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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수빈</title>
    <link>https://brunch.co.kr/@@bCFS</link>
    <description>진심을 담아 쓰기 위해 본명으로 연재합니다. 영화는 여행처럼, 여행은 영화처럼, 삶은 뮤지컬처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07:11: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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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담아 쓰기 위해 본명으로 연재합니다. 영화는 여행처럼, 여행은 영화처럼, 삶은 뮤지컬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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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센터의 마케터가 하는 일 - '상담 마케터'의 업세이를 시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24</link>
      <description>내가 생각하는 전문직이란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직종이다. 의학, 간호학, 개발 등 전문 지식이 있으면 많은 경우 전문직으로 이어진다. 그 전문 지식을 직접 활용하는 직업으로 나아가기 쉬우니까.  그런 의미에서 전문직과 가장 거리가 먼 일이 있다면 '마케터'일 것이다. 세상만사가 마케팅인데,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DuukAvp5TlDfv0yXnYiEr_2ZtY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8:06:07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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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굴욕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책 &amp;lt;굴욕&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23</link>
      <description>&amp;lt;굴욕&amp;gt;에는 너무 솔직한 글에서 만나는 당혹스러움이 있다. 2011년 처음 출간된 &amp;lt;굴욕&amp;gt;은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푸가(fugues)' 형식의 에세이로, 파편화된 생각의 모음집이다. 에세이라기엔 &amp;lsquo;의식의 흐름&amp;rsquo; 같아 보일 정도다. 마지막에는 옮긴이 후기가 있어서, &amp;lsquo;내가 뭘 읽었지&amp;rsquo; 싶을 무렵 다시 정리해 주는 기능을 한다.  저자는 모든 굴욕에 세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nVxM35bTe5DzYYuPs4vBZkFE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0:05:29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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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노멀' - 미국 보안관의 잔혹한 소멸 보고서 - 미국 소도시의 절망을 블랙 코미디로 터뜨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22</link>
      <description>*영화의 주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t;브레이킹 배드&amp;gt;의 '사울 굿맨'으로 유명한 밥 오덴커크는 코미디와 진지한 연기력 모두 입증한 배우이다. 여기에 더해 그는 &amp;lt;노바디&amp;gt;와 &amp;lt;노바디 2&amp;gt;에 이어 또 하나의 N으로 시작하는 제목 &amp;lt;노멀&amp;gt;까지 추가하면서, 독보적인 액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주인공 율리시스는 과거 정식 보안관 시절 발생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yElRWNel6yt1BJ1MPlR_xR0t6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0:38:33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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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아함은 행복에 가깝다 - 서평&amp;nbsp;&amp;lt;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21</link>
      <description>이 책을 꺼낼 때마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생각이 있다.  '북 커버를 사야 하나?'  &amp;lt;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amp;gt;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는 나를 자꾸 상상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아하고 싶어 안달 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우아함이란 고상하다는 단어와 연결되는데, 여기에 더해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다. 느긋한 오후의 티타임, 도심 한가운데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iSdI9olSEIJuGN0za6MeQLULA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5:14:11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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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연극 빅 마더 - 외면해도 괜찮다고 속삭이는 알고리즘 - 진실보다 편안함을 택하는 순간 빅 마더는 강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20</link>
      <description>고백한다. 나는 뉴스를 &amp;lsquo;기분이 내킬 때&amp;rsquo; 보는 사람이다. 일단 속보를 보고, 제목부터 읽고, 내 기분에 맞는 뉴스를 본다. 제대로 된 뉴스를 끝까지 본 적이 언제였는지 되물으면서도 내 알고리즘 속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먼저 누를 때가 많다. 스스로를 알고리즘에 가두고 있다. 우리는 각자의 알고리즘에 갇혀 &amp;lsquo;공통된 것&amp;rsquo;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57gMwTxahvPGyRlff6_qkIHZ3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3:57:59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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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열정적이어서 더 순수한 로미오와 줄리엣 - 프랑스인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썼다면 결말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9</link>
      <description>영미권에서 가장 존경받는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여러 수많은 걸작을 남겼지만, 그중에서도 낭만적인 사랑을 가장 뜨겁게 찬미한 이야기는 바로 &amp;lt;로미오와 줄리엣&amp;gt;이다. 서로 적대하는 몬태규와 캐퓰렛 가문의 두 젊은 연인이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펼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아주 익숙하다. 수많은 사랑 이야기의 영감이 되어주었고 영화화도 여러 차례 되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E2aP4cHC0UDXMp3vLWTW6CtNZ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6:17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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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혐오가 정의라는 언어를 입는 과정 - 연극 맵핑히틀러 - 현실을 맵핑하는 신념</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8</link>
      <description>맵핑(mapping)은 컴퓨터공학 용어로, 특정 정보를 다른 형태의 정보로 변환&amp;middot;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어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되며, 영상을 다양한 형태의 물체에 투사하는 미디어 표현 기술을 가리키기도 한다.  히틀러에 대응되는 한국인 주인공 &amp;lsquo;한들호&amp;rsquo;는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다. 2036년 취임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pVQaaaZVy-kvz0GP6_ZI5pHMO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16:27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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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 - 어떤 이야기는 함께 살아낸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7</link>
      <description>* 아래는 기묘한 이야기, 해리포터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  나는 영화는 좋아하지만, 드라마는 '사랑한다'. 시간이 쌓이면 애착도 생긴다. 내가 사랑하는 드라마는 주로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반복재생이 익숙한 드라마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도, 곧바로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소위 '밥친구'로 통하는 드라마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6fNUTW38GlLe0f1wD8co_9xpbP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0:43:45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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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없을 때 발명되는 역설 - 키리에 - 연극 &amp;lt;키리에&amp;gt; - 살리면 살아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6</link>
      <description>대부분의 인간은 살아가며 한 번쯤 신, 또는 그에 준하는 개념을 스치듯이라도 떠올리게 된다. 왜 나는 존재하지? 이 세계는 왜 이렇게 만들어졌지? 사후세계가 있을까? 이 질문들은 사실상 신에 대한 질문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질문은 초월적 존재를 향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질문을 던진 후, 그 답으로 &amp;quot;신을 믿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UgCWU9cXoyUay_2897niQuA3c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3:39:53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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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대의 순간들 - 극장의 시간들 - 극장에 영화를 보러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4</link>
      <description>내가 영화관을 가장 많이 찾았을 때는 고등학생 때다. 입시의 부담에서 허우적거리다 구명조끼를 발견한 듯, 극장에 갈 수 있을 때마다 망설임 없이 티켓을 끊었다. 당시에는 cgv에서 운영하는 '1318 클럽'이 있었다. 만 13세에서 만 18세의 청소년들에게 영화값을 할인해 주는 고마운 제도였다. 나는 학교가 끝나면 열심히 구로 cgv로 뛰어가 다른 세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wkLR0mZQZYYNB8CdIgsZ93ujP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0:51:21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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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지게 나이든다는 것은 무엇일까, &amp;lt;스파이가 된 남자&amp;gt; - 내 인생의 타이밍을 받아들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3</link>
      <description>이 드라마는 제목과 달리 첩보물은 아니다. 오히려 휴머니즘으로 가득 찬 시트콤이다. 요즘 보기 드물게 무해하고 여운이 남는 작품 중 하나다.  나는 &amp;lt;스파이가 된 남자&amp;gt;의 제작자 마이크 슈어의 작품들을 모두 사랑한다. &amp;lt;팍스 앤 레크리에이션&amp;gt;, 미국판 &amp;lt;오피스&amp;gt;, &amp;lt;굿 플레이스&amp;gt; 등 &amp;lsquo;착하고 귀여운&amp;rsquo; 느낌이 물씬 드는 작품을 내놓기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Q8DnboSjMReJ_kf2_8guhYPPD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3:47:24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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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경기 속에서 기부하는 마음 - 기부트렌드 2026</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2</link>
      <description>내 지출 중 가장 큰 것은 식비다. 만 원대를 넘지 않는 메뉴를 찾기 힘들어진 요즘, 커피값이라도 아껴보려고 믹스커피를 활용하고, 가능하면 도시락도 싸본다. 하루하루 &amp;ldquo;이게 내 삶에서 진짜 필요한가?&amp;rdquo;를 묻다 보면, 포기되지 않는 것들이 남는다. 놀랍게도 내 삶에서는 기부가 그중 하나다.  나는 2년째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불경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PhECik-0Q6tB6I1b14oFaPqM8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9:22:15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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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움과 함께 살아가는 법 - 이상한어린이연극 오감도</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1</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이 시를 다시 읽었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buDZibt_lwM3w3R7U1o9Dv01H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5:36:02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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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기획하는 일 - 길을 잃을 때마다 떠올릴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10</link>
      <description>최근 회사에서 새롭게 맡게 된 일이 있다. 바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기획과 제작 편집까지 모두 내가 한다. 즉 1인 PD가 된 셈이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잘 헤쳐나가고 있어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당연한 일이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인터뷰 영상을 좋아해 매일 누군가의 인터뷰를 챙겨봤기 때문이다. 10년 이상 해왔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w54WqH4eJkFTTaLseW-txKRBE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2:16:20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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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가 본 뮤지컬 중 가장 충격적인 1막 엔딩 - 한낱 꿈놀이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에 대해 질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09</link>
      <description>아직도 충격적인 1막을 맞이한 후 인터미션이 시작되자 그제야 숨을 몰아쉬던 나를 기억한다. 그리고 함께 관람한 고모와 몇 초간 말없이 눈빛을 교환했다. 방금 엄청난 걸 본 것 같다고, 우리는 말없이 동의했다.  국내 창작뮤지컬인 몽유도원은 초연임에도 믿기지 않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미 해외 진출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국내에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fSRgkP9UHS01dDdiUEHmhizVo2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7:27:27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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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문제를 다시 설계하는 디자인 - [서평] 일을 위한 디자인 - 올리비아 리</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08</link>
      <description>나는 머리가 복잡할 때 청소, 정리를 하곤 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작은 문제 해결을 완수하면 자기 효능감이 생겨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청소, 정리는 가장 작은 단위의 '문제 해결'이다. 기존에 나를 가로막고 있던 것들을 치운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가능하게 하는 원점의 상태로 복구하는 행위다. 마침 디자인도 그렇다. 방정리는 어떻게 보면 방을 다시 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Aw4UDuXdlpCO-FHVUNeTDnapd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23:35:53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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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팬레터 - 아름답고 무서운 나의 히카루 -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글에는 힘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07</link>
      <description>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게, 한 동료가 얄밉게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글은 말보다 훨씬 참거짓을 파악하기 어렵기에 자신은 글을 도통 믿을 수 없다고 말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었지만, 반박하기 어려워서 더욱 얄밉게 느껴졌다. 얄궂게도 어쩌면 그래서 내가 글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말이다. &amp;lt;팬레터&amp;gt;는 글로 지은 강한 희망이 무너지는 파멸을 보여줌으로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NXLjiW0Ytq8kWNkin2vOoCjKF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2:14:48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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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국내 유일 카네기 마스터의&amp;nbsp;&amp;lt;데일 카네기 New 인간관계론&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bCFS/106</link>
      <description>좋은 사람이란 같이 있을 때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다시 말해, 상대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사람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원칙이 눈에 들어온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원서'가 아닌, 그 원칙을 실제로 삶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정리한 비법 노트에 가깝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QMfPaou5afeA-Nlvxsq249zQE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4:24:36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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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 뮤지컬로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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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 일요일, 잠깐 2025년으로 돌아갔다. 원더랜드 페스티벌 덕분이다. 우천으로 인해 기존 일정이 취소되고,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돌아온 2025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한겨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기로 가득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과 뮤지컬 팬들의 환희에 찬 마음 덕분일 것이다.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이름만큼이나 환상적인 축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3MVqhMLjjar18XUSL8zb0exSv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3:08:58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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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읽기라는 삶의 기술, 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 - 제인 오스틴을 통해 배운 삶의 재독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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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미 읽었던 책 아니야?&amp;quot; 어릴 적 엄마한테 수없이 들었던 말이다. 자라면서도 친구들, 선생님들에게서도 계속 들었던 말이기도 하고. 오히려 나는 같은 이야기를 다시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신기했다. 처음 읽었을 때 줄거리를 따라가느라 놓쳤던 것들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무엇보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이기에 읽는 경험 자체가 달라진다. 내가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FS%2Fimage%2F0DupWEHmK1mcNczJNoHAoirwQ0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8:19:36 GMT</pubDate>
      <author>채수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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