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홍승표</title>
    <link>https://brunch.co.kr/@@bXKQ</link>
    <description>글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생각을 글로 옮기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보려 공들여 정성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21:21:3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글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생각을 글로 옮기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보려 공들여 정성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spUsU78DomncYyk7jmD74jC1NfI.png</url>
      <link>https://brunch.co.kr/@@bXKQ</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가슴에 품은 빚!!</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5</link>
      <description>가슴에 품은 빚!!  &amp;ldquo;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고위직에 올랐고, 공기업 CEO가 되었으니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기뻐하실 겁니다. 부모님과 경기도에 부끄럽지 않도록 죽을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amp;rdquo;  경기관광공사 사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사의 권유로 인사말을 이렇게 한 것이지요. 인사말을 마치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oq-kDYxXM3XpHe_kk5Hg-ycti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20:48:40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5</guid>
    </item>
    <item>
      <title>순대국밥</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4</link>
      <description>창자 속 채워 넣고 공들여 정성들인 순댓국 그릇마다 사람 냄새 깃드네. 속 깊은 진한 국물 맛 스며드는 그 내음  낮은 천장 다락방에 가부좌 틀고 앉아 한 숟갈 넘길 때마다 세월 함께 넘기네. 마음은 절로 낮아져 비워지고 채워지고  술 한 잔 고기 한 점 눈 녹듯 사라지고 엉켰던 매듭들이 저절로 풀어지네. 멈췄던 삶의 고동이 다시 숨을 고르네.  긴 세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0gKtTyqtcgmPAb12tcXfkiE3x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2:02:55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4</guid>
    </item>
    <item>
      <title>심학산(尋鶴山) 둘레 길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3</link>
      <description>새 순 돋고 꽃이 피는 산자락 숲에 들어 나무되고 숲이 되고 산이 되고 강이 되어 새처럼 구름 바람처럼 둘레 길을 걸었다.  나무 돌 바람마저 어우러진 산그늘엔 사람들 쉬어가며 근심걱정 잊는다. 내 사유(思惟) 돌고 돌아서 한 줄 길로 통한다.  넓은 길 간다 한들 생각까지 넓어지랴 깊은 바다 잠긴들 뜻마저 깊어지랴 이 세상 행복한 길은 마음속에 있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1bNoCGmMXDcrXHUdEEaxIYak-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31:38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3</guid>
    </item>
    <item>
      <title>비 오시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2</link>
      <description>비 오시는 개울가에 어망 메고 서성이면 불어난 물 가장자리 반짝이는 은빛 비늘 허기보다 깊은 그리움 빗속에 젖어드네  웃음으로 건져 올린 물 젖은 그 시절을 고추장에 세월 한 숟갈 정성으로 풀어 넣어 한소끔 끓인 국물에 묵은 근심 스러지네.  빗줄기 어둠 깊어 불빛 아래 마주 앉아 한 잔 술 그 온기에 고단함을 풀어내면 흩어진 생각 하나 둘 물결 따라 모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D7LhM5Ct3jVjmj7xKTzoewSwX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2:01:07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2</guid>
    </item>
    <item>
      <title>봄물은 어디서 오나</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1</link>
      <description>경칩 지나 춘분 드니 낮 빛이 길어지고 죽은 듯 선 가지 끝에 연둣빛이 맴도네. 묻노니 지난겨울을 나는 어찌 건넜나.  봄물이 알몸으로 묵은 때를 씻어내니 마른가지 기운 돌아 새 筍이 돋아나고 나무는 잎을 틔워서 새 그늘을 펼치네.  그 그늘 지친 이의 한숨을 거두어 안고 쌓이고 쌓인 세월 봄빛이 피어나네. 또 다시 흐르는 봄물 어디에서 왔는가.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rXmkUmAevhxkeVtozJuSrvyeG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0:50:21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1</guid>
    </item>
    <item>
      <title>새움트는 봄날^^</title>
      <link>https://brunch.co.kr/@@bXKQ/50</link>
      <description>겨울잠에서 생명체가 깨어난다는 경칩과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이 지나고 봄이 찾아들었지요. 죽은 듯 서 있던 가지 끝에 연둣빛 기운이 역력하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나무도 저렇게 다시 살아나는데, 나는 &amp;lsquo;지난 계절을 어떻게 지나왔을까?&amp;rsquo;라는 화두를 떠올렸지요. 겨우내 마음이 편한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하고, 생각만 앞세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8N87kAJB6FGHGzMJZr66s753R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0:39:00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50</guid>
    </item>
    <item>
      <title>어머니의 다듬이질</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8</link>
      <description>다듬이질이 있었습니다. 돌로 만든 다듬이 위에 옷감을 접어 올려놓고 홍두깨로 두들겨 옷감을 다듬는 일이었지요. 다듬이질은 어려운 시절을 살던 우리 어머니들의 말 못 할 심정을 달래는 타악기이기도 했습니다. 다듬이질할 때 그 내려치는 소리의 강약에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지요. 사람들은 다듬이질 소리를 들으며 그 소리의 고저(高低)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xLkGOIMnFsM0j3HDns1xrLQML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1:20:47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8</guid>
    </item>
    <item>
      <title>새움 트는 봄,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7</link>
      <description>&amp;lt;젖빛 뽀얀 햇살 한 자락이 눈웃음을 날린다. 술래잡기하며 뛰어노는 물소리 끝, 늘어진 잠에서 깬 눈망울들이 후드득 물기를 털고 얼어붙었던 바람 앞가슴 풀어헤치듯, 가지마다 흐르는 수액(樹液)의 물결을 따라 해토(解土) 머리를 넘나드는 설렘들, 겨울의 꼬리가 감춰지는 바람의 빛과 향기, 원을 그리며 커다란 원을 그리며, 아지랑이 속 나비, 나비 떼&amp;hellip; 저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pgLymUwb_t06ZFp79Kge-oc3d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1:46:58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7</guid>
    </item>
    <item>
      <title>내가 쓴 현판 태워버리게... - - 세상엔 고수가 많다</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6</link>
      <description>&amp;ldquo;부시장님! 저하고 일본에 함께 다녀오시지요.&amp;rdquo; 과천에서 일할 때, 문화원장이 제안했습니다. 3000점이 넘는 추사 관련 자료를 과천시에 기증한 &amp;lsquo;후지츠카아키나오(藤塚明直)&amp;rsquo; 선생의 기일에 맞춰 방일하자는 것이었지요. 당시 과천시는 추사 선생이 말년을 보낸 &amp;lsquo;과지초당(瓜地草堂)&amp;rsquo;을 복원하고 &amp;lsquo;추사박물관&amp;rsquo; 건립을 준비했는데 그 중심에 최 원장이 있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LAAAeiLVlPR2ijZcFAeFO0kOs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8:06:30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6</guid>
    </item>
    <item>
      <title>적토마처럼 비범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5</link>
      <description>새해 새 아침, 일찌감치 반석 산엘 들었습니다. 붉은 말의 해 첫날, 해맞이를 하려고 나선 것이지요. 순백의 날을 세운 바람결에 어둠이 옅어지고 산자락이 뒤척이며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산마루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며 &amp;ls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squo; 인사를 나누고 있었지요. 잠시 후, 여명(黎明)의 꼬리를 물고 물젖은 햇덩이가 솟구쳐 올랐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tr9jlCbjQnCTPHCBlr_Ao4SBC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22:46:44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5</guid>
    </item>
    <item>
      <title>가면 속, 진짜 모습^^</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4</link>
      <description>복면을 쓴 사람이 얼굴을 감춘 채 노래 경연을 하는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누구인지 맞혀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하지요. 얼굴을 감추는 것, 그게 가면의 본질입니다. 실제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은 모순된 일이지만, 민낯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울 때 가면은 좋은 방편이기도 하지요. 얼굴을 감추고 자신을 초월한 그 무엇인가를 갈구하려는 욕망, 그게 고대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GXYQEYGOUdewwXy0wryyKHQfi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8:08:25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4</guid>
    </item>
    <item>
      <title>손주 웃음이 최고의 보약^^</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3</link>
      <description>오랫동안 함께 지냈던 손주들이 집을 떠나기 전 &amp;ldquo;고맙습니다.&amp;rdquo;라며 우리 부부에게 큰절을 올리는 순간, 가슴속에 불덩이 하나가 끓어올라 울컥했습니다. 먹먹해진 마음으로 등을 쓰다듬으며 다독여주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지요. 급히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아내도 눈매가 붉어져 있었습니다. 떠나기 전, 손주들이 차창을 열고 &amp;ldquo;안녕히 계세요!&amp;rdquo;라고 손을 흔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cbHjN6x5XQo-HjOz4xGrv6mVF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23:55:03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3</guid>
    </item>
    <item>
      <title>말없는 감동의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2</link>
      <description>점심 먹고 설거지하던 아내가 집에 들어온 남편을 맞았습니다. 퇴근시간이 아닌데 남편이 종이박스를 안고 집안으로 들어선 것이지요. 순간 번갯불처럼 스치는 직감으로 남편이 실직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망연자실한 남편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지요. 그런 남편을 와락 얼싸안으며 건넨 한마디가 감동이었습니다. &amp;ldquo;고생했다! 김 부장&amp;rdquo; 25년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TUmjOsCjdh_XpO6678Ze2FL1lBo.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1:51:17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2</guid>
    </item>
    <item>
      <title>어느 다락방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1</link>
      <description>&amp;ldquo;홍 주사! 순대국밥 먹지? 일미 집 가봤어?&amp;rdquo; &amp;ldquo;아주 좋아합니다.&amp;rdquo; &amp;ldquo;잘됐네! 순대국밥에 소주 한 잔 하자&amp;rdquo;  너른 고을(廣州) 촌놈이 광주군청에서 일하다 청운의 뜻을 품고 82년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함께 일하던 형의 권유로 한 달 남짓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전입시험에 합격한 게 도청직원이 된 연유지요. 화서동에 거처를 마련하고 출퇴근을 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kaB3Z0n3blG5TjerlkQ0lI54Yc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5:18:56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1</guid>
    </item>
    <item>
      <title>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title>
      <link>https://brunch.co.kr/@@bXKQ/40</link>
      <description>&amp;lsquo;부캐&amp;rsquo;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자신의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로 활동할 때, 부가적인 캐릭터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부르지요. 상대적인 용어로 본래의 캐릭터는 &amp;lsquo;본캐&amp;rsquo;라고 합니다.&amp;nbsp;부캐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계층은 연예인이지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한 유재석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가수 진성의 공연에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해 &amp;lsquo;안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5_dJAY-a2oCYJysTRc74IwmtK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1:07:21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40</guid>
    </item>
    <item>
      <title>노을은 내일을 풀어내는 꿈^^</title>
      <link>https://brunch.co.kr/@@bXKQ/39</link>
      <description>노을처럼 저물어가는 늦가을, 사흘간 소백산과 오대산 자락을 돌아보았습니다. 떠 있는 바위가 있다는 부석사, 조선 유학의 산실인 소수서원 등을 찾았지요. &amp;lsquo;깨달음, 치유의 천년 옛길&amp;rsquo;인 &amp;lsquo;선재길&amp;rsquo;은 물 젖은 단풍에 고즈넉했습니다. 두둥실 흐르는 구름처럼 길을 걸으니 청아한 물소리가 세상 걱정을 씻어주고 나뭇가지 끝자락 단풍은 너무 아름다워 가슴을 저리게 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OaHPUS9kcQLqxJo4dLYhs9r-j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2:09:17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39</guid>
    </item>
    <item>
      <title>첫 눈*^*</title>
      <link>https://brunch.co.kr/@@bXKQ/38</link>
      <description>첫 눈  그대가 알몸인 채로 살포시 안겨들 때 江은 얼굴을 가리고 山 어귀를 돌아간다. 멀수록 더욱 아름다운 그 둘레를 생각하며...  이 무슨 설렘이랴! 제 멋에 醉해 버리고 애틋한 사연들이 옷고름 풀어헤치면 아련히 젖는 외로움 홀로 걷는 그림자 바라보면 비틀거리는 물젖은 몸짓들이 사랑이거나 미움이거나 그리움을 쌓아가고 날개옷 깃털 없이도 純白으로 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C5lXnKHyb2JRmDNQpfOUaaNF1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0:17:46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38</guid>
    </item>
    <item>
      <title>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title>
      <link>https://brunch.co.kr/@@bXKQ/37</link>
      <description>초등학생 시절 크레용을 준비 못하고 간 날, 선생님이 미술시험을 풍경화로 대체하겠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짝꿍의 크레용을 빌려 쓸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그러자고 했지요. 고마웠습니다. 나름 그리기를 좋아하는 저는 자신 있게 스케치를 끝냈지요. 그런데 짝꿍이 힐끗 쳐다보더니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자기보다 더 잘 그렸기 때문이었을 테지요. 다양한 색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txt-94no79pQVqCmt0wspzbqP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5:48:42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37</guid>
    </item>
    <item>
      <title>순천만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XKQ/36</link>
      <description>순천엘 다녀왔습니다. 순천만 갯벌이 생각나 도발적으로 길을 떠난 것이지요. 이틀간의 순천 여행은 말 그대로 생태의 자연寶庫가 무엇인지를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순천만은 남해안의 중심에 있는 항아리 모양의 습지로 순천 땅 깊숙이 자리하고 있지요. 이 습지는 28㎢의 광활한 땅이 갈대밭과 갯벌,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순천만은 하천과 개울물이 바닷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BjcBmToAUO0R7LKZe7JaJWGMO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2:51:58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36</guid>
    </item>
    <item>
      <title>어느 트럭운전사의 출판기념회</title>
      <link>https://brunch.co.kr/@@bXKQ/35</link>
      <description>&amp;ldquo;형님! 다음 주 일요일 오후, 출판기념회를 엽니다. 꼭 오셔서 덕담 한 말씀 해주세요.&amp;rdquo; &amp;ldquo;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amp;rdquo; &amp;ldquo;아닙니다. 절대 아니고요. 글 쓰는 형님 축하를 받고 싶어 그럽니다.&amp;rdquo;  가을이 저물어가는 끝자락에 너른 고을(廣州)에서도 깡 촌이었던 퇴촌출신 한 후배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의외였고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KQ%2Fimage%2FK9Kffp6EWJUzE6pZOaQaV27Yc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1:57:44 GMT</pubDate>
      <author>홍승표</author>
      <guid>https://brunch.co.kr/@@bXKQ/3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