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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나스타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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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수가 체질에 안맞는 백수 지망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7:32: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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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가 체질에 안맞는 백수 지망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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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하는 태도 - 다시 한번 해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11</link>
      <description>마지막 글이 언제 끊겼나 보니 벌써 1년이 지났다.  하나하나 다 적어 놓지 못한 1년의 시간 속에는 취업, 결혼, 죽음, 이별, 사직서, 입학, 이 말고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무수히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내 기억력을 너무 믿고 있는 탓일까? 게으른 탓일까? 글을 쓰는 것을 참 좋아한다고 착각을 했던 걸까?  다시 되짚어보고 싶은 순간도 한가득, 잊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ls%2Fimage%2FPohg_O-YYwU_lf16tiuzjXuFX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ug 2023 07:09:45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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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당위성 - 세상의 모든 감정이 존중받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10</link>
      <description>야 자랑하고 싶은거 있음 얼마든지 해, 난 하나도 부럽지가 않어근데 세상에는 말이야 부러움이란거를 모르는 놈도 있거든 그게 누구냐면 바로 나야  장기하 &amp;lt;부럽지가 않어&amp;gt; 中 최근 푹 빠져 듣고 있는 노래 중 하나. 6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느껴지는 따가운 여름 햇볕 속에 듣고 있으면 대신 속이 시원하면서도 정신 승리를 위해 무기를 장착할 때 듣고 있기 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ls%2Fimage%2FzIfG6_LCSpzPbTk5W_uSOLP_Y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09:04:47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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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 떨리는 말, '시작'과 '재시작' - 2년만에 다시 한 번</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9</link>
      <description>대차게 관뒀던 첫 직장에서의 5년 6개월 이후, 잠깐 3개월 누려보았던 감투를 제외하고 다시 한 번 '직책'을 갖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직이 처음도 아닌데, 왠지 이번만큼은 오래 해낼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과 기대가 왠지 모르게 든다. 물론 이 마음조차 두어달 뒤면 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직장을 관두고 꽉채운 2년여간의 공백기. '차라리 제대로 쉬</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22 01:55:14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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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복에 관한 고찰 - 사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8</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 복(福)이라는 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덕과 복은 달라 복은 뭔가 요행을 바라는 듯해서 괜스레 언급을 피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딱 하나 넘치는 것이 있다면 인복(人福)이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정신적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 순간 내 곁에 얼마나 많</description>
      <pubDate>Tue, 11 Jan 2022 16:58:48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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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엔 왕도가 없다 - 반 년 동안 이어온 마음공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6</link>
      <description>야심차게 마음공부를 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 글을 한 번도 쓰지 못했다.  시간의 흐름에는 늘 사건과 변화가 따르기 마름이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 마음을 얼마나 수련하였는가? 여전히 나는 불안함에 요동칠때도 있고, 쉽게 화가 차오를때도 있다. 별일 아닌 일에 눈물이 차올라 툴툴거리도 한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음공부를 하는 많은 분들</description>
      <pubDate>Sun, 26 Dec 2021 05:38:34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guid>https://brunch.co.kr/@@bels/10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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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공부를 해보려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5</link>
      <description>3월 19일 공식적으로 다시 퇴사를 했다.  벌써 일주일째 나는 일이 없고 본가로 내려와 넘어가지 않는 밥을 억지로 목구멍으로 우겨넣으며 없는 힘을 끌어모아 다리에 주고 하루 한 번 등산을 한다.  사실 그 조차도 너무 버거울때가 많은데 엄마와 함께 있다보니 억지로 끌려나가게 된다.  3년전 회사에서 크다면 큰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되어 나를 괴롭히고 있는</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05:34:47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guid>https://brunch.co.kr/@@bels/10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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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시 사직서를 준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3</link>
      <description>부러진 손목으로 운 좋게도 여러군데서 여러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고민 끝에 결국 한 회사와 계약직으로 시작해 적응을 잘 해나가면 정규직 전환을 거론해보는 조건으로 계약직 과장이 되었다.  출근 첫 날. 물론 굳이 필요한 소개인것 같진 않아 말을 아꼈지만 모두에게 그냥 과장이라고만 소개되는것이 마냥 어색했다.  6년 반의 관공서 경험은 무의미하게도 사기업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ls%2Fimage%2F4s3nx9FOs2adaiwlPyLBYzpSOlI.pn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03:25:55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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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목이 부러져도</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4</link>
      <description>옛말에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들 한다.  백수가 된 이후로 쭈욱 운이 없었던 나. 지난번엔 아보카도 씨를 빼내다 왼손을 찢어 먹었는데, 이번엔 아주 오른손을 아작을 내버렸다.  월동 준비를 하며 내복을 사러 간답시고 간만에 산책아닌 외출길에 올랐는데, 지하철 계단을 오르다 그만 넘어졌다.  내려가다 넘어진것도 아니고 참 넘어지기도 힘든데 그렇게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ls%2Fimage%2FowCkpFn1o-oSetNPp3ezQeciOwA.pn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Feb 2021 05:54:11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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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춘문예</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1</link>
      <description>꽤 생각보다 많은 글들을 썼다. 그 사이 부끄럽지만, 후회는 없이 신춘문예에 도전도 해봤다.  일전에 올린 깜콩이를 주인공으로 재해석했던 나름의 단편 어른동화도 신춘문예에서 똑 떨어진 작품이다. (하지만 언젠가 깜콩이를 위한 선물로 책으로 꼭 내고 싶어, 손이 나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그 가치가 없으면 책으로 나올 수도 없겠</description>
      <pubDate>Fri, 15 Jan 2021 13:31:40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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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길</title>
      <link>https://brunch.co.kr/@@bels/100</link>
      <description>새해벽두 소복소복 눈이 내린다.  온길을 덮고 온세상에 피어난 눈꽃밭.  멀리서 보면 하얗고 깨끗한 가까이하면 투명하게 녹아버리는 가까이 할 수 없는 꽃.  서둘러 내 발자국도 남기려 어린아이처럼 이내 채비를 한다.  눈꽃길만 걷는 한 해가 되길 눈꽃처럼 사는 한 해가 되길  어린 아기 처럼 맑은 눈꽃향 온 몸 머금고 기도한다.</description>
      <pubDate>Sun, 10 Jan 2021 07:12:02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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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배기 - 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9</link>
      <description>처음 강아지의 시각으로 글을 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저는 이때까지 써온 그 어떤 이야기보다 쓰기 어려운 글을 써냈습니다.  강아지라면 어디서 어디까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걸로 해야 할지, 얼마큼 의인화를 시켜야 할지, 실제 모델인 제 반려견 깜 콩 이를 얼마만큼 각색해야 할지 생각해야 했던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웠던</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39:28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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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배기의 이야기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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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amp;lsquo;뚝배기 깨버린다.&amp;rsquo;라는 협박의 말이 화두에 올랐었습니다. 음식 배달 종사자가 일명 고객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머리통을 내리친다는 표현으로 저런 흉측한 협박의 표현을 쓴 것인데요.  3개월령의 치와와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는 저는 우연히 제 가족이고, 동생이 된 반려견이 샵에서 뒤통수를 뒤덮은 탈모로 &amp;lsquo;뚝배기&amp;rsquo;라고 불린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32:11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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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누나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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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콩아 너는 나에게 위로였고, 행복이었어. 내가 가장 아픈 순간 내 행복을 위해서 데리고 온 너였는데, 너 조차 아프단 얘기를 들었을 때, 못난 누나가 강아지 한 마리마저 나 같이 나약한 걸로 데려왔다며 네 앞에서 눈물지어서 미안해. 콩아 누나가 아프지 않게 널 지켜주기로 했는데, 항상 네가 날 슬픔으로부터 지켜줘서 정말 고마웠어. 콩아 세상 누구보다 예뻤던</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9:41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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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amp;nbsp; 또다시&amp;nbsp;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6</link>
      <description>어느덧 다온이는 커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amp;ldquo;콩아, 맘마 먹어. 맘마.&amp;rdquo;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배가 고프지 않다. 누나의 부름에도 바로 달려갈 수가 없다. 즐거웠던 산책길은 언제부턴가 조금만 걸어도 버겁기 그지없다.  &amp;ldquo;우리 콩이 왜 그래? 맛이 없어? 누나가 간식 만들어줄까?&amp;rdquo;  &amp;ldquo;누나가 주는 밥은 맛있어. 다만 배가 아프고 힘이 없을 뿐이야. 걱정</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8:47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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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amp;nbsp; 가족</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5</link>
      <description>아! 이래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다들 꼬리를 흔들고 문을 긁었구나. 나에겐 누나가 생겼어. 나를 지켜줄 누나를 만나기 위해서였어.  누나는 매일 배부르게 먹여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다른 큰 강아지들과 자동차가 가득한 무서운 거리를 함께 걸으며 세상은 무섭지 않다고,  &amp;ldquo;옳지! 우리 콩이 잘하네!&amp;rdquo;라며 용기를 주었다.  내 똥도 예쁘다며 칭찬을 해준다. 그</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7:49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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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콩이</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4</link>
      <description>&amp;ldquo;여기 유기견도 책임 분양하시죠? 인터넷에서 치와와를 보고 왔는데요.&amp;rdquo;  &amp;ldquo;그 친구는 벌써 나갔고, 다른 애기가 있는데 보실래요?&amp;rdquo;  두 달 만이었다. 내 앞에 한 여자가 섰다. 문 이음새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어떻게든 나를 쓰다듬으려 했다.  &amp;ldquo;저 이 친구 좀 볼 수 있을까요?&amp;rdquo;  &amp;ldquo;그럼요, 얘가 이렇게 누구 보고 꼬리 흔드는 건 처음이에요. 머리 상</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3:05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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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3</link>
      <description>그렇게 별이는 별똥별처럼 나를 스쳐 갔다. 가까스로 친해진 친구를 잃었다. 그래도 엄마처럼 아픈 모습으로 헤어지지 않은 것을 위안 삼았다. 그 이후로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그럴 때마다 다른 친구들은 그 사람들과 함께 그곳을 떠나갔다.  하지만 뚝배기는 더 이상 사람들과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사람들은 엄마와 나를 갈라놓았고, 유일하게 먼저 말을 걸</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2:19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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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뚝배기</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2</link>
      <description>저녁의 허기짐에 눈을 떴다. 여전히 어젯밤 밥이 담긴 곳은 비어 있고 물만 가득했다. 물로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이내 소변을 봤다. 소변을 보고 나니 내가 누울 자리가 더욱 좁아졌다. 몸을 웅크리고 얼마쯤 다시 잠을 청했을까? 따뜻한 햇살을 대신해 내가 누워있는 장에 하얀 불이 켜졌다. 그리고는 이내 내 밥이 담겼다.  &amp;ldquo;김 매니저! 얘가 뚝배기야?&amp;rdquo;  &amp;ldquo;</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1:33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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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1</link>
      <description>&amp;ldquo;사장님, 말씀하신 것보다 개 상태가 훨씬 별론 데요? 아무리 특가라도 그렇지 이걸 어떻게 팔아요?&amp;rdquo;  &amp;ldquo;아 얘가 나오면서 모견이 뒤통수를 좀 할퀴었는데, 얼굴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고, 샵에서 일단 싸게 분양해 보시다가 안 되면 저희가 AS 해드릴게요. 천성적인 건 아니라 약욕 샴푸 좀 하고 그러면 땜빵은 금방 나을 거예요.&amp;rdquo;  그리고는 갑자기 내 머리를</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0:52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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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 똥</title>
      <link>https://brunch.co.kr/@@bels/90</link>
      <description>&amp;ldquo;에이씨, 이거 몇 푼 안 되겠는데?&amp;rdquo;  &amp;ldquo;그러게 관리 잘하랬잖아. 어째? 유기견 센터로 보내?&amp;rdquo;  &amp;ldquo;일단 싸게 넘기고 안 팔리면 가정 분양으로 처분하자고.&amp;rdquo;  &amp;ldquo;작아서 오히려 잘 팔릴 수도 있겠는데 이 땜빵 진짜&amp;hellip;&amp;hellip;. 그러게 바닥 관리 잘하랬지?&amp;rdquo;  &amp;ldquo;야, 저게 철망 밑으로 빠진 줄 누가 알았겠냐? 안 죽은 것만으로도 돈 안 날아간 줄 알아 인마.&amp;rdquo;  며</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07:00:03 GMT</pubDate>
      <author>아나스타시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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