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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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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의 학교생활로 돌아오기 전 2년 동안 홈스쿨링을 하며 학교 대신 갤러리, 전쟁기념관, 박물관, 도서관과 오페라하우스로 출석했습니다. 그로부터 꾸준히 글쓰기를 사랑해 왔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48: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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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의 학교생활로 돌아오기 전 2년 동안 홈스쿨링을 하며 학교 대신 갤러리, 전쟁기념관, 박물관, 도서관과 오페라하우스로 출석했습니다. 그로부터 꾸준히 글쓰기를 사랑해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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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잭 데이비스(Jack Davis)의 Honey Spot - 화해는 이해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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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학기 영어 시간에 잭 데이비스(Jack Davis)의 연극 『허니 스팟(Honey Spot)』을 공부했다.이 작품의 주제는 &amp;lsquo;화해(Reconciliation)&amp;rsquo;다.처음엔 그냥 학교에서 다루는 또 하나의 작품쯤으로만 생각했다.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허니 스팟』은 나에게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그건 단순히 줄거리를 따라가는 이야기가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5ydaMtVhfVo5XFiiMsT-VQpN7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8:07:44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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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틸다 리뷰 - 세상에 맞서기 위해 때로는, 약간의 똘끼도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b8je/58</link>
      <description>로알드 달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기 훨씬 전부터 어른들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의 작품 마틸다는 이러한 부조리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렌즈를 제공한다. 그는 상상의 학교 성적표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잠재력을 얼마나 자주 과장하는지를 풍자하며, 동시에 아이들의 가치가 얼마나 쉽게 무시되는지를 일깨운다.마틸다는 평범한 가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qLCXBvvegt6frt-E0iDfMZi5vT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4:23:33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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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텀의 꿈: 어린이를 위한 셰익스피어 - 객석에서 바라본 아주 기묘한 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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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드니 하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열린 유리문 사이로 스며들었다. 공연장 안에는 어린아이들의 들뜬 흥분이 메아리처럼 퍼져 나갔다. 입구에는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었는데,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을 어린이용으로 새롭게 만든 공연을 소개하고 있었다. 「보텀의 꿈」은 《한여름 밤의 꿈》 속 잊을 수 없는 조연, 닉 보텀의 이야기와 그의 &amp;lsquo;꿈&amp;rsquo;을 새롭게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FF0WGaqI-U026W6HiyooAI7v6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6:32:56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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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1 리뷰 - 무너진 벽에 새겨진 글귀: &amp;ldquo;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빛을 찾아라.&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b8je/56</link>
      <description>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남은 시간을 &amp;lsquo;조금은 생산적으로&amp;rsquo; 보내고 싶었다. 옆자리에 앉은 동생들은 이미 고개를 떨군 채 잠들어 있었다. 예전부터 HBO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보고 싶었지만, 동생들이 아직 어려 함께 볼 수가 없었다. 이번엔 재생 버튼을 눌렀고, 나는 그대로 시즌 1의 중력에 빨려 들어갔다.  스튜디오 조명이 드리운 가운데, 1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pKXtEKiqGmHKs4TCpfB-GamvxY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6:26:39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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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총사 리뷰 -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b8je/55</link>
      <description>학교에서는 2주에 한 번, 영어 수업이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온전히 한 시간 내내 &amp;lsquo;조용한 독서&amp;rsquo;에 몰입해야 했다. 친구들에게는 다소 낯선 시간이었지만(?), 난 도서관 책장에 꽂힌 한 권의 책에 자연스레 눈길을 빼앗겼다. 이미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와 친숙했다. 할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좋아하셨던 책이라고 하시며 사주셨던 책이다. 그래서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r8VmKxe1EfZ8O8vUL36Xl-exo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08:22:48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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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 게임 속의 예술 - Five Nights at Freddy&amp;rsquo;s 게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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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여느 게임과는 전혀 다른 생존 공포 게임을 접했다. Five Nights at Freddy&amp;rsquo;s는 낮에는 밝은 아이들의 레스토랑을, 밤에는 고립된 위험의 장소로 바꾸어 놓았다. 어떤 의미에서 이 게임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었다. 어린시절의 향수속에 감춰진 비극과 사회적 맥락을 뒤섞어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화면에 중절모를 쓴 갈색 곰돌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Ta8-wjpoZ79xAlITNKP95NdcJs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9:10:36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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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덕후의 Peter and the Wolf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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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휘자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H25번 좌석에 앉아 오케스트라가 악기를 조율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은 디자인과 울림이 어우러져 빛나고 있었다. 가족들의 대화가 음향 반사판을 타고 퍼져나가다가, 첫 음이 울려 퍼지자 나도 모르게 온몸이 긴장되었다. 그렇게 〈Peter and the Wolf〉가 시작되었다.  〈Peter and 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uY2Ig0Dft81o_MCRHilKatorbK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6:52:30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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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rris Gleitzman's Once  - 스토리텔링: 생존의 열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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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4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호주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스 글레이츠먼을 만날 기회가 생겨, 그의 책 Once를 읽게 되었다. 책 표지에는 네모난 블록과 마인크래프트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 있었는데, 그걸 본 내 친구 보디의 눈이 반짝였다.&amp;ldquo;우리 마인크래프트 책 읽는 거야? 완전 멋진데!&amp;rdquo;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고 즐거웠다. 공감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pCsKMt1tKGQdaVYvOQ1Lw88pEu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6:08:27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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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중 사진작가, 미하엘라의 이야기 - 자연이 주는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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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건물 유리창에 비친 우리 가족의 모습이 겹쳐지며 해양박물관의 문을 들어섰다. 평소 같으면 제임스 카메론의 심해 탐험 전시를 둘러보거나 야생 동물 사진을 구경하는데, 오늘은 달랐다. 우리는 극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수중 사진작가 미하엘라 스코브라노바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불빛이 어두워지고, 벨벳 의자에 몸을 기대자 곧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2-U35lBPBVuP27OKxEnErZmBIc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02:15:04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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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gotten, but not Forgotten - 히스토리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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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uthor&amp;rsquo;s note: 이 이야기는 몇 달 전에 써둔 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역사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뭘 쓸까 고민하다가 이 글이 떠올라서 다시 읽어보았다. 브런치에도 올렸던 글이다. 다시 읽어 보니 얼굴이 빨개질 만큼 오글거리고 서툰 부분이 많았다. 다행히 역사적 배경은 이미 내 머릿속에 있었기에 따로 리서치나 공부를 할 필요는 없었고, 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_uz3CF8doLuV-ScmlATdRkRZz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0:02:49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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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시리즈 더 루키(The Rookie) - 우리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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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난 경찰 수사 드라마에 매료됐다. 그들만의 &amp;lsquo;전문&amp;rsquo; 용어, 지식이 묻어나는 독백, 깔끔하게 다려진 제복까지. 최근에는 TV 화면에 빨려들 듯, 눈을 떼지 못하고 더 루키(The Rookie)를 정주행하고 있다. 그 안에서 나는 한 경찰관, 존 놀란(John Nolan)을 보았다. 그는 경찰이 되어 자신만의 새로운 삶을 만들고자 결심한 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bey09wlQRQbQ4BMpBwsoXPEVKB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3:34:47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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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수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This Is How History Class Beg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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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가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중요하듯, 하루의 시작을 여는 첫 종도 괜히 기다려진다.  요즘 나와 친구들은 도서관 옆에 있는 원목 피아노 앞에 모이는 게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 피아노 쪽으로 다가가면, 차이코프스키의 &amp;lsquo;The Nutcracker &amp;ndash;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amp;rsquo;를 연주하는 알렉세이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건반 위에서 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4L6FVkxrJbmlrFXygdN1OnWl9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23:29:58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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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 모순으로 뒤덮인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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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의 말: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은 저와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책 시리즈입니다. 비록 어린이 책 시리즈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인식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푸른 바닷물은 해안에 부딪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9z59iJ9tuvW2FMxeLkWminAK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2:03:59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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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우하우스의 그림자 아래, 호주에서의 또 다른 이야기 - C&amp;eacute;zanne to Giacometti, NGA, Canber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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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는 미술관이라는 빽빽한 정글 속을 거니는 것이다. 틈만 나면 그렇게 하곤 한다. 최근에는 캔버라로 여행을 다녀왔다. C&amp;eacute;zanne to Giacometti라는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다. 이 전시에서는 유럽과 호주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거대한 벽화였다. 시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N3bqshVeU-z6TM-2lYwjXIZCul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2:15:04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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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페라하우스로 소풍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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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페라하우스로 출발하기 전, 출석체크를 기다리고 있었다.3주 동안 한국에 다녀온 뒤, 학교에 돌아온 첫날이었다.&amp;ldquo;아인! 돌아왔구나!&amp;rdquo;고개를 들자, 알렉세이가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웃고 있었다. 햇빛이 그의 금발 머리 위로 반짝였다.&amp;ldquo;너 일주일 뒤에 오는 줄 알았는데?&amp;rdquo;&amp;ldquo;토요일에 도착했어,&amp;rdquo; 내가 말했다.알렉세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SQ5meYZEtokBTlPAbd_Huv1-N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6:28:41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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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남준이 남긴 빛 - 호텔 로비에서 흘러나온 전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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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스토리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 있었다. 매일 산책을 즐기고,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며 새로운 추억을 기록해 나갔다. 우리는 두 군데 호텔에 머물렀는데, 그중 하나는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리스였다. 그렇게 많은 거울과 램프, 푹신한 의자가 한 공간에 모여 있는 광경은 처음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QjyxXcXAqu7e6xsWdNV96F5hVe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4:42:55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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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Last M&amp;amp;M  - 단편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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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한국을 여행 중이라 연재가 잠시 멈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PART I &amp;ndash; 그날의 공원노을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공원 길 위로, 노란 자전거를 탄 꼬마가 달리고 있었다. 엄마가 뒤에서 달려오며 손을 흔들었다.&amp;ldquo;너무 멀리 가지 마, 바비!&amp;rdquo;바비는 까르르 웃으며 페달을 밟다가 앞바퀴가 나무뿌리에 걸리자 그대로 허공으로 날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Ij6wBb42kxRRqPqjvwUM56NZt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5:19:46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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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r Harrigan&amp;rsquo;s Phone 리뷰 - 보고 싶은, 이 세상에 없는 당신에게 전화를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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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과 후 가끔, 동네 도서관에 들르곤 한다. 내게는 쇼윈도를 대신해 책을 둘러보는, 나만의 윈도우 쇼핑 같은 시간이다. 어느 날, 청소년 코너를 스쳐 지나가다 문득 눈길을 끄는 책 한 권을 발견했다. 그리고 또 한 번, 스티븐 킹의 단편집 If It Bleeds는 나를 사로잡았다. 여러 인물들이 주식 시장을 배경으로 등장하고, 그들이 하는 조언이 매일 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i0y_a0mUNQZfhPqeKJ88TA2Ob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2:49:35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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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도호 전시회 시드니 - 당신의 집엔 어떤 기억들이 머물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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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 작품은 우리 뇌 깊은 곳에 무한한 이미지를 심어놓는다. &amp;lsquo;예술&amp;rsquo;이라는 단어를 훑기만 해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모나리자의 상징적인 미소를 떠올린다. 나 역시 그런 고정된 이미지를 품고 있었다. 하지만 서도호의 작품, 천으로 섬세하게 꿰매어진 집들을 처음 마주한 순간, 그 이미지가 산산이 부서졌다. 얇은 천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그 집들은 단순한 구조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ko1VHPXYUvuGO6KlDkXK0Z8uxR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23:46:19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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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붓끝으로 선율을 빚어내요: 바실리 칸딘스키</title>
      <link>https://brunch.co.kr/@@b8je/39</link>
      <description>예술은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미술관 벽에 걸린 인상주의 회화부터, 낡은 물감 틈새를 포착하려는 셔터 소리, 거리 위에 펼쳐진 자유로운 그래피티까지. 내게 처음으로 충격을 안겨준 예술은 바로 큐비즘이었다. 어지럽고 복잡한 형상들의 충돌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창조성과 예술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je%2Fimage%2FZBXPyOnzAZwAswogqrJ_Waxe_-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0:39:33 GMT</pubDate>
      <author>호주 소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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