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Serenitas</title>
    <link>https://brunch.co.kr/@@b3vG</link>
    <description>영어학원 원장에서 에듀테크 대학원생으로. 50대 갱년기 주부이자 치매 어머니 보호자로 살아가는 오늘의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14:59:5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영어학원 원장에서 에듀테크 대학원생으로. 50대 갱년기 주부이자 치매 어머니 보호자로 살아가는 오늘의 기록!</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54pGxMg3WKawYsyDko7ehUGXnGI</url>
      <link>https://brunch.co.kr/@@b3vG</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정답은 늘었지만,  경험은 줄어든 시대에 대하여 - 경험의 멸종 시대, 다시 &amp;lsquo;노년의 지혜&amp;rsquo;를 호출해야 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8</link>
      <description>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다. 손끝 하나로 정보를 얻고, 인공지능이 답을 정리해 주는 시대.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모든 것이 쉬워질수록,  우리는 점점 &amp;lsquo;경험하지 않는 존재&amp;rsquo;가 되어간다.  최근 읽은 &amp;lt;경험의 멸종&amp;gt;은 이 불편한 감각에 이름을 붙여준다.  AI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경험은 더 이상 과정이 아니라,  빠른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SKdOfUeZt-gh_hqcm2W0vOiQT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00:11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8</guid>
    </item>
    <item>
      <title>설렘은 그대로, &amp;nbsp; 체력만 변했다 - 그래도, 여전히 즐겁다.</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7</link>
      <description>지난주, 아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손에 꼽아보니 거의 20년 만이다. 아이가 어릴 때는 &amp;lsquo;보호자&amp;rsquo;의 신분으로 갔고, 이번에는 순전히 &amp;lsquo;나&amp;rsquo;를 위해 갔다. 이 미묘한 차이가 하루의 결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괜히 설렜다. 예전에는 아이 손을 꼭 잡고 사람 많은 틈을 헤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천천히 둘러보며 &amp;ldquo;이게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32J-bxCMlsrfkQaN3SDs0Sfoo3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7</guid>
    </item>
    <item>
      <title>안 본 지 몇 년인데  왜 어제 본 느낌이지 - 다시 만나도 어제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6</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성당을 함께 다니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인연. 신기하게도 세례명까지 같았다. 어릴 때는 그게 그저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amp;ldquo;이 정도면 꽤 공들여 맺어진 인연 아닌가?&amp;rdquo;  학교가 끝나면 동네 골목에서 만나 놀고, 주말이면 성당에서 마주치던 시간들.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늘 어딘가에서 만났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9SPqvwLR6bF6bzBNyrZ7MkTfB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2:00:06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6</guid>
    </item>
    <item>
      <title>엄마와 영화관,  그리고 행복했던 하루 - 치매 어머님과 영화 보러 간 날</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5</link>
      <description>엄마의 컨디션이 유난히 좋은 날이었다.아침부터 표정이 밝았다. 그런 날은 놓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다.  영화관 의자에 앉자마자 엄마는 아이처럼 주변을 둘러보셨다. 요새 가장 인기 있는 영화라서 그런지 가족들이나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다. 어떤 영화인지 잠시 설명을 들으시던 엄마는 스크린을 바라보며 갑자기 옛날이야기를 꺼내셨다.&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IgmYbZkkrjlRzbKBETFsCBqsl7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4:00:06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5</guid>
    </item>
    <item>
      <title>무례함은 솔직함이 될 수 없다 - 말의 무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3</link>
      <description>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어릴 적 교과서에서나 보던 이 상투적인 문장이 나이가 들수록 이토록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말 한마디가 가진 파괴력과 생명력을 동시에 목격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말은 형체가 없으나 때로 돈보다 더 큰 빚을 지게도 하고, 기적처럼 그 빚을 탕감해주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H0Md0r2argaP2Qi9GFQbSyXuk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2:00:17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3</guid>
    </item>
    <item>
      <title>가장 따뜻한 동행 - 기다려 주는 연습이 필요한데..</title>
      <link>https://brunch.co.kr/@@b3vG/5</link>
      <description>&amp;quot;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아이는 자라고 있으니까요.&amp;quot; 어느 날, 마음의 뜰에 내려앉은 이 한 문장은 가뭄 끝에 만난 단비처럼 깊은 위로가 되었다. 숨 가쁘게 회전하는 일상의 톱니바퀴 속에서,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부모로, 교육의 물가에 발을 담근 어른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이 말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호수가 되어 주었다.  요즘 부모들의 시간은 늘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zB3wiuFOCC_czgIMZ24ifjsTbo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4:00:03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5</guid>
    </item>
    <item>
      <title>거인의 어깨 위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 책을 통해 배우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1</link>
      <description>&amp;ldquo;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amp;rdquo;는 말은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하나의 태도에 가깝다. 인간은 유한하고, 한 사람의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이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선택을 직접 겪고, 모든 실패를 몸으로 배운다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고, 역사를 들여다보며 이미 앞서 살아간 이들의 어깨 위에 올라 세상을 바라본다.  삶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1vYjBBxIjTeGqZ6nBn2Uxrtwr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4:00:11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1</guid>
    </item>
    <item>
      <title>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 깔끔하게 넘기지 못한 마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3vG/70</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유난히 힘든 시기가 있다.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닌데, 오히려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 그런 순간이 있다. 분명 최선을 다했는데 세상은 자꾸 &amp;ldquo;노력이 부족했던 거 아니야?&amp;rdquo;라고 묻는다. 그 질문은 늘 칼처럼 남는다. 나 자신보다 더 나를 몰아붙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안다. 정말 열심히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zsYS6asqlSLP2FO9BdxlK6T6d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4:00:12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70</guid>
    </item>
    <item>
      <title>인연은 지나간 뒤에 의미가 된다. - 그때는 몰랐던 인연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9</link>
      <description>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난다.의도하지 않았는데 곁에 머무는 사람도 있고, 애써 붙잡았지만 스쳐 가는 사람도 있다. 그 만남의 결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어떤 인연은 햇살처럼 오래 머물고, 어떤 인연은 비처럼 잠깐 스치며 흔적만 남긴다.  좋은 인연은 이상하게도 &amp;lsquo;저절로&amp;rsquo; 오래가지 않는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 애쓰고, 때로는 한 발 물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LwwhsVCxnfV5ZLhPXb1na5zeQ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9</guid>
    </item>
    <item>
      <title>지천명이라더니, 나는 아직 로딩 중이다 - 오십 대 중반, 하늘의 뜻은커녕 오늘 컨디션도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8</link>
      <description>오십이 되면 지천명,하늘의 뜻을 안다 했다.그래서 나는 슬슬 모든 게 명확해질 줄 알았다.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내려놓아도 되는지,그리고 적어도 내 마음 정도는 확실히 알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하늘의 뜻은커녕, 오늘의 내 마음도 로그인 오류다. 어떤 날은&amp;ldquo;그래, 잘 가고 있어. 지금까지 꽤 괜찮았어.&amp;rdquo;하다가도커피 한 모금 마시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eCyYnK-alYJ3atuZ7nliyzIKG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4:00:11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8</guid>
    </item>
    <item>
      <title>새해 다짐: 욕심보다 혈압 먼저 - &amp;lsquo;올해의 나 사용 설명서&amp;rsquo; 작성 중</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7</link>
      <description>새해가 되면 나는 어김없이 &amp;lsquo;올해의 나 사용 설명서&amp;rsquo;를 만든다.올해는 좀 부지런히 살아볼 것, 괜히 미루지 말 것, 운동은 최소 주 3회&amp;hellip;적고 나면 왠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물론 이 설명서는 매년 2월쯤이면 참고 자료가 되고,3월이 되면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확실히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계획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JY3c8AugAlSriTtEMIqABkLEf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7</guid>
    </item>
    <item>
      <title>후회와 희망 사이에서 - 한 해의 끝에서,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6</link>
      <description>한 해를 돌아보는 일은 늘 조심스럽다.열어보지 않아도 될 기억들까지 함께 따라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연말이 되면 나는 어김없이 그 시간을 꺼내 든다.  잘한 일보다 후회가 먼저 떠오르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순간 앞에서.  올해는 특히 그랬다.버거운 날들이 많았고, 마음이 몸보다 먼저 지쳐버린 순간도 잦았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qmcYB0xSeYPVzVj6dPf4ldpef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4:03:35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6</guid>
    </item>
    <item>
      <title>미움을 대하는 나만의 방식 - 미움은 생각보다 노동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5</link>
      <description>사람을 미워하는 건 생각보다 힘이 든다.미움은 감정인데, 노동에 가깝다.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무엇보다 나를 쓴다.그래서 나는 웬만하면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피곤하니까.  그런데도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부당하게 상처를 받았을 때,  말 한마디 없이 억울함을 삼켜야 했을 때,그럴 땐 아무리 괜찮은 사람인 척해도  마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TjgxxXJYFadRhCHK28PgIOZKOc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4:00:08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5</guid>
    </item>
    <item>
      <title>손 편지가 그리운 날들 - 느린 손끝의 온도</title>
      <link>https://brunch.co.kr/@@b3vG/58</link>
      <description>요즘은 편지를 쓰는 일이 드물다.이메일을 열고, 메시지를 보내고, 바로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간단하고 편리하지만, 마음 한편이 허전할 때가 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 한 장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설렘, 기다림 같은 감정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모든 편지를 손으로 썼다. 우표를 붙이고, 조심스레 봉투를 닫고, 우체통에 넣는 순간에도어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q3hXzHMIVnBAkUXcpfKtDWkZt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6:09:16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58</guid>
    </item>
    <item>
      <title>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똘레랑스 -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여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b3vG/53</link>
      <description>나는 똘레랑스라는 말을 좋아한다. 발음도, 의미도, 마음에 와닿는 느낌도 좋다. 남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 생각.  똘레랑스는 거창한 철학의 용어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주 일상적인 마음가짐이다. 내가 볼 때 어딘가 어색해 보이고 이해되지 않는 모습도, 그 사람의 세계에서는 가장 자연스러운 결론일 수 있다는 것. 이 단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ehJpVBRdnWEABE0IuXxZl_tQ6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4:00:11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53</guid>
    </item>
    <item>
      <title>열심히 했지만  망한 날의 사용설명서 - 인생아, 우리 사이 좀 맞춰 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4</link>
      <description>며칠 전, 기말고사를 끝낸 한 학생이 나를 찾아왔다.  얼굴은 축 처져 있었고,  목소리는 거의 비명과 한숨의 중간쯤 되는 톤이었다.&amp;ldquo;선생님&amp;hellip;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요.&amp;rdquo;그 한마디에 이미 사연의 절반은 들은 셈이었다.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잘 안 나왔다는, 그 씁쓸하고도 눈물 나는 이야기. 학생은 말했다. &amp;ldquo;진짜 열심히 했어요. 문제집이랑 연애하듯이 붙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Kv3k1qIGs88mCNTHS4f6ZbdD_T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4:00:14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4</guid>
    </item>
    <item>
      <title>넘치지 않게, 모자라지 않게 - 많음과 적음 사이, 그 얇은 선 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1</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면 마음속에서 작은 알람이 울린다.&amp;ldquo;오늘은, 적당히.&amp;rdquo; 하지만 적당함을 지키는 일은 늘 어렵다. 밥을 먹을 때면 그 다짐은 가장 먼저 무너진다. 이미 배는 &amp;lsquo;충분합니다&amp;rsquo;라고 속삭이는데, 혀는 또 다른 의견을 낸다. 조금만 더. 결국 위장은 억울하다는 듯 끝내 반란을 일으키고, 나는 그제야 깨닫는다. 맛있음과 지나침 사이엔 생각보다 얇은 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M4pjb7javB0qo60nqviHO_yKu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4:00:10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1</guid>
    </item>
    <item>
      <title>해리포터의 기억 - 마법은 어른에게 더 깊게 스며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2</link>
      <description>겨울이 되면 이상하게도 손이 먼저 책장 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꺼내드는 책은 늘 똑같다. 해리포터. 마치 계절이 나에게 작은 주문을 거는 것처럼,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나는 다시 그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처음 1권을 읽었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의 나는 책 속에서 날아다니는 마법보다도, 그 모든 세계를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에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ZY-PfkdH_v-R8MiZP0IdszoyV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4:00:06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2</guid>
    </item>
    <item>
      <title>멀리서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니</title>
      <link>https://brunch.co.kr/@@b3vG/60</link>
      <description>어제는 늘 산책하던 길을 차를 타고 멀리서 보게 되었다.평소 같았으면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지나쳤을 그 길이,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니 전혀 다른 장소처럼 보였다. 물빛은 더 깊어 보였고, 나무들의 윤곽은 선명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잠깐이었지만 마치 유럽의 어느 강가를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 들었다.익숙함 속에 숨어 있던 풍경이 낯설 만큼 아름다웠다.  그곳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jaZY5ixCdwUkWon9w8OlKrbUn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6:11:47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60</guid>
    </item>
    <item>
      <title>오늘을 선택하다. - 엉뚱하게, 그러나 책임감 있게</title>
      <link>https://brunch.co.kr/@@b3vG/47</link>
      <description>인생은 참 묘하다.태어나자마자 우리는 선택의 연습을 시작한다.오늘은 울까, 웃을까, 아니면 장난칠까.어떤 장난감을 잡을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어릴 때는 선택이 &amp;lsquo;중대사&amp;rsquo;처럼 느껴지진 않는다.그저 재미있거나 귀찮지 않은 걸 고를 뿐이다.그런 작은 선택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amp;lsquo;인생&amp;rsquo;이 된다.  나도 수많은 선택을 했다.어떤 선택은 영화 속 주인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vG%2Fimage%2FrOzGJ1db5cvN__ArTz5nZyI2P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4:00:11 GMT</pubDate>
      <author>Serenitas</author>
      <guid>https://brunch.co.kr/@@b3vG/4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