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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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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 둘부터 이어진 나의 여정.                                                   아픔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날들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23:21: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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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 둘부터 이어진 나의 여정.                                                   아픔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날들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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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한 결심 - 살아있으면 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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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두통 레벨은 퇴원을 한 이후부터 수직 상승했다. 전에 없던 복통까지 날 괴롭히기 시작했고 몸의 통증까지 있던 나는 정말이지 상태가 좋지 못한 시간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겨우 줄여놓은 패취의 용량은 퇴원과 동시에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그 때가 가장 아팠던 때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아팠다.   아침에 눈을 뜨면 뇌를 관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2HMBAUOVsmGU7ZRuxBx9zLObC_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3:57:44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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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힘내. - 힘이 없는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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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인 투병이 시작될 즈음 나는 친구들에게 내 상태를 알렸다. 친구들의 걱정을 사려는 것보다는 내가 그들에게 폐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알리는 것이었기에 나는 덤덤히 내 상태를 말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잘 뛰던 내가 아프다는 소식은 친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내 목적과는 다르게 걱정을 사는 레퍼토리로 이어져서 나는 그 걱정이 쓸데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Du12ie2kkJex5d61LH5uhgJIw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00:09:0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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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병명이 뭐예요? - 리도카인과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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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바탕 검사전쟁이 지나고 어느덧 입원 7일 차. 내가 일주일씩이나 이 병원에 갇혀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입원 일주일 내내 병명을 명확하게 찾지 못할 줄도 몰랐다.   &amp;ldquo;저 병명이 뭐에요?&amp;rdquo; 이른 아침 회진을 온 교수님께 나는 물었고 교수님께서는 확진을 내릴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나는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YHDtRVPlf1W1UXBWxIXJJxfPN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24 02:15:4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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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고문 - 짙은 점의 번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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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섬유신경병증작은 신경섬유들이 선택적으로 손상되는 말초신경병증의 아형신경병증성통증과 자율신경계 이상이 특징   그렇게 그 생소한 병명 아래로 처방이 난 약은 신경병증에 주로 사용하는 카르바마제핀 성분의 테그레톨정과 노트트립틸린 성분의 삼환계 항우울제 센시발정. 이 약 둘 다 전에도 복용한 적이 있던 약이었다. 카르바마제핀의 경우 그 약 자체가 섬유근육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2XICgDLWGrhqOsxBtOzAUlqU6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Oct 2024 00:01:4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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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 - 또다른 병명의 등장</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7</link>
      <description>&amp;ldquo;평생 이렇게 진통제 먹고살 순 없잖아요. 끊어야지.&amp;rdquo; 그 말에 결심한 입원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나는 그 전날 한 케타민 치료 때문에 이미 충분히 괴로운 상태였다. 화장실 문턱에 반쯤 걸터 누워 한 생각은 '그냥 누가 날 기절 시켜줬으면 좋겠다'였다. 오늘 당장 입원인데 나는 집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갈 것 같은 상태였다. 그 상태로 몇 시간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6BxbZw2_MOzsn9E2c1RnYBiy2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23:59:22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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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청춘의 날들은 온통 슬픔과 억울함 뿐 - 케타민 최종 ver.</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6</link>
      <description>저번 케타민 치료 이후 내 인생에 케타민 치료는 더 이상 없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부작용이 난무하던 약제들로 약물 치료를 시도하기에는 내 몸이 버텨주지 못하고 있었고 그렇다고 계속해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을 더 올리는건 어려웠다. 최후의 수단으로 나는 케타민 치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류마티스내과 외래 날 나는 교수님께 케타민에 대해 다시 언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0w4LyTsBN7XFM5bp0HYqXAk2h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23:25:0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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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건강의학과 -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5</link>
      <description>진통제만을 이용해 통증을 조절하는 것은 사실상 일시적인 요법에 불과했다.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야 했던 몸 상태였지만 어찌 되었든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펜타닐만큼은 끊기 위해 나는 노력을 했었다. (교수님께서는 패취를 언제 붙이고 떼었는지 기록을 하라고 하셨었는데 그때의 기록이 이렇게 다시 쓰일 줄은 몰랐다.)   12 mcg에서 6 mcg으로 감량 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VtC6JEfAy3o914qrA5NLeBVQb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Sep 2024 02:26:4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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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휴재 공지</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amp;lsquo;상세불명의&amp;rsquo;를 연재중인 유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컨디션 난조로 회복을 위해 한주간 휴재를 하려 합니다. 날이 아직 꽤 더운데 무탈 하시길 바라며 9월 둘째주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zX10q0N0R23B0SSrn0GMnJyF8a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10:06:1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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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섬유근육통이 아닌 것 같아요.&amp;quot; - 바닥 밑에 지하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3</link>
      <description>2021년 4월 2일. 그날도 나는 마취통증의학과 외래가 있어 병원에 갔다. 어김없이 문진을 하고 교수님이 오기를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려 마주한 교수님께서는 &amp;ldquo;많이 아파요?&amp;rdquo;라고 물으셨다. 그렇다는 내 말에 교수님께서는 &amp;ldquo;몸 전체가 아픈 거예요?&amp;rdquo;라고 다시 물으셨고 그에 나는 &amp;ldquo;몸 전체보다는 손과 등만 아파요.&amp;rdquo;라고 답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교수님께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fDNcSm0PpuQwsXin7oNQp6_Lm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ug 2024 22:10:46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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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ketamine -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2</link>
      <description>본격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고 나서 경감된 통증이 적은 것에 반해 나는 엄청난 부작용들을 감내해내야만 했다. 부작용 중 당시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건 &amp;lsquo;배뇨장애'다. 나는 난생처음으로 배뇨장애를 겪게 되었는데, 요의가 생겨 화장실에 가도 도저히 나올 생각이 없던 소변에 적잖이 당황하곤 했다.  처음엔 배뇨장애가 어디에서 왔을까 생각해 봤지만 생각해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3zyLiOHSI524actXlOMfVxexq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23:01:1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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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약성 진통제 - 통증의학과(2)</title>
      <link>https://brunch.co.kr/@@b8J2/10</link>
      <description>*전 글과 겹치는 시기였기에 내용 또한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퇴원한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았을 시점부터 나는 더욱더 몸 통증이 심해졌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이대로 죽어버릴 것만 같아서 나는 교수님의 권고를 무시하고 트라마돌을 연신 삼켰다. 그렇게 진통제를 많이 먹어도 나는 온전한 내 일상을 보내기 어려웠다.   외래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cYtPj6DTWUHunLfxEURnDPylq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ug 2024 01:06:33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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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rug washout - 평생 함께 가야 하는 병들</title>
      <link>https://brunch.co.kr/@@b8J2/9</link>
      <description>달콤한 꿈에서 깨어난 듯한 기분이었다. 통증이 줄어들었던 그 몇 시간이 나에게 희망고문이 되어 나를 괴롭힐 줄은 몰랐다. 잠시나마 줄었던 통증 때문인지 그 이후의 통증들이 더 크고 괴롭게 느껴졌다. 작열감으로 설명이 될 수 있는 증상으로 등과 손이 거센 불길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amp;lsquo;아픈 부위를 도려내버리고 싶다&amp;rsquo;였다. 통증 수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PfTC6_C-q1BV4w4MaCnbAxZq2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ug 2024 22:12:4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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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 무서운 마취통증의학과 - 마취통증의학과(1)</title>
      <link>https://brunch.co.kr/@@b8J2/8</link>
      <description>나는 이후에도 통증이 가라앉는 날이 없었다. 얼마 전에 내가 마음을 다잡은 것과 다르게 내가 굳은 마음을 먹는다고 해도 나아질 수 없는 것도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외래 진료 때마다 통증척도에 대해 말을 해야 했는데 일주일에 몇 번, *NRS 몇 점 정도의 통증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항상 매일 NRS6~7점이었다.   매일을 통증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tVI4uneca89txXByabOXTR50k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22:36:46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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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교수님 저 다른 데로 보내면 안 돼요&amp;quot; - 어쩌면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title>
      <link>https://brunch.co.kr/@@b8J2/7</link>
      <description>신경과 진료를 보면서 복잡해지게 따로따로 보는 것보다 류마티스내과도 같은 병원에서 보는 게 낫지 않겠냐는 부모님 말씀에 나는 신경과를 보게 된 병원에서 류마티스 내과 진료도 보게 되었다.  이미 타 병원에서 섬유근육통을 의심하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교수님께서는 '섬유근육통'이라는 병명에 더 이상 볼 것도 없다는 듯이 섬유근육통이라면 자신이 특별히 해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abmgE5DXdq1iHDOIYaYUkSur5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Aug 2024 00:09:3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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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식 그리고 편두통 - 섬유근통 그 외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8J2/6</link>
      <description>나에겐 섬유근육통 말고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녀석들이 있었는데 바로 &amp;lsquo;천식&amp;rsquo;과 &amp;lsquo;편두통&amp;rsquo;이다. 나는 2017년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이 오던 날들이 많아졌다. 전례 없던 증상이었다. 실외 활동을 하면 그나마 괜찮았지만 실내에서는 이따금씩 숨이 차오르는 날들이 있었다. 당시 대학교 응원단이었던 나는 폐쇄된 곳에서 연습을 하며 그 먼지를 그대로 다 마시는 경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aAQO4Hrvf6XMxxnnYtU3zOSeN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Aug 2024 01:04:1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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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먹으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 약 부작용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b8J2/5</link>
      <description>섬유근육통 환우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말이 있다. 병명 자체에 &amp;lsquo;근육통&amp;rsquo;이라는 단어가 붙기 때문에 단순한 근육통 같은 게 아니냐는 기운 빠지는 소리. 나는 그 이야기를 수십 번도 더 듣고 그에 설명을 덧붙여야만 했다. 처음에야 억울한 심정에 열분을 토하곤 했지만 갈수록 설명할 힘이 남아있지 않아 후에는 대충 그렇다고 대답하는 날도 있었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8TP4Tr5jfjK7pslbpJkNqTZRs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ug 2024 00:42:5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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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치료해볼래요? - M79.7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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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이후로도 나는 계속 앓았다. 통증에 지는 날엔 응급실에 가곤 했고 병원을 들락거리며 내 증상에 대해 여러 과를 전전하며 온갖 검사를 다 했던 것 같다. CT, MRI, X-RAY, 혈액검사, 호흡기검사, 심장초음파 등. 그렇게 많은 돈을 병원에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몸에서는 그렇다 할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 그를 위해 함께 애써줬던 의료진들의 노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XCbWz3DuQTR9gcCpum3zr6KPm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ul 2024 23:51:12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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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의 시작 - myalgia... 온몸이 다 아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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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 처음엔 그게 꿈인가 싶었고 꿈이길 바랐지만 아니었다.  2019년 초여름 중간고사 시즌이었다. 나는 그즈음부터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져 운동과 식단에 빠지게 되었다. 매일 3시간 그 언저리를 운동에 투자했을 정도로 내 하루는 운동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매일을 그렇게 하다 보니 운동은 원래 내 삶의 루틴 마냥 자연스러워졌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2%2Fimage%2FpnggAThSoMvDjZaSEpUCfM7nm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15:38:1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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