그램 따라 해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5</link>
      <description>3월에 처음 뛰어 본 2km는 희열과 근육통을 남겼다. 단순히 달리는 행위가&amp;nbsp;이 정도로&amp;nbsp;자극이 가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지금은 근육통뿐이지만 모르고 달리면 관절이나 인대 같은 부위도 장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는 골프나 수영처럼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달리면 그만인 운동이 달리기 아니던가 걸음을 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kR7BCb7HbeUAPIcXgCLpuVW8Z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2:00:07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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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amp;nbsp; 그 힘듦이 차라리 좋았다. - ㅣ기분 좋은 통증을 만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4</link>
      <description>3월이 되었다. 태그만 제거한 새 러닝화는 신발장에 그대로 있다. 요 며칠 술도 안 마시고 음식도 가볍게 조절했다. 모든 이유가 달리기를 향해있었다. 문제는 날씨였다. 아무리 시샘 많은 3월이지만 꽃샘추위가 &amp;nbsp;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바람까지 불어 실제 체감 온도는 한겨울 그 자체였다. 신학기, 초록, 새봄 같은 3월의 단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KYJT4mdMXmmEnvYLOUNmzf9FC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7:05:29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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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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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amp;nbsp;취미의 시작은 검색부터 - ㅣ드디어 러닝화를 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3</link>
      <description>취미의 시작은 검색이다.  모든 취미는 인터넷쇼핑에서 시작된다.&amp;nbsp;한국인은 공부도 장비빨로 한다고 할 정도로 장비빨은 당연한 장르가 되었다.&amp;nbsp;달리기도 예외는 아니다. 그나마 장비가 단출한 게 얼마나 다행인가? 일단은 신발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운동 아니던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때 사내 축구 동호회가 만들어진 적이 있었다.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PcsOTAIGCJVVgeaamKBMd94gV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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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 &amp;nbsp;1km가 뛰어진다. - ㅣ7분 26초 첫 완주의 기록을 세우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2</link>
      <description>사람 마음이 결연해질 때가 있다.  해가 바뀌었거나 가슴 뭉클한 동기부여 영상을 보았거나 보통 이럴 때 결연한 각오를 다지게 된다. 나의 달리기도 2024년 해가 뜨면서 시작되었다. 정말 결연한 각오였다.&amp;nbsp;눈뜨면 감을 때까지 &amp;ldquo;달리기&amp;rdquo; 이 세 글자가 몸과 마음을 돌아다녔다. 그때까지만 해도 꽤나 결연했었다. 하지만 실행은 요원했다. 나가서 달리면 그뿐인데&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JP-6nVce71K_HZgArPpFbaoGm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0:51:28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guid>https://brunch.co.kr/@@awx2/52</guid>
    </item>
    <item>
      <title>1. &amp;nbsp;그냥 달려보고 싶어서 ... - ㅣ과체중 중년의 위태로운 달리기가 시작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1</link>
      <description>달리기가 해보고 싶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그냥 달려보고 싶었다. 뭔가 거창한 동기가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amp;ldquo;그냥 달려보고 싶어서.&amp;rdquo; 밖에 다른 이유가 없었다.&amp;nbsp;나이를 먹으며 건강에 이상 신호를 느꼈거나, 해가 바뀌면서 다이어리 빈칸을 채우기 위한 달리기가 아니라 그냥 달리기가 해보고 싶었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ToVmuBGeL1krbAxg0_nAzps4A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3:56:36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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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를 쓰면서 알게 된 &amp;quot;만만함&amp;quot;의 신세계 - ㅣ애초에 만만한 도전이란 없다. 만만한 마음만 있었을 뿐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awx2/50</link>
      <description>고백하건데 에세이를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 어이없지만 사실이다. 말 그대로 산문(散文) 아닌가 분산되어 흩어진 문장,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쓰는 글, 이 산문이라는 형식이 참 만만해 보였다.  이전에 출간했던 책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지만, 법률관계를 꼼꼼히 따져야 했던 &amp;ldquo;난생처음 부동산경매&amp;rdquo;는 출간이 되고 나서도 혹시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NEfGnuJT4_-PQ1WntDtpXDrYy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Aug 2022 02:15:22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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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홉 살 아이도 마음의 문을 닫는다. - ㅣ서운하게 행동한다면 바로 잡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9</link>
      <description>대학생인 큰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 선생님은 국어교육에 열의가 대단한 분이었다. 읽기와 쓰기도 강조했지만 무엇보다 반듯한 글씨체를 강조하셨다. 아이들에겐 힘든 선생님이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분이었다.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 엄마와 외출 중이던 아이가 우연히 선생님을 만났다.  그런데 선생님의 첫마디는 &amp;quot;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Vr5r0A5eEKE0MIYNw83RdG0j7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07:22:22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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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용설명서로 나를 증명하다. - ㅣ스펙, 취준생만의 문제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8</link>
      <description>취업준비생들에게 스펙은 당락을 가늠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물론 세상이 바뀌고 있지만 그래도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나 스펙이다. 사용설명서(Specification)의 약자인 스펙이 나를 증명하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 다소 어색하긴 하다.  나이를 먹어도 스펙은 필요하다.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타이틀이란 표현이 더 적절한데 나만의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XGx0bTs8E3n_3nfy6y8SA2TOS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ug 2022 08:43:05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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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를 쓰겠다고 에세이를 읽었다. - ㅣ공감, 쉽게 허락되지 않는 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7</link>
      <description>&amp;ldquo;퇴사하겠습니다.&amp;rdquo;의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는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의 데스크 업무를 맡은 중간관리자이다.&amp;nbsp;그녀는 한 달에 한 번은 산더미처럼 옷을 사거나 화장품도 비싼 것만 고집하고 맛집을 미리 체크 해두고 찾아가 먹을 정도로 기형적인 소비습관을 가졌는데 마치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처럼 믿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한적한 가가와현 다카마쓰 총국 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B-peMzF6qqyXECdGewhdl0bE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ug 2022 14:58:17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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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빵집에서 보르도를 추억하다. - ㅣ추억은 생각만으로 행복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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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시간을 끙끙거렸지만 쓰고 지우기만 반복하다 결국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다. 마음은 서늘한데 머리는 뜨거웠다. 멀리서 여명이 밝아왔다. 아직은 아파트 윤곽이 겨우 드러날 정도로 어슴푸레했다. 커피를 마실까 했는데 갑자기 딸기잼 바른 바싹한 식빵이 먹고 싶었다. 옷을 대충 챙겨 입고 식빵을 사러 나섰는데 알싸한 새벽 공기가 가슴을 파고든다.  새벽은 참 매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Zr_XrZlEDbEeSdRiAl6uZF19r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00:48:52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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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이 생각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 ㅣ언제부턴가 몹시 거슬렸던 &amp;quot;~이나&amp;quot;라는 표현</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5</link>
      <description>지하주차장을 내려가다 보면 계단 한편에 죽은 여치 한 마리가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여치인지 나뭇잎인지 모를 정도로 존재가 미미한데 유독 날벌레에 겁이 많은 작은 아이는 그 계단을 지날 때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amp;ldquo;으으으 벌레다.&amp;rdquo; 하며 내 팔에 매달려 종종걸음이 된다. 아이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갈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 번씩 내려가는 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ne6re1haprJy7Snn6_XLFvdoQ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ul 2022 00:21:50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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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심리 - ㅣ가장 인간적인 감정 두려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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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 중 두려움은 사람이 가진 가장 인간적인 감정이다.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느끼는 물리적 두려움도 있지만, 여행지에서 어떤 식당에 들어갈지 망설이는 이유 역시 실패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무언가를 결정할 때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쪽이 아니라 실패의 확률이 작은 쪽을 선택하는 경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hv6YDHqLodIX5OL5luwsIPxfs9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00:24:32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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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시간 - ㅣ백발의 아버지가 가볍게 산행을 하고 오신게 너무 감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3</link>
      <description>아버지와 엄마는 막 산에 다녀오신 참이셨다. 엄마는 점심준비를 하고 아버지는 TV를 보고 계셨다. 뉴스에서는 향년 78세로 생을 마감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언론은 다양한 기사를 쏟아내었고 재개의 큰 별이 떨어졌다며 각계각층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  &amp;quot;돈 아무리 많으면 뭐 하나 느이 아버지랑 동갑인데 먼저 갔네&amp;quot;  주방에서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7tDb4jL1a7M9oetdCbrFIsPyk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Jul 2022 01:24:11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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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는 일이다. - ㅣ먹고 사는 문제 앞에서 독서를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2</link>
      <description>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의 취미가 독서였던 시절이 있었다. 없이 살던 시절 음악 감상이나 독서는 큰돈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자신을 지적으로 포장하기 좋은 수단이었다. 커피를 사이에 놓고 마주한 남녀의 첫 번째 대화도 취미는 독서고 특기는 음악 감상이라는 상투적인 대화였다.&amp;nbsp;여대생이 되면 으레 헤밍웨이나 헤르만 헤세 같은 작가의 책을 제목이 잘 보이게 가슴에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kwebEzYzy5RplcZr86PPL1kSQ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ul 2022 01:35:01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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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온도 - l 나의 온도가 궁금하다면&amp;nbsp;&amp;nbsp;...&amp;nbsp;&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awx2/40</link>
      <description>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온도에 민감해졌다. 따뜻한 밥은 밥대로, 시원한 맥주는 맥주대로 본질이 지닌 고유 온도를 유지한 상태가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기겠지만 나는 커피도 식는 게 싫어서 가능하면 빨리 마시는 편이다. 반 정도 마신 커피가 약간의 온기만 남아 미적지근한 상태가 싫기 때문이다. 찌개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상태가 유지될 때 훨씬 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3Ft9CxN9ae397H2caqooF_bdO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l 2022 23:34:16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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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ㅣ열정이 발목 잡는다면 디테일이 답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x2/39</link>
      <description>원하는 목표가 있지만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사람 대부분은 너무 열정적이어서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면서 이미 최고의 작가를 꿈꾼다거나, 가게를 처음 열면서 엄청난 매출을 기대한다거나 이런 행동들은 디테일이 빠진 단순한 열정에 불과하다. 물론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허상에 불과한 목표는 금방 열정이 사그라들고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op6TqF-g8LzqwtW5KT7LZAzII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l 2022 01:06:13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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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란을 다시 보면 알게 되는 것들 - ㅣ마음의 서랍을 열어보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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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01년 영화 파이란이 개봉했다. 삼류 양아치 강재와 돈을 벌기 위해 중국에서 건너온 파이란의 절절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개봉 당시만 해도 줄거리보다는 중국 배우 장백지의 출연이 더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영화를 보았지만 주제가 던지는 아련한 여운보다는 조직의 보스 용식으로 나오는 손병호 배우의 카리스마 밖에는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nzUia_eg8dpaiTk4E5CR5UhtH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ul 2022 02:03:43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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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의 수다는 환자에게 약이 된다. - ㅣ친절은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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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한번 갔던 가게를 다시 찾는 이유는 그 집의 친절함이 마음에 들어서인 경우가 많지요. 유능하지만 무뚝뚝한 의사보다 함께 걱정하는 친절한 의사를 더 찾게 됩니다.&amp;rdquo;  송정림 작가의 ⌜착해져라, 내 마음⌟중에 나오는 이 문장을 읽는데 문득 한 사람이 떠오른다. 동내 내과의 오 원장님이 바로 그분인데 10년 가까이 정기적으로 혈압약을 처방받아오고 있다.  얌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nFaOP3eZq04I9kdXthC6te4A6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4:19:51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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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사항 - ㅣ꿈이라도 좋으니 마음에 하나씩은 품고 살아야 할 로망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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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잠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서 늦잠을 자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날이 아니면 알람은 사용하지 않는다.&amp;nbsp;연중 350일 정도는 여섯 시가 조금 넘으면 눈을 뜬다. 잠자리에서 꼼지락거리는 것도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 눈을 뜨면 바로 침대에서 빠져나온다.  일어나면 마당으로 나가 바다를 본다. 바둑의 수가 무궁무진한 것처럼 일출봉과 제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2%2Fimage%2F1siEegGQ0Zts_2NRJ3b-XgG4Z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Jul 2022 11:19:06 GMT</pubDate>
      <author>서현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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