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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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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임상심리사로서 지능검사를 하며 다양한 아이들과 양육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들었던 양육자들의 많은 고민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브런치를 시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6:57: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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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 임상심리사로서 지능검사를 하며 다양한 아이들과 양육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들었던 양육자들의 많은 고민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브런치를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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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7&amp;gt; - 동전 한 움큼에 담긴 마음, 아이의 죄책감을 닦아주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9</link>
      <description>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부쩍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엄마 말이 곧 정답이라 믿고 순순히 따르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amp;quot;왜 해야 해?&amp;quot;라고 되묻거나 하기 싫다며 징징거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7살 시절, 영어유치원의 그 고된 숙제와 시험 준비를 묵묵히 해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학습지 한 장을 붙들고 한 시간을 질질 끌거나 TV와 책 속으로 도망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bIaxFllGzcw7Cpz_faiPArOVJ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4:35:35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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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6&amp;gt; - '든든한 내 편'을 잃어버린 날, 다시 배우는 관계의 기술</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8</link>
      <description>여덟 살 딸아이에게 '절친'은 단순한 친구 그 이상입니다.  내가 무엇을 제안하든 늘 함께해 주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1순위로 두는 존재. 그런 존재를 원했던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자마자&amp;nbsp;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단 한 명을 찾아 나섰습니다. 같은 유치원 출신도, 동네 친구도 별로 없는 낯선 교실에서 아이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 성향의 친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m2lgaVx-VontTlSaGuBYdReL1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6:39:06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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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5&amp;gt; - 작업기억의 임계점, 방전된 아이를 몰아세웠던 3일</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7</link>
      <description>얼마 전, 아이의 영어 학원에서 영작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3주라는 준비 기간이 주어졌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정작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든 건 열흘 남짓 남았을 때였습니다. 아이의 완벽주의는 암기 과정에서 극에 달했습니다. 처음부터 외우다 중간에 한 글자만 틀려도 무조건 맨 앞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해도 고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wkkwb4M-LvBsS1niGa_MP88VO1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6:13:36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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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4&amp;gt; - 부끄러움이라는 낯선 손님, 그리고 나의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6</link>
      <description>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거치며 수많은 참관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는 자신감의 결정체였습니다. 엄마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허리를 더 꼿꼿이 세우고, 반짝이는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던 아이. 손을 번쩍 들고 큰 목소리로 발표하며 타인의 시선을 기꺼이 즐기던 아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실수를 극도로 꺼리는 완벽주의 성향이라, 아이가 손을 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nP2Om-Cbd0uvwDf6bZbY23Pwj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6:15:32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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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amp;gt; - 비밀이 생긴 아이, 첫 거짓말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5</link>
      <description>1학년이 된 아이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존재가 생겼습니다.  동네에서 얼굴만 알던 한 살 터울의 언니였습니다. 여러 학원을 함께 다닌다는 공통분모가 생기자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꼬마미가 넘치던 여덟 살 딸아이에게, 한 걸음 앞서가는 언니의 제안과 행동은 그저 신세계였나 봅니다. 모든 것을 엄마에게 재잘거리던 아이는 어느덧 '언니와 나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Rpd4Ms8SHrbBb6NcixhbCpkpk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9:08:52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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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2&amp;gt; - 엄마의 서운함이 대견함으로 바뀌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4</link>
      <description>쉬는 날이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교해 학원 가방을 챙길 수 있을 만큼 훌쩍 컸다는 걸 알지만, 혼자 터벅터벅 걸어올 아이의 뒷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혔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에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지던 오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얼마나 기뻐할까 상상하며 학교 후문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엔 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기다리고 서 있었더니 아이가 싫어했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0E_OXzeXlWY12ENqm7N4RhF2O4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5:00:05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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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1&amp;gt; - 8살, 홀로서기를 시작한 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3</link>
      <description>아이의 입학은 엄마에게도 새로운 계절의 시작이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 보름이 지났을 무렵, 아이는 조심스레 혼자 하교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문을 나서 영어 학원 버스를 타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분. 그 짧은 시간 동안 아이는 텅 빈 집에 들어와 간식을 먹고, 학원 가방을 바꿔 들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_hfE6StG_hdokwWEMfyhPI1_h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6:20:58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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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학교 정서 검사-전문가 엄마가  깨달은 진짜 응답 요령 - 8살 아이의 소란스러움을 '문제'가 아닌 '성장'으로 읽어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9</link>
      <description>전문가의 정직함이 만든 '위기 아동'이라는 데이터 저는 10년 동안 타인의 지능을 측정하고 발달을 연구해 온 전문가입니다. 데이터는 정직해야 하며, 척도는 엄격해야 한다고 믿어왔지요.  그런 저에게 학교에서 보내온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일종의 숙제와 같았습니다. 문항 하나하나를 읽으며 저는 연구원 특유의 예리한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amp;quot;아이가 짜증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Ehb4-96A2iW0HjCq14TyeEi5VKg.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5:47:47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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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애 지능검사 결과, 부족한 부분 꼭 보완해야 할까 - 12년 차 연구원의 연령별 해답</title>
      <link>https://brunch.co.kr/@@bC9I/90</link>
      <description>지능검사 연구원으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amp;quot;부족한 지표를 끌어올려야 하나요, 아니면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나요?&amp;quot;  12년 동안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며 제가 내린 결론은 명확합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상담의 온도는 달라져야 하며, 그 목적 또한 수정되어야 합니다.   1. 유아 및 저학년: '걸림돌'을 치워주는 정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kncU5QX-vyh6loA5JhY6HlKlfb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7:32:59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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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1학년 적응'은  홀로서기부터였습니다 - 초등 1학년,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딸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8</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정말 혼자 할 수 있을까?&amp;quot;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아이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11년 동안 지능검사 연구원으로 일하며 수많은 아이의 인지 능력을 수치로 분석하고, '유능감'과 '자율성'의 중요성을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저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말문이 막혔습니다. 11월생, 또래보다 한 뼘은 작은 내 딸이 초등학교라는 거대한 세상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GNEAhEw4lVgq4y0cryKUVWr2-2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6:20:26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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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작업기억만 좋은 아이,  유동추론 높이는 법 - 지능 지표별 맞춤형 양육 솔루션-시각 능력인데 왜 차이가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7</link>
      <description>&amp;quot;우리 아이가 이 정도인지 전혀 몰랐어요. 그냥 좀 똘똘하고 말 잘 듣는 줄만 알았지...&amp;quot;  상담실에서 만난 어머니의 떨리는 목소리에는 당혹감과 미안함이 교차하고 있었습니다. 검사지 위에는 '작업기억 141'이라는, 평생 한 번 마주하기 힘든 경이로운 숫자가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정작 추론 과제 앞에서 &amp;quot;그만하고 싶어요&amp;quot;, &amp;quot;모르겠어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LSgFFwFLCLM2WAMTJzco3lHpkm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5:19:53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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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의 밤,  왜 우리 아이는 눈을 감지 못할까? - 10시의 취침 전쟁,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의 신호'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0</link>
      <description>9시에 눕혔으나 10시 반이 넘어서야 겨우 잠든 아이. 결국 화를 내고 소리 지른 뒤에야 상황이 종료되는 밤은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지능검사 연구원으로서 아이들의 인지 발달을 들여다보는 제가 만난 수많은 사례 속에는, 아이가 잠들지 못하는 '과학적인 이유'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1. 아이의 눈꺼풀을 무겁게 만드는 '방해꾼'들  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xlM0SDgMpwDQh2DdONN79BnxMmc.png" width="469"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9:16:37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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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학원을 그만두면  정말 후회할까요? - &amp;quot;공부만 하다 자는 것 같아 미안해&amp;quot;라는 엄마의 죄책감</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4</link>
      <description>3월 말, 등굣길의 평화로운 풍경 뒤엔 밤마다 치열한 '숙제 전쟁'을 치르는 부모님들의 한숨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기질적으로 신중하고 생각이 많고 쓰기가 느립니다. 숙제 하나를 시작하는 데도 마음의 준비가 한참 걸리고, 하는 도중에도 딴짓을 하느라 시간이 흐르죠. 결국 밤늦게까지 숙제만 하다 잠드는 아이를 보면 엄마인 제 마음은 무너집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HRjqp-afKAmg_LizJMy-dBGkP9U.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8:25:27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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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이 두려운 아이를 위한  심리 처방전 - 아이가 친구 무리에 끼어들지 못하고 겉도는 진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5</link>
      <description>상담실에서 마주한 8살 아이의 '기묘한 고백' 얼마 전,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상담을 마친 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에너지가 넘치고 자기주장도 강해 당연히 학교에서도 리더 역할을 할 줄 알았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의 관찰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amp;quot;아이가 친구들이 이미 놀고 있는 무리에 끼어드는 걸 힘들어해요. 대신 자기가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9F0TOxrhXIMXo3_4GulxdVmfKh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31:05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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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한 아이일수록  부모의 '허용'을 먹고 도망갑니다 - 완벽주의라는 감옥에 갇힌 아이와 허용적 양육의 딜레마</title>
      <link>https://brunch.co.kr/@@bC9I/78</link>
      <description># &amp;quot;안 해!&amp;quot;라고 외치며 뒤돌아서는 아이의 속마음 지능지수 135, 상위 1%. 상담실에서 만난 아이는 반짝이는 눈과 거침없는 논리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검사가 중반을 넘어가며 조금이라도 까다로운 문제가 나오자 준이의 태도는 돌변했습니다. &amp;quot;안 해!&amp;quot;, &amp;quot;몰라!&amp;quot;라고 외치며 의자를 밀치고 뒤돌아 앉아버렸죠. 어떤 달래기도, 설득도 통하지 않는 단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ho0UX2fFemmVo8dJvTc5chwk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5:50:13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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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애는 똑똑한데 왜 질문이 없죠? - 질문의 양보다 중요한 '지능의 결'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3</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의 마음과 머릿속 우주를 관찰하며 기록하는 엄마이자 연구자입니다.  학부모 상담을 가거나 육아 서적을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들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amp;quot;똑똑한 아이들은 질문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amp;quot;는 말이죠. 끊임없이 &amp;quot;왜요?&amp;quot;를 연발하며 부모를 당황하게 만드는 아이를 보며 우리는 '아, 저 아이는 탐구심이 강하구나'라며 부러워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tTZRss4TljWvWlaSrno96E9Q-P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6:22:51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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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가 영어 학원을  거부하는 이유 - 언어 IQ 0.2%와 인지효율 17% 사이의 지독한 간극</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2</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능 검사 연구원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 마음속 깊은 고민을 꺼내어 보려 합니다.   1. 0.2%의 엔진과 17%의 타이어 제 아이는 언어 이해 능력이 상위 0.2%에 달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엔진 아래에는 상대적으로 느릿하게 굴러가는 바퀴가 있습니다. 바로&amp;nbsp;&amp;lsquo;인지 효율성&amp;rsquo;&amp;nbsp;지표인 작업 기억과 처리 속도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tPtsnoAyK1kP7-YbdXq7PoBle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5:46:05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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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책 하루 한 권 읽어요&amp;quot;라는  무심한 방어막 - 완벽하고 싶은 우리가 상담실 문턱에서 '방어기제'를 꺼내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C9I/81</link>
      <description>상담실 문이 열리고, 한 아이의 손을 잡은 어머니가 들어오십니다.  직업란에 적힌 '국어 교사'라는 세 글자를 마주하면 반가움보다 먼저 묘한 긴장감이 흐르곤 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교육 전문가로서 자부심이 강하실 분이, 왜 아이의 독서 습관이나 검사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amp;quot;그냥 재밌다고 해서요&amp;quot;, &amp;quot;신청서 쓰기 귀찮아서 대충 적었어요&amp;quot;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fD7OEkSePNwIofoHiWXsE4ZZeBQ.png" width="329"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7:51:11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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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론은 영재급인데, '상식'에서 멈칫하는 우리 아이에게 - 우리 아이 인지 발달의 '숨은 빈틈'을 찾아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bC9I/79</link>
      <description>오늘 검사실에서 만난&amp;nbsp;만 4세(영유 2년 차) 남자아이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잡한 패턴을 찾아내는 행렬 추리나 사물의 미세한 특징을 잡아내는 시각 추론 능력은 또래 상위 1%를 의심케 할 만큼 압도적이었죠. 선지 전체를 꼼꼼히 살피며 정답을 찾아내는 아이의 눈빛은 무척이나 예리했습니다. 하지만 검사가 진행될수록 아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머뭇거리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Qp9vOv2OCIuBoDrWUsnu_DZ3g_U.png" width="473"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4:48:36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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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전력을 다해 버티는 중입니다 - 영재원 선생님은 모르는, 고지능 아이의 고요한 투쟁</title>
      <link>https://brunch.co.kr/@@bC9I/77</link>
      <description>&amp;quot;아이가 친구들에게 무관심해 보여요. 과제도 의욕이 없고요.&amp;quot;  영재원 선생님의 의외라는 듯한 피드백을 듣고 돌아오는 길,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집에서는 친구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다 기억해 조잘거리고, 책 한 권에 깊이 몰입하던 아이의 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요. 똑똑하지만 조금은 느린, 소위 '고지능-저효율'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마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6_wRIi5JUcnz1R7KoEW8KGgVZ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8:52:39 GMT</pubDate>
      <author>le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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