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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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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필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0:00: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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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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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행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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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탁탁탁&amp;quot; 몇 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가족들이 잠들어 있을 시간이다. 바깥은 이미 어두웠고 방안은 적막한 가운데 자판을 두둘 기는 소리만이 주변을 가득 메웠기 때문이다. &amp;quot;탁탁탁&amp;quot; 나는 주변이 마치 멈춰있는 것처럼 어떠한 움직임의 소리도, 나를 부르는 소리도, 그 어떤 방해도 없이 그저 자판이 눌렸다 떼지는 소리만 들릴 때가 가장 즐겁다. 그것은 마치 피</description>
      <pubDate>Sat, 27 Nov 2021 18:39:10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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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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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울산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바로 척골단축술이라는 수술을 했다. 척골단축술은 뼈를 절골하여 단축한 뒤, 단단한 금속판을 대는 수술이었는데 뼈를 자른다는 말에 손목의 고통을 완화시킨다는 소리는 안중에도 없고 무서움이 앞섰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었기 때문에 나는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수술을 하는 동안 가인의 기도가 하늘의 닿았는지</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2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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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숨겨진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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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그가 이틀의 휴가를 얻어 집에 오는 날이다. 어떻게 바뀌었을까 오늘은 꽃단장을 해야겠네 밥은 뭘 준비해야 하지 만나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 온갖 생각이 머릿속에서 실타래처럼 엉키고 엉켜 머리가 복잡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홀로 보내며 우울한 나날을 보냈던 순간을 날려버리고 기쁨의 웃음을 짓기에는 충분했다. 그가 울산에 가있는 동안 매일 같이 통화를</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2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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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멀어지고 마음은 가까워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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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칠 개월 만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한 가게를 정리하고 폐업 신청을 했다. 가게를 정리하며 우리에게 남은 것은 지울 수 없는 상처와 대출로 인한 빚뿐이었다. 그날 후로 나는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핸드폰 가게에 취직하려 했지만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으로는 힘들거라 판단하고 그 생각을 접어버렸다. 다시 취직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하지</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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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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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인은 제왕절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일주일을 입원했고, 정확히 일주일이 지나고 그녀와 나 그리고 아들 우진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작은 식구 한 명이 늘었을 뿐인데 처갓집은 전 보다 활기찼고 생명력이 넘쳐흘렀다. 살이 빠져 초췌하고 가엾게 보이던 가인은 어느덧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던 얼굴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더 성숙</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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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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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인 신고를 마치고 며칠이 지났다. 어느덧 온 지역을 태양 빛으로 덮어 푹푹 찌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북쪽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땀방울을 스치며 지나갔다. 길거리에 간간이 떨어진 노란빛에 잎이 사방으로 흩뿌려져 한적한 공원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었다. 가인과 나는 정좌에 앉아 공원을 노랗게 물들인 은행나무를 보고 있었다. &amp;ldquo;부</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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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라는 증표</title>
      <link>https://brunch.co.kr/@@bAYO/21</link>
      <description>어제 새벽녘부터 내리던 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물이 우산의 둥근면을 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소리와 우산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웠다. 마치 빗속에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했다. 흥얼거리며 걷자 어느새 가인과 약속한 장소에 도착했다. 바닥을 바라보자 검은색에 아스팔트가</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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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설였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bAYO/19</link>
      <description>스마트폰 너머로 들리던 목소리는 밝고 상냥하던 평소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평소 만나던 카페에서 만나'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보다 오늘은 그녀 앞에서 아양이라도 떨어야겠다. 나는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봤다. 창문 너머로 큰 건물들이 스쳐 지나갔다. 조금만 더 가면 이 덩치 큰 자동차에서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amp;ldquo;이번 역은 문화의 거리...&amp;rdquo; 내</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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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bAYO/18</link>
      <description>우리는 고단했던 결혼식을 마치고 작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우리의 안식처에 누워있다. 방안은 전등불이 꺼져있고 암막커튼을 쳐놓아 달빛 한점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연한 하얀색의 무드등이 켜져 있어 장롱과 책장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방안은 조용한 가운데 아이들의 작은 코골이 소리가 들렸다. '하긴 나도 피곤한데 아이들이라고 오죽하겠는가' 나는 가</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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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결혼식</title>
      <link>https://brunch.co.kr/@@bAYO/17</link>
      <description>앞에 서 있는 젊은 여자가 나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말이 들리지 않았다. 아니 분명 무슨 소리가 들리기는 한다. '웅얼웅얼' 그녀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고 그녀의 입 모양이 마치 조개가 입을 벌리듯 아주 천천히 천천히 움직였다. 도대체 왜 이러지 주먹 사이로 불쾌한 물이 흘러나왔다. &amp;ldquo;... 신랑분은 사회자가 신랑 이름을 부르면 그때 입장하시면 돼</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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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 하는 것이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bAYO/16</link>
      <description>지금 내가 있는 곳은 화장실이다. 자꾸 손바닥에서 흘러나오는 소금기 가득한 물 때문에 참을 수가 없어 손을 씻고 있다. 나는 평소와 다르게 물이 튀지 않게 조심스럽게 양손을 비볐지만 소매 끝자락에 물이 묻었다. '제기랄 소매를 걷었어야 하는 건데' 신경질을 부려보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물이 소매자락을 적시고 있는데 말이다. '차라리 소매뿐만 아니라 온몸에 물</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1:19:01 GMT</pubDate>
      <author>명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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