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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풍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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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수 1년차의 좌충우돌 세상 사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0:24: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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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1년차의 좌충우돌 세상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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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잎으로 말하고, 나는 글로 인사한다 - 남한산성_32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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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는 잎으로 말하고, 나는 글로 인사한다 2026.4.18. 토 (D-257)  지난겨울, 낙엽 이불을 덮고 모든 잎을 비워낸 채 정적에 잠겨 있던 남한산성을 기억한다. 가지마다 단단히 매달려 있던 겨울눈은 마치 긴 침묵을 지키는 수행자 같았다.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산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나를 맞이했다. 수묵화 같던 숲 위에 연둣빛 수채화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IG1cLVunlidTL6gh1l4NrZP6C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3:23:26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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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곰팡이의 하수인인가 -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_31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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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곰팡이의 하수인인가 2026.4.13. 월(D-262)  멀린 셀드레이크의 저서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원제: Entangled Life)를 읽었다. 이 책은 균류가 빚어내는 지구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탐구한다. 구성은 &amp;lsquo;내가 만약 곰팡이라면&amp;rsquo;이라는 발칙한 상상을 담은 서문부터 &amp;lsquo;술을 빚는 효모의 신비&amp;rsquo;에 이르기까지 총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Y1PBdIu77cYPg3cxy2-I0Rral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1:11:37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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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그립을 놓아야 시작되는 것들 - 익숙한 그립_30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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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익숙한 그립을 놓아야 시작되는 것들 2026. 4. 6. 월 (D-269)  펜홀더를 내려놓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탁구 레슨을 시작한 지 세 달. 점점 재미가 붙기 시작할 무렵, 주변에서 하나같이 라켓을 바꿔보라는 말을 했다. 펜홀더 대신 세이크핸드. 요즘은 대부분 그 방식을 쓴다는 것이었다. 코치 역시 같은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라켓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W3Oa3okTAdcoAcEZGDi75xed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4:10:34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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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월사 산길에서 배운 것, 나무는 겉으로 판단하지 않음 - 나무는 겉으로 판단하지 않는다_29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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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망월사 산길에서 배운 것, 나무는 겉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2026. 4. 4. 토 (D-271)  우리는 생각보다 쉽게 판단한다. 눈에 보이는 장면 하나로 상황의 전부를 이해했다고 믿는다. 지난 토요일, 망월사 산길에서 그 판단이 얼마나 얕은 것인지 잠시 멈춰 서게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했다. 비 예보에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히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V0ty4hKHZ_Yq_NsnF2KjmZ7TM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5:24:41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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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4세라는 숫자 앞에서 방향을 잡다 - 기대수명 94세_28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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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4세라는 숫자 앞에서 방향을 잡다 2026.3.26. 목 (D-280)  오늘은 중장년내일센터의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형식적인 구직활동을 채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첫 수업에서 내 생각은 멈춰 섰다.  기대수명을 계산하는 시간이었다. 83세라는 기본값에서 24개의 문항을 더하고 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Fb3575ktU-cerGqVkYae-n5o5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35:42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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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리산, 겨울숲에서 봄을 마중하다 &amp;mdash; 올괴불나무 꽃 앞 - 올괴불나무_27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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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리산, 겨울숲에서 봄을 마중하다 &amp;mdash; 올괴불나무 꽃 앞에서 2026.3.21. (D-285)  오늘은 수리산에서 &amp;lsquo;겨울숲 다시보기&amp;rsquo; 답사가 있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겨울숲 바라보기가 끝난 뒤 이어지는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계절이 넘어가는 길목에서 다시 숲을 걷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겨울의 끝을 배웅하고, 봄의 시작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Hq5MYnuEgqlzDN3gO83qafy-47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2:17:18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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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 - 천문학_26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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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amp;nbsp;캐럴린 콜린스 피터슨, 이강환 옮김, 현대지성  저자는 &amp;lsquo;나가며&amp;rsquo;에서 &amp;ldquo;별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천문학자입니다&amp;rdquo;라고 말하며 천문학의 문턱을 낮추려 한다. 내가 인상 깊게 별을 본 것은 2012년 요르단 느보산에서였다. 추위에 떨며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별이 머리 위로 떨어진다는 표현도 부족할 만큼 많은 별이 보였다. 그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kTh9zk0YxiS5UvFm5eaUEnHlJ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6:32:33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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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드림수첩을 받다, 백수라는 실감 - 취업드림수첩_25회</title>
      <link>https://brunch.co.kr/@@b4zd/322</link>
      <description>취업드림수첩을 받다, 백수라는 실감 2026.3.3. 화 (D-303)  아내가 등기우편이 왔다며 건네주었다. 받아보니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보낸 우편이었다. 봉투를 열어보니 실업급여 지급 결정통지서와 꿈을 응원한다는 취업드림수첩이 들어 있었다.  첫 장을 넘기니 이런 안내 문장이 적혀 있다. &amp;ldquo;재취업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76Idb5DhN02q9zchaWe79Uydm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6:15:33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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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 후 맞는 첫 봄, 통도사 홍매화 앞에서 - 통도사 홍매화_24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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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직 후 맞는 첫 봄, 통도사 홍매화 앞에서 2026.3.2. 월 (D-304)  퇴직 후 맞는 첫 봄이었다.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월요일 아침, 달력 속 3월 2일은 비어 있었다. 시간은 생겼지만 방향은 아직 선명하지 않았다. 아내와 상의 끝에 남쪽으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봄을 가장 먼저 연다는 매화를 보러. 목적지는 통도사였다.  네 시간 남짓 달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8Js53BnLTDVnuExUo53-zuRnJ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5:20:44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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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리는 고지되지 않는다 - 권리_23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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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권리는 고지되지 않는다 2026.2.24. 화 (D-310)  2월이 다 지나가도록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오지 않았다.며칠 기다리다 이상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격득실확인서를 조회했다.2월 9일 자로 SK에코플랜트 주식회사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었다.아마 큰아들 쪽으로 들어간 모양이었다.  나는 지역가입자인 줄 알고 1월 보험료를 이미 납부했다.고지서가 왔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KrJYaFEiKpNov1-AVBYaK1Xu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09:50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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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릉근린공원, 겨울나무가 가르쳐 준 것 - 겨울나무가 가르쳐 준 것_22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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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홍릉근린공원, 겨울나무가 가르쳐 준 것 2026.2.21. 토 (D-313)  오늘 기온은 15도였다. 봄마중을 위해 홍릉근린공원으로 나갔다. 바람은 불었지만 공기는 훈훈했다. 개나리 꽃눈이 도톰하게 부풀어 있었다. 계절은 분명히 방향을 틀고 있었다.  이맘때는 나무의 수형을 살펴보기에 가장 좋다. 잎이 없으니 가지의 구조와 생육 상태가 그대로 드러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2cNiiWSznoOKKiaZKAXyrGQpQ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6:25:16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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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삶의 쉼표를 찍다 - 삶의 쉼표_21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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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수, 삶의 쉼표를 찍다 2026.2.19. 목 (D-315)  오늘은 탁구 레슨이 있는 날이다. 지하 탁구장에 도착하니 내가 두 번째 순서다. 설 명절이 끝난 뒤 첫 만남이라 코치와 관장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첫 번째 레슨자가 연습하는 동안 뒤에서 공을 주워 담았다. 남의 연습을 지켜보는 일도 꽤 도움이 된다.  내 차례가 되자 그동안 배운 동작을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SFLRx58MUa2K9IXGCJ0kmEDpq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7:23:55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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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초 앞에서, 내 삶의 시기를 묻다 - 복수초_20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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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복수초 앞에서, 내 삶의 시기를 묻다 2023.2.15. 일  10시에 복수초 꽃을 보기 위해 홍릉수목원 앞에서 아내를 만났다. 우연인지 작년 오늘도 이곳에서 아내와 함께 복수초 개화를 지켜보았다. 1년 전의 장면이 겹쳐지듯 떠올랐다.  복수초 군락지로 가니 여전히 목책 울타리가 둘러져 있고 몇 사람이 꽃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꽃잎은 거의 닫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s143Xw7cQiA4k-KT8yvrrSThq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3:44:53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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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하나에』 - 나무 하나에_19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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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 하나에』 (김장성 글 &amp;middot; 김선남 그림, 사계절, 2012)  나무 한 그루에는 정말 하나만 있을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나무를 그저 길가에 서 있는 식물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amp;ldquo;나무 하나에 구멍이 하나, 나무 하나에 둥지가 하나, 나무 하나에 벌레자리 하나, 나무 하나에 벌집이 하나&amp;hellip;&amp;rdquo;라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작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qCl6-3BxFQ0CtvDBGBraVLVX8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6:03:03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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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자라는 이름표 - 효자_18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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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효자라는 이름표 2026.2.14. 토  퇴직 후 나는 나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직함이 사라지고 역할이 비워지자,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나의 모습들이 하나씩 질문으로 돌아온다. 그중 가장 오래된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정말 효자였을까. 아니면 효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살아온 사람이었을까.  내가 자란 곳은 안동 지역의 산촌 마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IBzvmQCBRTB42FkNvez7G3gzZ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3:46:50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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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문 밖의 삼거리길 - 자작시_창문 밖의 삼거리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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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문 밖의 삼거리길  도서관 창 너머로 세상이 흐른다.  유리 한 장 사이에 두고 나는 멈춰 있고 바깥은 지나간다.  자동차가 스치고 길가의 한 남자가 담배를 문다. 익숙한 풍경이지만 나는 그 안에 없다.  창은 공간이 아니라 나와 세계 사이의 간격.  곧장 오르면 홍릉공원, 내려가면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왼편으로 꺾이면 주택이 이어진 골목.  한 걸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FKAnMPTDVLGSlISwbDzIQjaKU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04:22:30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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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존의 숲, 숲해설가의 태도를 묻다 - 공존의 숲_17회</title>
      <link>https://brunch.co.kr/@@b4zd/313</link>
      <description>공존의 숲, 숲해설가의 태도를 묻다  2026.2.11. 수  저녁 7시, 한국숲해설가협회 심화특강 「공존의 숲」을 줌으로 시청했다. 강사는 40기 홍성범 강사다. 겨울숲바라보기 날자반에서 함께 숲을 걸었던 인연이 있고, 최근 『숲에서 답을 얻다』를 출간했다. 현장에서 숲을 읽어온 사람이 이제는 숲을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 관심이 갔다.  강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62f3ptcvYGKprBJMYulM97PtM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7:03:46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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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숲바라보기, 마지막 답사에서 배운 것 - 마지막 답사_16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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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숲바라보기, 마지막 답사에서 배운 것 2026.2.7. 토 (D-327)  오늘은 겨울숲바라보기 답사 마지막 날이다.이 프로그램은 3개년 과정으로 알자반&amp;middot;놀자반&amp;middot;날자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한 과정마다 여덟 번의 답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그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는 날자반의 마지막 답사였다. 장소는 청계산. 그냥 보내기 아쉬웠는지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4JTRSSRAP1D0sfLT9p_FWrWVE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4:27:06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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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청서를 내고, 청계천을 걷다 - 신청서_15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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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청서를 내고, 청계천을 걷다 2026.2.3. 화 (D-331)  고용 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업급여 카테고리로 들어갔다. 필수 사전교육 동영상을 끝까지 들었다. 내용이 한 번에 쏙 들어오지는 않았다. 전 회사에서 발급받은 이직확인서를 다시 확인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준비는 모두 마쳤다. 오후 세 시쯤 도서관을 나와 서울고용센터로 향했다.  네이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S1hDUBE8A0rnyMZFp47IH0su0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6:02:09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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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봉도, 하늘과 땅과 바다를 품다 - 구봉도_14회</title>
      <link>https://brunch.co.kr/@@b4zd/310</link>
      <description>구봉도, 하늘과 땅과 바다를 품다&amp;nbsp;2026.1.31. 토(D-334)  겨울숲바라보기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8회로 진행된 답사 중 오늘이 일곱 번째 일정이다. 목적지는 안산 구봉도. 서해안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중교통이 불편해 회원들과 카풀을 했다.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만나 차로 이동했다.  카풀 덕분에 이동은 수월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zd%2Fimage%2FPu2QvpSx5FAxpPeNZMwf7lva8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6:42:41 GMT</pubDate>
      <author>광풍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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