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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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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안교육 칼럼, SF 소설, 환상문학, 장르문학 등을 오가며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9:24: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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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안교육 칼럼, SF 소설, 환상문학, 장르문학 등을 오가며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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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제 대상 건 5. 박세민 자살 기도 사건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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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XX년 6월 14일] 홍다현 세민아, 내가 말한 대로 문자 내역 잘 보고 있지?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 계속 확인하면서 잘 기억해 둬. (14:20)  중요한 건 어디 따로 적어 놔도 좋고. 나는 이제 수기 아니면 영 못 믿겠더라. (14:21)  일단 저번에 네가 일을 쳤던&amp;hellip;&amp;hellip; 아니, 사고가 났던 날짜랑 똑같은 날짜로 와 봤어. 장소도 똑같을까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4sC_56jniBHrD7DUQTXQrKZNe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2:00:00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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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해 협박, 과거로부터의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14</link>
      <description>리 치앙 씨는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피하고 싶은 일이 생기거든 눈을 꽉 감았다 뜨라고. 눈을 다시 떴을 때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엿 같은 상황이 감쪽같이 변해 있게 해 달라고 빌면서.  그럼 기적적으로 세상이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순간에 그 말이 떠오른 것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우연이건 어쨌건,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이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bx_-Xc0Tr4ax3-GwdHbwWd2Da1Y.jpg" width="43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2:00:01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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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 혓바닥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13</link>
      <description>경쾌한 음악이 사방에서 흘러나온다.  분홍색, 연한 하늘색, 노란색, 초록색. 눈길이 닿는 곳마다 파스텔 톤의 색들이 펼쳐진다.  뒤돌아 서 있는 남자의 옅은 갈색 머리칼이 바람에 부드럽게 휘날린다.  남자가 뒤를 돌아본다.  남자가 화면 가까이 다가오자 비로소 얼굴이 또렷이 보인다. 연수 형이다.  송출 상태를 확인한 연수 형이 화면을 향해 말한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1utdLqhnb5nk3rJWgDsVoyGjc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2:00:01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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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 디즈니랜드 총격 사건 구제 작전을 위한 지침서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12</link>
      <description>&amp;ldquo;개소리를 길게도 써 놨네&amp;hellip;&amp;hellip;.&amp;rdquo;  태블릿의 스크롤을 끝까지 내린 해솔이 중얼거렸다.  중국 지부와 싱가포르 지부에서 보내온 읍소문은 한결같았다.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지부에 가용 인원이 없어, 사회적 혼란을 좌시할 수 없으나 손이 너무나 모자란 상황이라&amp;hellip;&amp;hellip;.  공손한 말투로 한국 지부의 칭찬을 늘어놓고 있었지만 핵심은 하나였다. 대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Yx2dB55S5V1lxe6zeBkCMdmrp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3:00:03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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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멋대로 살아 움직이는 과거 (2)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11</link>
      <description>그날은 사월 초파일로부터 딱 일주일이 지난 날이자, 리 치앙 씨가 싱가포르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이었다.  늦은 밤 홍차 한 잔을 타서 방으로 돌아온 리 치앙 씨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방에 멋대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나를 발견하고선 의외라는 듯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amp;ldquo;흠, 이 야심한 시각에 뭘 하는 거지? 혹시나 잊었을까 봐 말해 주자면 여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WvcnVeiubcpcTuaxqIWXboqdC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05:35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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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멋대로 살아 움직이는 과거 (1)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10</link>
      <description>&amp;ldquo;오늘이 몇 월 며칠이죠?&amp;rdquo;  다현의 말 한 마디에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달려오기라도 한 듯 살짝 헝클어진 머리칼을 한 채 숨을 몰아쉬며, 다현이 우리를 바라보았다.  연수 형이 한 박자 늦게 답했다.  &amp;ldquo;....... 네가 떠난 날짜랑 똑같아. 몇 시간밖에 안 지났어. 20XX년 5월 8일 목요일.&amp;rdquo;  그 말을 듣자마자 다현이 안도의 한숨을 푸욱 내쉬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LiJvfD3mp-4ofrX1GaRX0Z6ZR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9:00:07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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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필귀정 (2)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9</link>
      <description>&amp;ldquo;해솔아.&amp;nbsp;이거 기름이야.&amp;rdquo;  찬물을 뿌린 듯 공기가 삽시간에 가라앉았다. 날카로운 적막을 가르고 해솔이 내 손에 들린 사과주스 병을 낚아챘다.  뚜껑이 열린 병의 입구를 얼굴 가까이 가져다 댄 해솔이 홱 고개를 돌리며 손등으로 코와 입을 가렸다.  &amp;ldquo;XX. 진짜 기름이잖아. 휘발유인가?&amp;rdquo;  어떤 종류의 기름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온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yMDQ4OlVcjmW-WHzHqpyIfQmW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8:00:05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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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필귀정 (1)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8</link>
      <description>&amp;ldquo;어찌 후회할 짓을 하십니까. 제게 이러시면 뒷감당을 어찌하시려고요?&amp;rdquo;  스님이 해솔을, 그 다음엔 나를 번갈아 빤히 보며 웃었다.  그 시선이 닿는 순간 어쩐지 이곳의 온도가 삽시간에 훅 낮아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스님은 생수 병에 든 물을 금방이라도 쏟아 버릴 것처럼, 손을 천천히 움직여 보란 듯이 병을 기울였다. 그 동작은 우리를 놀리는 것도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mzvHwHjU4ke2udJOOaiVvXVrH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7:00:04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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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불교 조계종 영은사 방화 구제 작전 (4)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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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솔은 덩달아 말을 잃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부처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따라 천천히 궤적을 그렸다.  &amp;ldquo;저기도 봐.&amp;rdquo;  기이한 부처의 시선을 따라 가상의 선을 그으며 위로 주욱 올라가니, 벽이 끝나는 곳에 작은 흠이 패여 있었다. 처마 바로 아래쪽 부근의 벽에.  &amp;ldquo;손 닿아?&amp;rdquo;  내 물음에 넋을 놓고 위를 바라보던 해솔이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손을 뻗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LeOQo68a-_pamKyQW4xJBdWfk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7:00:04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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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불교 조계종 영은사 방화 구제 작전 (3)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6</link>
      <description>&amp;ldquo;....... 법우님. 어깨에 삿된 것을 얹고 오셨네요.&amp;rdquo;  해솔이 의미심장하게 내뱉었다.  남자의 미간이 순식간에 오그라들었다. 그 험악한 기세에 나는 절로 움츠러들 뻔했다.  &amp;ldquo;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amp;rdquo;  남자가 날카롭게 물었다. 그 문장이 우리에게는 &amp;lsquo;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는 거냐?&amp;rsquo; 라고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들렸다.  그러나 해솔도 보통내기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7c09NBXFrKzrzTxV1WtjV445y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6:00:05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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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불교 조계종 영은사 방화 구제 작전 (2)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5</link>
      <description>&amp;ldquo;두 분은 친구 사이신가요?&amp;rdquo;  앞서 걸어가던 스님이 우리를 뒤돌아보며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물었다.  나는 잠시간 망설였다. 긍정하자니 해솔이 미미한 불쾌감을 드러낼 것 같았고, 부정하자니 그건 그것대로 해솔의 기분을 상하게 할 것 같았다.  그러던 사이 해솔이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네. 선후배 사이예요.&amp;rdquo;  그 담백한 대답에는 친한 사이라거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1UG5Izhb3p0IAW2-xYtZ-vjs-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6:00:03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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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불교 조계종 영은사 방화 구제 작전 (1)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4</link>
      <description>&amp;ldquo;그니까 부처님 오신 날 전날에, 인왕산으로 템플 스테이를 하러 들어가서, 사주 보는 사람 흉내를 내거나 귀신 보는 척을 하라 이거지. X나 끝내주는 계획인데.&amp;rdquo;  해솔이 비웃는 투로 내뱉었다.  &amp;ldquo;불경하기 짝이 없네. 부처님이 노하셔서 벼락이나 안 내리시면 아주 다행이겠어.&amp;rdquo;  그러나 연수 형도 비협조적인데다 오만하기까지 한 ITA 지부장들을 대한 경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5mC5ucRDhJtNObn-vKASrozBj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00:09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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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님 오시기 하루 전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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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월까지의 시간은 비교적 평온하게 흘러갔다.  벚꽃이 한 차례 피었다 졌고, 그 뒤를 이어 라일락이 피었다가 짙은 향기를 남기고 시들었다. 굵직한 사건이 없어 큰 작전도 없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간만의 평화를 조용히 만끽했다.  다만 그 평화는 기간제 평화였다. 사월 초파일이 되면, 예견된 참사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으니까.  &amp;ldquo;몇 시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I-0jshJDoNQosb6uATr8MjlA_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4:36:17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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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 초파일, 인왕산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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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테러가 한 번 더 있을 것 같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amp;rdquo;  찬물을 뿌린 듯 조용해진 공기를 처음으로 뒤흔든 것은 연수 형의 침착한 목소리였다.  다현이 덤덤히 답했다. &amp;ldquo;성당에서 그 여자가 한 말이 마음에 걸려요. 암만 생각해도 하나가 더 있을 거 같아요.&amp;rdquo;  &amp;ldquo;아, 불길한 소리 하지 마! 얼른 취소해!&amp;rdquo; 효신이 제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렸다.  &amp;ldquo;왜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adEOkxYfwM9sXTKh-uB1rnzng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4:20:33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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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렌타인 테러 구제 작전 (4)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1</link>
      <description>뒤를 돌아보자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나를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아까 효신에게 맞고 기절해 있던 그 여자였다. 등 뒤로 섬찟한 무언가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힘을 주어 여자를 밀쳐냈다.  뒤로 힘없이 밀려난 여자가 산발이 된 머리칼을 쓸어넘기는가 싶더니,  옆에 세워져 있던, 장미꽃이 다발로 꽂혀 있는 길다란 화분 안으로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HXVoR8oJW1Xp22-uywfFAxfQe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3:39:33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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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렌타인 테러 구제 작전 (3)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100</link>
      <description>불신자들의 땅에 발을 들이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다.  &amp;ldquo;딱 봐도 이상하잖아. 물론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거나 하는 내용이 성경에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노아의 방주 얘기하다가 갑자기 &amp;lsquo;불신자들의 땅&amp;rsquo; 운운하는 게. 애초에 대홍수가 난 시점에 땅이 어디 있어?&amp;rdquo;  우리는 효신의 말에 따라 성경을 펴고 창세기의 구절을 뒤져 보았다. 정말 창세기 6장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SjZN6FOR6k8M_LuzMDOyYNDlu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3:37:09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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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렌타인 테러 구제 작전 (2)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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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기록 시작하겠습니다. 구제 대상 건 2. 예성1동 성당 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 참여 요원은 홍다현, 이효신, 그리고 박세민. 구비 물품은 방독 마스크 5개입 10세트, 미사 참여를 위한 미사보 2매와 묵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발행본 성경 1부, 요원 이효신의 트리거 수행을 위한 물품 1종, 비상 탈출용 소형 망치 2대, 유사시를 대비한 전기충격기 1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K_k7PrhgcvlBj_QqDL5_qaUkK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3:00:08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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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렌타인 테러 구제 작전 (1)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98</link>
      <description>ITA 최고위원회에서 알립니다. 지난 2월 14일 오전 7시 경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에서 발생한 &amp;lsquo;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amp;rsquo;가 구제 대상 건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사전 조사가 마무리되었으며, 작전 수행을 위한 지침서가 배포되었으니 본부 수신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알림을 수신한 이후 48시간 이내에 작전을 개시하시기 바랍니다.  -  아시아 연합본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jBUnQufrGD_Xs4v2bbAO8Hcwt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2:00:14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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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 진압을 위한 지침서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97</link>
      <description>본 문서는 20XX년 2월 14일 오전 7시 경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발생한 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를 구제하기 위한 작전의 지침서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시어 작전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침서의 내용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 연합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amp;lsquo;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DFzw3hPYRM__mxNIpvIdRwzng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guid>https://brunch.co.kr/@@bfPg/9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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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성1동 성당 성 발렌티노 축일 테러 - 시리즈: 국제시간여행자연합 ITA</title>
      <link>https://brunch.co.kr/@@bfPg/96</link>
      <description>나는 ITA 한국 지부 소속의 요원이다. 그러나 나는 타임워커가 아니다.  연합에서 날아온 &amp;lsquo;신규 요원을 위한 편지&amp;rsquo;를 받아들었던 날, 내 시선을 가장 오래 붙들어둔 것은 가이드라인의 마지막 즈음에 있는 대목이었다.  ITA는 연합에 소속되지 않은 미허가 타임워커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타임워커가 아닌 자가 연합의 시설, 기물, 정보 등에 접근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Pg%2Fimage%2FEA-2GaolCbDEkCBDxigZMwGPt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0:00:20 GMT</pubDate>
      <author>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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