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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비</title>
    <link>https://brunch.co.kr/@@bRox</link>
    <description>존재하지 않는 사건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기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21:28: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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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하지 않는 사건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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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8 - 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 4</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3</link>
      <description>4) &amp;quot;노래가 깊어지면, 지은 자보다 그 뜻을 더 깊이 헤아리기도 한다. 그는 더 이상 누구의 노래인지 묻지 않는다. 어떤 가락을 만나든 그것은 그가 부르고자 했던 바로 그 노래가 된다. 찾아오는 모든 노래가, 그가 평생 찾아 헤맨 단 하나의 노래이다.&amp;quot;  해설 「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의 마지막 장은 배움의 여정이 도달하는 궁극의 경지, 합일의 경지를 논</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23:52:17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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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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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7 - 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 3</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2</link>
      <description>3) 노래하는 자는 제 노래를 가장 먼저 듣는 이요, 그 노래를 듣는 이는 마음으로 이미 노래를 익히고 있다.  해설 2)에서 한 존재 안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폭발에 관해 말했다면, 3)에서는 그 폭발의 진동이 어떻게 사람 사이에 퍼져나가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노래가 결코 고립된 행위로 끝나지 않으며, 그 자체로 하나의 관계를 창조하고 세계를 변화시키는</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6:11:43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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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6 - 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 2</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1</link>
      <description>2) 만들어진 노래는 노래가 아니다. 오직 불러질 때 비로소 노래가 된다. 노래가 터져 나올 때 비로소 배움의 심장을 만지게 된다. 노래는 창조이니, 옛 가락을 그대로 따를 때조차 그러하다. 노래하는 자의 숨결이 닿아 모든 노래는 자신을 낳는다.  해설 1)이 '살과 뼈에 익는' 길고 고된 담금질의 과정을 다루었다면, 2)는 그 모든 임계점을 넘어 마침내</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4:35:25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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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5 - 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 1</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0</link>
      <description>「노래하는 자에 관한 장」본문 번역 1) 주인이 아들을 종의 무리에 두는 까닭은 배우게 하기 위함이다. 모든 배움은 본디 노래하기 위함이다. 뜻을 헤아렸다 하여 배움을 마친 것이 아니다. 배움이 노래가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린다. 모든 가락과 숨결이 살과 뼈에 익어야 한다. 2) 만들어진 노래는 노래가 아니다. 오직 불러질 때 비로소 노래가 된다. 노래가</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0:54:25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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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4 - 아들의 자유에 관한 장 4</title>
      <link>https://brunch.co.kr/@@bRox/19</link>
      <description>4) &amp;quot;그의 아들이 되었으니, 세상의 어떠한 이름도 덧입을 필요가 없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라며 스스로 씌운 굴레를 벗어 던질지어다. 일생을 바쳐 써 내려온 자기변호의 두루마리를 불사를지어다. 마침내 이름 없는 자가 되어도 족하니, 그때에도 나는 아들임에 변함이 없다. 타인의 눈에 비칠 내 모습을 빚기 위해 뼈를 깎는 수고를 그치고 마침내 숨을 쉴</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6:00:01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1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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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3 - 아들의 자유에 관한 장 3</title>
      <link>https://brunch.co.kr/@@bRox/18</link>
      <description>3) &amp;quot;세상 사람들은 고귀함를 갈망하여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용모를 가꾸어 눈을 현혹하고, 명성을 쌓아 귀를 붙들며, 재물로 힘을 삼고, 선행으로 칭송을 구하며, 권위로써 남을 굴복시키려 한다. 허나 고귀함은 공적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혈통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아버지의 아들됨이 유일하고 진정한 고귀함이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영원한 갈증 속에서 그림</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3:00:10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18</guid>
    </item>
    <item>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2 - 아들의 자유에 관한 장 2</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7</link>
      <description>2) &amp;quot;내 아버지가 만물의 주인이니, 나 또한 주인과 다름없다.&amp;nbsp;그러므로 뉘 손의 도구가 된들,&amp;nbsp;나보다 쓰임이 나은 자가 있은들,&amp;nbsp;천하의 질서에서 나보다 높은 자리에 앉은들,&amp;nbsp;내 근본에 있어 상관없다.&amp;nbsp;나의 지위는 그 안에 있지 않다.&amp;quot;  해설 1)이 '아들의 신분'이라는 내면의 깨달음을 다룬다면, 2)는 그 깨달음을 얻은 자가 외부 세계와 맺는 관계가 어</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0:47:45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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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1 - 아들의 자유에 관한 장 1</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6</link>
      <description>「아들의 자유에 관한 장」본문 번역  1) 무릇 궁극에 얻는 것은 오직 하나이다. 곧 '아들의 신분'을 깨닫는 것이다. 이로써 평생을 옥죄던 두려움에서 풀려나 전전긍긍하지 않게 되니, 실로 소득은 이것 하나에 있다. 2) 내 아버지가 만물의 주인이니, 나 또한 주인과 다름없다. 그러므로 뉘 손의 도구가 된들, 나보다 쓰임이 나은 자가 있은들, 천하의 질서에</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0:46:45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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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봉산 비록 해석 - 서문 - 용봉산 비록을 발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25</link>
      <description>모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어떤 지혜는 기록되지 않고 숨겨진다. 충남 홍성의 작은 산, 용봉산. 예로부터 그 기이한 바위들로 '제2의 금강산'이라 불렸던 이곳에, 한국 지성사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은 거대한 비밀이 잠들어 있었다.  최근, 산 중턱에 자리한 '은선암' 터를 발굴하던 중, 암자 뒤편의 인공 석굴에서 수백 년간 봉인되었던 목궤가 발견되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0:45:43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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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ceintist 5화 - 동의(2) - 논증은 착각을 교정할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10</link>
      <description>고등어구이는 별미였다. 어찌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노인께서 직접 만든 증류주도 한잔 곁들이니 금상첨화였다. 준비하고 굽는데에도, 먹은 후에 정리에도 온 정신이 쏠리는 일이었다. 생각은 적었지만 오히려 더 살아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정리를 마치니 노인이 호숫가로 산책을 청했다. 우리는 함께 호숫가로 갔고, 한참을 말없이 호수를 바라보며 걷고 있었다. 어느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x%2Fimage%2FLcGoKSTlpm_mXxC7cfsvPNkrw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4:36:31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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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cientist 4화 - 동의(1) - 공리가 동의될 때, 독단적 주장도 가치를 갖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9</link>
      <description>공허한 주장, 치사한 주장, 그리고 독단적 주장. 생각할 수록 기가 찼다. 기가 차면서도 기가 막힌 말들이 아닌가 싶었다. 뇌리에 자꾸 그 말들이 맴돌았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면서 살아온 대부분의 것들이 의미없는 것들이었나 싶기도 했다.  나: 세상엔 의미없는 주장들이 너무 많군요?  노인: 의미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지. 그렇다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x%2Fimage%2F097s0hVq_b1uEHBVqvk2Q46F4Z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4:29:09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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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cientist 3화 - 반증가능성(3) - 좋아하면 좋아하면서 살면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7</link>
      <description>나는 적어도 내 주장이 길게 대화나눌 필요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요정이나 투명드래곤과 같은 부류의 얘기로 취급된 것이 화가 났던 것 같기도 하다.  나: 하지만 어르신의 말씀이 맞다고 해도, 연구실이 과학지식이 많은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맞지 않나요?  노인: 누가 봐도라고 하기엔, 내가 자네 앞에 있다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x%2Fimage%2Frb0YMcKVj4meX_PpY_4y4Kino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0:27:05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guid>https://brunch.co.kr/@@bRox/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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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cientist 2화 - 반증가능성(2) - 세상엔 길게 얘기나눌 필요 없는 주장이 많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6</link>
      <description>대화에서 무언가 느낀 나는 노인에게 머물러도 좋은지를 물었다. 노인은 생각보다 쿨한 남자였다. 나에게 머무를 수 있는 방을 안내해주었다. 하룻밤을 지낸 뒤, 노인은 아침식사를 대접해주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마당 벤치에 앉아 우리는 여유롭게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며 나는 대화를 열었다.  나: 어르신, 이제 제가 반증가능성에 대해 좀 알게 되었으니 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x%2Fimage%2FMO17SUCncsT__rvrYZqh32eZu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3:53:20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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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cientist 1화 - 반증가능성(1) - 인간은 자기 생각에 대한 확신을 강화하려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bRox/5</link>
      <description>나는 국내 최고의 이과 대학인 K학교를 졸업한 뒤, 존경하던 AA 교수님의 제자로 대학원생이 되고자 하였다. 그러나 교수님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amp;lsquo;No&amp;rsquo;였다. 그는 나에게 한 사람을 추천해주며 만나보라 하였다. AA 교수님이 어릴 적, 그와 대화를 나누며 과학자의 자질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수님이 내게 주신 주소는 어느 서해안 바닷가 근처, 어촌이라기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x%2Fimage%2Fg7p_sC0L69ozH_SvRXjGspzgv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12:23:16 GMT</pubDate>
      <author>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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