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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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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 가족과 제 이웃들과 제가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자연과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보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5:10: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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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가족과 제 이웃들과 제가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자연과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보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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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안 개구리여, &amp;nbsp;행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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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 년 반 만에 돌아간 중앙기관은 많이 달라져있었다. 어쩌면 일 년 반동안 중앙기관을 떠나 있지 않았다면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 했을지도 모른다. 다시 돌아간 그곳은 예전보다 더 삭막하고 인간미 따윈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히는 곳으로 변해있었다. 무엇이 이곳을 이토록 변하게 만들었을까. 무엇이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인간미를 앗아갔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QvrO_gWSDULMMfK6Ib01J6G7QHM"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Sep 2024 12:51:10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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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나 그리고 지금의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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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를테면 벌써 8년도 더 된 이야기지 물론 그보다 훨씬 전부터 존재했지만 새빨간 태양 같은 부심에 눈이 먼 건 8년쯤 전이었지  미안했지 존재하던 순간부터 알아보지 못해 가끔 때론 자주 미안했지 처음부터였다고 존재하던 순간부터였다고 거짓을 말할 수도 있었지만 말간 얼굴,&amp;nbsp;투명한 눈을 보며 &amp;lsquo;미안해요&amp;rsquo; 그저 고개를 숙였지  확실한 건 눈이 먼 그때부터 함께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cCN_HDGouF_-t9rWCHKatA_8DI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15:15:01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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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_세상 어려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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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여름이 오기 전 기타 학원을 다녔다.(연말인 지금 생각해 보면 올해 한 일중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전부터 기타를 배우고 싶었다. 악기 하나를 잘 다루고 싶었다.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내 기준 최고로 똑똑하고 성실한&amp;nbsp;&amp;nbsp;사람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뭐 이런 것보다는... 멋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w-Vg4NTLboBftxIdnFTumCvwwME"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23 13:47:52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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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 줄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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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럴 줄 알았어.&amp;quot; &amp;quot;그럴 것 같더라니, 몰랐니? 예상 못 했어?&amp;quot;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 인근 지진 발생이라는 안전문자에 잠이 깼다. 깊이 잠들었나? 흔들림을 못 느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암막커튼을 열었다. 산사 펜션은 한밤중이었고 밖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해가 뜨려면 한 참을 기다려야 했다. 커피포트에 전원을 켜고 물을 끓여 커피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Ak3wg2PDamfKrhnD0EHxo0zRtCs.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16:20:03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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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뒷면(페르소나를 걷어 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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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깨끗이 정리해요. 유튜브에서 캠핑 영상을 보면서 거실 한편에 놓인 실내 자전거를 삼십 분 간 달려요. 빠르게 달리다. 천천히 달리다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삼십 분이 훌쩍 지나가 있어요. 일리 머신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시며 잠시 명상을 해요.   글의 기운이 많이 달라졌어요. 나는 이러이러했는데 결과가 이렇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pn4h7NEfdXGS44LRYKvzqDIWw_s"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4:26:17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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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0일간의 휴직(그때, 이때,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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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렵게 결정했어요.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몇 달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꼭 지금이어야 할까, 지금이 아니면 조금 더 지난 후이면 용기 낼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예전 몇 년 전 어느 날 그때였어야 했는데 그냥 지나쳐 온 걸까...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때'라는 것이 있잖아요. 나에게 맞는 시기는 누군가에게 이른 또는 늦은 시기쯤 어딘가 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0Dd5uGEN3ELLxvw1XAPS1oUTiu4.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l 2023 14:46:13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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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주어지지 않은 것을 거절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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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 한 뼘이 필요했다. 살아가는 동안 딱 그만큼, 한 뼘이 필요했던 거였다.  어릴 적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그들의 안락한 그늘아래에서 자라고 성인이 되어 사회가 주는 보호막 속에 한 명의 조직원으로 살아가고 진정한 조직원이 되었을 때 사회 초년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살아가고 그렇게 순리 속에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였고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9xxwtj_RiYMO8HO49FzbztGj9yc"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pr 2023 15:26:00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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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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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쓰러졌다. 그것도 한 달에 두 번이나.  한 번은 언니네와 놀러 가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 고깃집에서 나오던 길에 갑자기 쓰러지셨다. 언니와 형부는 놀라 119를 불렀고 사이렌소리 요란하게 응급실에 갔다. 여러 가지 검사를 했지만 딱히 병명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보름 후  어느 햇살 좋은 토요일. 봄점퍼를 사드리려고 엄마와 백화점에 갔다. 백화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eheqaAZQ5zX9axv0i2FPmgprMeo.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r 2023 14:59:01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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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시작과 끝은 함께 일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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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에 태어났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봄에 가장 낭만적인 날씨인 오월에... 올봄에 라일락 화분 하나를 과감하게 구입했다가 처절하게 실패한 경험이 있다. 과정은 처절했고 남은 것은 고이 보내주는 것뿐이었다. 탄생화라는 이유로 라일락을 좋아했고 그렇게 좋아한 나머지 가지고 싶었고 가지고 싶은 나머지 보내주게 되었다. 그 후로 함부로 그리고 쉽게 선택하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_IuageqAg1kGMPg_W7aBYAqhGUk.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an 2023 13:25:44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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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명성과 글쓰기. 그 경계선 가운데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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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익명성을 좋아합니다. 아주 많이...  한 지역이나 한 기관에서 어느 정도 지내고 나면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사람들을 알게 되면 어느 순간 답답함을 느끼면서 아... 이제 여기도 떠날 때가 되었네... 라며 이사를 가든 인사발령 신청을 내든 어떻게든 멀리멀리 다른 곳으로 가려 애를 씁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편안함과 후련함을 느끼며 다시 맞는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9z02NOuLb5tRpG6oxhJMKopqIgw.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Nov 2022 10:10:27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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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요, 좋아해요 - ♧ 마음 들여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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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 짙어졌다. 한 주 정도를 지나면 일 년 내 기다리던 겨울이 온다. (소설 지났는데?)  좋아요, 좋아해요.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차가운 바람이 성큼 들어온다. 어느 순간 얼음 가득 아메리카노가 아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반년을 옷장 안에 넣어두었던 회색, 아이보리색 그리고 검은색 카디건을 꺼내어 입는다.  포근한 카디건의 느낌 울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QdhyEkYwwVDxRB1U8YOrMoMF954.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11:31:31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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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허락된 딱 그만큼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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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 허락된 딱 그만큼의 거리. 3km  주말이나 야근을 하지 않는 저녁에는 강가 산책로에 운동을 하러 간다. 예전보다는 몸이 조금 좋아진 것 같아 좋아하는 걷기를 다시 시작해 볼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욕심내지 않고 아주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나를 앞질러가도 욕심내지 않고 나의 페이스대로 열심히 한발 한발. 다시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JWp_CBxY1UXuLOq99DlySY4hnJc.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14:26:37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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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어난 꽃은 꺾지 않습니다. - ♧ 마음 들여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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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 글은... 꽃집 사장님이 싫어하십니다... 아마도 ㅠㅠ  꽃이 예쁘다.  세상의 모든 꽃은 예쁘다.  진리 속의 진리처럼 예쁘다. 산과 들에 핀 꽃도 예쁘게 포장된 꽃집의 아이들도 모두 예쁘다. 세상의 예쁜 것은 '꽃같이 예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꽃은 예쁘다. 축하자리에는 항상 주인공에게 꽃다발을 선사하며 축하와 고마움을 전한다. 모든 마음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T3ibpH3_jyLbGSfL-WTX25PLLj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2:50:40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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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지...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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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지...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멋진 사람이 아닌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길 가 아스팔트 사이에 오롯이 피어있는 들꽃 한 송이의 애처로움과 강인함에 대해 아름답다, 대단하다 느끼고 말할 수 있는&amp;nbsp;사람이 되고자 하였을 뿐입니다.  비 내리는 밤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따라 밥을 챙겨주고 박스를 내어주고 따뜻한 담요 한 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PG2VbKolMWXpwCvw8WbhiYATg-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50:28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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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는 삶에서 버팀목이 되는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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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도의 마지막 연휴 중 하루인 10월 8일, 부산에 갔다. 9월부터 세워둔 계획을 실행하였다. 기차 시간에 늦을세라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어차피 혼자 하는 여행이라 딱히 약속도 없는데 무식할 정도로 계획적인 성격 탓에 계획대로 여행을 진행하고자 기차 시간 변경 따윈 없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점을 느끼고 생각하게 될지 잔뜩 기대를 안고 요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WZBINwROkLWfWNwHJ35DObgHZ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11:51:18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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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깨에 힘을 빼고... 후아~</title>
      <link>https://brunch.co.kr/@@bMVg/78</link>
      <description>몇 달 전에 기획력 관련 연수를 들으러 연수원에 갔다. 승진 예정자 대상 연수여서 필히 수강해야 하는 연수였다. 연수에 대해서 딱히 기대는 없었고 그냥 출근하지 않아도 됨에 만족을 하고 연수원에 갔다. 40명이 채 되지 않는 수강생들이&amp;nbsp;여섯 명씩 묶여 조편성이 되어있었고 나는 그중 마지막 조인 6조에 편성되었다.  강사님이 조별로 현재 진행 중인 일들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4HLURJgjhn-jv7Qid1WHR3pHdSk.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1:41:20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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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냉장고에 마음이 채워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bMVg/77</link>
      <description>꽉 찬 냉장고를 싫어한다. 이 많은 걸 다 먹을 수나 있는지 아님 이미 상해버려서 못 먹는데 자리만&amp;nbsp;차지하고 있는지 헷갈린다. 냉장고 안에는 약(약을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과 고기, 달걀, 얼마의 음료수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가끔씩 본 집이나 언니 집에 가서 반찬거리를 받아오기도 하는데 그것도 딱 한두 번 먹을 정도 외에는 받아오지 않는다. 평소에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IYhIqYO7b6buB_2vlv3X6zBquEE.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2:18:26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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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참 바운스 바운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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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 금요일 출장을 다녀온 후 주말 내내 잠을 잤다. 주말 내내 비몽사몽이었던 건 매년 있는 특정감사를 올해는 최고참 선배가 빠지면서 내가 총괄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작년에도 특정감사 결과보고서는 내가 작성하였지만(최고참 선배가 바쁘다는 이유로) 올해는 전면 총괄을 하다 보니 이만저만 신경 쓰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적 건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hHgxu2_m1kOGTA7p4cG51OtpiGg.jpe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12:13:28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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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에도 이자가 붙으면 좋겠다.  그것도 복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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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병원에 정기검진을 받는 날이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즉 오늘 출근을 안 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오늘 하루는 성공한 것이고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이다. 그 어떤 것도 어떤 상황도 내 기분을 망치지 못할 것이니...) 오전 9시 30분 예약인데 병원에 도착하니 9시였다. 병원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인 혈압을 측정하고 (66, 110 간신히 정상혈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CEXBSVYqBC1kTcq-amE-jjUT2Ok.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12:34:22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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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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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 제주도로 워크숍을 간 적이 있다. 우리 부서와 타 부서 인원까지 총 십여 명이 워크숍에 참석을 하였고 그 워크숍에 행정요원으로 참여를 하게 되면서 항공기 편, 숙소, 식당에 이르기까지 워크숍 기간 동안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챙기게 되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후 차 렌트를 시작으로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었고 미리 알아봐 둔 식당은 맛있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g%2Fimage%2FOjviE1HK5ckPBPzzg-uMeCEZy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Sep 2022 09:30:04 GMT</pubDate>
      <author>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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