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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성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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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이 읽고 많이 쓰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3:03: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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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읽고 많이 쓰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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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팩트 폭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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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감과 사랑에 의한 인식의 승인은 결코 이성에 대한 부정이 아니다. - 니콜라이 베르댜예프      사실이란 세상이 존재하는 방식이고 당위란 세상이 마땅히 작동해야 하는 방식이다.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은 그의 저서 《괴짜경제학》에서 &amp;lsquo;도덕은 우리가 살아가고 싶은 방식을 가리키고, 경제는 우리가 실제로 살고 있는 세상을 나타낸다&amp;rsquo;고 말했다. 즉, 경제학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j670b2oiyyZ8_bYnhwLDyvQYvw.jpg" width="491" /&gt;</description>
      <pubDate>Sun, 06 Feb 2022 07:32:52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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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의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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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공식적인 룰에 따르면 22명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 축구를 하며 중고등학교 운동장을 전전하다 보면,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운동장의 다른 무리와 경기를 할 때가 있다. 이때는 반드시 22명이 뛰어야 할 필요는 없다. 몇 사람이 뛸지 합의를 하면 그게 곧 룰이 된다. 오프사이드 규정이 없이 뛰는 경우도 있고(심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V9xne8_HWZGerT8c-aysHt4OP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an 2022 16:06:24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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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공의 횃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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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군대 훈련소에 들어가면 먼저 개인을 지우는 과정이 시작된다. 코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큰소리로 나를 모욕한다. 뚜렷한 근거 없는 모욕을 견디게 하고 신체적 가학을 견디게 한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볼 에너지가 없어질&amp;nbsp;때까지 그것을 반복한다. 전시엔 왜를 따질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판단하기에 그것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느냐는 중요치 않다. 군대에서 모든&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GAhBYjMVe1A3BakvhS_F8uvUf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an 2022 16:33:42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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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와 민주주의 - 책을 쓰는 이유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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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지 않는 사회에서 직접민주주의란 공포일 뿐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나는 좀 더&amp;nbsp;서로 합의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바라며 글을 쓴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글이 많이 읽히는 사회라면, 우리 사회가 이렇게 극단적이지는 않을 것이다.&amp;nbsp;이 글을 이미 읽고 계신 독자는 세태에 반하는, 보통 사람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분이다.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준다면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gv0Z49PPTeF5t6uHYmD9IRA3g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05:23:27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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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방법과 옳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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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할 때는, 그 일로 엄청난 물질적 이득을 얻는다거나, 그 일에 대해 강한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다. 다만 그것이 가장 쉬운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 부키      우리는 현상을 파악할 때 본능적으로 쉬운 방법에 기대고 있다. 문명의 발전과 별개로 인간은 여전히 유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BtVnI13hj0wujEVVwYdv2Q4r-6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05:47:10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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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주관적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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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16년 7개월을 넘게 여행했고, 이것이 바로 그 여행에 관한 진실한 기록임을 점잖은 독자께 알린다. 나는 화려한 글이 아니라 진실을 보여 주는 글을 쓰고자 무척 신경 썼다. 나는 괴상하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로 독자를 놀라게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가장 간결한 방식과 문체로 명백한 사실을 전하기로 했다. 내 주된 의도는 독자를 놀라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JND4B4lkzgBEHjyI3_KqaSCd4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04:00:11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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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욕망 충족 위해 태어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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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이 근 50년 사이에 서구권에서 수백 년에 걸쳐 이뤄낸 산업화를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욕망 덕분이었다. 주변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말들이 우리 사회를 지배했다.&amp;nbsp;박탈감을 느끼게 하여 무한한&amp;nbsp;욕망을 자극했다. 사람들은&amp;nbsp;원하는 것과 원하고 싶은 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과 타인이 원하는 것을&amp;nbsp;혼동했다. 그렇게 자극된 수많은 욕망의 대부분은&amp;nbsp;충족하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ntNZ8I0lROXPuuifpunqWreJc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05:08:09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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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권의 효용을 느낀다면 - 책을 쓰는 이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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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지식의 생산자가 아니다. 남들이 생산해놓은 지식을 가져다 쓰기만 한다. 다독가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amp;nbsp;책을&amp;nbsp;지난 오&amp;nbsp;년간 사백 권 정도 읽었다. 책을 읽을수록 책을 쓰려는 생각은 멀어졌다. 책이란 누군가 다년간 깊이 연구하고 고민하여 형성된 자신의 사상을 정제하여 내놓은 것이다. 어떤 책들은 너무나 위대하게 느껴져서, 읽다 보면 내가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agDr5p5FzzdWUUvpXl3CnKRQI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8:58:10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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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죄 판결을 내리는 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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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현상에는 이면과 원인이 있다. 대개 여러 개의 원인들이 경합하며, 그것들이 화학적인 결합을 하여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현상에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인터넷 댓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찾아내는 능력이 아니라,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무척 어려운 과학적 추론이 필요하며 자신은 그것을 제대로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TQ__T15MKF-4ERsoX_4VJaAT-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9:04:10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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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은 선택할 수 없다 - 없고 없는 것이 없는 게 없는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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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미지: 무무당無無堂이 있었던 경북 군위의 인각사  없을 &amp;lsquo;무&amp;rsquo; 자 두 개를 겹쳐 쓰면 &amp;lsquo;없고 없다&amp;rsquo;는 뜻도 되지만 &amp;lsquo;없는 게 없다&amp;rsquo;는 뜻도 된다. 어느 것일까? 나는 이것이 항시 의문이었기에 돌아가신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께 여쭤보니 이렇게 답하셨다. &amp;ldquo;없고 없는 것이 없는 게 없는 겁니다.&amp;rdquo;-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amp;ndash; 산사순례』, 창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b32SIPiU16VYlPh5dS0h3Vc3b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03:08:33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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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부욕의 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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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신이(가명)는 취미로 당구를 즐긴다. 당구 경기를 하다 보면 어느 날에는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영신이는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느낀다. 즐기기 위해 취미로 하는 것임에도 크게 지고 있는 사람은 더는 즐기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게 표정이 썩어가고 알게 모르게 신경전이 격해진다.  영신이는 타인이 어떤 기분일지 예민하게 느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jAgSSAs5SbqtqwgmoCxXS-TLn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Nov 2021 08:58:19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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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나를 치유한다 - 책을 쓰는 이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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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많은 것이 떠오르지만, 어느 것을 특정할 수가 없다. 책을 한 권 읽으면, 뭔가를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점점 무엇이 옳은지 알 수 없게 된다. 책을 읽을수록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 몇 마디로 짧게 표현하면 사람들은 정보의 공백을 상상력으로 채워버린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WAY5RCTIn4IIGrfLFcVP0g5pu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Nov 2021 09:05:30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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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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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해는 명확하지만 가해는 불분명하다.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소명하도록 동기부여되지만, 가해자는 가해 사실을 부정하도록 동기부여되기 때문이다. 가해가 원인이고 피해는 결과이므로 피해가 파악되고 나서 가해가 분석된다. 결과는 파악되었으므로 명확하지만, 원인은 결과가 파악된 후 분석하기 시작하므로 결과보다 명확하지 않다. 개념들의 논리적 체계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dkSvqdVNReW6OFbJybn4W4pZF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Nov 2021 09:00:27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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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다 다르다 - 보이지 않는 편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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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다 다르다.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4cm이지만, 모든 남성이 174cm인 것은 아니다. 174cm 언저리에 가장 많이 분포하지만, 160cm도 있고 190cm도 있다. 평균에서 멀어질수록 수가 적어진다. 키는 눈에 보이니까 쉽게 와닿는다. 그러나 인간의 감각은 보이지 않기에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워하는 듯하다. 사람마다 수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DDA5A_LFpej7WNGoGSINc7zwrv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09:14:23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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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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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와 규범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우리는 꼰대라고 부른다. 요샌 그 사람의 나이와 상관없이 쓰이는 것 같다. 젊은 꼰대도 많다. 나이 많은 꼰대는 더 많다. 아무래도 삶을 오래 살았을수록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믿는 근거가 많이 축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살인이나 강간 행위로 쾌락을 느끼며, 이것이 자기 삶의 가치라는 주장은 명백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TcozUPMz5CbLl_zkGl9997YQ2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Nov 2021 09:10:22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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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생활 잘하네 - 부조리에 쉽게 순응하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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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유 욕망과 노동 욕망의 불일치에 의해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 인간이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있다. 식량, 의복, 집, 의료, 교육 등이다. 누군가는 이런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해야 하며, 만약 모두가 그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 사회가 붕괴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회 전체의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전체 인구의 9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25LmzHqGvo9bJt2Ra0_BixZau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Nov 2021 09:07:47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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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말은 사라질까? - 돈과 계급, 그리고 반말</title>
      <link>https://brunch.co.kr/@@bZyf/4</link>
      <description>돈은 본질적으로 수단일 뿐인데, 왜 그리 돈을 숭배하는 걸까. 요즘 한국에서 밥을 굶어서, 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은 드물다. 돈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돈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것은 위치재*일 것이다. 물질적 욕망도 충족시켜야겠지만, 그보다도 돈이 계급을 규정한다고 믿어서 자신의 계급을 드러내어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충족하려는 것이다. * 위치재: 잠재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pI0Fn7whiC-Dw_SEDU6_4JHVrno.jpg" width="273" /&gt;</description>
      <pubDate>Sat, 30 Oct 2021 14:01:36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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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화 알고리즘 - 우리는 선택권을 얼마나 누리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bZyf/8</link>
      <description>그는 논리적으로 사고했고, 논리적 사고로 도출한 결론에 따라 행동했다. 반면 우리 대부분은,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 같다. 우리는 충동적으로 결정한 다음, 그 결정을 정당화할 논거의 하부구조를 세운다. 그런 후,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를 상식이라고 말한다. -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다산책방       합리화는 인간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0_dN5LvX1dVMT2krNY7HAMr7wY0.png" width="46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Oct 2021 09:28:02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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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의 정도 - 수제는 어디서부터 손으로 만들어야 수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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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학은 진리라는 인식이 보편적인 것 같다. 수학은 진리인가? 수학적으로 참인 명제들도 그것이 참인 근거가 있을 것이다. 그 근거가 참이 아니라면, 애초의 명제도 참이 아니다. 그러므로 참인 명제의 근거도 참임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수학적으로 참인 명제의 근거를 파고들다 보면, 결국 도달하는 것은 증명 없이 참이라고 믿는 명제들이다. 이를 공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yf%2Fimage%2F_jov-oQBr5T8Pe_FcR6Mgy2O28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10:33:44 GMT</pubDate>
      <author>임성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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