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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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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8:28: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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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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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죽고 싶어, 살려줘. - 처음 느낀 자살 충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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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지를 시카고로 정한 건, 대학 선배들과 어울리고 싶어서였다. k형과 내가, 미국에 있는 h형을 만나러 떠난 것. 형들이라면 지금의 날 이해해줄 것 같았다. 내 얘기를 들어줄 것 같았다. 내 제안에 즉흥적으로 추진된 여행이었다. 그 무렵에도 나는 술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공항으로 출발해야 할 타이밍에도 취해있었다. 출국 35분 전, 간신히 공항에 도착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bQf7_93_Nbn6SYsacLJeGGAlF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09:50:27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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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아티스트 혹은 미친놈 - 건반 사이를 표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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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울증 진단을 받기 1년 전, 나는 처음 이직을 했다. 첫 직장에서 고작 2년 일한 주니어 카피라이터 시절. 야근과 밤샘은 일상이었고, 조직에서 나는 부품, 아니 부품의 때의, 균의, 부위였다.&amp;nbsp;24시간을 훌쩍 넘게 일한 어느 날, 퇴근을 하려다 아무도 없는 회사 수면실에서 기절하기도 했다.(회사에 수면실이 있다니...) 하지만 그런 힘듦이 이직의 결정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gjzOO_QxC-sG6qyXBaeXN14pFx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Dec 2022 09:15:36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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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1/100의 확률 - 병식 없는 병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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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년 1월, 나는 양극성장애(일명 조울증) 1형 진단을 받았다. 그 무렵 내 증상은 이랬다. 과거에 겪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마치 오늘의 생채기처럼 느껴졌고, 그 쓰라림은 타인을 저격하는 SNS 포스팅으로 줄줄이 이어졌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술을 마셨고, 하루에 30분을 자도 피곤하기는 커녕, 알에서 깨어난 것처럼 개운하고 상쾌했다.&amp;nbsp;아는 사람,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RGI9CgnbLYxH4igbFCMs_5HIRG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22 10:04:31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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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긍정 - 너무나도 갖고 싶은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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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봤다. 작품 한 점마다 설렘을 느낀 시간이었다. 작품의 제목과 소개, 작가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단어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light', 'breath', 'golden', 'study' 등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처음엔 한 장의 사진처럼 사실적인 작품에 놀랐고, 그다음엔 조그마한 습작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dVq_MCATQ-tPvRQvMasbB3_bUg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Dec 2021 09:23:36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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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걱정 - 안타깝게도 쓸모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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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굴만 봐도 걱정되는 사람이 있다. 말투만 들어도 걱정스런 사람이 있다. 어떡하지...? 생각을 해본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amp;quot;당신이 걱정됩니다&amp;quot;라는 말밖에는. 그조차 용기가 안 난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다. 그냥 지켜보기로 한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있다고 한다. 직접 들은 게 아니라서. 내 주변인을 통해, 나를 물어본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f5ezNeT2I3PTVfkjuxFkHkEfnD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03:04:40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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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조절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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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농구에 스텝백이라는 기술이 있다. 빠르게 드리블을 하며 돌파하던 선수가, 일순간 뒷걸음질을 치는 것인데, 스텝백이 통하면, 상대 수비수는 밸런스가 깨지고 갈피를 잃고 만다.  농구와의 인연은 어린이 농구부가 전부. 농구 얘길 꺼낸 이유는, 목표를 향한 현명한 과정을 말하고 싶어서다. 스포츠에 득점이란 목표와 그 과정이 있듯, 우리 삶에도 각자의 목표로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KudNY17pfTdb5o1Quq1TONKv5d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Dec 2021 03:39:34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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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교감 - 특별할 것 없지만 특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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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택시를 불러 탄 적이 있다. 은발의 장발이 인상적인 기사님. 때마침 93.1을 듣고 계셔서, 참 느낌 있는 분이구나... 생각했다.  때마침 폴리니와 쇼팽 이야기가 흘러나오는데, 소리가 좀 작아서 부탁드렸다. &amp;quot;기사님, 볼륨 조금만 높여주실 수 있나요?&amp;quot; 기사님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움직이셨다.  &amp;quot;클래식이 운전할 때 도움이 많이 돼요. 마음을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CYK17iHkWewdopOR-LAFX93EVi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Dec 2021 05:51:31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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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웃음 - 내가 웃는 이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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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모처럼 촬영장에 다녀왔다. 내 차로 우리 팀 카피라이터 분과 둘이. 떠들었다. 요즘 얘기, 옛날 얘기, 일 얘기, 사는 얘기, 먹는 얘기, 노는 얘기...... 한 시간 남짓, 별별 얘길 다 나눴다.  주제를 막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비록 일로 만난 사이에다, 일을 하러 가는 길이지만, 내가 실없는 농담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tF4G45_4c3Qge-neeyfuW8QgdG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Dec 2021 04:23:02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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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2. 생각 - 나를 실망시킨 물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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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거야.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광고에 대한 내 마음은 뜨거워졌다. 신문사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번번이 미끄러지는 나 자신을 객관화하기도 했고, 크리에이티브가 뭔진 몰라도, 이게 더 내 옷 같았다.  그런데 말이다. 몇 가지 함정이 있었다. 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그 시절이, 광고계의 황금기였다는 점. 심지어 황금기의 마지막 페이지였다는 점. 단순 비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nKiIsRy6gpwGtInXeX1p4OAjbJ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03:57:46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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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1. 질문 - 나를 놀라게 한 물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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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시절, 유난히 궁금한 회사가 있었다. 당시 광고계를 씹어먹던 글로벌 광고회사였는데, 계열사 광고를 얻어 만드는 대기업 에이전시와 달리, 독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노선을 택했다.  멋졌다. 어딘가 기댈 언덕 없이, 혼자만의 길을 간다는 게. 모두가 광고주에게 쩔쩔매는 지극히 당연한 광고회사의 풍경이, 그들에겐 당연하지 않아 보였다. 당당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IyczBgM92eIXRHCnFySbDU6AP_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03:40:52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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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틀 - 깨지 않고 넘어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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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공유 킥보드 00의 광고주 오티를 듣고, 처음 내가 떠올린 말은 이거였다.  &amp;quot;도시 속에 있다. 도시 밖에 있다.&amp;quot;  뜻은 말 그대로. 도시를 오가는 이동수단이지만, 도시의 틀과 룰을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유영하는 대안이 된다는 의미였다. 나아가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우리는 모두 틀 속에 산다.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rBbsSYbmAz34e-P9nlij9SQ2tf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21 05:36:16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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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다정함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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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모처럼 집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중요한 회의가 줄줄이 있는 날이라, 이동 시간과 식사 시간도 아껴야 했기 때문. 열띤 회의-소위 내 아이디어 깜-이 한창이던 차, 불쑥 돌발상황(?)이 발생해 집에서 나가야 했다.  오후에도 회의는 계속됐다. 초 단위라면 거짓말이고, 분 단위로 일이 몰아쳤다. 호흡이 가빠졌다. 이건 아니다 싶어 느지막이 햄버거 하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JyO-1aj8ggX8iZWk_NXWwUsdtO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Dec 2021 04:11:10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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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친구 - 내 친구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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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습실 내 방 피아노가 고장 났다. 애초에 사운드보다 컬러에 이끌려 선택한 친구. 나이가 꽤 많은 친구였는데, 터치를 해도 잘 울리지 않는 몇몇 건반들이 아쉬운 친구였다.  조율사 분에 따르면-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콘솔 피아노라 끈끈한 거라 하셨다. 때로는 '끈끈함'이 방해가 될 수도 있구나... 체념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페달이 빠져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Erda9D4KnWe4W0VMcN0gJly_3G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6:41:08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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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믿음 - 너의 종교, 나의 종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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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이 지났다. 모처럼 아버지와, 아들과, 나. 셋이서 시간을 보냈다. 많은 말을 하진 않았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말이 오갔다...고 믿는다.  어쩌다 보니 서로 다른 종교들과 접점을 만들기도 했다. 어머니를 만난 추석 미사 이후로, 성당에 다니기로 마음 먹었고, 가까운 성당의 가족이 되었다.  가까운 사찰에도 갔다. 불자들의 불만을 살지 모르지만, 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35MP0yunBTEj5r1SJMvQ7NYwbd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Nov 2021 03:04:42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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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기다림 - 천천히 더 천천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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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준생 시절, 막힌 변기를 뚫다 글을 쓴 적이 있다. 검색과 사색을 총동원해 다양한 요법을 써보았으나, 쉬이 뚫리지 않던 변기. 가만히 기다리다 저절로 뚫린, 지저분한 일화를 바탕으로 '기다림'의 중요성을 짚은 글이었다.  지난 추석 연휴엔 1박 2일로 내 고향 대구에 다녀왔다. 아버지가 보고 싶어, 즉흥적으로 내려갔다. 전부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ADXsr-x3mT4rizL0eDEB5nP_pO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Nov 2021 06:11:53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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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음미 - 어떻게 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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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가 끝나간다. 본격 명절 음식은 못 먹었지만, 형과 아버지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  형과 함께 간 재패니즈 퀴진에선 눈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먹는 예쁜 요리들이 잔뜩 나왔다. 서빙해주시는 분께 셰프님이 계시냐 묻자, 그렇다고 하셨다.  천천히 먹었다. 놀며, 쉬며, 마시며, 먹었다. 그동안 형이 많은 얘길 해줬다. 그중 첫 단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ii06R4VDiQ8dL3nbgvJC_Br1VD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Nov 2021 04:42:56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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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다가가기 - 가까이 더 가까이</title>
      <link>https://brunch.co.kr/@@azsR/16</link>
      <description>대학 시절, 사진 찍기를 좋아했다. 사진은 곧 여행이었다. 대단한 여행지가 아니라도, 틈틈이 산책하며 사진 찍는 시간이 좋았다. 서울의 공원을 주로 다녔는데, 여의도 공원, 선유도 공원, 하늘 공원이 특히 기억난다.  그 무렵, 어느 학과의 사진 수업을 발견했다. '보도사진실습'이란 이름이었다. 눈길이 갔다. 본능처럼 수강신청을 했다.  '보도사진'.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9An1Omzqw6V8wuGtcqWPjR-R3N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5:26:28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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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어머니 - 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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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보다 두 배의 삶을 살았던 사람. 남보다 절반의 삶을 살고 만 사람.'  어머니의 생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9월 14일. 어제는 어머니의 생일이었다. 보고 싶었다. 그리 울적한 기분이 들진 않았지만, 그냥, 어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평소엔 찾지 않던 사진들을 찾아봤다. 그때의 어머니가 지금의 나보다 어렸을 적, 몇 장의 사진을 찾아, 아껴 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XGYILR_rIlwLGu4rXcWdP4F9wB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Nov 2021 01:38:51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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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명품 - 명품은 공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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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창 외모에 관심 많던 어릴 적 어느 날, 어머니의 새 머리핀이 눈에 들었다. 평생 이렇다 할 '내 것'이라곤 살 줄 몰랐던 어머니. 머리핀은 분명, 신상 명품 같았다.  어디서 샀냐고 여쭤봤다. 00마트, 3천원. 내 착각이었다. 덕분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비아냥이 있기 오래 전, '명품의 완성은 사람'이라는 깨달음도 얻었다.  한결같은 소비패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Xrw8EaeVmr3jqrQZnpeCXxXquI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Nov 2021 01:47:57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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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부자 - 부자를 다시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sR/13</link>
      <description>'돈'에 눈을 뜬 이후, 줄곧 '부자'가 되고 싶다, 생각해왔다. 사고 싶은 걸 사고, 타고 싶은 걸 타고, 갖고 싶은 걸 갖는. 돈에 구애받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나도 얻고 싶었다.  노력했다. 정말 노오오오력했다. 본업은 본업대로 하는 가운데, 눈에 불을 켜고 '돈 공부'를 했다. 무식하게, 용감하게, 실전에도 참전했다. 깨진 것도 많았고, 깨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sR%2Fimage%2FuG-DTbTxi3DL0KFGEkDErlbgg4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03:04:50 GMT</pubDate>
      <author>포동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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