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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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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은 창업 준비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25: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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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창업 준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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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차 운전하는 멋진 언니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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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을 좇아 딸기 농장을 찾아 나섰다. 내가 사는 도심에서는 깨끗하게 포장된 상품으로만 겨우 농사일과 내가 간접적으로나마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차량에서 건물로, 건물에서 진열대로. 농작물은 도시의 생태계를 따라 움직인다.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농작물이 실제로 자라는 자연의 생태계를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로 양쪽으로 푸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tsvjd9g2K66VyDumTJSsKQkHQ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12:47:16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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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랑이 흘러 어디로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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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참여하는 독서 모임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 주간 지낸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이는 이 소식을 나누기 위해서 일주일을 성실하게 보낼 정도라고 했다. 나도 모임에 참여하기 전에 이번 주는 어떤 일이 있었나, 근황을 발표하기 위해서라도 잠시 회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질문은 자연스레 한 주간 나에게 가장 큰 감동과 충격을 안겨줬던 일이나,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hsrzgbechPgahclCaKks-1vOa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2:57:17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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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성장은 다른 엄마들을 불안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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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질문을 바꿔보겠다.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야말로 &amp;lsquo;어쩌다 창업&amp;rsquo;의 길에 접어든 나는 아직 성공을 논하기엔 초보 중의 초보다. 투자사들이 나의 가능성에 대해 평가한다면 성공할 가능성보다 실패할 가능성에 더 큰 무게추를 올려 둘. 경험도 없는데 계획까지 부실한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CfCjLWVB2hEPFY54Kf8A9XCSZ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4:01:47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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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vp 개발과 문제를 대하는 대표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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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 초반에 화장품 회사에서 세일즈를 했다. 연고 없는 지역으로 결혼 후 이주해 오면서 새롭게 갖게 된 직업이었다. 학교 경력밖에 없는 내가 갑자기 세일즈의 세계로 뛰어든 것은 사람들에게 물음표로 남았다. 구구절절 사연을 설명하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amp;lsquo;그냥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amp;rsquo;는 짤막한 답변으로 넘겼다. 두 아이를 출산 하고 새롭게 맺은 관계는 더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55GinTdI9b233rfU63QFgMijB4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33:1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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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리 주문하실 고객님 찾습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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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이어리를 다시 구성하게 제안한 것은 사실상 나와 거래하고 있는 디자인 업체의 공이 컸다. 이미 책을 읽는 사람은 잘 안다는 유명 문구 브랜드의 지류 상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였다. 브랜딩 과정부터 함께, 아니 경험 많은 거래처의 주도로 방향을 찾아갔었다. 만년 다이어리를 구상할 때 어떤 식으로 구상하면 좋을지 내 의견을 물어봤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NUvkqZ3l1eZzitD98jMHa16pD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27:38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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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 스토리 생성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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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를 낳고 양육하던 때와 달리 둘째 아이는 유난히 어린이집에 보내기가 싫었다. 모유 수유도 돌까지 하겠다며 고집을 냈는데, 왜 그랬을까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성이 아니라 나의 불안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이를 둘 이상 낳은 생각이 없던 나는 둘째 아이가 커가는 것이 나의 쓸모를 증명해야 하는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가사 노동에 취미와 적성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v50SaAkOXnojmAe88Ft8N-mRC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24:23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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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뜨고 코 베어 가는 창업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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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과 학교를 벗어나면 아이들 학원을 겨우 오가며 살았다. 장소도 만나는 사람도 제한적이던 내 일상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마자 낯선 것들이 그야말로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시간제로 근무하는 직장 말고도 창업 때문에 방문해야 하는 곳들이 생겨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말을 사업의 불문율인양 여기며 인맥 교류에 힘써야 했다. 내향인이면서 사람들 얼굴을 익히는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0Fo8B1EvFW6s6XMQSlB9UM9ob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5:17:39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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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디어를 실현해 줄 거래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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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나서는 내내 선택의 순간이었다.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었지만, 결정과 사업 방향은 전적으로 대표인 내 몫이었다. 족집게 과외 선생님 있을 것이라는 대단한 착각을 했다. 실전의 세계를 전혀 모르는 어린 아이가 덜컥 어른들의 세계로 입문한 느낌이었다. 복잡한 행정 과정과 업무 시스템은 &amp;lsquo;그래 남의 돈 쓰는 일이 쉬운 줄 알았나.&amp;rs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eOkEJXOMmuMdg6VAbL8r24LKT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5:07:1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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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부 지원금으로 창업의 세계에 입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bYPT/62</link>
      <description>나는 언제나 나에 대한 평가에 반박할 준비가 되어 있다.  상대가 나의 인상에 대한 칭찬을 건넨다. &amp;ldquo;분위기가 뭐랄까 굉장히 차분하세요.&amp;rdquo; &amp;ldquo;조용한 ADHD입니다.&amp;rdquo; &amp;ldquo;에이 설마, 진단받으셨어요?&amp;rdquo; &amp;ldquo;아뇨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이 그렇다고 느낄 정도입니다.&amp;rdquo; &amp;ldquo;아이디어가 많으시네요.&amp;rdquo; &amp;ldquo;마무리를 잘 못해요. 시작은 창대하다 끝은 보잘것없는 용두사미형이랄까.&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I0TFLa5A2F0Vx-baR72Pl7Ar5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5:00:54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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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리통의 기준은 어디까지? - 보건실을 가겠다는 아이와 꾀병이라는 친구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bYPT/61</link>
      <description>수업종이 울리고 복도에서 한 아이가 나를 목적지로 정해 달려온다. 광광 울음소리를 내면서.  &amp;ldquo;진서야 왜? 무슨 일이니?&amp;rdquo; &amp;ldquo;생리통 때문에 배 아파서 엉엉 남자애들이 꾀병이라고 놀리잖아요. 흐엉엉&amp;rdquo;  &amp;ldquo;그랬구나. 많이 아프니?&amp;rdquo;  &amp;ldquo;담임 선생님 불러주세요. 담임 선생님한테 다 말할래요.&amp;rdquo;  &amp;ldquo;아, 지금 담임 선생님은 수업 중이실 것 같고, 선생님이랑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LmR1-Y0wrRlbMrpdW5JpiaTiv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02:21:21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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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출은 지능순' 학교를 좋아하세요? - 기간제 교사의 고군분투 교단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YPT/60</link>
      <description>작년 근무했던 학교에서 동교과 선생님이 연락이 왔다. 올해 병가와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기는데 혹시 지원해 볼 생각이 없느냐고. 교감 선생님 부탁으로 내 근황을 묻는다. 아이들이 내 유일한 변수인데, 올해는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아무래도 기간제로 근무하는 것은 학교에 폐가 될 것 같다고 에둘러 거절을 했다. 오랜만에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두고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u7HAK9-ysuPYnaCzAjMNaR4Yu4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un 2023 05:44:4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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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친 없는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 중학생에게 동화책 읽어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YPT/59</link>
      <description>선생님 아이들이 자기 전에 동화책을 꼭 두 권이든 세권이든 읽어달라고 해. 그 고정된 의식을 치르지 않으면, 아이들은 눈을 감고도 &amp;lsquo;아직 동화책 못 읽었는데.&amp;rsquo;를 연신 삐죽대며 말하지. 어른들은 &amp;lsquo;책 읽을래. 잠을 잘래?&amp;rsquo; 물으면 잠을 잔다고 하겠지만, 이 어린아이들은 잠이 들기 싫어 그림책을 한 권만 더 읽어 달라고 떼를 쓴단다. 잠들기 아까운 하루의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cwtt2owAwXclcWkU2pFnNOQOG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n 2023 05:47:1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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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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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라인의 망망대해에 제 글로 만들어진 작은 집을 하나 지었습니다. 무인도와 다름없는 공간에, 그마저도 인기척을 내지 않았습니다. 살아가는 흔적을 남기지 않아 뽀얀 먼지만 쌓인 제 집에 발자국이 하나 둘 남겨져 있네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퇴고 없이 일필휘지로 갈겨 전시해 둔 글만 남아 있습니다. 그 글은 써 내려갈 때의 얕은 성찰은 사라지고, 과잉된</description>
      <pubDate>Sun, 04 Jun 2023 14:21:27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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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 돌잔치에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 편지 대신 써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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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은영 &amp;lt;화해&amp;gt;에 이런 챕터가 있다. '왜 부모는 잘해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준 것만 기억할까?' 자식이 부모에게 상처받았던 기억을 꺼내면, 부모는 기억하지 못하거나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억한다고 한다. 부모가 말과 행동의 의도인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한다면, 자식은 표현 방식인 상처를 마음에 담아두기 때문이란다.   달리 해석해 보면 자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2pHSP0yQnw_10deeHOQwRR1dR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14:11:05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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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당한 업무 지시를 받아들이시겠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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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면접에서 단골 질문이다.  &amp;lsquo;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을 때, 직장 상사와의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amp;rsquo;   &amp;lsquo;질문부터 어폐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으신가요? 부당하다는 것을 알면서 왜 지시하려고 하십니까?&amp;rsquo; 이렇게 용기 내서 물어본 적은 여태껏 없었다. 물론 마지막 면접에서도 그랬다.   &amp;lsquo;시간 강사 자리에 부당한 업무 지시랄 것이 있을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cHV4ROXRvxnO5SOjryJPu2ilE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04:23:5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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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목표는 3등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YPT/55</link>
      <description>목표는 3등입니다.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픽업하는 고정된 일상만 있고, 나를 위한 시간은 계획해두지 않으면 쉽게 매너리즘에 빠지곤 했었다. 올해는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고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정기 강좌를 신청했다.  이번 주 개강을 해서 오랜만에 강의장에 앉아보니, 이렇게 좋은 수업을 준비도 하지 않고 받아만 먹을 수 있는 학생이라 무척 행복해졌다.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dvaQSFKPkdQZBrsaqwNkIQwwm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Mar 2023 05:22:40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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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침묵으로 애도하고, 무관심으로 응원하기. - &amp;lt;금쪽같은 내 새끼&amp;gt; 엄마를 먼저 떠나 보낸 남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bYPT/54</link>
      <description>가족상으로 얼마간 자리를 비웠다가 만난 사람에게 애도의 인사를 전하지 않는다.   &amp;lsquo;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amp;rsquo;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모범문도 애도를 담아내기에 충분치 못하고  &amp;lsquo;고인의 명복을 빕니다.&amp;rsquo; 는 상투적이라 짐짓 진심이 반감되어 전해질까 걱정이 된다.  무엇보다 내가 어떤 &amp;lsquo;말&amp;rsquo;을 함으로써 충분히 슬퍼하고 마음을 추스를 시간 없이 일상으로 복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CqqxyfKHFnuGPXHoB4eo2xNl7f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23 03:57:11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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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 취업 도전 실패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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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부터 지금까지 세 번의 필기시험과, 한 번의 실기시험, 두 번의 면접시험을 치르는 고난한 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는데요, 제 앞 순번의 남성 지원자가 합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확인할 때까지는 무척 떨리더니, 결과를 보고 나서는 막상 아무런 느낌도 없었어요. 가고 싶었던 브런치 가게에서 혼자 아침을 먹고, 예쁜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XVHdy46OSzfOgxjdelUhFVGSw2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Feb 2023 10:11:00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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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교사가 상위 1%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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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우리 교무부장님 말이야 정말 좋으신 분이거든.&amp;rdquo;  &amp;ldquo;알지.&amp;rdquo;  &amp;ldquo;그런데 한 번씩 깜짝깜짝 놀라는 말씀들을 하신단 말이야. 글쎄 신규 선생님한테 '우리는 상위 1%'야 이런 말씀을 하셨어.&amp;rdquo;  언니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 결혼하며 타지로 이사 온 나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자매는 영혼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 연결을 자주 전화로 확인한다. 학교라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lAgZ6AwuOuQBOQUj8IwHmMUA6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3:36:1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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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태기(?)와 꼰대 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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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제 글을 객관적으로 놓고 보니 형편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어느 작가가 말하길 나쁜 글은 &amp;lsquo;내성적인 글&amp;rsquo;이다.라는 평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기록을 꼼꼼히 해두지 않아서 어떤 작가의 어떤 책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제 글이 순간순간 드는 생각을 모아두기만 했지, 읽는 사람에게 어떤 효용을 주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자가 다 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PT%2Fimage%2FT1NgtCTg9jAKx1jNOOT7BvmtD8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05:37:22 GMT</pubDate>
      <author>글지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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