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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의 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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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초등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사막 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막의 햇빛 아래에서 조금씩 익어가는 저의 일상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3:52: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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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초등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사막 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막의 햇빛 아래에서 조금씩 익어가는 저의 일상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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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사막에서 외국인으로 죽는다면 - 단 한 번의 삶 그리고 나의 장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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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영하 작가님의 『단 한 번의 삶』을 읽었다. 난 작가님의 글을 좋아한다. 이번 책도 역시 좋았다. 질투가 날 정도로...   나도 작가님처럼 간결하게 핵심만 표현하고 싶다하지만   난 한국에서 10년 동안 초등교사를 했고, 내 두 아이를 키워 온 지는 벌써 18년째다. 그러니 난 내 인생의 대부분을 아이들과 함께한 셈이다. 아이들과 대화할 땐 구체적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Pod4S5zuVcS9o03VfHOH-9SRW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21:14:26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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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에 늑대 자세가 없는 이유 -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title>
      <link>https://brunch.co.kr/@@bTkY/22</link>
      <description>봄이 오면 인터뷰 기회를 준다던 그 이메일. 그건 진짜였다. 정말로 봄이 되자 나에겐 인터뷰와 데모 수업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도 초등학교와 요가 스튜디오 두 군데서나...   사람들은 &amp;quot;땡큐 포 어플라잉 쌸라쌸라&amp;ldquo;는 미국에서 이력서를 퇴짜 놓는 세련되고 흔한 표현이라 했고, &amp;lsquo;in the spring&amp;rsquo;에 기회를 주겠다는 말은 이번 생이 아닌 다음 생의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C8dD3iTITbZY_U7MMzOMUwETa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4:10:15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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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잘 못하는 건 좋아하면 안 돼요? - 좋아서 하는 요가, 좋아서 하는 축구</title>
      <link>https://brunch.co.kr/@@bTkY/40</link>
      <description>현재 나는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일주일에 네 번. 한 번은 우리 집에서 하는 지인들 수업, 그리고 한 번은 요가 스튜디오에서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그리고 나머지 두 번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이다.   연주하지 않던 악기들을 팔다 요가 수업을 시작하고 반년 동안 우리 집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물건으로 꽉 차 있던 패밀리룸은 헐렁한 요가 공간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d82-d_hMe9mZW8gTZmIKJ2PfH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1:07:25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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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시멀리스트가 요가를 하면 생기는 일 - 숨 쉴 구멍이 필요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9</link>
      <description>해외에 살다 보면, 특히 한인들이 많지 않은 이런 사막에 살다 보면 한국 소식을 뒤늦게 아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곳에서도 한인교회나 한인성당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가 없는 우리 집은 어떤 한인 커뮤니티에도 속해 있지 않고, 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한국 사람이 없어서 나는 평소에 한국 사람을 만날 일이 별로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N9Xgt3Fo-D957dmPF84_SnEew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57:54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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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치의 선생님께 요가자세를 처방하다 - 직장은 없지만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8</link>
      <description>'폭삭 속았수다&amp;rsquo;에서 금명은 &amp;lsquo;뭐든 길러내는 여름의 기세에 내 어린 부모도 자랐다.&amp;rsquo;라고 했다.  뭐든 길러내는 여름의 기세라...  뭐든 길러내는 시간이 한국에서 여름이라면, 이곳 사막에서는 뭐든 길러내는 그 시간이 바로 겨울이다.  한국의 여름은 그 기세로 쌀을 여물게 하고, 농부들을 미소 짓게 하지만, 사막의 여름은 그 기세로 모든 것들을 말려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xfT8nA9Ky_D1sxIh1ewwWaKLe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45:57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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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에서 개구멍이 필수인 이유 - 사막에선 개들의 하루가 일찍 시작되거든요</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7</link>
      <description>Ten, Nine, Eight............. Three, Two, One!!!  빰빠라빰!! 드디어 2025년 새해가 되었다. 잘 자다가 갑자기 밤 11시에 깨서는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하겠다고 우기는 늦둥이 딸 때문에 결국 우린 모두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아니다. 아마 새벽 1시나 돼서야 잘 수 있었을 거다.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mvW22Qt828h9dLvFBiNQRW6Dk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39:10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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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밤 사막에서 불멍해 본 적 있나요 -  사막은 봄보다 겨울이 더 아름답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5</link>
      <description>&amp;quot;그럼&amp;hellip; 그 뭐냐&amp;hellip; 봄에 연락 준다는 그건 뭐야? &amp;lsquo;in the spring&amp;rsquo; 그거&amp;ldquo;  손에 쥐고 있던 오스카 트로피를 뺏긴 배우처럼 남편을 노려보며 물었다.  남편은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초등학생을 달래듯 나를 보며 선생님 말투를 이어갔다.  &amp;quot;여보야, 꽝을 다른 말로 뭐라 그래?&amp;quot;  &amp;quot;꽝?...&amp;quot;  &amp;quot;꽝을 한국에서 '다. 음. 기. 회. 에'라고 말하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QN_csmU_8hJ0AGl1d0jOZYkxE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23:50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guid>https://brunch.co.kr/@@bTkY/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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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력서 퇴짜 놓을 때 쓰는 미국 으른들의 세련된 표현 - 땡큐 포 어플라잉 쌸라쌸라</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6</link>
      <description>초등학교에서 연락이 온 것은 그 이후로 한 달이 지난 후였다. 그때 나는 구직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신포도 이론이라 하던가&amp;hellip;  &amp;ldquo;그래. 지금 살림도 완벽하게 못하면서 무슨 요가 강사를 한다는 거야. 괜히 일하다가 애들 공부도 못 봐주고 집안꼴만 엉망이 될 수도 있어.&amp;rdquo; 이런 합리화로 나를 달래며 아이폰에 깔려있던 Indeed 어플을 삭제했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0p8AOHMQ25FoptcNmVCd2bOsc1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14:30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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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 둘 사십대 경단녀를 위한 나라는 없나요 - 그 어느 곳에서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3</link>
      <description>요가 강사를 뽑는 곳은 초등학교였다. 방과 후 요가 수업을 지도할 강사를 뽑는다고 했다. 구직 사이트에서 초등학교라는 정겨운 단어를 본 순간 내 마음은 콩닥거렸다. 초등학교라는 공간. 그 그리운 공간에 다시 한번 들어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력서를 초등학교 한 곳에만 넣을 수는 없었다. 가장 가르치고 싶은 대상은 물론 아이들이었지만 키즈 요가 강사로 확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3gY0h5Z0rMqNvIydIM4nAMnuSg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8:14:26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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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아이들과 다시 요가를 하고 싶어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2</link>
      <description>미국에서 요가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중 가장 어려운 건 뭘까? 과제하는 거? 필기시험? 공개 수업?  물론 많은 과제를 하고 필기시험 보고 내 수업을 비디오로 찍어서 평가받고, 또 사람들 앞에서 수업을 공개하는 일련의 과정이 고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주어진 커리큘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성실하게 따라가기만 하면 강사 자격증은 어렵지 않게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MGPQuV6M4yP9AtaomSkuYk5XLF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7:59:05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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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룰루레몬을 싸게 사고 싶어서 - 요가 강사는 25 % 할인해 준다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bTkY/31</link>
      <description>처음부터 요가 강사가 되려고 강사 자격증을 딴 건 아니었다. 어차피 요가를 좋아하니 요가를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자격증 과정을 등록했다.  근데 그건 사실 대외용 멘트고&amp;hellip;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난 요가 강사에게 주어지는 쏠쏠한 할인 혜택에 욕심이 났었다. 룰루레몬 25% 할인, 만두카 30 %, 알로 요가 30 % 등등&amp;hellip;   어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kY%2Fimage%2FFlmmACf728F7I8f4qqYPYrURa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7:53:47 GMT</pubDate>
      <author>사막의 요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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