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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생활자</title>
    <link>https://brunch.co.kr/@@bKcm</link>
    <description>돈만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 씁니다. 재테크 정보는 없어요. 제가 못하니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3:07: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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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만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 씁니다. 재테크 정보는 없어요. 제가 못하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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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정주영병 환자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bKcm/79</link>
      <description>어떤 병은 그 자신을 넘어 가족과 주변인과, 혹은 그저 그의 말을 듣기만 하던 제3자까지 병들게 한다. 어떤 정주영병 환자에 대하여. 은행원의 인생은 마치 뽑기와 같다. 옆직원과 나는 동시에 호번을 하고, &amp;quot;띵동&amp;quot;하면 저멀리서 고객이 걸어오는데 정상인이 걸어올지, 비정상인이 걸어올지 알수가 없다. 인간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딱 잘라 나눌수는 없지만, 손님은</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13:53:57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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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째 뒤끝이 있습니다만, - 앞으로 만날 동료, 상사, 그리고 후배에게도 그의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cm/59</link>
      <description>뒤끝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amp;quot;좋지 않은 감정이 있은 다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amp;quot;이란다. 5년째 나는 뒤끝 있게 일하고 있다.  대출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신규, 연장 그리고 사후관리다. 신규는 대출을 새로 심사하고, 내보내는 것, 연장은 기존에 있는 대출의 기한을 늘리는 것이다. 사후관리는 이미 나간 대출에 문제가 생기거나, 이미나간 대출들에</description>
      <pubDate>Sat, 16 Mar 2024 13:11:44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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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금리를 낮춰주고 싶어도 못 낮춰 주는 이유 - 신용등급이 높으면 오히려 대환이 안된다구요?</title>
      <link>https://brunch.co.kr/@@bKcm/57</link>
      <description>며칠전 점잖은 복장을 한 아저씨 한분이 보증서가 나왔다며 대출을 신청하러 오셨다. 정부기관에서 보증서가 나온 이상 대출은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그나저나 우리 아버지 나이 또래(50년대 후반)이신데, 아저씨라는 표현이 올바른지는 모르겠다. 아저씨는 젊은것 같고, 할아버지는 너무 나이가 든 느낌이고.  어디서 부터 왜 과거 이야기가 시작된지는 모르겠는데, 아저</description>
      <pubDate>Sun, 10 Mar 2024 01:04:08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57</guid>
    </item>
    <item>
      <title>카드팔이도 진심은 있는데 - 진심 지키기는 왜 이리도 어려운가</title>
      <link>https://brunch.co.kr/@@bKcm/56</link>
      <description>내가 일하는 지점에는 재단보증서 대출이 꽤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 재단보증서 대출이란, 지역단위 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이를 담보로 해서 은행이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 연체와 같은 채무 불이행이 발생해도 보증재단에서 변제를 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 금리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 나갈 수 있음.  재단 보증</description>
      <pubDate>Fri, 01 Mar 2024 11:51:44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56</guid>
    </item>
    <item>
      <title>숨겨놓은 자식 vs 숨겨놓은 대출 뭐가 더 나쁠까 - 가끔 미치도록 이걸 말해주고 싶어질 때가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bKcm/53</link>
      <description>예비부부가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러 왔다.  사실 &amp;quot;예비&amp;quot;부부에게 신혼부부 자격의 대출을 해주는 것이 이해는 잘 가지 않는다. &amp;quot;예비&amp;quot;부부에게 신혼부부용 전세자금 대출을 해줬는데, 기한 내 혼인관계증명서가 안 들어와서 연락해 보니 파혼을 했단다... 덕분에 내가&amp;nbsp;경위서를 올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혼은 내 잘못이 전. 혀. 아니지만, 결혼예정자 자격</description>
      <pubDate>Wed, 24 Jan 2024 15:03:18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53</guid>
    </item>
    <item>
      <title>제가 2금융권으로 가시라고 할수있나요... - 나의 작은 회개의식</title>
      <link>https://brunch.co.kr/@@bKcm/44</link>
      <description>나에게 대출이란 크게 네종류다. ​ 1. 해주고 싶었고, 해줄수 있었던 대출 2. 해주고 싶었는데, 해줄수 없었던 대출 3. 해주기 싫었는데, 해줄수 있었던 대출 4. 해주기 싫었는데, 해줄수 없었던 대출 ​ 오늘의 주제는 2번이다. ​ 적금이나 예금이나, 주택청약을 담보로도 대출을 받을수 있다. 애써 목돈을 모았는데, 잠깐 쓸일이 생겼고, 예금이나 적금을</description>
      <pubDate>Tue, 03 Oct 2023 14:27:30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44</guid>
    </item>
    <item>
      <title>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title>
      <link>https://brunch.co.kr/@@bKcm/42</link>
      <description>41년생 할머니가 대출을 받으러 오셨다. 저번에도 여기서 집 담보 대출을 받았는데, 돈이 또 필요하시다며 오셨다. 미리 콜센터를 통해 서류를 안내받으셨는지, 서류도 다 챙겨오셨다. 본인은 소득이 없어서 소득추정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내역서를 가져오셨고, 배우자의 연금소득 증명서와 이런거 저런거.​  단언컨데, 내가 심사올리는건 10분 컷으로 끝날것 같고, 그</description>
      <pubDate>Tue, 03 Oct 2023 03:37:31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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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벚꽃보다 목련이 좋다 - 세상에 이렇게 추하게 지는 꽃이 또 있으려나...</title>
      <link>https://brunch.co.kr/@@bKcm/40</link>
      <description>이맘때가 되면 다들 벚꽃벚꽃 노래를 부르는데, 나는 벚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남들이 좋다는 건 살짝 시큰둥하게 보는 약간의 홍대병인지도 모르겠다. 벚꽃 하면 너무 당연한 클리셰들만 떠올라서 그런 건지 피기도 전에 지겨워지는 느낌도 있다.  대신 나는 목련이 더 좋다. 우리 집&amp;nbsp;옆에 작은 목련나무가 하나 있는데, 목련나무가 있어 좋다던지 혹은 서울에</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23 12:51:00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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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무제 - 제목을 짓진 못하겠지만 쓰고 싶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cm/31</link>
      <description>한국인이 잘 보이지 않는&amp;nbsp;해외로 휴가를 가는 편인데, 가서 한국인을 만나면 물어본다. &amp;quot;대학생이에요?&amp;quot; 나의 유럽여행은 나의 미련함으로 인해 너무 가난했어서 2유로 주고산 10개짜리 뺑오쇼콜라를 2개씩 저녁으로 먹으며 5일을 넘게 파리에 있었다. 프랑스 여행의 마지막은&amp;nbsp;영양실조 비슷한&amp;nbsp;입병으로 마무리되었다.  직장인이 된 이후로 해외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만</description>
      <pubDate>Sun, 19 Feb 2023 11:02:41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31</guid>
    </item>
    <item>
      <title>상속 -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는 상갓집에만 있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bKcm/13</link>
      <description>아주 신입 때, 아니지 수습행원일 때라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날 마감 후 예금계가 그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것만은 기억난다.&amp;nbsp;단순히 예금계 직원들이 모두 아이를 둔 엄마였기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멀끔한 외양에 괜찮은 풍채도 갖춘, 꽤나&amp;nbsp;잘 차려입은 중년남자가 본인보다 열 살은 넘게 어려 보이는&amp;nbsp;여자와 은행을 방문했다.&amp;nbsp;하필이면</description>
      <pubDate>Thu, 16 Feb 2023 14:05:10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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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은행에는 은행어가 있다. - 열위한 글쓰기 역량을 향상코자 브런치를 시작하오니 승인하여주시기바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cm/29</link>
      <description>어느 사회나 그 사회만의 언어가 있겠거니 싶다. 나무위키에서 &amp;quot;언어&amp;quot;에 대해 찾아보니 &amp;quot;인간이 일반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체계&amp;quot;란다. 작게는 하나의 단어, 넓게는 그 표현과 성조와 말의 높낮이와 속도. 당연하게도 직업, 계층, 지역 어떤 사회집단에 속하냐에 따라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리라 싶다.  8시 20분부터(은행의 오픈은 9시지만 나의 출근은</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23 11:18:17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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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노래방 좋아하는 상사뒤에 줄을서라 - 은행 지점장이 되려면 노래방을 꼭 좋아해야만 하는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bKcm/26</link>
      <description>새 지점에 오고 얼마 후 회식을 했고, 궁금한 점이 생겨버렸다. 얼마나 궁금했던지 소맥으로만 소주를 한병은 마셨을것 같았는데도 내내 집오는길에 이 생각 뿐이었다.  지점장님들은 왜 하나 같이 노래방을 좋아하는가, 노래방을 좋아해야 지점장이 될수있는걸까 아니면 노래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점장이 되는걸까. 아니면 지점장이 되면 노래방이 좋아지는 걸까. 노래방</description>
      <pubDate>Tue, 08 Nov 2022 14:01:18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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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드디어 왔다 카-렌다의 시즌 - 달력 그냥 1천원에 팔면 안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bKcm/23</link>
      <description>10월 중순의 일이다. &amp;quot;카렌다 나왔나요?&amp;quot; &amp;quot;아뇨&amp;quot; &amp;quot;저희도 아직 몰라요. 공문도 뜨지 않았습니다&amp;quot; 그리고 정말 거짓말 처럼 그날 5시 카-렌다(a.k.a 달력)이 지점으로 들어왔다. 원래 11월 초중순은 되야 달력이 들어오는데 말이다. 나의&amp;nbsp;은행 3년 짬밥 따위야 달력을 못해도 30년은 받아오신 할아버지 한테 비빌바는 아니구나 싶었다. 근데 이제는 달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m%2Fimage%2FmQPYbfA268ylvB7MtGM0iK2Dn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Oct 2022 14:23:06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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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기꾼을 사기꾼이라 부르지 못하고 - 100만불짜리&amp;nbsp;그녀</title>
      <link>https://brunch.co.kr/@@bKcm/22</link>
      <description>법인여신을 담당하던 어느날, 당연히 언제나처럼 흐리멍텅한 눈을 하고, 뭐라고 심사의견서를 써서 이 망해가는 회사를 그나마 덜 추레하게 포장할수 있을까. 아니 정확히는 어떻게 써야 올해도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조용히 불렀다.  &amp;quot;저기요-&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환전 좀 할 수 있을까?&amp;quot;  내가 고민할때 짓는 표정이 화난 줄 알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m%2Fimage%2Fkov-Sdr_KZM2fpWxmSw6jm5tY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4:12:46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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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창구에만 앉으면 나에게 신이 내리나. - 소개팅남들을 은행 창구에서 만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bKcm/20</link>
      <description>개인대출을 한창 담당할 때, 나와 옆 선배님은 가끔 내기 아닌 내기를 했다. 나도 고객님과 상담 중, 선배님도 고객님과 상담중 일 때, 저 멀리서 누군가가 대출 번호표를 뽑을때. 그리고 그 분이&amp;nbsp;찬찬히 우리쪽으로 다가오면, 저분이 왜 왔는지 맞추는 것이다. 물론 메신저로 말이다.  &amp;quot;전세&amp;quot; &amp;quot;주담대&amp;quot; &amp;quot;신용&amp;quot; &amp;quot;(새희망)홀씨&amp;quot; &amp;quot;사업자&amp;quot; 정말 희안한건 개인</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2:30:11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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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당신이 나에게 대출을 신청할때 내가 알수있는 것들 - 알고 싶지 않아도 눈에 보여서 알게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bKcm/19</link>
      <description>나도 남의 인생에는 큰 관심이 없다. 큰 흐름에도 관심이 없고, 작은 물줄기에도 관심이 없다. 그리고 관심을 가질 틈도 없다. 보기보다 은행원들은 꽤 바쁘다.   나보다 두세살쯤 많은 남자가 주담대(주택담보대출)를 신청하고 싶다고 왔다. 재태크에 관심이 많은 남자였던건지 두번 방문하기 싫었던 건지,&amp;nbsp;대출 신청시&amp;nbsp;챙겨와야 하는 서류를 착착착 아주 잘 챙겨왔었</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2:59:30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19</guid>
    </item>
    <item>
      <title>제가 사장님 덕에 아직 은행 다녀요 - &amp;quot;아가씨 그래서 은행 다니겠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bKcm/7</link>
      <description>지갑이나 가방 등을 일부러 벤치 같은 곳에 떨어트리고는 주워가나 안 주워가나 보고, 역시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았다 혹은&amp;nbsp;경찰에 신고했다는 결말로 이어지는 &amp;quot;국뽕&amp;quot; 컨텐츠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분명 &amp;quot;대부분&amp;quot;정직하다. 아니 일단 나는 그렇게 믿고 있고, 믿으려고 한다.   신입 때 개인 업무 창구에서 가장 하기 부담스러운&amp;nbsp;업무를 꼽</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13:35:57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7</guid>
    </item>
    <item>
      <title>은행에서 일하면 돈 많은 사람을 많이 볼 줄 알았지 - 돈은 맨날 보는데, 돈 많은 사람들은 못 만나는 아이러니란</title>
      <link>https://brunch.co.kr/@@bKcm/3</link>
      <description>은행엔 돈 투성이다.&amp;nbsp;종이 띠지로 백장씩 묶여,&amp;nbsp;비닐로&amp;nbsp;쌓인 걸&amp;nbsp;보고 있으면, 저게 바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웃고, 울리는 돈이라는 요물인가 싶기도 하다. 매력적인 사람들이 스스로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관심을 갈구하는 눈빛을 쏘아대지 않고, 그저 무심히 존재할 뿐인 것처럼 돈도 겨울엔 한없이 춥고, 여름엔 한없이 더운 철제금고 안에&amp;nbsp;무심하게 쌓여있다.</description>
      <pubDate>Wed, 19 Jan 2022 13:48:37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3</guid>
    </item>
    <item>
      <title>너의 사주에 돈이 많단다. - 그 많다는 돈들은 다 어디 갔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bKcm/1</link>
      <description>대학을 졸업 후, 아니 솔직히는 유예 상태로 둔 후 나는 한참을 취업하지 못했다. 남보기에 그럴듯한 여행을 했던 것 또한 과거이며, 남들은 &amp;quot;어디라도&amp;quot; 가던데, 그 &amp;quot;어디라도&amp;quot; 가지 못했던 사람이 나였다. 모태신앙이지만, 대학입시 등 자식의 중요 대소사가 있는 날&amp;quot;만&amp;quot; 교회를 찾던 엄마와,&amp;nbsp;고모의 친구분 자녀들의 입시와 취업을 맞췄다던,&amp;nbsp;&amp;nbsp;강남 어딘가에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cm%2Fimage%2FjtGnLyfVWFViqtFWtHDOI_3tHN8.jpe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an 2022 12:13:28 GMT</pubDate>
      <author>은행생활자</author>
      <guid>https://brunch.co.kr/@@bKcm/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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