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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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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뉴욕 롱아일랜드를 둥지로 그곳에, 그이에게, 그대에게 다가서본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3:01: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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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롱아일랜드를 둥지로 그곳에, 그이에게, 그대에게 다가서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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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따뜻했던 기억...2  - 아버지의 회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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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단을 뛰어올라가던 순간부터 제 기억은 시작이 돼요. 기분은 맑았고, 걸음은 신났지요. 서쪽으로 기울며 샛노란 빛을 힘차게 내뿜던 태양이 복도창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어요. 눈이 부셔서 눈앞이 잠시 캄캄해졌지만, 익숙한 계단이라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 올라갔었거든요.  앞이 다시 찬찬히 보일 때쯤 미닫이 대문을 활짝 열고 '엄마!'하고 불렀어요. 그런데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kC%2Fimage%2FwGSZvPlWAiOnvqARaxU1vf671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6:06:35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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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따뜻했던 기억...1 - 아버지의 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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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 어머니 반나절의 볕과 하루의 봄비가 두 달 동안 뭉쳐있던 눈밭을 거진 치워주었습니다. 햇볕과 비의 힘은 얼마나 강한지요. 제설차가 오가도, 세 아이들이 종일 삽질을 해도 겨우 운신할 정도로만 치울 수 있었던 걸요.  두 분도 'QQ(Quaker's Question)'를 해 보셨지요? 새로운 사람이 공동체에 들어오면, 퀘이커 교도들은 네 가지 질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kC%2Fimage%2FisGysrm_geiaNnaTCzSg-KRxe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4:57:27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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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흔 번의 성탄 장식  - 아버지의 커다란 쇠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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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 우리 집 막둥이 K가 드디어 고등학교 마지막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있어요. 4년 내내 녀석은 드라마클럽의 '스테이지 크루(Stage crew)'팀이었답니다. 무대 장치를 준비하느라 못을 박고, 페인트 칠을 하고, 도배도 하고, 순식간에 무대를 바꾸는 연습을 반복한답니다.  2층에 작은 정원을 낀 양옥집이 제 기억 초두의 우리 집이에요. 태어나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kC%2Fimage%2FP-SRoOTjZ0YJozLfMhM4MFEeoOY"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5:40:57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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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길을, 누군가의 걸음을 - 아버지의 트럭 헤드라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axkC/7</link>
      <description>가로등 하나 없는 읍내밖 시골길을 달렸던 날이었죠. 주변이 몹시 깜깜해 무서웠습니다. 피곤하고 졸립기도 했지요. 대여섯 살 무렵이었을까요. 70년대 교회 사경회는 자정이 되어야 마치곤 했습니다. 아버지의 파란 트럭에 멀리서 나오시는 몇 분을 태워 댁까지 모셔다 드렸죠. 읍내에 있는 교회와 집은 차로 5분이면 닿는데, 아버지는 꼭 저를 곁에 앉히고는 데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kC%2Fimage%2FgtgkdU3CNlyDEjGXqMcOeASD3Vk"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5:38:22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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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전 상서&amp;nbsp; - 태평양도 작은 양동이일 뿐</title>
      <link>https://brunch.co.kr/@@axkC/5</link>
      <description>뉴욕의 2월은 유례없는 눈폭풍과 한파로 내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양산은 평안하신지요. 햇볕 따땃하던 베란다에 조카들이 앉던 자그마한 노란 의자를 놓고 앉아 해바라기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마음은 이미 가 거기 닿아 있으니 부모님과 저 사이의 태평양은 그저 작은 양동이일 뿐이네요.  새겨진 추억을 꺼내고 오늘의 안부를 적으며 그리움을 달래 볼까 합니다.</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4:34:34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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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과 김환기 아내로만 기억되어서는 안 될 '김향안' - 김환기 화백 기일에 아내 김향안을 기억하며 찾아간 뉴욕 부부 묘지</title>
      <link>https://brunch.co.kr/@@axkC/3</link>
      <description>1974년 7월 25일. 갑작스레 남편이 떠났다. 병원 침상에서였다.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30여 년 전에도 그녀는 남편의 병원 침상을 지키다 첫 남편을 먼저 보내야 했었다. 홀로 남은 30년은 먼저 보낸 두 사람을 전심을 다해 기리며 살아냈다. 천재 시인 이상과 천재 화가 김환기의 특이한 연결점. 두 분의 아내였던 고 김향안 여사의 이야기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kC%2Fimage%2FalZHgBFlYPCTvTfB7YYC35w0r3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3:26:01 GMT</pubDate>
      <author>다가서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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