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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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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늘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불안을 따뜻히 안고 살아가려 애쓰는, 글 쓰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0:3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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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불안을 따뜻히 안고 살아가려 애쓰는, 글 쓰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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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리 기분 -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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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양작가로서 이 직업을 택하길 잘했다  생각되는 땐.. 깊이 있는 출연자들을 만났을 때다 촬영 현장을 나가지 않는 탓에 직접 만나진 못해도 전화통화로, 촬영본으로 그들을 만난다 그러면 짧은 시간 동안 그가 살아온 인생을  아주 압축적으로 보고 듣는다 어쩌면 만나지 않기 때문에 피디보다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도 하다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40대 때</description>
      <pubDate>Tue, 26 Apr 2022 16:30:31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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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나긴 휴가를 갈무리하며 - (한 달 전에 써 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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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근을 나흘 앞둔 오늘 다시 시작을 하려니 여러 가지 생각, 감정이 뒤엉켜 휘몰아친다 1월부터 꼬박 3개월을 정말 그냥 놀았다 지난주쯤엔 다시 일을 시작할 생각을 하니 좀 갑갑해지더라 일 안 하고 이렇게 놀고먹을 수 없나 고민하다가 월세를 받으며 살래, 하다가 접었다 이젠 그냥 받아들이는 단계 다시 일을 해보자, 싶다 ​ 20년 8월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description>
      <pubDate>Sun, 24 Apr 2022 13:09:57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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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년 - 식상하지만 그래서 보편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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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이 되면 &amp;lsquo;벌써 1년&amp;rsquo;이란 말을 자주 하게 된다 사실 저 말 말고는  정확하게 연말의 기분을 표현할 말이 없기도 하다 그 뭐랄까  약간 허망한 기분 내지는 잘 견뎌냈다, 스스로를 토닥이고픈 그런 기분이랄까  작년 이맘쯤에 2021년은  대부분 평화로운 날들이길 바란다는 글을 썼더랬다 다행히도 감사하게도.. 대체로 그러했다 11월 접어들면서 좀 큰 파도가</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5:51:28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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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어차피 타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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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였더라 덧니가 갑자기 거슬리기 시작한 게.. 정확하진 않지만  30대에 접어들 즈음이었던 것 같다 근데 내 30대 초중반은 너무 바빴다 어쩌다 1-2주씩 휴가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땐 더 중한 일들이 많았다 치과에 정기검진 갈 때마다 교정을 권유받았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amp;lsquo;바빠 죽겠는데 무슨 교정? 이 나이에?&amp;rsquo;  그런데 작년에 경주마처럼</description>
      <pubDate>Wed, 13 Oct 2021 12:20:2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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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의 경험</title>
      <link>https://brunch.co.kr/@@bgLB/58</link>
      <description>돌이켜보면 난 성인이 되기까지  가족 앞에서 울었던 기억이 없다 연애를 할 때도 그랬다 연인 앞에서도 울어본 적이 없다 막내작가 때 일이 너무 힘들어서  같은 회사서 일하던  작가 친구 앞에서 글썽인 정도..? 언젠가 친한 친구가 네가 울면서 돈 빌려달라면 무조건 빌려줄 거 같다는 우스개 소리도 했었다  그런데 30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amp;lsquo;눈물의 경험&amp;rsquo;이</description>
      <pubDate>Sun, 12 Sep 2021 12:32:13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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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수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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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 집에서 독립한 때가 7년 전  그때부터 엄마 아빠는 내게 생수를 사주었다 아빠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사는 루트를 알아서  사다 준 게 시작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빠가 사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 않다는 걸,  환갑 훌쩍 넘은 두 분이  무거운 물을 나르는 것까지 생각하면 택배로 시켜먹는 게 더 합리적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잠깐 택배로 주문해서</description>
      <pubDate>Fri, 20 Aug 2021 07:22:11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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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기 - 이런 하루였다_2106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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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은 모두 운동하고 씻고 수분크림 바르고 또 운동하고 씻고 수분크림 바르고.. 였다  1월부터 시작한 아이템 찾기 전쟁이 4월이 돼서야 끝나는 듯했지만 다시 시작! 지난 한 달 반 동안 시차와 싸워가며 미국인 마인드 이해해가며 조율해낸 끝에 어제, 드디어! 촬영팀이 미국으로 떠났다 내 손을 떠났다 예-이! 그들이 돌아오면 다시 내 손에</description>
      <pubDate>Tue, 01 Jun 2021 14:43:11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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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왜 그랬지? - 이런 하루였다_210517</title>
      <link>https://brunch.co.kr/@@bgLB/53</link>
      <description>감정적 판단,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해야 할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보통은 &amp;lsquo;선 판단 후 행동&amp;rsquo;을 하겠지  근데 나란 사람은 왜... 왜 때문에 판단(감정인지) 보다 행동이 먼저일까 (작년, 심리상담을 통해 감정에 둔하다는 걸 깨닫긴 했지만 그때보다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걸까)  오늘도 갑자기 출근하다가 폰에 남아있는 누군가의 기록을 지웠다 내 이</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12:59:03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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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이사는 좋은 거구나 - 이런 하루였다_210501</title>
      <link>https://brunch.co.kr/@@bgLB/52</link>
      <description>올해 들어 운동에 미친 사람처럼 하루 2번씩 꼬박꼬박 일주일 내내 했다 그러다가 무릎이 슬슬 아파오고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게 좋대서 그러긴 했지만 그 하루도 어떻게든 만보 이상은 걸으려 애썼다  운동이 좋은 이유는 딱 하나였다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  그럴 겨를이 없다는 것..! 오로지 근육에 느껴지는 통증과 거칠어지는 숨소리만 들</description>
      <pubDate>Sat, 01 May 2021 15:41:4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guid>https://brunch.co.kr/@@bgLB/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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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층에서 새집 살이 - 이런 하루였다_210408</title>
      <link>https://brunch.co.kr/@@bgLB/50</link>
      <description>사흘 전 드디어 이사를 왔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몇 가지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이렇게 일기를 쓸 여유가 생긴 거 보면 아주 조금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다 짐 정리는 얼추 마무리가 되어 가고 살림살이들만 좀 더 들이면 (세탁기가 아직 안 왔다ㅠ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하다  오늘 종일 환기한다고 창문을 열어둔 탓에 걸레질을 한 바탕하는데 순간 혼자 심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l6VWrQwXWv4aHuLWBMKjUfr1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Apr 2021 14:26:41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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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보낸다 - 이런 하루였다_2103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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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내 일상의 한 조각을 떠나보냈다 1년 전 고심 끝에 샀던 소파를 당근으로 보냈다  어제 저녁에 소파를 부직포로 포장하면서 왠지 이별하는 느낌이 들더라 작년 봄에 너무 마음이 힘들어 집안 물건들을 이리저리 바꾸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중에 가장 공들여 고른 물건이었다  이사까지 남은 기간은 한 달 짐 정리 중에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튀어나와 하던 일을 멈추</description>
      <pubDate>Sat, 06 Mar 2021 06:20:1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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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 살아있다 - 이런 하루였다_210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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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하고 집에 와 30분 복근 운동 끝나고 매트에 벌러덩 눕는다 &amp;lsquo;아 오늘도 끝냈다..!&amp;rsquo; 적당히 흘린 땀과 잦아드는 가쁜 숨 음악을 튼다 가만히 음악을 듣는다 가만히 내 숨소리도 듣는다  그렇게 한참을... 듣는다</description>
      <pubDate>Tue, 23 Feb 2021 15:19:2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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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따분하면 어때 - 이런 하루였다_2102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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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얼굴에 팩을 붙이고 &amp;lsquo;20분 후에 떼야지&amp;rsquo; 하고 시계를 보는데 소름이 돋았다  어제도 비슷한 시간에 팩을 붙이고 시계를 봤었더랬다 대출이 해결되면서 찾아온 평화 매우, 아주 매~우 규칙적인 생활 중이다  알람이 없어도 10시 조금 못 미쳐 떠지는 눈 11시에 미적미적 일어나 운동  씻고 출근 자리에 앉자마자 탄산수 벌컥 들이키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간식</description>
      <pubDate>Thu, 18 Feb 2021 15:26:54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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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메모 - 이런 하루였다_2102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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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습관 중 또 하나, 문장 수집이다 그리고 오늘처럼 생각이 많아질 때면 문장 수집함, 메모장을 열어본다 그 안엔 내 생각, 남의 생각 온갖 기록들이 들어있다 오늘은 한 달 전에 옮겨둔 이 메모가  다시 한번 마음을 울렸다  안쓰럽다이런저런 것들에 치여 정작 즐겨야 할 때 즐기지를 못하는구나솔직히 요즘은 자주 도망치고 싶은 것도 잘 알고 있잖아소중하게 여</description>
      <pubDate>Tue, 02 Feb 2021 16:39:35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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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빼미와 불면증 사이 어드매 - 이런 하루였다_2101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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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날이 취침시간 기록 경신 중인 요즘 원래도 올빼미이긴 하지만 요 며칠 좀 심하다 결국 어제 최고치 찍었다 새벽 5시 40분쯤 시계를 본 기억이 난다 전날 잠을 많이 못 자서 꽤 피곤한 상태였지만 막상 누우면 잠이 안 와서 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 3시 반에는 애먼 주방 찬장을 정리하고 4시쯤 다시 누웠다 분명 눈도 뻑뻑하고 너무 피곤한데 몸은 새벽이란 걸</description>
      <pubDate>Mon, 01 Feb 2021 03:31:13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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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랍을 정리하다가 - 이런 하루였다_2101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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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부터 갑자기 하고 싶어진 집안 비우기 소소하게 이사 준비를 하는 중이다 서랍 하나씩 찬장 하나씩 정해놓고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옷장 서랍을 정리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났다 양말이 왜 이렇게 많지? 이게 다 몇 켤레야 종류는 또 어찌나 다양한지 레이스 양말, 반짝이 양말, 시스루 양말, 땡땡이 양말, 스트라이프 양말,  니삭스, 오버니삭스</description>
      <pubDate>Fri, 29 Jan 2021 18:24:3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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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이 다해 지지 않아 - 방송작가의 브이로글_의욕을 가질 준비</title>
      <link>https://brunch.co.kr/@@bgLB/34</link>
      <description>가을에나 나가는 방송 아이템을 지금 잡으려니 의욕이 영 생기질 않는다 재택을 권장하는 듯 출근을 은근히 원하는 분위기도 영 달갑지 않다 텅텅 비어있는 사무실도 영 별로다 하지만 이미 결정한 일이고 하겠다고 했으니 해야만 한다고, 다른 팀과 비교하지 말자고 매일매일 마인드 컨트롤하고 있다 대신..  최선을 다 하지 않는 방법을 택했다 고쳐지지 않는 새벽 취침</description>
      <pubDate>Wed, 27 Jan 2021 19:01:37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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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버릇이 있다 - 이런 하루였다_210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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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작가 후배와 저녁을 먹었다 그런데 밥을 먹던 중  대화에 집중이 안되고 집에 가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40분 동안  쉬지 않고 손톱을 뜯었다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면 나오는 오랜 버릇.. 집을 몇 미터 앞두고 손끝에 아픔이 느껴질 즈음 손톱을 뜯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집에 와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불편하다 왜 그럴까 왜 그럴까</description>
      <pubDate>Mon, 25 Jan 2021 17:53:16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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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해질 테다 - 이런 하루였다_210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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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직구로 주문한 영양제가 바다 건너 도착했다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유산균 콜라겐 그리고 프로틴 바와 식이섬유 빵까지 요즘 건강관리에 꽂혀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들이다  택배 박스를 여는데 그 어느 때보다 설렜다 어린 시절 과자 종합 선물세트 박스를 여는 것 같았다고 할까  이제 과자 종합 선물세트에 버금가는 영양제 선물 꾸러미를  내가 내게 선물해줄 수</description>
      <pubDate>Tue, 19 Jan 2021 17:30:22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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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을 안 한 걸까 못한 걸까 - 이런 하루였다_210117</title>
      <link>https://brunch.co.kr/@@bgLB/28</link>
      <description>오늘 운동을 못 했다 (홈트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늦잠 자느라 못 했다 점심 약속시간에 맞춰 부랴 부랴 나가기 바빴다 &amp;lsquo;운동해야 하는데..&amp;rsquo;라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저녁시간 즈음 친구랑 헤어졌다 저녁에 시간이 있었는데 운동을 안 했다 그냥 귀찮아서 안 했다 늦잠 잤을 때부터 &amp;lsquo;오늘은 시원하게 운동제끼자&amp;rsquo; 생각했음 마음이 한결 편했을 텐데.. 어쩐</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6:45:13 GMT</pubDate>
      <author>연홍</author>
      <guid>https://brunch.co.kr/@@bgLB/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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