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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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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와 함께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을 써내려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4:3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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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함께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을 써내려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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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몰랐던, 할머니의 추석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bgfc/32</link>
      <description>난 어릴 때부터 모시송편만 보면서 자랐었다.초록색인데 찌면 검은색일만큼 진한 색이 되는 모시송편.하얀 송편을 본 것이 어른이 되고 나서 떡집에서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처음엔 그게 송편인지도 몰랐다.어른이 되고 도시로 이사 가고 나서, 떡집 갔는데 송편모양의 하얀 떡이 있어서 떡집아주머니께 뭐냐고 여쭤봤더니, 송편이란다.왜지, 왜 송편이 하얗지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qF1euP0Ui8v06ANI5smqGuFDD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11:09:24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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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여, 다시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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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참했던 겨울이 가고, 기어이 봄이 와버렸다. 올 겨울만 버티자, 했던 할머니는 눈이 제일 많이 오던 날 가셨고, 심장병을 앓던 하얀 강아지 진주도 겨울의 끝자락에 가버렸다. 할머니는 다른 강아지 감자를 아끼시며 키우셨지만, 진주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심장병으로 병원을 자주 들락거렸고, 며칠씩 입원도 자주 했다. 그때마다 할머니는 허연 애기 어디 갔냐며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yjcGrPaq3mBNyiIlb6PT6UJOrtU"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pr 2023 00:03:07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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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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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이오면 항상 신났는데.이제 눈와도 신나서 전화할 사람이 없다.속모르고 예쁘게만 내리는 눈이 밉다.오지 말지.슬프게.이제 팥죽이랑 왕만두도 못먹겠구나.식어도 맛있다며 팥죽 좋아하셨는데.비아시장에 장보러가서 둘이 먹었던 팥죽 맛있었는데.이제 못먹겠구나.겨울에 김 모락모락 뿜어대는 만둣집은 못지나가겠다.따끈따끈한 왕만두가 드시고 싶어도 돈아끼느</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23:10:37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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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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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깐 침대에 누워있다가 선잠이 들었다. 정말 잠깐이었다. 그사이에 꿈을 꾸었다. 할머니가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온 나를 향해 반가워하며 휠체어를 타고 오고계셨다. 정말 순간에 꿈을 꾸었고, 바로 깼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description>
      <pubDate>Fri, 30 Dec 2022 13:01:46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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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고</title>
      <link>https://brunch.co.kr/@@bgfc/28</link>
      <description>기나긴 고통 끝에 할머니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첫 심정지가 온 후 2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시다, 어제 2022년 12월 22일,  동짓날 오후에 다시 한번 심정지가 왔고, 3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끝내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폐렴이 이리 무섭네요.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병원 입원하셨을 때도 코로나 때문에 뵙지 못했던지라,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계</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07:57:50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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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12.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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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의 상태가 많이 안좋다. 오늘 아침에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시고 소생되었지만, 산소호흡기를 꽂고 계시는 상태라고 한다. 가까워온다. 안된다. 봄이 되어라. 할머니가 행복할수 있게.</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4:30:06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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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기를, 다음이 있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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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가 입원하신 지 열흘이 되었다.그냥 감기였는데.영양제 맞는다고 입원하셨다고 했는데.폐에 염증이 있어서 입원하셨다고 한다.흔히들 말하는 폐렴이지.지난 주말에 갔을 때, 할머니는 간호간병 통합 병동에 계셨다.각 방마다 요양보호사님이 상주하시면서 간병을 해주고, 간호사 선생님들이 간호를 해주시는 병동인데, 면회가 금지되어 있었다.멀리 복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kTr9kZSECCBLE6jANMlJ2qduX9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11:57:12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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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살, 밤길에 길을 잃었다. - 미아가 돼버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bgfc/25</link>
      <description>내 나이 아홉 살 때쯤,세상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다.난 내가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어린 시절도 꽤나 얌전하지만은 않았다.겁이 많고 조심성이 많아서 안전한 길로만 다니고 아는 길로만 다녔는데, 어릴 때 딱 한번, 길을 잃고 헤맨 적이 있었다. 옆동네, 느릿느릿한 버스로도 10분이면 가는 가까운 동네의 친구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vlaKet1KsSZ9VJmvX6w35fnOmr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7:52:54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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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남자 친구가 생겼다. - 할머니의 연애 썰</title>
      <link>https://brunch.co.kr/@@bgfc/24</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할머니 댁에 갔을 때의 일이다.집에는 나와 할머니, 강아지 두 마리밖에 없었는데, 할머니가 주간보호센터에서 돌아오시자마자 갑자기 충격적인 고백을 하셨다. &amp;quot;나 애인 하나 생겼다.&amp;quot;  네? 모라구여?이게 무슨 일인가...속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물었다. &amp;quot;누군디?&amp;quot;&amp;quot;말하믄 니가 아냐&amp;quot; 네 그럼요, 모르죠. 모르는데!아니 이게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Eef-hZ7k5txO12evd4V6sTlf9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Jul 2022 12:21:37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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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대+뇌졸중+코로나 극복 일기 - 좋은 거 알아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bgfc/23</link>
      <description>할머니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인터넷에는 코로나의 위험성과 치사율이 무섭게 적혀있고, 나오는 범람하는 인터넷 뉴스들은 모두 믿고 싶지 않았다.모두 거짓말 같아, 인터넷의 수많은 코로나 관련 위험들이 우리 집은 피해 가길 바랬다.2022년 3월 22일, 화요일할머니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나는 독립해 살아서 괜찮았지만, 할머니와 같이 거주하는 세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NXu4wMcfUg-oN1NLop7Ne2M2e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04:47:55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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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린 생명 하나, 그 강함 -태실- - 태어난 순간부터 넌 소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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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태실&amp;quot; 참으로 예쁜 이름입니다.울긋불긋 피어난 꽃마냥 예쁜 색실을 꼬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여기서 말하는 '태' 란, 뱃속의 &amp;quot;태아&amp;quot; 할 때의 그 태입니다.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태란태반이나&amp;nbsp;탯줄과&amp;nbsp;같이&amp;nbsp;태아를&amp;nbsp;둘러싸고&amp;nbsp;있는&amp;nbsp;여러&amp;nbsp;조직을&amp;nbsp;일상적으로&amp;nbsp;이르는&amp;nbsp;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탯줄이나 태반 등 태아를 감싸는 많은 조직들이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7hPyrO87QpwJsYXwEgVyukZT5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15:34:35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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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문화 사전 -프롤로그-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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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한가지의 호기심으로 시작합니다. 이름과 방법이 달라졌지만 목적은 동일한 문화도 있구요, 옛 분들은 많이 해왔지만 현대에는 하지 않는 문화도 있을겁니다. 그저 작은 궁금증 하나지만, 옛분들의 생활을 조금씩 털어보고자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b8pZ9NWWafP5A_--nc7XNsDhI_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03:45:49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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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산소를 가는 길 - 가족의 삶을 추억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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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한 번도 할아버지의 산소를 가신적이 없으셨다.돌아가신 지 20년이 넘었지만, 마음 아프셔서 한 번도 가보질 못하셨다.그동안 여러 번 같이 가시길 시도했지만, 할머니도 항상 함께 가고 싶어 하셨지만, 출발할 때쯤 되면 마음을 가다듬지 못하시고 슬퍼하시고 우시다가 결국 못 가시길 부지기수, 그렇게 20년이 훌쩍 지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edO9MTkSFcyykXSgpDF31HiCh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Jan 2022 10:58:55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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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식수술 후 할머니의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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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내가 라식수술을 했다.안 그래도 겁 많은데 10분간의 수술이 많이 무서웠지만 그래도 꾹 참고,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았다.할머니께는 몇 주 전부터 나 눈 수술한다, 아파서 한 거 아니다 눈 잘 보이게 하는 수술이다 라고 수십 번 말씀드렸고, 할머니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셨다.그리고 수술 당일, 수술을 마치고 동생들의 손을 붙잡고 집에 들어왔다.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UQt8ihgWKWxsCM9VNYmYm2KIo7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Nov 2021 04:08:54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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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어린이가 되었다. - 나의 소망, 나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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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안에 20년 만에 태어난 아기.난 할머니의 첫 손주였고, 금이야 옥이야 키워졌다.온갖 사랑은 다 받고 커서 인지, 내 성격인지는 몰라도 난 어릴 때부터 애교가 참 많았다.할머니께 찡찡대고, 국민학교 들어가고 나서도 혀가 반토막이 난듯한 어린애의 말투로 할머니 앞에서 어린양을 부렸다.그땐 세상이 다 순수했고,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주머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XE_ICdDntffVidogGAfq3_7wLa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Oct 2021 04:36:55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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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병하는 마음, 간병받는 마음 - 하루라도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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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는 처음부터 치매가 아니었다. 처음은 허리 압박골절로 일어나지 못해 누워계셨고, 수술해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몇 달 동안 병원만 다니시며 낫는다는 희망과, 수술 못한다는 의사에 말에 절망을 반복적으로 느끼며 살고 있었다. 그 사이 할머니의 통증은 계속되었고, 화장실조차 가지 못해 기저귀를 차야 하셨지만, 할머니께서 계속 거부하셨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h1PVzbypu9efvnLXpC6JVihZr-k" width="338" /&gt;</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4:56:06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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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쓰는 안데르센 세계명작]아이는 마을이 키운다. - 성냥팔이 소녀의 한 달</title>
      <link>https://brunch.co.kr/@@bgfc/16</link>
      <description>공고 연말을 맞이하여 모든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니 평온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ㅇㅇ경찰서 서장 하이엔드 라우리드센    어느 12월, 온 동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떠있다. 푸줏간은 커다란 칠면조와 닭을 훈제해 걸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마리 부인의 가게는 양젖을 한가득 끓여서 치즈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채소가게의 캐롤린 여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wtRbLOe7FdpA_nToUW6PJKWtz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15:32:18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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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을 지나서 - 관산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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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는 동네분들에게 &amp;quot;관산댁&amp;quot;이라고 불리셨는데, 할머니의 친정이 장흥 관산이라서 그렇게 불려진다고 했다. 할머니의 어릴 적은 매우 가난해서, 보릿고개가 아주 슬프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6.25 전쟁을 어릴 때 관통한 세대이시다. 당시의 일을 말씀하시기를, 안 그래도 가난한 집이 전쟁통에 더 가난해졌고, 풀뿌리며 나무 속껍질을 뜯어다가 죽을 끓여 먹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pNJ72tkEBQM0uZSVuSzdwFmvEq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10:28:35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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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두 번째 할머니 - 교동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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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때, 할머니의 시골집에서 차를 타고 5 분쯤, 어린이 걸음으로 걸어가면 30분쯤 걸리는 거리에 친척 할머니의 집이 있었다. 할머니의 친오빠 부부가 사시는 집으로, 식구들은 항상 교동 할머니, 교동 할아버지라고 불렀다. 우리 할머니는 츤데레처럼 화내시며 나를 이뻐하시고 걱정하시는 반면, 교동 할머니는 항상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날 예뻐해 주셨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n_ILe2-XQrDOaU4GCR6jZCrPLV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21 10:10:00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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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낑깡이 왜 귤일까 - 요즘은 금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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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아버지는 하얀색 트럭을 몰고 다니셨다. 항상 집 근처 언덕에 세워두셨고, 그 트럭은 우리 가족이 일을 하고 여행을 할때 마다 아주 바쁘게 움직였다. 가끔 할아버지를 따라 나간 적도 많아서 할아버지의 자동차에 항상 틀어져있는  남행열차, 네 박자, 차표 한장, 해 뜰 날 등의 트로트 노래들에 자연스럽게 물들게 되었고, 매일 그 노래들을 할아버지와 들으며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fc%2Fimage%2FgqxkNJLD7g1DdSc8Sb00TA3GhhE"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21 23:54:18 GMT</pubDate>
      <author>HU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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