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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경옥</title>
    <link>https://brunch.co.kr/@@bKAN</link>
    <description>[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의 저자 유경옥입니다. 대기업 퇴사 후 선생님이 되었어요. 1만 구독자와 함께하는 유튜버이기도 한 핵인싸 선생님이랍니다. (링크 참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0:27: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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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의 저자 유경옥입니다. 대기업 퇴사 후 선생님이 되었어요. 1만 구독자와 함께하는 유튜버이기도 한 핵인싸 선생님이랍니다. (링크 참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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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매대에서 나의 책을 처음 본 신인 작가의 마음이란.. - 광화문 교보문고의 추억. &amp;lt;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amp;gt; 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KAN/64</link>
      <description>지난 토요일. 우연히.. 어 아니 사실은 일부러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그리 멀지 않은 날에 방문했던 적이 있어 쉽게 에세이 신간 코너를 찾았다.  와. 정말 있네. 내 책.  어릴적에 '큰 서점' 하면 광화문만 생각났다. 초등학교 고학년, 서울사람이지만 광화문까지 나가는 것도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광화문까지 집에서 30분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vZdct5TV2lloaWHANgNKfuwQ6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23 02:45:20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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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선생님의 회의 준비 - 점심시간, 방과후 회의는 피해주세요 하하</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7</link>
      <description>회의에 참석해야 할 선생님들의 시간표를 보는 중이다. 참여 인원은 6명, 모두가 겹치는 공강 시간이 부디 있길 바라며 뚫어져라 살펴본다. 하지만 모든 시간에 꼭 한 두 분씩 그 시간에 수업이 있다. 결국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회의를 하기로 한다.  끝없는 회의의 연속이다. 정말 갖가지의 회의를 하는데, 작게는 교과 선생님끼리 모이는 교과협의회부터 크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zPzpgjHXM3Ih_ScR_dyLjyq8E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6:36:59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guid>https://brunch.co.kr/@@bKAN/47</guid>
    </item>
    <item>
      <title>출간과정을 브이로그로(영상으로) 남기기. - 가끔은 영상의 생동감이 좋을 때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AN/63</link>
      <description>현재 예약판매 중인 나의 첫 저서. &amp;lt;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amp;gt;  명색이 유튜버 출신이니 출간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브이로그를 이렇게나 긴 텀으로 촬영해본 것은 처음이다. 작년 11월 투고를 시작으로, 올 10월 최종 교정까지 담아보았다.  이 영상을 제작하기 전에 다른 영상들을 검색했는데, 유튜브에는 생각보다 출간 관련된 영상이</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6:21:47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guid>https://brunch.co.kr/@@bKAN/63</guid>
    </item>
    <item>
      <title>예약판매 시작&amp;lt;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amp;gt; - 내 책이 온라인서점에서 검색이 되다니.. 감격스럽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AN/62</link>
      <description>브런치에는 수많은 작가님들이 계시죠. 작가님들, 첫 책이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이 되면 이런 느낌인가요? 저의 첫 저서 &amp;lt;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amp;gt;가 예약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출판사 측에서 오늘이면 보일 거라고 하셔서 아침부터 레디 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딱 나오는 걸 보니 울컥 울컥하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예약판매인데도 지인들한테 다 알렸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Yf1EZIf3zx-5WsTZToYZqFnre0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7:14:15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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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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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커 선생님 여기!</title>
      <link>https://brunch.co.kr/@@bKAN/50</link>
      <description>드디어 축제 당일이다.&amp;nbsp;비장의 솔로 무대, 무대에 올라 록커가 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선곡했는데, 사실 선생님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를 만한 노래는 아니었다.  됐어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매일 아침 7시 30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밀어 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릿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서태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E3dE9J7Bh4hzFpSnXJ5iHdvd3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13:09:03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guid>https://brunch.co.kr/@@bKAN/50</guid>
    </item>
    <item>
      <title>첫 출간 계약! 투고로 얻은 값진 기회. 그 과정 기록 - &amp;lt;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amp;gt; 출간 예고</title>
      <link>https://brunch.co.kr/@@bKAN/60</link>
      <description>영상도 좋지만 글이 참 좋더라 교사 생활 3년차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어요. 영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게 정말 즐거웠고 지금도 좋아요. 온라인상의 공간이지만 유튜브 채널 자체가 저만의 아지트로 느껴진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amp;lsquo;영상&amp;rsquo;만큼이나 &amp;lsquo;글&amp;rsquo;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영상의 경우는, 시청하고 있으면 그의 직관적인 성질 덕분에 그 영상물을 이해하고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lD-oJYkLPyuYGAAZilXomw3S8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11:28:37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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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쉬는 방법을 모르는 너에게 - 쉬는 시간은 억지로 짜 내야 생기는 거라구.</title>
      <link>https://brunch.co.kr/@@bKAN/59</link>
      <description>직장에서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정말 끝도 없이 일이 쏟아진다. 캘린더에 해야 할 일을 적어놓고 한 업무가 끝날 때마다 도장 깨기처럼 빨간 줄을 그어본다.  &amp;lsquo;이것만 다 하면 돼. 이제 2개 남았어.&amp;rsquo;  마음을 다시 다져보고 다시 업무를 시작해 본다. 내부 문서를 작성하고 회의를 준비한다. 잠시 얼음! 점심시간이면 잠시 사무실 밖에 나가 식사를 해</description>
      <pubDate>Thu, 22 Dec 2022 01:37:46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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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수학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3</link>
      <description>줄 지어 가는 학생들의 맨 뒤에 서서 걸었다. 어느 순간 앞에 있는 학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amp;ldquo;선생님 같이 사진 찍어요!&amp;rdquo;  처음엔 세네 명이 같이 찍자고 주위를 둘렀는데, &amp;lsquo;나도!&amp;rsquo; &amp;lsquo;나도!&amp;rsquo;하며 학생들이 더 달라붙었다. 이렇게 몇 장을 찍었을까. 나중에 사진을 받아보니 거의 다 단체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면 그때 그 순간 달려오던 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5EV02O_xQe7g036pcnzB4wbth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Nov 2022 11:07:23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guid>https://brunch.co.kr/@@bKAN/43</guid>
    </item>
    <item>
      <title>화이트데이</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1</link>
      <description>내일은&amp;nbsp;3월 14일, 화이트데이이다. &amp;nbsp;학급&amp;nbsp;학생들과&amp;nbsp;아직은&amp;nbsp;서먹서먹하지만&amp;nbsp;먼저&amp;nbsp;한&amp;nbsp;발짝&amp;nbsp;다가가고&amp;nbsp;싶은&amp;nbsp;마음에&amp;nbsp;선물을&amp;nbsp;준비했다. 사탕, 초콜릿을&amp;nbsp;포장용지에&amp;nbsp;담고&amp;nbsp;간단한&amp;nbsp;멘트를&amp;nbsp;적은&amp;nbsp;메모지를&amp;nbsp;붙였다. 책상&amp;nbsp;위에&amp;nbsp;선물을&amp;nbsp;하나하나&amp;nbsp;놓아두면서&amp;nbsp;그&amp;nbsp;자리에&amp;nbsp;앉은&amp;nbsp;친구의&amp;nbsp;이름과&amp;nbsp;얼굴을&amp;nbsp;떠올려&amp;nbsp;본다.  1년간 이 교실에서는 달달한 일뿐 아니라 쓰나 쓴 일도 많이 있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7o-JLgSIEyF3S4Yz2cwV2LML2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09:06:10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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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근하고 집에서 뭘 해야 할까. 주말엔 뭐 하지. - 취미가 없는 나를 분석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KAN/51</link>
      <description>칼퇴를 추구한다. 직장에서 정해준 근무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은 직장인의 미덕이다. 손가락이 지칠 정도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다가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일어선다. 드디어 직장을 벗어나 나의 세계로 들어서는 순간이다. 그래서 이제 뭐하지?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amp;ldquo;너는 퇴근하면 집에서 뭐해?&amp;rdquo;  &amp;ldquo;그냥 TV 보고 집안일하고 그러다 보면</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12:01:59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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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 감독</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5</link>
      <description>수능 날은 겨울이라고 칭하기는 애매한 날인데도 참 쌀쌀하다. 마음 한 구석이 뻥 뚫린 듯 맹숭맹숭한 날이다. 시험 치르는 친구들, 그래도 이제 곧 시험이 끝나요. 집에 돌아가 따뜻한 저녁밥 먹고 뜨끈하게 이불 덮고 푹 자면 됩니다. 여기까지 버텨온 것만으로도 대단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YXY2cNVYm9dcDjJlPlWrO1pMn8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Nov 2022 00:26:53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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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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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되는 일상 속 재미를 찾고 싶다. - 취미가 없는 나를 분석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9</link>
      <description>&amp;lsquo;평생직장&amp;rsquo;을 목표로 하고 입사를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다. 열심히 공부해 결국 그 직장의 사원이 되었다. 이 회사에서 뿌리를 내리고 평생 몸 담겠다는 포부로 첫 출근을 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마음은 몇 달도 가지 않았다. 어느 날은 직장에서 할당해준 내 공간, 내 자리에 앉아 주위를 살펴보았다. 회사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05:30:02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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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식 예찬</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0</link>
      <description>아침 출근길, 핸드폰을 열어 우리 학교 이름을 검색한다. 저 밑에 급식 식단이 나온다. 오늘은 무려 오븐 닭다리 구이가 나온다. 메뉴 확인을 놓쳐다면 조회 시간 교실 앞 게시판을 보면 된다. 급식 부장 학생이 매일 아침 급식 메뉴를 적어두었을 테다. 음식 이름만 봐도 행복한데 우리 반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학교는 구내식당이 있는 회사와 마찬가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qQSDxmQ81hgzo_aFU637oWxJ9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Nov 2022 04:22:04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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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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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있을 줄 아는 사람이 부럽다. - 취미가 없는 나를 분석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8</link>
      <description>매년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는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가만히 잔디밭에 앉아 말 그대로 멍 때리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는다. 그들의 눈을 보면 어딜 보는지도 모르는 동공을 한 채 그저 가만히 있다. 이 대회는 생활이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도 이 대회 나가면 1등은 본인</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5:58:17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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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퇴사</title>
      <link>https://brunch.co.kr/@@bKAN/42</link>
      <description>고등학교 3년 내내 취업을 희망했고 나름의 포부가 있었다. 또래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해서 경력을 쌓고, 돈도 많이 벌 생각이었다. 열심히 공부했고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마자 대기업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을 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고 많은 축하와 응원도 받았다. 그렇게 가고 싶은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입사한 지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eZ34Ym8BMMwLJDqgqZweS1Xue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2:58:51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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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리스타</title>
      <link>https://brunch.co.kr/@@bKAN/39</link>
      <description>&amp;ldquo;주문할게요.&amp;rdquo; &amp;ldquo;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맞죠? 바로 해드릴게요!&amp;rdquo;  급식 먹고 하루도 빠짐없이 들리는 단골 카페가 있다.  바리스타님은 이번에도 내가 뭘 주문할지 아는 눈치다.  학교 건물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면서 1층에 카페가 생겼다. 잠겨있는 카페 문을 처음 열고 들어가는 사람은 교복차림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 동아리의 일원인 학생들이 순서대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hkeP4P_AtBoGD77S1D8BXrQ9I_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05:32:20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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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생일파티</title>
      <link>https://brunch.co.kr/@@bKAN/38</link>
      <description>조회 들어가기 전 우르르 쏟아지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여러 자료를 프린트해 가져 간다. 3월에는 학교에서도 학급에서도 이것저것 챙겨야 할 서류가 많다. 조회 시간만으로는 역시 해결하기 버거워서 수업 시간을 할애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러다 보니 담임반은 중간고사가 다가올 때까지 버겁게 진도를 나갈 수밖에 없다.  1년 같은 3월을 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IY1L6OQ5NEGpNgM0xraUO5V2L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23:29:49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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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title>
      <link>https://brunch.co.kr/@@bKAN/35</link>
      <description>1교시, 한참 교과 수업에 열중할 무렵 고개를 어설프게 숙이는 한 학생이 보인다. 역시나 핸드폰을 만지고 있다.  잠시 수업을 멈추고 터벅터벅 학생 자리로 향했다. 학생의 핸드폰을 받아 교탁 앞으로 가져온 뒤 말을 잇는다.  &amp;ldquo;수업 끝나고 교무실로 내려와요.&amp;rdquo;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무엇을 했는데 들키지 않았다면 선생님이 그냥 알고도 모른 척해줬을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tLiilgazYML-HFsLQ_5Gzk0OC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Nov 2022 01:07:20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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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년퇴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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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교생이 대강당에 모여 앉았다. 오늘은 이 학교를 마지막으로 퇴임하시는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는 날이다.  얼마 전 교무실에 앉아있는데 교장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직접 오시는 일은 거의 없어 무슨 일인가 했다. 아마도 퇴임 전에 여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으셔서 인 것 같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앞으로의 교직 생활을 응원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qks-yqX_LGMWPcePrWnXru_Us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04:00:09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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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과 후 수업 종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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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하고 첫 번째 일과는 PC에 쌓인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amp;lsquo;이 메시지는 나랑 관련 없는 이야기.&amp;rsquo; &amp;lsquo;자치 시간엔 교실마다 강사님이 들어가시는구나.&amp;rsquo; .. &amp;lsquo;방과 후 수업?&amp;rsquo; 방과 후 수업을 할 선생님을 모집한다는 메시지에서 시선이 멈췄다.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방과 후 수업 주제가 결정되고, 학생들은 신청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AN%2Fimage%2FocvQkx6UWS1kK47RYo181zjms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01:27:24 GMT</pubDate>
      <author>유경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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