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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빈전단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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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엔지니어로 경험한 철저하게 낯선 고장 들의 비일상적인 일상들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2:43: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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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지니어로 경험한 철저하게 낯선 고장 들의 비일상적인 일상들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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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년 12월 17일 - 잡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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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란 허무주의를 토대로 한 인간의 연속적인 행위들의 집합체이다. 인생의 의미란 지나간 사건을 왜곡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얻는 자기만족이다.</description>
      <pubDate>Sun, 17 Dec 2023 07:22:36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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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적금 해지 - 지금 바로 나를 위한 하찮은 행복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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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달 들어서 주식의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투자서에는 눈덩이 굴리듯 자산을 불리라고 했건만 안타깝게도 손실만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혼자만 뒤쳐질까 두려워 투자를 멈출 수도 없습니다.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꼴이 안타깝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서점에는 부동산, 주식 등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AfYtbEoZMluSu-02x-5kVyrK-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Feb 2022 07:37:01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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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한숨 - 걱정과 불안으로 채워진 빌어먹을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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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5시 반 대체로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뜹니다. 어스름한 창 밖을 보며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 걱정합니다. 오늘까지 제출해야 할 보고서들, 오후에 예정된 다른 부서들과의 미팅 등 일정들이 생각납니다. 하나하나의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삽시간에 늘어납니다. 더 이상은 단순 상념들이 아닌, 이제 그것들은 오늘의 불안과 걱정으로 변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QFpLcDAcOhmvB2oYR48ztjQ6j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02:21:36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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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 면도 - 결과가 아닌 과정이 목적이 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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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장 중 호텔 투숙할 경우 일부러 짬을 내서 면도를 하곤 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동안 욕실은 습도가 한껏 높아집니다. 넓어진 모공에 면도 크림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호텔 어메니티 박스에 들어 있는 싸구려 면도기가 서걱서걱 소리를 내면서 거칠게 수염을 깎아 냅니다. 핸드폰으로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 줍니다. 호텔 조명이 훤하게 밝아서 거울 속에 나는</description>
      <pubDate>Sun, 30 Jan 2022 04:27:24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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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듯한 국물이 생각날 때 - 대만, 타이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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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벽한 겨울이다. 얼음 같은 바람이 스치니 허벅지와 무릎이 시리다. 뜨듯한 국물이 먹고 싶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냄비 앞에서 꽁꽁 언 손과 귀를 녹이고 싶다. 기왕이면 칼칼한 국물이었으면 좋겠다. 어묵도 넣고 고춧가루가 둥둥 뜬 국물에는 두부와 쑥갓도 떠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은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심한 숙취에 괴롭거나 기름진 음식에 속이 니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_QDu6i2_2MbLcRmkx911-Ost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Dec 2020 05:23:45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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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생은 이탈리아 한량으로 부탁드립니다. - 이탈리아,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7</link>
      <description>On. 서울의 아침이 밝았다.  출근길. 아침햇살과 올림픽 대로의 교통체증 때문에 얼굴이 찌푸려졌다. 나는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으로 어제와 같고 내일도 변함없을 오늘을 때운다.  퇴근길. 도로에 꽉 찬 후미등 빛 때문에 눈이 아린다. 삼십 분째 서행으로 움직인 차선에 얌체 같은 녀석이 깜빡이도 켜지 않고 슬쩍 끼어든다. 비상등 버튼 옆에 미사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a8UOAubNMFrVV-HZpWnDMHayrA.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Dec 2020 07:07:26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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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 구덩이에 영광이 있으라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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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속에 저승사자가 나와서 집안의 어르신들을 데리고 간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 어르신은 인자한 미소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한다. 돌아가신 어르신이 있는 집에서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런데 나는 저승사자도 강도 배도 딱히 두렵지 않다. 나와는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고 내 차례는 아직 아니니까. 아니 나는 아직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YBEjUDxPImomUV8sWyqhq1NJ1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Nov 2020 05:57:04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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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레인스포팅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아니 뉴캐슬... 아니 뉴캐슬과 에든버러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5</link>
      <description>1990년대 나는 교복을 입고 학교가 아닌 극장으로 종종 갔다.     평일의 상영관은 조용하고 더러웠고 썰렁했다.  묘하게 매력적인 이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발 밑으로 고양이가 지나가기도 했고 한 번씩 영화 상영 중에 청소를 하기도 했다. (지금의 극장이 세련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면 그때의 극장은 음.. 동네 목욕탕 정도의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iRfvIqV1ThWI-yr4FuzJNu6Ds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07:14:03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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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와 거리두기 - 하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4</link>
      <description>여기서부터 비포장 도로라는 말을 들었다. 우리의 목적지인 생선 농장은 정글 한가운데 있기에 정글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생선 농장 따윌 따라가서 어쩌겠다는 거야'하고 후회 해 보아도 소용이 없다. 이미 주위는 완벽한 어둠으로 둘러 쌓여 버렸다. 달빛에 비친 나무들의 윤곽만 얼핏 얼핏 보였다. 한밤중이지만 후덥지근한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왔다. 바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fmG0uppLxAepzXlWvf0BoPx66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Nov 2020 02:58:08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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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와 거리두기 - 상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3</link>
      <description>차량의 라디오 방송에서는 몇 번 국도가 공사 중에 있으니 우회하라고 알려 준다. 나의 경로와 무관하여 관심 있게 듣질 않았다. 설령 해당된다 하더라도 10~20분 차이 일테지. 그냥 익숙한 길이 마음이 편하다.     금요일 저녁 퇴근길 꽉 막힌 도로 위에서 갑갑함에 창문을 열었다. 싱가포르의 고층 빌딩들이 불을 훤히 밝히니 대낮과는 다른 쨍함이 내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_ACDcoyJsiTgqDxvwep4M1Ytf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20 04:27:52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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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L, 뉴캐슬 vs 선더랜드 Derby day - 영국, Newcastle upon ty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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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축구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며 이해도도 평균 이하로 낮다.     근대 민주주의 시초는 영국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의원 내각제등 제도적 장치를 설립하고 의회를 만들어 정당정치를 시작하였다. 모든 민주주의의 시초는 이 편 가르기에서 시작하였다.      우리는 뉴캐슬 시티에서 지하철 한 구간 떨어진 Jesmond 지역에 살았다. 집에 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iWKWUQ6Hy7jJFeII6I8NkLVf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Nov 2020 13:16:29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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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흙, 맥주 그리고 그놈의 피시앤칩스 - 하 - 영국, Hull city</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2</link>
      <description>본래 일정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에 갔으면 비틀스가 뛰어놀던 The Cavern pub에 갈 수 있었을 텐데 이름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헐 시티에 있다니. 분한 마음 투덜대고 있는데 동료가 근처에 유명한 펍의 직접 제조한 맥주가 끝내주는 맛이라며 퇴근 후 가보자고 한다.     숙소에 들려 진흙 투성이의 작업복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녹슨 가로등, 붉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ylEOQGUvuYjjVk-1CCGLLVpNc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8:35:20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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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흙, 맥주 그리고 그놈의 피시앤칩스 - 상 - 영국, Hull city</title>
      <link>https://brunch.co.kr/@@bd9g/11</link>
      <description>오랜만에 검사 일정이 잡혔다. 선박의 *발라스트 탱크 내부의 부식 정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모아 오는 일인데 육체적으로 힘들다. 좁아터진 입구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어른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만한 공간이 나온다. 탱크 내부는 구분되어 있는 셀이 연속으로 붙어있는 구조라 복잡하고 어둡다. 주기적으로 외부에서 입구 맨홀 뚜껑을 닫지 않도록 연락하여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s98I1Mw-7YLGf_ZOw2xanIT8y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4:45:39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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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P 레코드 디깅, 손톱 밑이 까매지도록 파고 또 파고 - 영국, Newcastle Upon ty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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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일 빅히트가 주가로 화재가 되고 있는 것처럼 연예기획사들의 역할은 단순히 가수들의 음악을 만드는 것을 넘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문화산업의 거대한 주체가 되었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지금 트렌드에 맞는  Output을 발 빠르게 내어 놓는다. 시장에 나온 output들이 서로 경쟁하며 또 다른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더욱 수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rkMJvBYmlRto4bkvkuhRmBI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08:31:48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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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체증, 퇴근길 분노의 레이서들 - 싱가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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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나는 사당-삼성동을 운전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다. 10km 내외의 거리를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한 시간 반씩 통근하며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사실 중국어 공부가 목적이라기보다는 꽉 막힌 올림픽 대로에서 느끼는 피곤함과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해 딴 짓거리를 하고 있다.       끝이 없어 보이는 차량의 테일램프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DFq9KKsfUno2dQGiBsa8-X2w2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07:21:37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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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릴라성 집중 폭설 그리고 집중 폭음 - 하 - 중국, 다롄</title>
      <link>https://brunch.co.kr/@@bd9g/7</link>
      <description>일정을 마무리하고 보고서를 쓰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은 절대 나가지 않고 호텔방 안에서 평화롭게 머무르리라. 안타깝게도 나의 바램은 몇 분 만에 보기 좋게 무너졌다. 호텔 밖이 부산스럽다. 소방차가 한대, 두대 인근 소방서에서 총출동한 듯 줄줄이 들어온다. 이 일대는 내가 지내고 있는 호텔을 제외하고 건물은 없다. 호텔에 문제가 생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wwKBM0D4nQwAead5VVP1E5G_a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14:52:49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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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릴라성 집중 폭설 그리고 집중 폭음 - 상 - 중국, 다롄</title>
      <link>https://brunch.co.kr/@@bd9g/6</link>
      <description>다롄 출장을 며칠 앞두고 현지 주재원으로부터 날씨가 매우 추우니 단단히 준비하고 오라고 연락을 받았다. 지도를 보니 다롄의 위도는 평양 같고 나는 철원과 춘천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추위쯤이야 패딩 한 벌, 내복 두 겹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출국 당일 한국 역시 폭설로 인하여 두 시간 정도 비행기가 연발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구경하던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9g%2Fimage%2FQj6fQlDR-D5ipcLQZ3I9bO8z9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13:05:06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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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 하 - 스웨덴, 팔켄베리</title>
      <link>https://brunch.co.kr/@@bd9g/5</link>
      <description>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간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여독을 풀고 맥주를 한잔 한 후 푹 자야겠다. 팔켄베리 역에 도착하였을 때 완벽해 보였던 나의 계획은 1단계부터 글러 먹었음을 깨달았다.  작은 마을 기차역 앞에는 택시는커녕 지나가는 행인도 없었다. 6km 정도는 걸어서 가도 어떻게든 된다고 믿었던 이 긍정적인 이방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가로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PD6VYfWK5N5YExXBAg2Yfd0LDg.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12:52:52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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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 상 - 스웨덴, 팔켄베리</title>
      <link>https://brunch.co.kr/@@bd9g/4</link>
      <description>암스테르담 공항 하이네켄 샵에서 마신 술이 깨기 전에 스웨덴 예테보리에 도착하였다. 공항 가득한 생선 굽는 냄새를 맡으며 북유럽에 도착했음을 실감하였다. (나라마다 특유의 첫 냄새가 있다. 일본 공항에서는 다다미 기름 냄새가, 영국 공항에서는 비에 젖은 신문지 냄새가 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예테보리에서 남쪽으로 100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UYsboLZBGJdttuB06dfpRfr7b4.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11:35:36 GMT</pubDate>
      <author>텅빈전단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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