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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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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각을 깨우는 일상의 순간을 글로 담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06:13: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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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을 깨우는 일상의 순간을 글로 담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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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고개를 든다 - 마음의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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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록빛 풀숲 사이, 또렷한 노란 얼굴을 한 해바라기를 만났다. 햇빛을 따라 얼굴을 돌리는 그 모습이 마치 확신에 찬 누군가처럼 느껴졌다.&amp;nbsp;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한 방향을 향해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낯설 만큼 인상 깊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amp;nbsp;내 삶의 방향은 어디인가.&amp;nbsp;나는 내 마음속 해를 향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꾸만 주변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_YlLwj855gVRT6HL15m2SIEDh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0:16:25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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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볕 아래 널어 말리는 마음&amp;nbsp; - 마음 세탁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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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으로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이다.&amp;nbsp;초여름의 이른 아침, 햇살은 제법 뜨겁게 내리쬐지만&amp;nbsp;그늘 아래만큼은 여전히 시원하고 청량하다.&amp;nbsp;숲길을 걷다 보면, 코끝에 맺히는 풀냄새가 바뀌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amp;nbsp;싱그러운 초록 냄새에&amp;nbsp;햇빛에 바싹 마른 풀잎의 향이 스며든다.&amp;nbsp;그렇게, 봄의 꽃들은 자취를 감추고&amp;nbsp;이제는 잎과 줄기 사이사이 열매가 자라고 있다.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XwKlwQd2GDr14XCQSQqvS-B7k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0:00:12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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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번의 봄이 지나면 - 결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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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찬란한 봄이기를 바랐다. 창문을 열면 햇살이 쏟아지고, 꽃잎은 흩날리고 마음속의 걱정들도 봄바람에 실려 훌쩍 날아가길 바랐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만 지나간다.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며 마음이 괜스레 분주해지고, 점점 더 무거워진다.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일들, 익숙해질 줄 알았던 감정들. 그러나 가끔은 켜켜이 쌓아 꾹꾹 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yChmHTmh1mn0bOTX1m5uB3kYad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0:00:12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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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가 있어 피어나는 것들 - 땅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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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이 출장을 떠난 지난 일주일. 아이도 이제 초등학생이니, 나만의 시간이 조금은 생기겠거니 싶었지만&amp;nbsp;생각과 달리 마음이 더 불안해졌다.&amp;nbsp;일에 집중하려 해도 자꾸만 실수를 걱정했고, 작은 일에도 조급해졌다.  왜 그랬을까. 잠시 멈추고 나를 들여다보니,&amp;nbsp;그건 &amp;lsquo;잘하고 싶은 욕심&amp;rsquo; 때문이었다.&amp;nbsp;남편의 빈자리를 기꺼이 채우고 싶었던 마음,&amp;nbsp;그럼에도 괜찮다는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OT06ojn_6Qja3sewSSpz5xI33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0:00:10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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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음(綠陰)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 알아차림</title>
      <link>https://brunch.co.kr/@@bUlB/3</link>
      <description>숲에 녹음(綠陰)이 짙어지기 전 계절은 작은 전조를 흘린다. 나무와 풀들은 겨우내 묵혀온 차가운 기운을 슬며시 내어 놓는다.  언 땅을 뚫고 나온 연둣빛 싹 하나, 바람 따라 흔들리는 이름 모를 풀잎들. 나는 그 시점을 '녹음(綠陰)이 시작되는 자리'라고 부른다.   녹음을 채집한다는 건 그 찰나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식물 채집은 어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4EORFAOWpz-oxfbMnHTtHYR-M9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00:00:10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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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한 줌의 녹음(綠陰), 나를 위한 채집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bUlB/2</link>
      <description>숲이 짙어지기 시작하면 이름 모를 들풀들이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하루 한 줌의 식물을 채집합니다.  소소한 풍경들을 눈에 담고, 마음에 기록하며 조용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매일 걷는 같은 길이지만, 누군가에겐 스쳐 지나가는 일상이 나에겐 초록의 미세한 변화를 알아차리는 기쁨이 됩니다.  하루 중 잠시, 누구의 엄마도, 아내도 아닌 그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lB%2Fimage%2F-GeDu45XmI8B3O8u9aOQOqjkU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03:00:05 GMT</pubDate>
      <author>혼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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