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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작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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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6:49: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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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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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 28. 난 그냥 그녀를 포기하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bDjC/324</link>
      <description>숏폼이 유행하면서 덩달아 '도파민'이라는 단어도 유행하고 있다. 물론 숏폼이 등장하기 전에도 도파민을 언급하며 자신의 흥분된 감정 상태를 빠르게 이해시키려는 얼리 어댑터가 이따금씩 보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자극에 관련된 표현들을 모두 도파민으로 퉁치려는 짓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도파민이 뭔지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나도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guFKQ2VHWUKpMOK6KvcK3KyrW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06:58:30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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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27. 연인 사이의 갈등은 필연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DjC/294</link>
      <description>친구는 몇 개월째 연애 중인 애인과 단 한 번도 갈등을 겪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amp;quot;어떻게 한 번도 안 싸울 수가 있어?&amp;quot; 내 물음에 친구는 무표정으로 나를 응시했다. &amp;quot;싸울 힘없어.&amp;quot;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건조한 목소리였다. &amp;quot;사랑은 해?&amp;quot; 나는 다시 물었고, 친구는 즉답을 피했다. 연인 관계를 떠나서 세상에 갈등 없는 인간관계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bWX-Yc01J2jefko0CnNo4giUE0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23 08:53:06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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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추천) 1. 설득의 논리학, 털 없는 원숭이</title>
      <link>https://brunch.co.kr/@@bDjC/293</link>
      <description>누군가 나에게 비문학 책 추천을 부탁한다면 나는 가장 먼저 아래의 두 권의 책을 추천할 것이다.   1. 설득의 논리학 2. 털 없는 원숭이  책을 구분하는 기준 중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는 것이다. 문학은 소설, 시, 수필 같은 것들이고 비문학은 문학을 제외한 전부이다. 나는 요즘 문학을 즐겨 읽는 편이지만, 한 때는 비문학 책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jujOEHFRgNWjRKVdsUTVh3_ft5M.JPG" width="351"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8:22:19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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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26. 과거의 연인을 지금 만났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bDjC/289</link>
      <description>며칠전 대학교 학과 동문회를 알리는 긴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졸업생들의 관계 형성을 위해 모임을 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메시지 끝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링크가 걸려 있었다. 눌러보니 이미 수십 명의 사람들이 입장해 있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휴대폰 화면을 껐다.  메시지에 적힌 글을 다 읽은 뒤 처음 든 생각은 글을 참 잘 썼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j1qMi661BQW_gCIAt1Klw0Us3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un 2023 06:33:46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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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 25. 연애는 작별로 끝나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bDjC/281</link>
      <description>인간관계의 시작과 끝 중 어떤 게 더 중요할까? 자문하면서도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 둘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는데 구태여 우열을 가릴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amp;nbsp;연인 관계는 어떤가?&amp;nbsp;끝이 시작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상형을 만나 환상적인 연애를 했을지라도 안 좋게 헤어졌다면 기억에 남는 건 쓰레기 같은 전 애인뿐이다.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_9Iqk9w6EYUIEdtU4yyCVgFTAc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May 2023 01:49:32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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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 24. 중독 - (1)</title>
      <link>https://brunch.co.kr/@@bDjC/148</link>
      <description>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 마약 청정국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심심치 않게 터지는 연예계 마약사건은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다. 약 20년 전, 필자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불량 청소년이 손댈 수 있는 환각 물질은 기껏해야 본드나 부탄가스 정도였다. 요즘 청소년들은 SNS를 통해 직접 마약을 유통한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재배 방법으로 환각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U9Gc6Ry9aF4I6tyNvTJPldnr9DA.JPG" width="479" /&gt;</description>
      <pubDate>Mon, 31 Oct 2022 06:59:37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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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23. 애인의 과거가 중요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bDjC/151</link>
      <description>연애는 아무나 하지만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사랑은 자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자격이라고 읊을 수 있는 것들은 책임감이나 인성, 감정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집착도 포함시키고 싶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감당해내야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친구의 연애 상담을 통해 나의 연애관과 철학 따위가 흔들렸다. 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p9IaNf5gA03KFyXWDxJsn9EW6_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08:00:55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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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세이) 22. 라미란과 안선영 - 솔직한 것과 싸가지 없는 것을 구분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bDjC/144</link>
      <description>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보게 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 각기 다른 편에 출연한 두 여자 연예인의 상반된 남성관이 꽤 인상 깊었나 보다. 무아지경에 빠져 숨 가쁘게 탄천을 달리던 도중 불현듯 그녀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별로 유쾌한 주제는 아니지만,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밀려왔다.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이슈를 들먹이며 특정 연예인을 부관참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Em5kvZ4cqvq1Jnb_rcysQ3Abc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1:07:05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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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21. 데칼코마니 - 짧은 단상들</title>
      <link>https://brunch.co.kr/@@bDjC/142</link>
      <description>역경을 겪을 때마다 나는 내가 특별한 존재로 느껴졌다. 평범한 사람들은 겪어 보지 못할 독특한 사건들이 나만 따라다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몇 년간은 안정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점점 옅어졌다.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남의 눈에는 별것 아닌 일도 자신이 겪게 되면 특별한 일이 되나 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기보다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dO4bkCElwx3ewnxylez6mnnhKkU.JPG" width="401"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02:07:09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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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20. 매 달 24일을 '사과 데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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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amp;ldquo;무서운 꿈을 꾸었느냐?&amp;rdquo; &amp;ldquo;아닙니다.&amp;rdquo; &amp;ldquo;슬픈 꿈을 꾸었느냐?&amp;rdquo; &amp;ldquo;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amp;rdquo; &amp;ldquo;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amp;rdquo;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amp;ldquo;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amp;rdquo;  영화 &amp;lt;달콤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CwjGbMPZLtGDSoLO6qvPsNWZ7pQ.JPG" width="378"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07:23:00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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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9. 운명을 믿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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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 하늘은 끝이 없을 것처럼 높고,&amp;nbsp;푸른 바다를 시샘하듯&amp;nbsp;청명하다.&amp;nbsp;나무들은 여름내 땀에 젖은 옷이 부끄러운 듯 발그레해진다. 삽연히 불어와 흰 뺨에 부딪히는 바람은 달달한 꿀처럼 달콤하다. 자연이 주는 풍광과 기운이 나에게 연애를 재촉하는&amp;nbsp;것 같다. 사계절 중 유일하게 사랑이 허락된다면 오로지 가을뿐이다. 가을에는 사랑을 해야만 한다.  어떤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j4t5igtqRfHAD8bK1xqvzI9N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10:18:26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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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8. 나르시시즘은 장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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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울한 감정을 느꼈다고 우울증에 걸린 환자가 아닌 것처럼 자기애를 가진 사람 모두를 나르시시스트라고 단정할 수 없다. 자기애는 인간의 생존 본능이고,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선을 넘는 게 문제다. 나르시시스트는 정도를 한참 넘은 사람이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루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BYKr-_u9CaB4Pe2Xi1r21mDRt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ug 2022 07:08:35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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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7. 죽음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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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부장님 유산했어...&amp;quot;  연민에 찬 지영의 카카오톡 메시지.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 운전석에 앉아 전방과 핸드폰을 번갈아 보던 내 눈빛은 처연해졌다.  지영의 부장은 올해 마흔한 살이다. 약 4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노모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혼자 돌보고 있다. 부장은 미혼인 지영에게 자신의 실패한 결혼을 비관하듯 에둘러서 충고했다. &amp;quot;지영 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fCkRhym644N45pQ8SnSOlCLVazs.JPG" width="469"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08:35:06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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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6. 자신이 건강한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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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기준에 건강한 사람의 척도는&amp;nbsp;달리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하느냐 안 하느냐다.&amp;nbsp;중증을 앓고 있지 않는 이상 마음만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달릴 수 있는데, 건강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이 너무 관대한 것 아닌지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달리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몸이 성한 사람만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amp;nbsp;납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IlfXsWXuZKPRXa8rGO8Yn0HoGo8.JPG" width="281"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ug 2022 15:02:36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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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5. 인생은 인과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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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인과관계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인과관계가 전부다.&amp;quot;  故노무현 대통령이 연설문 비서였던 강원국 작가에게 한 말이다.   인과관계는 원인과 결과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적이다. 인생도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에 논리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논리보다는 큰 목소리를 앞세워 막무가내로 우기는 사람이 존재한다. 논리는 상식이자, 주장이 타당하고 합당한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9vLxNHZnBsV6bwoLsoDutBxzPPY.JPG" width="295"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ug 2022 10:07:31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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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4. 고민 있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bDjC/94</link>
      <description>나는 예민해서 잔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정적인 생각을 일부러 무시해봤지만,&amp;nbsp;마음을 마음대로 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타고난 본성은 바꿀 도리가 없는 걸까? 초자연적인 힘 외에는 도무지 방법이 없어 보인다.&amp;nbsp;머릿속을 짓이길 만큼 괴로운&amp;nbsp;잡념에 사로 잡힐 때마다 인간의 유한한 가능성과 나약함에 서글퍼진다.  요즘 손 글씨 잘 쓰는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aKUWXcLmFxcJ4YKZgN50--adOQs.jpg" width="276"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ug 2022 09:30:15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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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3. 비누와 개밥은 별미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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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입학 전 아주 어렸을 적. 왕성한 식탐 때문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너무 어릴 적이라 모든 기억을 다 세세하게 떠 올릴 수 없지만, 부모님의 기억에 의지하면 과거에 일어난 사건의 퍼즐 조각을 맞출 수 있다.   &amp;quot;여보, 빨리 119 불러!!&amp;quot;  다섯 살 된 우량한 남자아이가 비누 한 개를 절반 이상 씹어먹었다. 조금만 더 늦게 발견됐다면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5qEIAp3V59aukwWc5Nau9WIBG1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04:43:23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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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2. 전 여자 친구와 썸 타기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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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변했다. 메시지를 보내면 즉시 답장을 받았는 데, 몇 분에서 몇 십분, 몇십 분에서 반나절만에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 단순히 메시지 답장 속도로 그녀를 단정 지으려는 건 아니다. 늦어진 답장 속도만큼 그녀의 메시지 내용도 건조했다. 더 이상 연인 사이로 오해할 만큼 애정이 묻어나던 문장은 찾아볼 수 없다. 황갈색 모레 사막 위 바짝 메마른 선인장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TP0m9wnjWYWACWHZblBp759OWX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ul 2022 04:26:47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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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1. 전 여자 친구와 썸 타기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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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나 차단했어? 왜 전화를 안 받아...?&amp;quot;  자정을 넘긴 시간. 깜깜한 방 침대 위, 베개 옆에 놓인 스마트폰이 환한 빛을 발산하며 진동을 울린다. 눈을 감은 채로 음량 버튼을 눌러 진동을 끄고 화면을 뒤집는다. 급한 전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지만, 불면증으로 잠드는 게 어려운 나는 연하게 잠들어버린 상태를 지속하고 싶다.  아침 7시 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_e_F1Z-lLJftJFzmWKftO3a2QGA.JPG" width="456"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ul 2022 01:35:32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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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10. 홀가분해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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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정말 홀가분해지고 싶으면, 그냥 죽어.&amp;quot; 죽마고우는 투덜거리는 내 모습이 꼴 보기 싫었던지 끝내 한 소리를 하고 만다.  가슴 한 구석이 짓 눌릴 만큼 답 없는 문제에 정신이 지배당할 때,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공허의 공간으로 달아나고 싶다. 살면서 겪는 억겁의 고난이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에 부딪칠 때, 두 손을 모으고 운에 기대는 방법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jC%2Fimage%2FjNjSLEzsGjwK5d44NZ08H4u1Bqg.JPG" width="322"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22 23:56:43 GMT</pubDate>
      <author>습작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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