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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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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들보다 조금 느린 삶을 살고 있는 프리랜서.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삶이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면서 달라지기 시작하네요. 그저 떠오르는대로 써내려가 보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0:48: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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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보다 조금 느린 삶을 살고 있는 프리랜서.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삶이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면서 달라지기 시작하네요. 그저 떠오르는대로 써내려가 보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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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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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제 글을 봐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함께 슬퍼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뒤늦게 전합니다.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을 땐 그저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고자 하나의 일탈로 이 공간을 빌렸던 것 같아요. 재미있고, 또 답답한 속이 뚫리는 기분도 들었답니다.  그러다 동생이 갑자기 하늘로 떠나면서 그동안 써왔던 글을 모두 삭제했</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2:53:33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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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는대로 살아보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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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사랑했던 친구를 잃은 지&amp;nbsp;10년. 막내 동생을&amp;nbsp;떠나보냈다.  처음엔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면서&amp;nbsp;슬픔을 달랬다. 가까운 사람들이 툭 던지는 말에 속상해서, 아무도 내 마음을 모를 거란 불신 때문에 익명의 독자들에게 감정을 기대었다.  잠시였다. 어느 순간 모든 것을 확 놓아버렸다. 집에만 틀어박혀 눈물만 흘렸다. 인생이란 뭔지.&amp;nbsp;참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p3%2Fimage%2FjblQQwv1zqTTXoEvfXNOAlLoi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24 16:49:27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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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절에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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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다정한 막내가 세상에 남아있었다면 오늘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겠지? 식구들이랑 먹겠다고&amp;nbsp;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사오고 말이야.  마음이 심란해 길을 걸어봤어. 그러다 주변을 돌아봤는데 말이야.  조명들로 반짝이는 거리가 너무 밝고 환해서, 팔짱 끼고 걷는 연인들이 너무 예뻐서, 모두가 행복하게 웃고 있어서, 커피 한 잔에도 온기가 번져서</description>
      <pubDate>Mon, 25 Dec 2023 14:37:26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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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건 나인데 왜 그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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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49제를 보내지도&amp;nbsp;않았는데. 엄마, 나, 동생은 막내가 쓰던 방을 정리했다. 사진 몇 장, 아끼던 물건, 휴대폰은 남겨뒀다. 사치하지 않고 멋도 낼 줄 모르는 아이였지만 그래도 유품을 정리하는 게 간단한 일은 아니더라.  잘 어울리냐며 입어보인 티셔츠, 사놓고 쓰지 못한 새 물건,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차, 소중히 담아둔 여자친구 선물,  무엇하나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p3%2Fimage%2FxZHyK2pWim3dIozuvANeMqfVf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Nov 2023 14:55:11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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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 붙잡을까, 놓아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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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남동생을 잃어도 삶은 계속되고 있다. 심연 속으로 파고든 마음을 꺼내어 한껏 상처 냈다가 또 깊이 묻어두기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슬픔을 극복하고 있다. 아니, 극복하는 척한다.   1. 부정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에너지가 넘친다. 친구를 만나고, 일도 열심히 한다. 미루던 병원을 가고, 집도 꾸며본다. '너 정말 괜찮아? 지금 안 울면 나중에 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p3%2Fimage%2FRfe8Qz4Bu-KsAf71SZFaC4bQBuU.jpg" width="17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Nov 2023 14:28:58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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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살 동생이 이별을 고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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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 13일. 서른 살 막내가 갑작스러운 이별을 고했다.  나른한 오후 업무를 마치고 한숨을 돌리려던 그때 카톡 알림이 울렸다. 우리 막내다. 고작 20분 거리에 따로 살고 있지만 연락은 서너 달에 한 번이나 했을까. 이 녀석의 갑작스러운 연락이 무척 반가웠다.  미안하다고 했다. 못난 동생 챙겨줘서 고맙다고 했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무언가 말하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p3%2Fimage%2FUwGGtzzjh7AVFWuswqpeO7EWwO4.png" width="308" /&gt;</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23 17:15:10 GMT</pubDate>
      <author>이채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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