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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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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밍밍의 브런치입니다.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열심히 열심히 살았습니다.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다 아이를 낳고 그림책과 함께 내면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07: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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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밍의 브런치입니다.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열심히 열심히 살았습니다.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다 아이를 낳고 그림책과 함께 내면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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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w are you? - 괜찮지 않다고 말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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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잠시 교환학생으로 지낼 때, 가장 적응이 안 됐던 건 &amp;ldquo;How are you?&amp;rdquo;였다. 대답을 듣지도 않고 스쳐 지나가는 인사. 대답마저 정해져 있는 말. 교과서에서 튀어나온 &amp;quot;I'm fine, and you?&amp;rdquo; 가 아니더라도 &amp;ldquo;Good&amp;rdquo;, &amp;ldquo;I'm ok.&amp;rdquo; 정도는 해야 했다. 안 괜찮다고 말하면 모두가 당황할 게 뻔한데, 왜 묻는 걸까. 그 시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Z_MJdomK4WzNBITaKMSoOt_HB0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7:56:25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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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 이 지리한 과정 속에서도 건져 올려야 할...</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5</link>
      <description>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경제적인 타격을 메우느라 일을 늘렸고, 동시에 법적인 절차들이 조금씩 내 시간을 앗아갔다.겉보기엔 별다른 일이 없는 듯 보이지만, 마감이 긴 과제처럼 늘 머리와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그런 와중에,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을 받기 시작했다.첫 회기에서 상담사는 검사와 약물 복용을 권했다.하지만 나는 고</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2:59:1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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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은 전형적인 사기였다. - 그것을 인정해야만 했던 악몽 같던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4</link>
      <description>그 사실은 내가 스스로 맞춘 퍼즐에서 나온 게 아니었다.그날 저녁, 단체에서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amp;ldquo;밴드 글 봤어요? 혹시&amp;hellip; 돈 보낸 적 있어요?&amp;rdquo;그 순간도 또렷하다.아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발걸음, 깜빡이 소리와 신호음이 뒤섞인 거리, 그리고 휴대폰 속 글자들.밴드에는 그녀가 사기꾼으로 지목되었고, &amp;lsquo;여행 가자&amp;rsquo;는 제안으로</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0:50:30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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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왜, 왜&amp;hellip; 수많은 왜들 속에서 - 이 수렁에 빠진다면 여기가 지옥</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3</link>
      <description>&amp;ldquo;왜 이야기를 안 했어?&amp;rdquo;들었다면 말려줬을 거라며 친구들이 묻는다. 나도 안다.말하지 않은 게 아니라, 그녀를 믿고 싶었을 뿐이었다.---사람을 완전히 의심하면서동시에 믿는다는 건 불가능하다.나는 그 둘 사이에서 오래 흔들렸다.그녀의 말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었지만,그렇다고 믿지 않기에는 거짓이어서는 안 됐다. 믿는 것도, 믿지 않는</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03:27:26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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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은 넘쳤고, 나는 사라졌다. -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들 사이에 침잠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2</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나는&amp;ldquo;지금까지 얼마를 보냈지?&amp;rdquo;&amp;ldquo;오늘은 받을 수 있을까? 또 무슨 이유로 연기되려나?&amp;rdquo;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아이 숙제보다,오늘 저녁 메뉴보다,돈이 먼저 떠올랐고 내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었다.그것을 애써 지우고 생활을 유지하려다 보니 총 몇 번을 입금했었는지도 고소장을 준비하면 서나 알게 되었다.  초반에는 기억했지만 나중</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23:29:50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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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백 번의 내일들이 닿은 곳 - 기다림과 부정, 그 사이에 눌린 나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1</link>
      <description>오늘, 곧, 내일까지...그 말들을 믿으며, 나는 수백 번의 내일을 건너왔다.그리고 지금, 그 말들이 도착한 곳에서 글을 쓴다. ---&amp;ldquo;지금 처리 중이야.&amp;rdquo; &amp;quot;너 나갈 돈 어떡하지? 이렇게 나도 너도 힘들 줄 알았으면 애초에 시작을 안 했을 텐데 고생시켜셔 너무 미안해.&amp;quot;&amp;ldquo;내일 되도록 다 확인해 놓고 왔어.&amp;rdquo;그녀는 늘 그렇게 말했다.일주일이</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3:11:22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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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퍼주다가 다 털린 이야기 - 숫자에 사로잡힌 나의 일상에서 다시 문장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bZ7r/40</link>
      <description>나는 2억을 사기당했다.그리고 그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했다.그런데,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지났다.  오늘 나는 3시까지 밥을 먹을 시간이 없었어서 3시에 햄버거를 먹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주니어 사이즈 밖에 사줄 수가 없었다. 이런 일상의 소소한 결정들에서 나는 2억에 절여지고 있다.그 사람은 거의 지웠다. 원래부터 내 삶에 없었건 것처럼. 이런</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7:20:0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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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기 피해자의 기록 - 그리고 아직 해결된 것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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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사기를 당했다.  지금도 이 문장을 쓰며 마음이 고요히 떨린다. 돈으로 따지면 거의 2억, 아니 대출 이자까지 합하면 2억이 넘는 금액을 사기로 잃었다. 하지만 내 삶에서 사라진 건 단순히 돈뿐만이 아니다.  믿음, 관계, 신뢰, 여유,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나는 너무도 오래 그 사람을 &amp;lsquo;믿는 쪽&amp;rsquo;을 선택해 버렸다.  내가 당한</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4:43:47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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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위한 최종 변론 - '왼손에게' by 한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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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이라는 선택에는 지금 돌이켜 보면, 알게 모르게 지난 유년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의 나의 모든 것들이 반영되었을 것이다. 그러하듯, 육아를 하며 부부는 다시금 서로의 내면아이를 샅샅이 마주한다. 그와의 모든 갈등들을 안고 가지 못했던 것에는 앞에서 기술한 듯 나의 취약했던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그릇이 크지 못했기 때문도 있음을 이제는 안다. 그렇지만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yMsxgEWS79VQcTbHBMPnFYDbh_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7:57:0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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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을 이해하는 그 시선으로 - &amp;lsquo;쫌 이상한 사람들&amp;rsquo; by 미켈 탕코</title>
      <link>https://brunch.co.kr/@@bZ7r/36</link>
      <description>앞서 정리한 모든 시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나의 육아일 테지만 이미 너무 길어진 듯하여 일단은 여기에서 자를까 한다. 나에게 주어졌던 가족과 내가 만들어낸 가족. 나의 아빠와 나의 남편은 상당히 닮아 있고, 나는 여기에서 나의 엄마 같지 않고자 무던히 애를 쓴 것 같다. 이건 진짜 아니야. 내 아이는 행복해야 해. 부모님의 모습이 나오는 것도, 반대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jPzhPKpTsU7CwXhVXP9eLxsIiC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10:12:4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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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편이 이런 사람인 줄 몰랐냐고? - &amp;lsquo;고민 해결사 펭귄 선생님&amp;rsquo; by 강경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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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리 1년도 안 만나고 결혼이 진행이 되었어도, 아무리 교회에서 만나느라 제대로 된 데이트 몇 번 안 해봤다고 해도  너의 선택 아니냐, 이럴 줄 몰랐냐?  라고 묻는 시선들도 이해한다. 나도 타인의 일에는 그랬을 수도 있으니까. 사람이 자기 일이 되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도 있고, 나도 그때 지금의 나보다 많이 모자랐으니.  이제 와서 상담사 선생님과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bPnXM9JGAkoim4HS4ZjNiVAYs6M"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1:40:59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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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엔 그래서 끌렸겠지 - &amp;lsquo;두 사람&amp;rsquo; by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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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앞편의 그 교회에서 만났다.  서로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나는 남편을 날티 난다고 봤고, 남편은 나를 까칠하다고 봤다. 그런데 월화수목금토일 교회를 가다 보니 매일 보게 되었고, 나는 논문이 자꾸 엎어져 시간이 많았고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카페 알바를 하기 시작해 시간이 많았다. 그렇게 1년 정도 지나고 우리는 정이 들어 사귀게 되었다. 남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H-w9IKnsr3_y2UNop2wXgYnDL3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Oct 2023 08:06:54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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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즐길 수 있을까 -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amp;rsquo; by 맥 바넷/존 클라센</title>
      <link>https://brunch.co.kr/@@bZ7r/33</link>
      <description>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문화생활에 빠져 있을 때도 '오락'의 기능은 전혀 없었다. 예술영화를 보며 인생을 탐구하고, 인디음악을 들으며 유행가는 사랑 노래 천지라고... 삶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데 참 상업적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혹은 생즉고이나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위해서 경주마처럼 달려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kkPf69yV9IItlitOIkFo0qK5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Oct 2023 11:26:37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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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운 한 걸음이 만들어내는 변화  - &amp;lsquo;문 밖에 사자가 있다&amp;rsquo; by 윤아해/조원희</title>
      <link>https://brunch.co.kr/@@bZ7r/32</link>
      <description>나라는 사람을 분석할 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징이 양가감정이다. 뭐 거의 매사에 양가감정을 느끼고, 모든 것에서 동전의 양면을 찾아낸다고 보면 된다. 기질 검사에를 해도, 새로운 일을 벌이고 싶은 마음과 스트레스 없이 쉬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번쩍번쩍 솟구치는! 그러다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어쩌면 마인드셋에 참 좋은 성향일지도 모른다. 내 안에 없는 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1cxrPx1iB2-_GObHE621nSmrm1o"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08:27:27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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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답해도 기다려주세요 - &amp;lsquo;곰씨의 의자&amp;rsquo; by 노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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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대에 비하면 나의 생각을 조금은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나는 자존감이 낮은 20대였다. 자존감이 낮은 명문대생의 나날은 올록볼록한 그 간극을 채우는 시도들로 채워져 있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주변에서 너는 그런 말을 듣고 화도 안 났냐는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amp;lsquo;기준&amp;rsquo;이라는 것을 조금씩 익혀 갔던 것 같다. 아</description>
      <pubDate>Sun, 01 Oct 2023 08:53:02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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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amp;lsquo;슈퍼 거북&amp;rsquo; by 유설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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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한 시간을 그래도 필요한 시간이었나 보다고 바라보는 배경에는 내가 괴로움을 공부로 승화해 대입에 성공한 것이 한몫했을 것이다.  우선은 힘든 시기에 책으로 도피했기에 초등 시절에 어지간한 세계 문학은 돌파한 상태였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로는 셀프 독서치료를 한 느낌이었고, 데미안이니 주홍글씨니, 죄와 벌이니 하는 소설들을 엄마한테 혼나가며 미친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RTOeFMgAmOv2QOprkjX280hurMU"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Sep 2023 00:00:4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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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절도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었을까? - &amp;lsquo;가드를 올리고&amp;rsquo; by 고정순</title>
      <link>https://brunch.co.kr/@@bZ7r/29</link>
      <description>유년 시절의 나를 돌아보는 일은, 김이 자꾸 끼는 거울을 계속해서 닦아 내며 나의 본질을 바라보고자 노력하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어디까지나 내 입장에서의 기억들일뿐, 가족들의 입장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부당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에 대해서는 할머니도, 엄마도 자꾸 말로 인정을 하며 그럼에도 감사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네가 나쁘다고 몰고 가니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6AP-jRs_yn2hzmuObtBfCbH2OCI"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Sep 2023 04:06:43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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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안 가져갔어요!! - &amp;lsquo;거짓말&amp;rsquo; by 미안</title>
      <link>https://brunch.co.kr/@@bZ7r/28</link>
      <description>우선, 나는 팩트가 중요한 사람이다. 지금도 아닌 걸 맞다고 하고 맞는 걸 아니라 할 바엔 칼을 맞겠다는 타입? 내가 좀 더 유연하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타입이었다면 상황은 좀 나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주 오랫동안 나는 원인을 내 쪽에서 찾으려고 노력했다. 나의 아픔을 다른 사람이 준 거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wEfSG5QCpHjTY9COalmH_4Gnsb4"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Sep 2023 03:52:26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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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 - &amp;lsquo;나쁜 씨앗&amp;rsquo; by 존리 존/피트 오즈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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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와 엄마는, 특히 어릴 때, 정서적인 탯줄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 같은 건지, 내 새끼여서 나 같은 건지는 좀 헷갈리지만... 어릴 적 엄마가 &amp;quot;너 같은 애 한 번 낳아 봐라.&amp;quot; 류의 말을 할 때는 전혀 겁나지 않았다. 나 같은 게 어때서? 이 정도면 훌륭한 아이 아닌가? 그런데 막상 엄마가 되니 나 같은 아이로 자랄까 봐, 아이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1IIT0WJatCyLzz14V0R4qMFD5AU"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23:44:12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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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 - &amp;lsquo;착한 아이 사탕이&amp;rsquo; by 강밀아/최덕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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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어렸을 적에 엄마 칭찬이 좋아서  말 잘 듣는 아이인 척했던 시간이 많았더랬죠.이젠 세월이 흘러 저도 어른이거든요.하지만 어릴 적 그 모습을 버리진 못했나 봐요.아, 변명하려 했지만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내 감정조차 속여 온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일 뿐일 걸요.그래요, 그런 거죠.'20대에 나의 주제가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7r%2Fimage%2Fc-IkawmAro1WFy1XzxAZC1H2Gy8"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09:14:46 GMT</pubDate>
      <author>밍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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