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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두교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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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 곳도 없고, 갈 곳도 없이, 길을 걷고 있는 이.....陋蠹窖主</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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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03:47: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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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곳도 없고, 갈 곳도 없이, 길을 걷고 있는 이.....陋蠹窖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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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computer)와 따꺼따(大哥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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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나라 밖에서 들은 이야기다.  어느 마을에 이방인이 나타나&amp;nbsp;&amp;ldquo;그가 온다&amp;rdquo;고 말하고 다녔다.&amp;nbsp;처음에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amp;nbsp;하지만 다음 날, &amp;ldquo;내일 도착한다&amp;rdquo;는 말이 덧붙여지자 분위기가 달라졌다.&amp;nbsp;사람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에 휩싸였고,&amp;nbsp;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amp;nbsp;결국 사람들은 짐을 싸서 마을을 떠나 산속으로 피했다.  그때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j0vHq16j0zJqZ4dRZVNqnBpKV0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2:53:43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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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의 꿈 in Par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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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 위에서는 늘 그렇다.   영어 스펠링은 틀리라고 있는 것 같고, 맛집 전화번호는 옮겨 적으면 당연히 엉뚱한 곳으로 연결된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딱 내가 찾는 번지수만 없다. 그런데 왜 모든 관광 안내 책자는 지도를 잔뜩 붙여 놓고, 맛집 전화번호가 그렇게 많은지......          나는 나이키를 신지 못하지만① 나이키 신발 로고는,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RTQCxHfd4RJlsSb45mlG7i1Zn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1:02:51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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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파 생강 가자미찜(清蒸蝶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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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염이 있는 사람은 환절기 나기가 아주 어렵다. 콧물이 너무 흘러 아예 콧구멍을 휴지로 막고 있다가, 재채기하면 튀어나오길 반복한다. 어쩌다 약에 취해 잠이 들면, 막힌 코 때문에 입을 벌리는 바람에 입이 바싹 말라 깨기도 한다.     이때 좋은 것이 대파(大蔥)와 생강(生薑)이다. 대파는 &amp;lsquo;구규(九竅, 몸에 있는 9개의 구멍)을 통하게 하고, 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m8cdw21jsPO8pJtsPyYAZW6bM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0:24:30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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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투앙 벼룩시장과 파리의 그해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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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쏘다니는 것이 좋다. 그러다 힘들면 한잔 하고!           모름지기 사람 사는 모습을 보려면 시장에 가야 한다. 그래서 호텔에서 합리적인 거리에 있는 생투앙 벼룩시장(March&amp;eacute; aux Puces de Saint-Ouen)을 찾기로 했다.         호텔을 나서 어슬렁 거리며 가까운 지하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BwOgM2obXl6rDPOckRXsTWyq2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3:09:11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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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추 달걀 볶음(韭菜炒雞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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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의 국가는 &amp;ldquo;일어나라(起来！)&amp;rdquo;로 시작한다.①  총 4번 일어나라고 한다. 뭔가 일어나야 하는데 안 일어난다는 생각을 했다.          일어나기 위해선 단연 오신채(五辛菜)다. 오신채는 마늘(大蒜), 파(革蔥), 부추(蘭蔥), 달래(慈蔥), 그리고 흥거(阿魏, Asafoetida)라는 채소이다. 이들은 향이 강하고, 보양효능이 강해 먹으면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qNGrCUWD_ewyN5YEMegdCp2cj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6:45:23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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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깐펑 두부(乾烹豆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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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나라의 이른바 중화요리는 대부분 산동요리이다. 그래서 요리 이름도 산동성 사투리가 많다. 예를 들어 다진 고기와 함께 볶은 장에 비벼 먹는다는 의미의 유니짜장면(肉泥炸酱面)은 표준어로는 ''로우니 짜장미앤'으로 발음한다. '유니'는 '로우니'의 산동 사투리인 것이다.    '기'로 끝나는 요리, 즉 깐풍기, 유린기, 라조기등은 모두 닭(鷄)을 소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0m5CeSgc0JdntUEzkaX_R5cNnG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9:20:02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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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주찜(豉汁蒸苦瓜)과 여주볶음(清炒苦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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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름지기 먹을거리는 제철, 제땅에서 난 것을 최고로 친다. 하지만 사람 먹는 먹을거리도 돈벌이 수단의 하나인지라, 겨울에도 여름 채소가 나오고, 가을에 수확한 과일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도록 보존하는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심지어 돈이 좀 된다 싶으면 다른 나라에서 수입까지 한다.         그런데 한철 잠깐 나오고 마는데 별로 잘 팔리지도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vBi3KIeG2pRri7ItPujOGHcS3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4:29:31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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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흐와 우아즈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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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amp;lsquo;화가&amp;rsquo;는 매우 낭만적이고 나른한 이름이다. 그들은 순간의 빛을 가슴에 품고 캔버스에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매우 게으르고 주관적이며 제멋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나의 생각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심통을 내는 신포도를 바라보는 여우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매우 그렇지 않은 친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2CYWKPpBSp7As_vJnq74kGpwY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0:20:56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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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사유 궁전의 사유(思惟) &amp;lsquo;세즈 페르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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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궁전이기도 했던 루브르 박물관의 화장실 변기엔 뚜껑이 없다. 어떤 여행기에서도 보지 못했던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나는 사실 전달에 대한 불타는 사명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뒤이어 펼쳐진 인류 문명의 정수들인 나폴레옹이 훔쳐온 이집트 석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소, 그리고 희랍의 숨 막히는 아름다움까지&amp;mdash; 모두가 뚜껑 없는 변기가 오버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1RlglThX3gYbDWKnn4fXgiB_f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2:46:04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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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베르니의 아침 &amp;ndash; 모네와 인상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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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모든 그림은 상상화다&amp;rdquo;          아무리 똑같이 그린다고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사진처럼 똑같을 수는 없다. 어떤 물감도 자연과 사물의 색을 100% 똑 같이 표현하지 못한다. 참으로 무식한 미술에 대한 인식인 것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상식적인 질문에 답할 필요는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모나리자의 그 여자는 다빈치가 그림을 다 그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VIu8ZxQJgbKyFRrbLSuTpVbnj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9:59:21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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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강(Seine River)과 불난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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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처음 센강(Seine River)을 봤을 때 무척 놀랐던 기억이 있다. 프랑스 동부 랑그르 고원의 샘에서 발원해 파리를 가로지르는 강. 수많은 화가의 캔버스와 시인의 문장을 적셔온 프랑스의 어머니강. 르아브르에서 777킬로미터의 여정을 마치고 회색빛 바다와 만난다는 강! 그 위대한 센강의 첫인상은 강(江)이 아니고 개천(川)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Glv8fNrCg5rFspaJQU90FteKK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7:08:59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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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루브르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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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루브르 박물관(Mus&amp;eacute;e du Louvre)!   한국에서는 평생 박물관 한번 안 가본 사람도, 프랑스에 가면 이상하게 루브르 박물관을 기웃거린다. 그리곤 마치 경쟁하듯,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보려고 이리저리 헤매다, 다리 아프고 배고픈 신체적 한계를 수용하고 철수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곤 뭘 봤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DWUrM7052GuHPrcW9IWU9JHSL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0:16:35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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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퐁텐블로 궁전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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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 프랑스 여행을 가면, 파리부터 간다. 하지만 나는 파리로 들어가지 않고 프랑스 황제의 궁전이 있다는 파리 남쪽 퐁텐블로(Fontainebleue)를 먼저 찾았다. 샤를르 드골 공항에서 우버를 이용해 차를 부르니 대략 90유로 정도의 요금이 나오는 거리였다.          가는 빗발이 추적이는 퐁텐블로는 우리나라 읍(邑) 정도 되는 매우 작은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Emy8yx0XTwaeFVkUjTz9dt_gd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9:48:27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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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배추 굴 소스 볶음(蚝油高丽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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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 중 옳지 않은 것은?  1. 톨스토이는 노자의 『도덕경』을 러시아어로 번역했다.  2.『동의보감』에 따르면 양배추는 배변 촉진, 노화 지연 그리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답은 당연히 2번이다.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일본인 고니시와 함께 『도덕경』을 번역한 일이 있다①. 하지만 『동의보감』을 쓴 허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_deItoSH6vMj6U3hpm-4pG5Vv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1:44:59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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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먹, 찍먹 갈등 해소 방안</title>
      <link>https://brunch.co.kr/@@b7Qf/400</link>
      <description>중국음식점에 가면 항상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방황하게 된다. 이에 필적할 만한 또 다른 고민으로는 '부먹'과 '찍먹'의 번뇌가 있다. 식사가 아닌 요리의 반열에 든 가장 인기 있는 중국 음식 메뉴인 탕수육① 먹는 방법이다. 소소를 튀긴 돼지고기 튀김 위에 부어 먹느냐(부먹) 또는 돼지고기 튀김으로 찍어 먹느냐（찍먹) 하는 문제이다.         &amp;lsquo;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VeYMUPZUQdj77Pt5Bdb_wpLl6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7:29:22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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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대 : Хиам, 香腸, Wurst 그리고 소시지</title>
      <link>https://brunch.co.kr/@@b7Qf/399</link>
      <description>&amp;ldquo;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주겠다①&amp;rdquo;는 것은 옳은 명제이다. 그 가장 적확한 근거는 &amp;lsquo;순대&amp;rsquo;이다.          순대의 조국은 몽골(Монгол улс)이다. 몽골의 순대는 히암(Хиам), 그리고 피순대는 초산히암(Цусан хиам)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순대보다 훨씬 단단하고 고기 냄새가 매우 강하다. 우리가 흔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gs4SuGlY8-CPQqtDnGXPKuQ5d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2:04:03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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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저작권, 도척(盜跖)을 경계하며 창작의 길을 걷다</title>
      <link>https://brunch.co.kr/@@b7Qf/398</link>
      <description>장자(莊子) 이야기 중에는 &amp;lsquo;도척(盜跖)&amp;rsquo;이라는 유명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공자와 논쟁을 벌여, 종국에는 공자를 꾸짖어 혼을 빼놓을 만큼 대단한 지적 수준의 소유자였다. 그의 본질은 악명 높은 도둑이었지만 공자를 압도할 만한 도척의 지적 수준은 수천 명의 제자를 거느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자는 도척과 그 무리들의 본질을 적확히 지적했다.  도척</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7:04:43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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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 육전(茄子合肉）과 마늘향 볶은 새우(蒜香炒虾）</title>
      <link>https://brunch.co.kr/@@b7Qf/397</link>
      <description>두고 온 우리 북쪽 땅의 중심은 심양(瀋陽)이다. 과거에는 봉천(奉天)이라고 불렀다. 흩어졌던 해서, 동해, 건주여진을 통일한 애신각라 누르하치가 통일 쥬션(jusen) 국가인 &amp;lsquo;아이신 구룬&amp;rsquo;을 세우고, 그 도읍을 봉천(奉天)에 정하고 성경(盛京)이라고 불렀다.         사실 만주는 만들어진 말이다. 1635년 누르하치의 뒤를 이은 홍타이지가 &amp;lsquo;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yWcz4BgzWqOU286AQbju02p9g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6:36:12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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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마늘（生吃嫩蒜）과 마늘쫑①볶음(干炒蒜苔）</title>
      <link>https://brunch.co.kr/@@b7Qf/396</link>
      <description>어느 동네 이름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문경(聞慶 &amp;ndash; 좋은 소식을 듣는다)이 그렇다. 본래 고구려 땅이었는데 신라가 빼앗아 지은 이름은 문희(聞喜 &amp;ndash; 기쁜 소식을 듣는다)였는데 고려 때 바꾸었다고 한다. 비슷한 뜻의 좋은 이름인데 왜 바꾸었을까? 정치인들 뻘짓하는 건 지금이나 과거나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지난 2월에 걸음 한 문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9uZp3opv_KGwaMVS8lMO3m4W4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8:39:44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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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쪼신 마늘 가지찜(蒜泥蒸茄子)</title>
      <link>https://brunch.co.kr/@@b7Qf/395</link>
      <description>가지는 잘 생겼다. 미끈하고 굵직하면서 탱탱하다. 동종요법 사상(Sympathetic magic)을 말하지 않더라도 가지를 먹으면 나도 가지처럼 될 거 같다는 상상이 매우 자연스럽게 든다.          짜장면들은 가자(茄子)라고 쓰고 &amp;lsquo;치에즈&amp;rsquo;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상해 근처 동네에서는 &amp;lsquo;가즈&amp;rsquo;라고 우리말과 비슷하게 발음한다. 과거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Qf%2Fimage%2F4-o4BfUl7zeKnJaUoOX7ps2bte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3:48:37 GMT</pubDate>
      <author>누두교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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