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포리</title>
    <link>https://brunch.co.kr/@@bJw2</link>
    <description>비영리 NGO에서 일하는 워킹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40:2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비영리 NGO에서 일하는 워킹맘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Ll2eEHelX-Ixdosejg-SfmPlxKg</url>
      <link>https://brunch.co.kr/@@bJw2</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도전하면 청춘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73</link>
      <description>70세가 넘은 친정 아빠는 몇 년 전부터 개인사업자인 딸을 돕기 위해 블로그와 SNS를 관리하고 계신다. 왕년에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고는 하지만 낯선 플랫폼을 운영하고 글을 쓰는 것이 쉬울 리가 없다. 그런데 올해 챗GPT를 알게 된 아빠는 천군만마를 얻으신 듯했다.   &amp;quot;이야~ 아이디어도 주지, 글도 써주지, 그림 그려주지, 게다가 친절하지! 너도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Cb7aVM-2Mg0HHP79vNLKKDVKoD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4:05:20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73</guid>
    </item>
    <item>
      <title>선배님 질문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bJw2/72</link>
      <description>IT 계열 직장 여성을 위한 네트워크 모임에 참석했다. 강의 후 테이블별로 대화하는 시간, 입사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주니어가 말을 걸어왔다.&amp;quot;저는 프로그래머인데 일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제가 일을 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디자인도 해보고 싶은데 전공자가 아니어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에요.&amp;quot;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mMj6rNeVrMCHjas5wro-SF77q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3:02:2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72</guid>
    </item>
    <item>
      <title>정규직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71</link>
      <description>일단 축하 박수 짝짝짝.  송길영박사의 말에 따르면 AI의 활용이 대중화되어 한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 지금, 경력같은 신입을 뽑는 것이 요즘 기업의 트렌드라고 한다. 작년 이맘 때, 집에서 챗GPT와 미드저니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과 유튜브를 찾아보곤 했다. 그땐 취업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지만. 덕분에 입사후 우리 팀 모두 사용하는 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36JekK3KBwFeVOdAxVZ_hvjnV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13:41:16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71</guid>
    </item>
    <item>
      <title>출장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bJw2/70</link>
      <description>8월에 대전 출장이 있었다. 아침 일찍 KTX를 타러 집을 나서려는데 남편이 역까지 태워주겠다고 한다. 역 앞에서 맛난 것을 사오라는 남편에게 적당히 얼버무리며 차에서 내렸다. '카메라 가방만으로도 충분히 무겁다고..'함께 출장을 가는 동료들과 촬영과 회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남편과의 말은 잊혀지는 듯했다. 그런데 막 도착한 대전역 기둥마다 한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20giRk6Yg27byeq4o8sJCjARXE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3:42:0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70</guid>
    </item>
    <item>
      <title>타인의 삶에 잠시 멈춤 - 모금 그후</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9</link>
      <description>뜨거웠던 여름이 슬슬 뒷모습을 보일 듯 말 듯한 요즘이다. 지난봄에 진행했던 모금 캠페인들도 마침표를 찍어가고 있다. 어떤 대상자에겐 이미 모금액 전달과 지원이 마무리된 경우도 있다.선호 씨에겐 웅크리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한 환자 침대가 생겼다. 집 앞에 도착한 기저귀와 일회용 매트, 환자 영양식 택배 박스 사진을 보니 앞으로 6개월은 생계비 부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iOu_jX6ZN91RBZ0-4VE4E4pFy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0:53:19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9</guid>
    </item>
    <item>
      <title>새벽 응급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8</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배 아파..&amp;quot;  새벽 5시, 아들이 나지막한 신음 소리를 내며 안방으로 들어왔다. 덜 깬 눈을 억지로 떠보니 아들이 침대 한 켠에서 배를 잡고 구르기 시작했다. 동네 소아과가 열릴 때까지 기다릴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헐레벌떡 일어나 남편을 깨워 응급실로 향했다.   도착한 종합병원 응급실은 소아과가 없어서 진료는 할 수 있어도 소아약을 처방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kyEPbdOPx0gqC3cwXyqvKXqcS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4:13:41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8</guid>
    </item>
    <item>
      <title>응원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6</link>
      <description>출근하는 아침부터 아들에게 인상을 썼다. 아침마다 아들에게 밀가루만 먹이는 것 같이 미안하던 요즘이었다. 아침부터 소고기를 굽고 버섯과 양파도 볶아서 얹었다. 고기라면 육해공을 안 가리던 아들이 씹는 내내 식감이 이상하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남은 출근 시간을 분단위로 체크해야 하는 아침이라서 더 예민해진 탓인지, 바쁜 아침에 수고한 마음을 몰라준 것이 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3zKlfPDoQRJ3ItOp3vSo4YaUf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4:46:13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6</guid>
    </item>
    <item>
      <title>꽃 같은 무명아기</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5</link>
      <description>추운 겨울, 상가 화장실에서 갓난아기가 발견됐다. 차가운 냉기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작은 생명체는 신속하게 신생아 중환자실로 보내졌다. 다행히 아기는 건강했다. 한편, 경찰에서 찾아낸 엄마는 아기를 키울 경제적 여력이 없는 외국인이었다. 엄마가 있음이 확인된 아기는 내가 캠페인을 맡은 생후 4개월이 되도록 이름이 없었다. 천만 원이 넘는 병원비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IcbQv7IHtRo0x9fc4QyYHKzvS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4:02:54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5</guid>
    </item>
    <item>
      <title>50살에 아기가 된 선호 씨</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4</link>
      <description>나는 잔인하거나 무서운 영화는 거의 못 보는 편인데, 실제 사례자의 적나라한 아픔을 마주해야 할 때면 더 괴롭다. 선호 씨의 뼈 마른 사진을 처음 봤을 때도 무의식적으로 눈을 찡그렸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는 마흔 중반을 넘어갈 즈음 갑작스러운 심장병으로 의식을 잃었다. 몇 달 만에 눈을 떴지만, 그는 더 이상 말을 할 수도, 혼자 힘으로 먹고 움직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xSgMu3cU2o2ikl4Sfm56vg9YFl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3:52:18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4</guid>
    </item>
    <item>
      <title>그래서 엄마도 도와줬어?</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3</link>
      <description>비영리에서 모금 업무를 하다 보면 삶이 힘겨운 분의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듣게 된다. 나처럼 외부 모금채널을 담당하면 여러 타기관의 모금함의 사연도 마주하게 된다. 요즘엔 SNS 앱을 열 때마다 알고리즘의 인도로 비영리 콘텐츠와 광고까지 나를 반긴다. 그러다 보면 사연을 대하는 내가 무뎌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와.. 이 장면 어떻게 찍었지? 이 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Ohk09lIHFGA20I2X6NVU6S7F78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3:28:42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3</guid>
    </item>
    <item>
      <title>요란한 신고식</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2</link>
      <description>29년간 신경외과 명의였던 박춘근 박사는 현재 파킨슨 투명 중이다. 대게 파킨슨 환자는 누워만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에게도 목에 힘이 없어지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물리치료를 받고 운동을 하면서 하나하나 완화시켰더니 여전히 병은 진행 중이지만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환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4q5w-sdNhE59kQS8hHWX9iW4p8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23:59:28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2</guid>
    </item>
    <item>
      <title>범수씨 업로드 다음날</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1</link>
      <description>글을 업로드한 다음날 누군가 범수 씨 콩 모금함에 85만 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하셨어요! 모금함 주소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우연인 걸까요? 저의 간절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았던 걸까요? 검색해보니 일부러 모금액이 적은 곳을 골랐다고 블로그에 적어두셨더라고요. 혹시 이 글을 보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출근하자마자 기뻐서 소리 지를 뻔했다는 것과 담당자로서 큰</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3:33:1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1</guid>
    </item>
    <item>
      <title>삼 남매 아빠 범수 씨 - 모금가의 딜레마</title>
      <link>https://brunch.co.kr/@@bJw2/60</link>
      <description>흙 위에 깡마른 수단 아기가 웅크리고 있고 그 뒤에 독수리 한 마리가 지켜보고 있는 사진. 1993년 사진작가인 케빈 카터가 찍은 &amp;lt;수단의 굶주린 소년&amp;gt;이다. 이 사진은 전 세계로 퍼져 아프리카의 기근문제를 알렸고 다음 해 작가에게 퓰리쳐상까지 안겨 주었다. 만약 사진 속의 작은 아이가 중년의 아저씨였다면 어땠을까. 아마 상은커녕 이슈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kwQHM_pa8UoUJO2JgHGH27cNW_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3:30:5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60</guid>
    </item>
    <item>
      <title>산불 긴급구호 취재 - 내근직이라면서요..?!</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9</link>
      <description>나의 업무는 비영리 NGO인 우리 단체의 홈페이지와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 올라갈 모금 페이지를 기획, 디자인, 관리하는 것이다. 즉, 모니터가 놓인 책상에서 벗어날 일이 거의 없는 사무직이다.지난 3월 21일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날이 갈수록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질 무렵 팀장님이 다급하게 메시지를 보내왔다. &amp;quot;내일 산불 취재 가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c5C-AbT7k6_Em2N_sUu3PWqJ4n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12:34:52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9</guid>
    </item>
    <item>
      <title>중고 신입</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8</link>
      <description>출근 첫날부터 지각은 절대 안 된다. 경쾌한 알람 소리에 부리나케 일어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알람을 끄고 뭉그적거리며 유튜브를 열어볼 시간이었다. 세안을 하고 거울 앞에 앉았다. 얼마 전까지 잘 안 보이던 새치 머리카락이 어찌나 많던지.'세상에.. 언제 이렇게 난 거야.'급한 대로 유난히 삐죽 나온 흰머리를 몇 가닥 뽑았다. 오랜만에 출근하는 직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4vYoRdVuCIebU0k_d6s4NOs02b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13:06:10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8</guid>
    </item>
    <item>
      <title>이른 합격, 이른 학원</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7</link>
      <description>면접을 봤던 두 곳 모두 합격했다. 한 곳은 6개월 계약직, 다른 한 곳은 1년 계약직. 고민이 되긴 했지만 기간이 짧아도 커리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를 선택했다. 이전보다 연봉도 직급도 낮아졌지만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설 연휴를 포함하여 3주 뒤부터 출근하기로 했다.출근을 앞두고 보니 당장 해결해야 할 것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 주중에만 처리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keD9PTDfFZ2qqX9x1tIsxLwL0c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11:41:51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7</guid>
    </item>
    <item>
      <title>면접 구두</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6</link>
      <description>이전에 다닌 직장은 자율 복장이었다. 나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 편한  운동화나 캔버스화를 신는 일이 잦았지만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땐 단연 구두를 선택하곤 했다. 3센티미터 더 높아진 눈높이와 구두의 경쾌한 또각 소리만큼 내적 에너지가 발산되는 기분이었달까. 퇴사 후, 육아를 하면서 운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약해진 관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8o0o45RDLAYTHQ8fUPm-gl502N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3:28:55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6</guid>
    </item>
    <item>
      <title>첫 서류 전형  탈락 - 사는 게 창피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5</link>
      <description>비영리 NGO 중에도 유명하고 모금 규모가 큰 단체의 공고가 올라왔다. 계획했던 것보다 좀 이르지만 경력을 믿고 과감하게 지원해 보기로 했다. 단체의 채용 양식과 지원하는 직무에 맞게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첫 지원서를 제출했다. 며칠 동안 이메일에 N버튼이 뜰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렸다. 그리고 받게 된 탈락 소식.'서류 전형 결과에 많이 아쉬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qQ8zzEmpEUQMNatBhmLrQoQhdH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1:53:23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5</guid>
    </item>
    <item>
      <title>도망가고 싶다 - 이력서부터 산 넘어 산</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4</link>
      <description>구직 결심은 했지만 어디선가 오라고 한 들 당장 출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3학년이지만 여전히 아침부터 밤까지 손이 가는 아들이 눈에 밟혔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왠지 저학년은 마쳐야 할 것 같아 천천히 준비하기로 했다.그러나 마음은 온통 취업으로 가득했다. 지원을 할 만한 곳이 어딘지 궁금했다. 한 번씩 구직앱을 열어 직무 별 회사를 검색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DJrCrIBqolFfzYiLCjJ2BMV7v3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3:41:0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4</guid>
    </item>
    <item>
      <title>4대 보험이 뭐라고 - 돈 빌리기 힘드네</title>
      <link>https://brunch.co.kr/@@bJw2/53</link>
      <description>지난가을, 아파트 대출규제를 강화한다는 심란한 소식이 들려왔다. 하필이면 내가 이사할 집을 알아보는 중요한 시기에.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집 근처에 학교가 있는 곳을 알아보던 터였다. 아들이 아직 4학년인데 고등학교를 걱정하는 것이 이른 감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네 친구 사귈 것을 고려하면 중학교 입학 전엔 이사를 해두어야 했다. 어쩌면 아들은 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2%2Fimage%2Fn7ge8vua0wmcEdLRILjMtiX526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3:35:07 GMT</pubDate>
      <author>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bJw2/5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