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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je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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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데 최선을 다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3:33: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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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데 최선을 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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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발로 올라선 부목 위에서 - 책을 다루는 직업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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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하고 계신 일, 마음에 드나요?  일에 관한 책이 많다. 말도 많다. 노래도 많다. 만화도 있고 그림도 있다. 그리고 옆사람의 말이 있다.  자기 이야기가 부끄러운 인간들. 결국 이 모든 표현들이 가리키는 건, 일생에 부과된 과업의 의미와 가치임에도 옆자리를 의식하는 상냥한 마음에 우리는 결국 말하지 못해 썩어간다. 귀 기울이는 자는 도망한다.  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0sOJkXr3NHCc5q4DZCiCpvtoZ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May 2023 09:17:22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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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을 이해하는 방법-2 - 아직오이는먹지않아요, 용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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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이를 좋아하세요&amp;hellip;  먹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이유로, 자신이 아직 어른이 아닌 것 같다는 한 인간의 이야기. 어른은 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어린아이는 아니라 호소하는 듯한 그의 말에 이틀의 시선을 맡겼다.  안타깝고 아련한 것, 아쉬울 일이 많았던 삶을 그렸다. 그리고 미래를 기대하는 한 인간의 얼굴이 문득 보였던 것 같다.  책상 거울을 잠시 옆으로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6qUi1e-cR9D_VUDhGlPQJNiHv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23 10:43:57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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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꿈한 감정을 바라보는 방법-1 - 질투의 끝, 미셸 프루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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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 불쾌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질투라던지 수치심 그리고 부끄러움. 이걸 보통 정념이라는 것으로 분류하곤 하던데. 도덕적으로 버려야 했던, 사회성 함양을 위해 만들어진 추상의 덩어리.    정체성을 단번에 뒤틀 힘을 갖는다. 가장 원색에 가까운 반응.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직시할 기회가 거의 없는, 즉시 떨쳐버리고 싶기 때문에 가장 먼저 회피하고 싶</description>
      <pubDate>Sun, 07 May 2023 01:56:48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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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을 이해하는 방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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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rdquo;그건 댁 사정이죠. &amp;ldquo;  누군가가 직장인은 미친 짓이라고, 당장 그만두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업은 미친 짓이라고, 당장 안정을 되찾으라고 한다. 그 어떤 것도 정답이 될 수 없거나 모든 것이 정답이 되기를.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amp;rsquo;왜 인정하지 못할까?&amp;lsquo;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매일 몇 시간을 읽어야 하나요? 누군가는 필사하며 읽으</description>
      <pubDate>Fri, 05 May 2023 05:46:34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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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간판 - 23년 2월 1일,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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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리게 걷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런 날이 많아질수록 고개를 들어 간판을 볼 기회가 많아지는데, 세상에는 희한한 광고물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출근길에는 대머리 아저씨가 옆으로 붙은 간판에 인쇄되어 있는데, 심지어 얼굴 부분의 형광등 세 개만 꺼져있어 한층 더 슬퍼 보인다.) 광고물들도 트렌드가 있는 것 같다. 요즘의 간판은 형광등보다는 돌출형, 글자만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ACUgL5QjP45WUaNSkJ0WxufN0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14:25:36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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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받는 예술인 - &amp;lt;달과 6펜스 / 서머싯 몸&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62</link>
      <description>저는 무엇을 느꼈을까요.  괴인을 미화한 걸까요. 예술인의 숙명을 이야기한 걸까요.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읽을 수 없었습니다. 작품의 서사는 이해했다 말할 수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딜레마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윤리와 예술의 충돌, 뒤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4QK_Z4vmKHdxNqzbgHUW5EZ4mJ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1:40:44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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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전 그 차가 좋아요&amp;quot; - [영화리뷰] 드라이브 마이 카 / 하마구치 류스케 3회차 감상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61</link>
      <description>관계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소중한 가족, 연인을 포함해, 생면부지의 타인, 그리고 길바닥에 떨어진 무언가까지. 모든 관계는 &amp;lsquo;내가&amp;rsquo; 인식한 시점으로부터 시작된다. 관계가 있다, 없다라는 문장도, 이것이 관계라는 무진장 큰 범주안에 포함시켜 해석할 수 있다. 즉 모든 것은 &amp;lsquo;관계&amp;rsquo;라는 단어하나, 표현으로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는 만능도구이다. 세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fEixoftCW80C-h2raDVM9X0rzy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n 2022 08:55:55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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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허구를 읽는 일 - &amp;lt;회색 인간 / 김동식&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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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단편집이 웹소설을 기반으로 엮인 책이라는 것도, 김동식이라는 작가에 관한 것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읽었다.  개연성을 마련하기 위한 세세한 정황과 근거를 과감하게 제낀 그의 서사에 감탄했다. 그리고 재밌는 사색에 빠질 수 있도록 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amp;rsquo;면&amp;rsquo; 넌 어떨 것 같니- 라는 가정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아 넣는 듯한 이야기가 이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P2YP8sqHcBI5FcbuSI9WjzAK6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10:00:35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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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들도록 - &amp;lt;라면을 끓이며 / 김훈&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58</link>
      <description>무겁지 않은 글을 읽고자 했다. 그래서 선택한 산문이었다.  가볍게 읽을 수 없었다. 산문인지라 무게를 어느 정도 내려놓은 듯했지만 그럼에도 원래의 중량이 워낙에 컸던지, 소지품을 전부 내려놓은 몸뚱이만으로도 무게감이 있다. 뼈 안에 뼈가 꽉 찬 문장. 골다공으로 쉽게 부러질 리 없는 뼈대. 오래오래 읽을 수밖에 없다. 함부로 넘길 수도 없었다. 무심코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igygUnl9cuuAnLOOE74yvqU1L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y 2022 23:37:19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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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견, 그리고 오만 - &amp;lt;오만관 편견 / 제인 오스틴&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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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학사적 가치는 제쳐두고서라도 명작임엔 틀림없다. 오해를 했다. 단조로울 것이라 지레짐작했다. 직접 읽어보지 않고, 세간의 평만 들어왔기 때문에 가졌던 편견이었다.   &amp;lt;오만과 편견&amp;gt;을 향해 가졌던 편견이 오해였음을 깨닫게 된 흐름처럼,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편견에서 하나 둘 벗어난다. 오해가 이해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해방감을 작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QURS7Bcgr1gQdgw7NwEseMv6x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49:19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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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하기 전, - &amp;lt;나는 말하듯이 쓴다 / 강원국&amp;gt; 리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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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그렇지 않은가?  나는 움직이기 위해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처럼 예열이 필요하다. 비단 육체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정적인 행위에도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독서를 시작할 때면 눈을 한 곳에 두고서 다른 생각을 저편으로 치워내야 한다. 글을 써야겠다 마음먹으면 멍하니 않아 깜빡이는 커서를 보거나 공책 줄이 몇 개 인지 세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본격적으로</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11:04:58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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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은 어떤 모습일까 - 부끄러운 기억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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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장욕을 인정하는 데까지 꽤 많은 감정의 동요를 겪었다. 과거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부끄러운 기록이다.   성공을 위한 몸부림을 기억한다. 부록으로 달린 해답지처럼 수많은 법칙과 방법론이 있었다. 기록되어 영원히 사라질 리 없는 성공담, 세월에 누적되며 조금씩 강해지고 명확해지는 말들. 그들의 말을 따라 걷는다면 빛나는 것에 닿을 수 있으리라 믿었다. 배</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0:31:09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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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가르쳐주고 싶은, 이상 - &amp;lt;에밀 / 장 자크 루소&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54</link>
      <description>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본질을 떠나서 참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을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것은 인간을 인간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진정한 행복은 고생을 알고서만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육체가 너무 편안하면 정신은 퇴폐한다. 고통을 알지 못하는 자는 인간다운 사랑의 감정이나 따스한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oCdbw3C2xc-2mXsr3Et_yrD-sl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11:57:53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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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데이터'는 무엇입니까. - &amp;lt;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 조성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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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관계, 즉 빅데이터가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재료이고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의사결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사이트로 변환해주는 도구라는, 이 둘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amp;rdquo; &amp;lt;들어가는 글&amp;gt;   리뷰 &amp;gt;  알맹이가 없지만, 어딘가 있을 알맹이를 찾는 방법조차 알려주지 않은 불친절한 책입니다.  사주팔자를 알고 계십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njWkLxJTajNhSm6sS4vEqgA_y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11:40:52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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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 절망. 열정, 절망 - &amp;lt;절망한 날엔 키에르케고르 / 다미엥 클레르제-귀르노&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51</link>
      <description>키에르케고르가 위대한 이유는 살면서 경험한 소소한 경험들을 우리 인간 모두에 관련된 실존의 비극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개인적인 고통 속에서 인간의 실존적 비극을 포착할 줄 알았다. 그가 나름 고통을 견뎌가는 방식이었다. 자신의 약점과 선택을 포함해 자기 자신을 인류의 패러다임으로 삼으며 실존주의 철학자의 모습을 실천했다. &amp;lt;키에르케고르의 생애&amp;g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ZWp7T-YuBTb7c5i7c-q42roYEu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Mar 2022 04:21:29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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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 당신은 어떤 책을 보십니까. - &amp;lt;밤은 책이다 / 이동진&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50</link>
      <description>제게 좋은 책이란 너무나 흥미로워 한번 손에 들면 단숨에 끝까지 독파해버릴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글자들을 읽어 내려가는 일보다 문단과 문단, 문장과 문장,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여백을 발견하는 일이 어쩌면 더 중요한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독서라는 행위는 읽고 있는 순간들의 총합이 아닌 셈입니다. 독서는 바깥세상의 흐름에서 벗어나 책 속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IiRXunPCxr8wov95aTqaITRtF5A.jpe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00:49:11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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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도 감정을 느낄까? - &amp;lt;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츠메 소세키&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bHvI/49</link>
      <description>나는 인간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관찰하면 할수록 그들은 제 멋대로 행세한다고 단언할 수밖에 없게끔 되었다.&amp;nbsp;&amp;lt;1. 인간이란 족속과의 첫 대면&amp;gt; 어쩌면 이 사회는 모두 미치광이들이 모여 사는 곳인지도 모른다. 미치광이들이 모여 아웅다웅 물어뜯고 으르렁대고 욕설을 퍼붓고 빼앗는 사회, 다소 이치를 알고 분별이 있는 놈은 모두 정신 병원에 처넣고 못 나오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Eb30iuAYwDjPX1VyoPeFUnFa9gc.jpe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Feb 2022 04:34:45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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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쓰세요? - 나는 왜 쓰게 되었을까, 왜 쓰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bHvI/48</link>
      <description>싸이월드 일기를 왜 썼을까? 과거를 더듬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암호의 나열. 보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온전히 그 뜻을 알지는 못하도록, 특정한 독자가 자신임을 깨닫길 바라는 글을 썼다. 적어도 삼일마다 한번씩. 그러다보니 쌓인 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사이트 자체가 사라졌다. 기억나는 문장과 문구도 함께 상실되었다. 하지만 이 짓은 생애 첫</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8:14:31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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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세를 고쳐 앉다. - &amp;lt;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에릭 와이너&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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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나는 멈춰 선다. 소크라테스식 위대한 멈춤은 아니지만 (작은 멈춤에 더 가깝다) 어쨌든 하나의 시작이다. 멈춤이 질문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사상가 열네 명이 제시한, 삶을 고양시키는 시를 흡수하며 몇 년을 보냈는데 왜 그들에게 기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궁금해진다. 내가 이 작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철학이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vI%2Fimage%2F0VW5x4DJ3JDupyoDSlxP93Jye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Feb 2022 06:49:37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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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다루는 버릇 - 얼굴에 상처가 많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HvI/44</link>
      <description>불안을 다루는 방법은 사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버릇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버릇을 어느 순간 깨닫는다고 해도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완전히 알지 못하기에,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육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영역 밖의 행위, 즉 버릇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놓아두어야 한다. 별 수 없다. 버릇이 또 다</description>
      <pubDate>Fri, 21 Jan 2022 00:43:30 GMT</pubDate>
      <author>h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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