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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스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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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별화되는 영화평론가를 꿈꿉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비평을 쓰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26: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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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화되는 영화평론가를 꿈꿉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비평을 쓰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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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상상력과 끓어오르는 사랑 - &amp;lt;엘리멘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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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픽사의 세대교체는 잘 진행되고 있는 걸까? 황금세대(존 라세터, 피트 닥터, 앤드류 스탠튼, 브래드 버드, 리 언크리치) 이후 &amp;lt;토이 스토리 4&amp;gt;처럼 시리즈의 담론을 확장한 대단한 걸작이 나오기도 했고, &amp;lt;루카&amp;gt;처럼 지브리의 순수함과 청량함을 닮은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반면, &amp;lt;굿 다이노&amp;gt;나 &amp;lt;온워드&amp;gt;, &amp;lt;메이의 새빨간 비밀&amp;gt;처럼 마음을 살짝만 건드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zi4B-QbuHh-ILnzUsoObnqJ1RO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ug 2023 07:35:40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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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얼굴 - &amp;lt;오펜하이머&amp;gt;가 그려낸 새로운 스펙터클</title>
      <link>https://brunch.co.kr/@@bKCt/23</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amp;quot;  &amp;quot;별이 죽는다면 식은 뒤 붕괴하죠. 별이 클수록 그 소멸의 과정도 더 격렬해요. 중력이 너무 응축돼서... 모든 걸 집어삼키죠. 심지어 빛까지.&amp;quot;  놀란은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얼굴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이 질문은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CG 없이 구현한 핵폭발 장면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영화가 의도적으로 인물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WL4ROt2zJTtkldvRj1TFkK3U2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1:38:43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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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 히어로 - &amp;lt;더 배트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9</link>
      <description>회심의 역작이 나왔다. 맷 리브스의 &amp;lt;더 배트맨&amp;gt;은 배트맨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서를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amp;lt;조커&amp;gt;에 이어 DC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진귀하다. 이는 적지 않은 관객들의 기대를 배반할 수 있었기에 대단한 용기로 다가왔다. 도대체 어떤 면이 &amp;lt;더 배트맨&amp;gt;을 역작으로 만들었을까?  누아르와 심리 스릴러, 대범한 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cvyEDXi04YDp0xL_T7q5zPKlg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2:47:35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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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지의 경계를 지우다 - &amp;lt;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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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amp;lt;힐다&amp;gt;가 스페셜 무비 &amp;lt;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amp;gt;(이하 &amp;lt;산속의 왕&amp;gt;)로 돌아왔다. 나로서는 이 영화를 반드시 볼 수밖에 없었는데, &amp;lt;힐다&amp;gt;는 내가 근래 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최고였기 때문이다. 일단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우리의 마음을 녹인다. 그리고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신비로운 세계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wu53d4zsO9BHcr0UGg71lGR2T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12:33:33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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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폭하고 냉혹한 코스모스 - &amp;lt;노스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21</link>
      <description>가차 없다. &amp;lt;노스맨&amp;gt;은 가차 없는 영화다. 관람하는 동안 영화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잡아먹히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amp;lt;노스맨&amp;gt;은 난폭했다. 동시에 냉혹했다. 이러한 영화를 지금껏 만나본 적이 있던가?  &amp;lt;노스맨&amp;gt;은 판타지 호러 &amp;lt;더 위치&amp;gt;와 &amp;lt;더 라이트하우스&amp;gt;를 연출한 로버트 에거스의 첫 상업 영화다. 10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덴마크의 왕자 암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hkGE5SaRt7mEOhNI3rKXQD520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11:00:03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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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고립에 드리운 작은 온기 - &amp;lt;혼자 사는 사람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7</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외국 영화 중 올해의 발견이 플로리안 젤러의 &amp;lt;더 파더&amp;gt;였다면, 한국 영화 중 올해의 발견은 홍성은의 &amp;lt;혼자 사는 사람들&amp;gt;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 영화가 축복으로 다가올 정도로 정말 좋았다. 따라서 이 영화를 향한 언급이나 관심이 현저히 적다는 것은 나로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amp;lt;혼자 사는 사람들&amp;gt;이 가지는 태도와 시선은 지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o9Ary6EvnDwSa-KogQcM2KQJQ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7:04:15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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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선은 사랑을 싣고 - &amp;lt;승리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5</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amp;lt;승리호&amp;gt;를 보면서 여러 작품들이 떠올랐다. 우주의 낙원이라 불리는 UTS와 계급에 따라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뉘어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설정은 닐 블롬캠프의 &amp;lt;엘리시움&amp;gt;이 연상됐고, 선원들의 콘셉트나 우주선 내부는 제임스 건의 &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amp;gt;와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amp;lt;카우보이 비밥&amp;gt;, 그리고 우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EiEK8g0_7ETbGSElW7pfxC-Nt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5:59:58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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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크 리의 강력한 주먹 - &amp;lt;블랙클랜스맨&amp;gt;의 총구는 어디를 향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6</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스파이크 리의 &amp;lt;블랙클랜스맨&amp;gt;은 2018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 할리우드의 겁 없는 감독 스파이크 리의 신작이라는 말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고 기대했다. 영화가 끝난 후 사람들은 일제히 스파이크 리에게 물었다. &amp;quot;도대체 미국에,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amp;quot; 그러자 스파이크 리는 피터 위어의 영화 제목을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Luhm2tIXvgPtm4k7EkNkDRBPc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2:42:45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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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신화로 돌아오다 - &amp;lt;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4</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당시의 그 감정을 나는 잊지 못한다. 2017년 11월, 극장에서 마주한 잭 스나이더, 아니 조스 웨던의 &amp;lt;저스티스 리그&amp;gt;(이하 웨던 컷)를 관람했을 때의 그 충격, 그 절망, 그 분노. &amp;lt;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amp;gt;(이하 &amp;lt;배트맨 대 슈퍼맨&amp;gt;)과 &amp;lt;수어사이드 스쿼드&amp;gt;에 이어 &amp;lt;웨던 컷&amp;gt;으로 DCEU는 종말을 고했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EUXfQtyVtSXCWmP8jWRh8M2VT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Nov 2021 08:15:41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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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아보는 여정 - &amp;lt;그린 나이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8</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황홀하다. &amp;lt;그린 나이트&amp;gt;는 황홀한 영화다. 소련의 영화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은 '황홀'을 영화와 관객 간의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관계 중 최고 단계로 정의 내렸다. 관객이 영화에 완전히 몰입할 때, 지적이고 감정적인 활동을 일깨울 때 황홀함을 느낀다. &amp;lt;그린 나이트&amp;gt;의 경탄스러운 비주얼과 탁월한 촬영 덕분이다. 가히 영화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PzXopuULIhDQgraM4VdzuNb1o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Nov 2021 07:58:16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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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핏빛 폭죽이 우정의 비로 변할 때 - &amp;lt;더 수어사이드 스쿼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2</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제임스 건이었기에 열광했고, 제임스 건이었기에 실망했다. &amp;lt;더 수어사이드 스쿼드&amp;gt;는 분명 제임스 건이 적임자였을 것이다. 이미 마블의 &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amp;gt;로 유쾌하고 경쾌한 우주 활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니,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어울릴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나는 깨달았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h3M1vjylOfwiZzKWzUhqhDXM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Nov 2021 08:34:42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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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가 발목을 잡다 - &amp;lt;블랙 위도우&amp;gt;가 의도적으로 놓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1</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마블 영화 관람은 매년 열리는 의례 행사가 된 것 같았다.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기본 이상의 재미가 보장된다는 점이었다. 아쉽게도 작년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번지면서 한 해를 건너뛰게 됐다. 따라서 &amp;lt;블랙 위도우&amp;gt;는 2년 만에 찾아온 마블 영화라는 점에서,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zvf3530YZXm9_NpgVGpOU1Rhh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07:31:21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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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승의 세계에서 인간임을 외치다 - &amp;lt;인랑&amp;gt;을 지켜주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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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나는 김지운 감독의 &amp;lt;인랑&amp;gt;을 흥미롭게 관람했기 때문에 영화 개봉 이후 벌어진 혹평 세례에 당혹감을 느꼈다. 네이버를 포함한 각종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쓴 리뷰를 읽어보았는데, 배우 논란에 관한 몇몇 글들은 영화 자체가 아닌 오로지 배우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 찬 글이었기에 가치가 없었다. 실제로 각종 영화 사이트의 네티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r5bInpsW-GdSZ75LO5qldkcEH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Oct 2021 06:41:22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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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오지 않을 찬란함을 추억하며 - &amp;lt;사이다처럼 말이 톡톡 솟아올라&amp;gt; 단평</title>
      <link>https://brunch.co.kr/@@bKCt/10</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소년의 이름은 사쿠라 유이(이치카와 소메고로). 이름 탓에 '체리'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는 일본의 운문 문학 '하이쿠'를 짓는 걸 좋아한다. 차마 말로 풀어낼 수 없는 그 감정을 하이쿠로써 표현한다. 하지만 하이쿠의 형식, 글의 표현 안에 스스로를 가둔 체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대화하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QEQCF3OhtopBuHF_OwZh7VbNt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Oct 2021 06:07:11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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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부끄러워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amp;lt;동주&amp;gt;가 이준익의 최고작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bKCt/9</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이준익 감독은 인물의 호소와 눈물로 관객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능력자다. &amp;lt;라디오 스타&amp;gt; 속 최곤(박중훈)의 눈물 어린 호소, &amp;lt;사도&amp;gt;에서 사도 세자(유아인)의 절규와 무기력 속에서 흐르는 눈물로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연민을 느끼도록 한다. &amp;lt;동주&amp;gt;는 다르다. 앞선 영화와는 달리 절절한 호소나 자칫 신파로 향할 수 있는 인물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3-JQYSzvRuDE-5PesSnr3ikNL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Oct 2021 08:02:48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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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의 늪에 빠진 자들 - &amp;lt;독전&amp;gt;(Believer)</title>
      <link>https://brunch.co.kr/@@bKCt/5</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첫 관람 당시, 나는 이 영화에 회의적이었다. 중반까지 이어져 온 압도적인 힘과 유려함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무너졌다. 유머 남발과 과잉의 이미지 남용 때문이겠지만, 반전에 대한 강박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이 선생이라는 사실은 좀처럼 납득하기 어렵다. 동시에 공허함만이 남아 앞서 봐온 것들의 의미가 사라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GqvpFLVs7K0VUPNYiE6GRxRn1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Oct 2021 05:41:39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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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문이자 선언문 - &amp;lt;모가디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bKCt/7</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류승완이 돌아왔다. 단순히 차기작으로 돌아왔다는 게 아니다. 다시 한번 자신을 증명하며 돌아왔다는 의미다. 예전부터 그는 홍콩 스타일의 무협 영화(&amp;lt;아라한 장풍 대작전&amp;gt;)나 타란티노 스타일의 액션 영화(&amp;lt;짝패&amp;gt;), 예측불허 B 영화(&amp;lt;다찌마와 리&amp;gt;)는 물론, 사회 고발 영화(&amp;lt;부당거래&amp;gt;, &amp;lt;베테랑&amp;gt;)까지 만들면서 능력치를 갱신해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L_FMjEoIxyEruXB69lim5fNKj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Oct 2021 05:42:12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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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만의 세계 - &amp;lt;사냥의 시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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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보게 된 &amp;lt;사냥의 시간&amp;gt;은 윤성현의 잠재성과 뚝심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디스토피아로 변해버린 대한민국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이를 느낄 수 있었다. 오프닝에서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이 편의점에서 나와 거리를 거닐 때 카메라는 도시를 뒤덮은 희뿌연 먼지와 추위에 벌벌 떠는 실업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TUyqxmZjJzR-yKVsPnGZxbwN9l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3:50:36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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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정된 실패 - &amp;lt;강철비2: 정상회담&amp;gt;이 걸어간 실패의 길</title>
      <link>https://brunch.co.kr/@@bKCt/3</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나는 양우석 감독이 상당히 빼어난 속편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amp;lt;강철비2: 정상회담&amp;gt;(이하 &amp;lt;정상회담&amp;gt;)은 전편에 이어 보다 확장된 담론을 형성한다. 1편이 한반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면, 2편 &amp;lt;정상회담&amp;gt;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정세와 미중 갈등을 다룬다. 이전에 양우석 감독은 2편이 1편과 상호보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dT-ZYlXaw2BTFYg6AY780NHmD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Oct 2021 08:06:44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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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 &amp;lt;강철비&amp;gt; 속 묵직한 대사는 누구에게 향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bKCt/2</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대담하고 영리하다. 이것이야말로 &amp;lt;강철비&amp;gt;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아닐까? 2017년 12월은 그야말로 대작들의 격전이었다. &amp;lt;강철비&amp;gt;와 &amp;lt;신과 함께-죄와 벌&amp;gt;(이하 &amp;lt;신과 함께&amp;gt;), &amp;lt;1987&amp;gt; 순으로 개봉했으며 결과는 각각 달랐다. &amp;lt;신과 함께&amp;gt;는 한국 상업 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천만 돌파 흥행을 기록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t%2Fimage%2F_OvRIbBduYiMgSmV4y2qmtIRz0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Oct 2021 08:01:57 GMT</pubDate>
      <author>블루스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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